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불공정하고, 차별적인 전북특별자치도 의석수 축소 시도를 바로잡아야 합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정치계 등에 건의문을 전달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국회의원 의석수 10석 사수와 관련해 목소리를 냈다. 27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지역 국회의원 최소 10석 유지 촉구’를 당부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정치권에 전달했다. 김 지사는 건의문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국회의원 의석수가 줄어들 것이라는 소식에 우리 도민들은 충격과 참담함을 느끼고 있다”며 “우리 도민들은 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새로운 도전의 의지를 모으며 희망의 길을 개척하려고 몸부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이 중대한 시점에 전북특별자치도의 열망을 대변할 국회의원 의석수가 축소되는 것은 특별자치도 시대의 흐름에 반하는 것이 될 것”이라며 “도민들에게는 견디기 힘든 상처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선거구획정안과 관련해 “‘인구, 행정구역, 지리적 여건, 교통, 생활문화권 등을 고려해 인구 대표성과 농산어촌의 지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도 전북에듀페이를 모든 학생에게 전면 확대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8만2000여 명의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총 350억여 원이 투입된다. 전북에듀페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복지를 확대하여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교육비로 2023년 전국 최초로 시행됐으며, 학년별 필요에 맞게 입학지원금·학습지원비·진로지원비로 지급된다. 입학지원금은 초·중·고·특수학교(해당학년과정) 1학년 신입생에게 지급하며 가방, 의류, 학용품 등 입학에 필요한 물품 구입비로 사용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초등학생 30만원, 중·고등학생은 20만원이다. 학습지원비는 학생의 교육활동 과정에서 필요한 학습 물품 구입 및 활동비로 초등학교 2~5학년, 중·고등학교 2학년, 특수학교 해당학년과정 학생에게 지급하며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10만원, 중·고등학생은 20만원이다. 진로지원비는 학생의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 및 진로체험 등 다양한 진로교육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며 초등학교 6학년, 중·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오전 10시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2024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2024년 2월 말 정년퇴직 정부포상 대상자는 총 95명이다. 이들은 2월 말 정년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도내 유·초·중등 교육공무원으로,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공직생활을 흠결 없이 수행한 교육공무원으로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받는다. 수상자는 △황조근정훈장=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 교장 박강덕 외 21명 △홍조근정훈장=샘고을중학교 교사 김용환 외 18명 △녹조근정훈장=전주효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 남궁영숙 외 27명 △옥조근정훈장=이리북일초등학교 교사 윤효영 외 18명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30년 이상의 공직생활동안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하시고, 공사생활에 흠결없이 퇴직하셔서 정부포상을 받으시는 퇴직교원 여러분께 큰 존경을 표한다”면서 “교육 현장을 떠나더라도 교육계의 원로로서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의 든든한 멘토가 돼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7일 오전에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 공백상황 속에서도 진료를 지속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강원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김 지사는 남우동 강원대학교 병원장과 함께 심혈관 센터, 응급의료센터 등을 돌아보며 응급실 운영체계와 응급실의 본래 기능이 유지 중인지를 확인했고 중증·응급 수술 발생시 비상근무조 편성 상황 등을 살펴보았다. 강원대학교 병원은 630여개 병상을 보유한 강원자치도 거점 국립대학병원으로 춘천지역에서는 가장 큰 공공병원이며, 현재 강원대학교 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50% 미만으로 감소한 상황이다. 김진태 지사는 근무 중인 의료관계자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으로 현장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에게 감사” 하다며 인사를 전했고, “의료공백이 현실화되며 도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어느 때보다 강원대학교병원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김 지사는 앞서 주요 병원장과 함께한 비상진료 대책회의에서 도내 4개 주요 대형병원에 전원환자를 적극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월 27일 08시 강원특별자치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내 주요 대형병원장, 5개 의료원장과 비상진료대책 회의를 열고 도민 의료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 날 영상회의에는 도내 주요 대형병원인 남우동 강원대학교 병원장, 이재준 춘천성심병원장, 어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부원장, 유창식 강릉아산 병원장과 도내 5개 의료원인 권태형 원주의료원장, 김종욱 강릉의료원장, 용왕식 속초의료원장, 권오선 삼척의료원장, 서영준 영월 의료원장이 참여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9개 수련병원 전공의 390명 중 360명(92.3%)가 사직서를 제출한 상황이며, 아직까지는 진료에 큰 차질은 없으나 응급수술은 20~30%, 내원환자는 15%정도 감소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도에서는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2.8.부터 비상진료대책본부를 구성해 단계별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는 외래진료가 정상적으로 유지중인 1단계 상태이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의료 공백 최소화와 도민 안전을 최우선 하기 위해 병원별 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이철우 지사는 지난 20일 도내 지방의료원장들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도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의료 공백을 최소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진료 공백이 없도록 지방의료원 차원에서 연장 근무 협조를 부탁하고, 이에 따른 수당은 재난관리기금에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현재 지방의료원은 21일부터 평일 2시간, 주말·공휴일 연장 근무를 하는 등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 공조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사례는 지난 25일 복지부 장관 주재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타 지자체에도 공유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의 2025년 의대 정원 확대 발표 후 의료계 단체행동에 대한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재난관리기금을 즉시 투입하는 등 빠른 대응을 하고 있다. 