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경희)은 인도네시아 영유아 교육 관계기관 전문가들과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에서는 양국의 유아교육 정책 및 교수학습 자료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제적 유아교육 동향을 반영하여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이번 협력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영유아교육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며, 교수학습 자료 공유 등 유아교육 질적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중소·중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청년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13일부터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과 중소기업 간 일자리 부정합(미스-매칭)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 내 시설 노후화 및 열악한 근무 환경 등은 청년들이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청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청년 신규 채용 실적이 있는 중소·중견 제조업체에 근로환경 개선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 13일부터 인천 비즈오케이(www.bizok.incheon.go.kr)를 통해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약 30개 기업에 대해 근로환경 개선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5명 이상의 인천지역 중소·중견 제조업체로, 최근 1년 이내에 중소기업은 2명 이상, 중견기업은 8명 이상 청년을 채용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청년 신규 채용 인원수에 따라 최대 2,800만 원까지 화장실, 휴게실, 샤워실 등의 시설 개보수 비용과 냉난방기, 세탁기 등의 환경개선 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법률적 지식이 부족한 아동·청소년이 부모의 채무 상속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법률 서비스 및 비용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상속채무로 인해 법률지원이 필요한 경우 소득 기준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상속 포기, 한정승인, 후견인 선임, 상속재산 파산신청 등에 필요한 법률구조 비용이며,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실비 지원이 이루어진다. 법률 서비스 지원 기관은 두 곳으로 운영된다. 중위소득 125% 이하 가정의 경우 대한법률구조공단 인천지부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중위소득 125%를 초과하는 가정은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 사업을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아동·청소년 및 보호자가 자주 이용하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 온라인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 각급 학교, 군·구청 복지행정 서비스와 연계해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이 상속채무로 인해 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7개 교원단체, 인천장애인교육권연대, 인천장애인부모연대, 유·초·중·고·직업계고·특수학교 자율장학협의회 등 15개 교육단체와 인천 특수 교육 개선을 위한 공동 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에는 △과밀 특수학급 해소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기능 강화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방식 개선 △특수 교육 대상 학생, 교사, 학부모 심리상담 지원 강화 △중도·중복 장애 학급 운영 개선 △전일제 특수 교육 대상 학생 지원 방안 마련 △행동중재지원단 전문성 향상 △통합학급 운영 방식 개선 △특수교사 교권 향상 및 업무경감 등 9대 과제와 33개 세부 과제가 담겨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수 교육은 우리 사회를 포용적이고 공정하게 만드는 중요한 토대”라 강조하며 “특수 교육 여건 개선을 시대적 과제로 삼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과밀 특수학급 해소를 위해 3월 1일 자로 134개 특수학급을 신·증설하고,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 등 관련 법규의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보건복지신문 진광수 기자 |
(CE PREP 씨이프렙, 입주 예정부지 전경, 송도 더샵센트럴파크3차) 오는 2025년 3월 8일, 글로벌 영어유치부 CE PREP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제학교 방식의 유아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에게 CE PREP의 교육 철학과 커리큘럼을 상세히 소개하고, 입학 절차를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CE PREP은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학교 방식의 유아교육으로, 영어 몰입 교육과 국제학교 방식의 커리큘럼을 통해 유아기부터 글로벌 교육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설명회에서는 CE PREP이 강조하는 미래 교육의 방향성, 국제학교 진학을 위한 맞춤 교육 과정, 그리고 유아기 필수 역량 개발 전략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입학 설명회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석을 원하는 학부모는 CE PREP 공식 홈페이지 또는 입학관리팀을 통해 사전 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일시] 2025년 3월 8일 (토) 오전 10시 [장소] 송도 컨벤시아 회의실 113호 [문의] 032-651-9611 [이메일] contactus@ce-prep.com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CLICK] [입학 설명회 참석 신청폼 바로가기 CLICK]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관 상생협력을 통해 극심한 내수침체 위기를 극복하고,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통합지원단’을 구성하고 3월 중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통합지원단 구성은 지난해 말 유정복 시장이 주재한 민생경제안정 지원대책 보고 회의의 후속 조치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방안으로 추진됐다. 통합지원단은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을 단장으로 하여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중간지원조직), 상생유통지원센터, 지역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 중앙부처 소속 인천성장지원센터(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가 함께 협력해 운영된다. 인천시는 통합지원단 운영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먼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수요처를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온오프라인 구매 할인 및 유통채널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연계회의 및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인천가족공원의 「설 명절 대비 성묘 종합대책」이 안전하고 편리한 성묘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인천가족공원에 따르면 전체 설 연휴 동안 방문한 성묘객은 442,895명, 차량은 46,330대로 전년 성묘 대책 운영 기간 대비 각각 15,452명, 819대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공단은 종합 대책 기간 중, 사전성묘 안내, 시설물 조기 개방, 온라인 성묘시스템 & 키오스크 개선, 셔틀버스 및 임시 주차장 운영, 기상 상황에 따른 전 직원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그 결과 온라인 성묘는 7,463건, 키오스크는 6,315건의 이용 실적을 달성했고 셔틀버스는 16,896명의 방문객을 수송하는 등 이용객 증가에 따른 시설 혼잡과 성묘객 집중 현상을 해소해 안전하고 편리한 성묘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해냈다. 