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가 천안 용곡눈들구역에 분양 전환 공공임대아파트 500호를 공급하기 위해 천안시, 충청남도개발공사, 천안도시공사와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김병근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 한동흠 천안도시공사 사장과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 시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시리브투게더는 신혼부부를 포함한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민선 8기 도의 주택정책으로, 일정 기간 거주 후 구매할 수 있는 분양 전환형 임대주택이다. 6년간 거주하면 입주자 모집 공고 시 확정한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입주자 모집 당시 분양가가 4억 원이었다면 6년 뒤 시세가 6억 원으로 올랐더라도 4억 원에 분양받을 수 있다. 또 도시리브투게더는 입주 보증금의 80%까지 1.7% 초저금리 대출, 낮은 임대료 등으로 주거 부담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도는 홍성군 홍북읍 한울초등학교 인근에 949세대를 공급하는 내포 리브투게더를 시작으로 아산탕정2, 천안직산, 공주송선동현 지구 내 공공임대주택용지 등에 5000호 공급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월 20일 오후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외교 경로를 통해 소통한 바와 같이 우리 국내의 민생현안 집중 등 제반 사유로 인해 독일 방문을 부득이 연기하게 됐음을 설명하고 독일 측의 양해를 구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우리 측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하면서, 양측 간 협의를 통해 적절한 시기에 윤 대통령의 독일 방문을 재추진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했다. 양 정상은 어제 발표된 ‘한독 합동 대북 사이버보안 권고문’이 금번 방문 연기와 무관하게 계획대로 진행됐음을 평가하고, 금번 독일 방문 준비 과정에서 논의된 협력 강화 사업들을 예정대로 추진하면서 안보, 첨단기술, 사이버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간 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140여 년간 이어온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긴밀히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 하고 앞으로도 수시로 통화하면서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월 20일 오후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외교 경로를 통해 소통한 바와 같이 우리 국내의 민생 현안 집중 등 제반 사유로 인해 덴마크 방문을 부득이 연기하게 됐음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우리측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하고, 언제라도 대통령의 덴마크 방문을 환영한다고 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포괄적 녹색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긴밀히 협력해 왔음을 재확인하고, 이번 덴마크 방문 준비 과정에서 녹색성장동맹 강화와 첨단 과학기술 협력과 같은 양국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한 기대와 인식을 공유하게 됐음을 평가하면서 관련 사업들을 방문 연기와 무관하게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안정시 심박수가 높으면 당뇨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전문 학술지에 발표했다. 안정시 심박수(Resting Heart Rate)는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태에서 1분간 뛰는 심장 박동수로, 성인의 정상 심박수는 약 60 ~ 100 bpm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지역사회 코호트(안산·안성) 2001-2018 자료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40세 이상 남녀 8,313명을 대상으로 안정시 심박수와 안정시 심박수 변화량에 따른 당뇨 발생 위험을 평가했다. 이전 선행 연구들과는 달리 18년간 2년마다 반복 측정이 이루어진 자료를 모두 활용한 통계분석 방법을 사용했으며, 남녀 간 서로 다른 양상을 최초로 확인한 연구 결과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녀 모두 안정시 심박수가 80 bpm 이상이면 60-69 bpm일 때보다 당뇨 위험이 약 2.2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년 간격의 반복 추적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안정시 심박수의 변화량에 따른 당뇨 위험을 분석한 결과, 안정시 심박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앞으로 복합 위기 학생의 조기 발굴과 원스톱 맞춤형 지원을 위한 통합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4학년도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전체 학교에 안내했다. 앞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운영 확대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 및 내실화 ▲학생맞춤통합지원 협의체 구성 ▲교직원 역량 제고 4개 영역에서 14개 세부 과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운영 확대’와 관련해 작년까지 3개교가 운영됐던 초·중학교 시범학교를 10개교까지 늘린다. 이와 더불어 교육지원청에 상담창구를 마련하고 지역연계를 강화해 개별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사안을 지원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복지 안전망 사각지대였던 고등학교에 대해 올해 통합지원 사업을 최초 도입했다. 학교에서 복합 위기 학생을 발견해 시교육청에 신청하면 심리검사, 치료비, 긴급복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교육청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각급 학교 및 산하기관의 업무 담당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편의점업계의 대표 가맹본부인 ㈜이마트24의 ▲심야시간 영업 강제, ▲단순 명의변경 시 가맹금 전액 수취, ▲판촉행사 집행내역 미통보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경고, 과징금(1억 4,5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마트24는 코로나19 위기로 매출이 큰 폭으로 줄어들어 연속 3개월간 심야 영업시간대에 영업손실이 발생한 2개 가맹점이 각각 2020년 9월과 11월에 영업시간 단축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허용하지 아니했다. [①심야시간 영업 강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12조의3에 따르면 가맹점주가 직전 3개월 동안 심야 영업시간대에 영업손실이 발생하는 경우 가맹본부에 영업시간 단축을 요구할 수 있고, 이 요구가 법에서 규정한 요건을 충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맹본부가 허용하지 않는 행위는 그 자체로 위법이다. 실제, △△점의 경우 이마트24의 해당 권역 담당자가 가맹점주의 영업시간 단축 요구가 타당하다는 내부 문서를 상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승인하지 않았으며, 2021년 6월 이마트24에 대한 공정위의 현장조사가 진행된 이후에야 해당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 분의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 사업 신청을 2월 26일(월)부터 시작한다. 