먼저 도내 전공의 수련 10개 병원을 대상으로 실국장 책임병원 전담반을 운영 중이다. 실국장이 직접 병원을 방문해 외래와 입원진료 상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 의료공백에 대응하고 있다. 또, 담당공무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직업계고 108개교를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70개교로 전환하고 취․창업센터를 설립해 학생을 지원하는 등 향후 7년간 직업계고의 미래교육 재구조화를 적극 추진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7일 부천공업고등학교에서 ‘경기도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도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는 ▲학령인구 감소 및 산업변화에 따른 직업계고 적정규모화 및 통폐합 추진 ▲직업계고 졸업생의 다양한 진로설계 지원 ▲지역/학교 단위 재구조화로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로의 전환을 위한 전국 최초 정책 사업이다. 이 정책은 2023년 경기도 특성화고 정책실행연구회의 연구 결과와 경기도 직업교육 정책포럼, 정책 요구조사 설문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정책 추진 필요성을 적극 반영해 마련했다. 사업 기간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7년이며 현재 108개교의 직업계고를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70개교로 전환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함께 만드는 기!특!한!(기대되고 특별한 한 명 한 명을 위한) 내일’을 비전으로 ▲학생의 진로설계역량 ▲인력양성 고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7일 초등학교 평가업무 담당자 및 3학년 담임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초등교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등을 이용해 개별학생의 성취 특성을 진단하는 평가이다. 교과 학업 성취 수준뿐만 아니라 사회·정서적 부분도 다루고 있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또 모든 학교가 같은 날 진행됐던 지필평가 형태가 아닌 학교에서 학년 초 원하는 시기를 정해 평가에 참여할 수 있고 이후 신속하게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해 학년 전체 학생 대상 읽기, 쓰기, 셈하기를 반영한 문해력, 수리력 검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정확한 학력 진단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도를 통해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강화하고자 한다. 이번 설명회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진행됐다. 1부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의 개념 및 도입 취지와 자율평가 참여 방안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칠곡2, 국민의힘)은 제34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2월 27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에 있는 주택에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사람, 지원신청일 기준 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보증보험료를 지원할 수 있게 했으며, 구체적인 지원 범위와 지원 시기, 지원 대상자 소득 기준 등은 도지사가 따로 정해 공고하도록 했다. 또한 도지사는 도내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장려하기 위해 도민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 및 홍보활동을 하도록 했으며, 관련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인 임차인 지원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박순범 의원은 “경북경찰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23년도에 전세 사기범 128명을 검거했고 20대~40대가 가장 많은 피해자로 대부분 보증보험 가입을 간과하여 발생했다며, 전세 사기 피해자가 되지 않는 길은 계약 당시부터 관련 서류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등 신중한 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2월 27일 제3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배한철 의장과 황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및 집행부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검사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도의원 3명(이선희, 노성환, 손희권), 재정ㆍ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각 2명, 경상북도와 교육청에서 재무 및 회계분야 과장을 역임한 전직공무원 3명이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이선희 의원(청도군, 기획경제위원회)이 대표위원으로, 간사에는 노성환 의원(고령군, 농수산위원회)이 선출됐다. 대표위원을 맡게 된 이선희 의원은 “국내 주요 기업의 실적 부진과 국내 자산시장 위축 등으로 지난해 큰 폭의 세수감소가 발생하여 지방재정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기 도민의 혈세로 편성된 예산이 적기에 적절하게 집행됐는지 어느 해보다 면밀한 검사가 요구되는 시점에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위촉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0일, 제주특별도지의 제주지역 주요 정책 현안을 분석하여 보고서로 엮은 '정책연구' 제7호를 발간했다. '정책연구' 제7호는 제주지역의 민생과 관련한 정책대안과 경제평가 및 전망, 스포츠분야 등에 대한 기획 연구와 의정활동 지원 관련 연구자료를 종합하여 구성했다. 특히 이번 '정책연구' 제7호에는 김경학 의장을 비롯한 도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지역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정책 대응 분석한 자료를 중심으로 9편이 수록됐다. 경제분야에서는 제주 에너지 정책 현황과 과제, 중국 관광객 한국관광 재개의 논점, 제주경제 평가 및 2024년 전망, 제주도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항공료 부담 경감 방안, 제주지역 2023년 1분기 주요경제 동향 및 시사점이 스포츠분야에서는 동계전지훈련 스포츠산업의 서비스 품질 비교 분석,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체육분야 예산(안) 분석, 스포츠복지를 위한 효율적 예산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체육참여 실태 및 만족도 등과 관련한 내용이 포함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제주의 경제와 스포츠분야를 심도있게 분석ㆍ연구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2월 27일 안양남초등학교에서 개학 대비 학교급식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 점검은 학교급식 식품 안전 및 개학 대비 학교 급식실 위생 관리를 위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식약처 식중독 예방과장,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장이 함께 참여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급식시설·기구의 청소 및 위생관리 ▲냉장·냉동시설 온도관리 여부 ▲방학 중 보관된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등을 확인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개학기에 식중독 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실 위생·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위생·관리 점검 및 컨설팅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안양과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