공단은 “앞으로도 매년 성묘객이 집중되는 설 명절과 한식, 어버이날과 추석에도 성묘 대책을 시행하여 시민 안전과 편의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진광수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미혼 청년들의 만남과 결혼을 장려하는 ‘아이( ) 플러스 만남드림(커플축제&나만의 결혼식)’ 사업을 시행하며, 이를 추진할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이플러스 만남드림’ 은 만남부터 결혼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커플축제’와 ‘나만의 결혼식’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커플축제’는 인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미혼남녀(24~39세)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1회당 100명씩 연간 5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나만의 결혼식’은 인천 소재 공공예식장을 이용할 경우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결혼식 비용 일부(최대 100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에 거주하는 예비부부가 합리적인 비용으로 의미 있는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사업들은 오는 6월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아이( ) 플러스 만남드림’ 사업의 보조사업자 공모 신청은 2월 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인구전략기획과(☎440-4932)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인천시는 ‘나만의 결혼식’ 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저출생 및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발표한 ‘아이( ) 플러스 집드림’ 사업인 ‘천원주택’ 공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인천시는 2월 10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공고를 발표하며, 주거 안정과 육아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실행에 본격 착수했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월 3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에게 주거 안정과 육아 지원을 제공하는 인천형 주거복지 정책이다. 이 사업은 정책발표 초기부터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협력해 지난해 12월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모집 조건과 신청 절차를 확정하고, 공급할 천원주택을 확보한 후 예비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신속히 발표하는 등 효율적인 행정력을 발휘했다. 신청서는 3월 6일부터 14일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은 총 500호로, 예비 입주자 모집 인원은 500호의 두 배인 1,000명을 선발한다. 신청 대상은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 가정, 혼인 가구이며, 입주 우선순위는 신생아를 둔 가구가 1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도윤)는 설날을 맞이해 건강 취약계층(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가 포함된 ‘찾아가는 보건복지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명절을 홀로 보내야 하는 어르신을 격려하고, 거동 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한랭질환 예방 건강수칙 교육 등을 시행했다. 동은 연중 시행 중인 ‘찾아가는 보건복지 건강서비스’를 통해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암환자에게 보건소 사업을 소개하고, 자살 고위험군의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긴급 방문을 통해 수면제 반납 등의 조치를 취한 적이 있다. 또한 계단에서 낙상한 대상자를 119에 연계하고, 거동 불편으로 욕창이 생긴 대상자에게 드레싱을 시행하는 등 사시사철 맞춤형 건강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건강상담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혼자 지내면서 건강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혈압과 혈당을 확인해 주니 안심이 된다. 이런 지원이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도윤 동인천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건강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만성질환 관리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 또, 건강·복지 상담을 통해 소외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기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던 여권민원 시니어 도우미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여권민원 도우미로 고용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되며,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에게 여권 민원서류 안내부터 작성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여권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의 70%가 어르신들의 도움을 받아 신속하게 신청을 마칠 수 있었으며, 이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 민원실을 방문한 한 시민은 “처음 방문했을 때 서류 작성이 어려웠는데, 어르신 도우미께서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빠르게 신청을 마칠 수 있었다”라며 “어르신들이 직접 도와주시니 정감 있고 편안한 느낌이 들어 만족스러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우미 인력은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의 ‘사회서비스형 공공기관 행정업무지원’ 신청자 3명으로, 1일 3교대 근무(3시간) 형태로 운영된다.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은퇴 후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의 여권 발급량은 엔데믹 이후 최다 발급 건수를 기록한 2023년(340,479건)에 이어, 2024년에도 총 319
인천나은병원은 최근 열린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광역시회 제44차 정기총회’에서 나은병원 영상의학과 김동진 방사선사가 시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방사선사는 12년간 의료일선에서 환자 진료 및 인천지역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함은 물론 2017~2024년까지 SCI, KCI, 학술지에 11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입상하여 방사선사의 위상을 제고하였다. 또한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광역시회 정보통신이사로서 솔선수범하며,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대한방사선사협회 회원에게 따뜻한 봉사정신을 전파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주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김 방사선사는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방사선사로서 방사선기술분야와 보건의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진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