이번 청년월세 2차 사업은 1차 사업과 동일하게 소득·자산 요건을 갖춘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중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 1차 사업 또는 지자체 사업에서 월세를 이미 지원받은 청년도 지원이 종료됐다면 이번 2차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이번 2차 사업은 최근 늘어난 청년층의 월세 부담을 고려하여,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1차사업: 6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로 확대 지원하는 한편, 청년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주거 사다리 구축 취지를 감안하여 청약통장에 가입한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청년월세 특별지원을 신청하려는 청년들은 2월 26일부터 1년간 복지로를 통하여 신청하거나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김규철 주택토지실장은 “이번 2차 청년월세 특별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청년이 지원받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새롭게 단장을 마친 해양안전정보 앱 ‘해로드’의 업데이트 버전(7.0.0)이 2월 22일(목) 출시된다고 밝혔다. ‘해로드’는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위치를 구조기관(해경, 소방청)에 알려 신속한 구조를 돕는 해양안전 앱이다. 2014년 8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앱을 내려받은 건수가 60만 건을 돌파했고, 앱을 통해 2,100명이 넘는 인명을 구조하며 소형선박 및 해양레저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한 필수 앱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업데이트 버전에서는 기존에 제공하던 풍향·풍속·기온 등 10종 정보 외에 ▲해상안개관측망(인천,목포)의 영상정보와 ▲국립수산과학원의 수온정보를 새롭게 제공한다. 또한, 이용자를 위한 ▲1:1 문의창구와 ▲자주 묻는 질문방을 개설했으며, 앱 이용 편의성과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도 개선했다. 또한, 해상추락 시 자동으로 긴급구조 요청 및 위치를 발신하는 자동조난 구조단말기인 ‘해로드 세이버’ 연결기능을 기존 안드로이드폰에서 아이폰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존 버전을 사용하던 해로드 앱 이용자는 앱 마켓(플레이스토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0일, 잔디 수요 확대를 위한 수요자 중심 잔디 연구 전략 수립을 위해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장성군 나철원 의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한승원 연구관, 세종사이버대학교 양승원 교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장환경 및 수요자 요구를 기반으로 한 수요연계형 잔디 연구개발 전략 ▲수요자·생산자 상생협력의 선순환 구조로 잔디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개선 및 필요 사항 ▲수요 기반 문제해결 중심의 연구를 위한 과제 및 추진 내용 등을 논의했다. 최근 국외 잔디시장은 주거용 공간, 정원 등 생활 속 잔디 소비 증가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나, 국내 잔디시장은 잔디에 대한 생활 및 가정용 소비 기반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잔디 수요·생산 확대 및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생활 속 잔디 소비에 대한 인식과 구조 개선, 탄소중립·녹색성장 등 잔디의 숨은 역할이 필요하며, 생활공간에 대한 녹색 환경 개선에 따른 베란다, 옥상 등 실내·외 공간에 인공지반 기반 녹화조성용 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국방부는 국토교통부와의 협업을 통해 2월 21일 출시되는'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에 현재 군 복무중인 병사들도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현역 병사의 경우 봉급이 과세소득으로 인정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이 불가능했으나, 국방부가 현역복무에 대한 가입자격확인서를 발급함으로써 무주택 자격요건만 충족하면 가입이 가능하게 된다. 국방부는 무주택 청년 병사들의 주택 구입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평일 외출 또는 휴가 중 은행에 방문하여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자격확인서(모바일 기반 PDF 양식)를 발급할 예정이며, 상반기 중 온라인 비대면 가입 시스템을 구축하여 가입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저축부터 청약·대출까지 연계된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가입이 가능해져 병사들의 내 집 마련 기회가 확대되며, 전역 후에는 장병내일준비적금 만기 시 수령한 목돈을 청약통장에 일시납 하는 것도 가능하게 되어 청년자산형성 프로그램 간 연계성도 강화된다. 장병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 금융상품인'장병내일준비적금'의 정부지원금 지급방식을 분기별에서 매월로 변경하고, 적금 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월21일에'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자원관에서 수행하는 모든 직무를 분석하여 기관 특성에 맞는 장애인 신규직무를 발굴하고 모집대행과 직업훈련 등 다양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원관은 장애인 의무고용 달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단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지역사회에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를 만드는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신 것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협약이 나주 등 전남권 공공기관들에도 전파되어 장애인 고용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이 우리 사회 전반에 공유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원관 류태철 관장은 “개관한지 4년차로 신규 직원 모집 시 장애인고용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장애인 고용 신규 직무 발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고용 컨설팅 등 공단과 적극 협력하여 직무를 발굴하는 등 지역 장애인 고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2월 21일 제4기 산업별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출범식에 참석하여 20개 위원회와 함께 기술 발전과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비전을 선언했다. 2015년 출범한 산업별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는 산업별로 사업주단체, 기업, 협회, 근로자단체의 관계자가 모여 산업현장의 다양한 이슈와 인력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산업별 역량체계(SQF)를 개발·개선하는 등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데 기여해 왔다. 제4기 출범식에서는 20개 산업별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합동으로 향후 3년간(‘24~’26년) 위원회 운영 방향을 담은 비전을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역량의 변화를 조사·분석하여 훈련기준·과정 및 자격제도에 반영토록 하고, 직무 성과 중심의 인사관리 도입·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위원회는 업종의 특성 및 개별 기업의 상황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