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대구경북공항을 전략적 물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내 최대 화물 전문 항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항공 물류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경북도는 5일 경북도청 K-창에서 국내 최대 화물 전문 항공사인 에어인천, 소시어스(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사)와 대구경북공항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승환 에어인천 대표이사, 이병국 소시어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에어인천이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에 입주하면 항공물동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 경상북도와 에어인천, 소시어스는 경상북도 항공물류 활성화 및 관련 사업 발굴,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 활성화,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에 에어인천 입주, 상호기관 정보 공유 및 홍보 활동에 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협약 이행을 위해 경상북도는 경상북도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이행, 화물터미널에 에어인천 부지 제공 협력, 화물터미널 입주 및 노선 개설에 행정적 지원을 협력한다. 에어인천은 대구경북공항 화물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가 경직된 틀을 벗고 창조적 색깔로 공직사회의 새 변화를 이끌 공무원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정례조회에서 ‘공무원교육 혁신안’을 발표했다. 이는 민선 8기 광주시의 시정 추진력을 높이고, 창의적 행정으로의 변화를 꾀하기 위한 것이다. 강 시장과 공직자들은 이날 ‘공무원교육 혁신안’을 공유한 뒤, 광주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원팀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 공직자는 “이번 교육혁신안 덕분에 공직자로서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며 “지금까지 해온 틀을 벗고 저와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그동안 공직자들에게 “정책에 민심의 옷을 입힌 ‘시민 눈높이 행정’을 펼쳐야 한다. 이의 선제 조건은 시장과 공직자가 소통하며 원팀이 되는 것이다”며 “공직자의 창의성 없이 광주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 만큼 자신만의 색깔이 분명한 공직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발표된 교육혁신안에는 ▲창의력 및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 ▲교육효과 제고 ▲핵심인재 양성 등이 핵심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하윤수 교육감이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1학년의 학교생활 돕기와 늘봄학교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전면 시행한 늘봄학교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하 교육감이 재능기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하 교육감의 이번 재능기부는 교육지원청별 1교 총 5교를 방문해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6일 금정초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재능기부를 통해 신입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밀착 지원에 나서기 위해서다. 하윤수 교육감은 ‘학교가 즐거워지는 세 가지 마법’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신입생들의 입학 초 학교생활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하 교육감과 신입생들은 동화책을 각색한 이야기·퀴즈, 이야기 관련 마법 활동 등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는다. ‘교육감 선생님’이 되어 신입생들에게 학교가 즐거운 곳이라는 생각을 갖게 할 친구·선생님·도서관 등 마법 열쇠 이야기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전북, 전남, 광주 영사구역) 구 징치(顧景奇) 신임 총영사 등 영사관 일행은 5일 김관영 도지사를 예방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방문했다. 제6대 총영사로 부임한 구 징치 총영사는 한국근무는 처음이지만 한중교류협력과 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이후 처음으로 맞이한 외빈이다”며 “새만금산단에 대한 중국기업의 투자수요가 상승하는 시점에서 신임 총영사가 한중 경제협력과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를 처음으로 공식 방문하는 구총영사는 김관영 도지사, 국주영은 도의장, 서거석 도교육감을 차례로 예방하고, 전주의 대표 명승지인 한옥마을 등을 시찰했다. 한편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은 호남지역에 위치해 전북자치도를 관할하는 유일한 외교공관이며 총영사의 임기는 4년이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5일 오전, 옥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를 만나 '옥천교육발전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정책간담회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황규철 옥천군수, 이숙경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병우 옥천군의회 부의장, 옥천군 송윤섭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도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여건 조성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협력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 등 3개의 안건을 제안했으며, 옥천군은 지난 해 12월에 출범한 옥천 교육 거버넌스 '마주봄'의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제안했다. '마주봄'은 옥천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협의체로, 옥천교육과 관련된 각종 기관과 단체, 마을교육활동가 등 130여명으로 이루어졌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황규철 옥천군수는 정책간담회에서 나눈 의견을 바탕으로 옥천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옥천군과 함께 하는 이 자리가 교육이 지역을 살리고 미래를 이끄는 원동력임을 적극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세심하고 따뜻한 교육투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학교 문화 조성 기반 마련을 위해 ‘2024학년도 교육학습공동체’를 지원한다. 교육학습공동체란 교원 또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교육 활동으로서 연구회, 교사연수회, 학생중심동아리(구 사제동행)의 세 분야로 이루어져 있다. 전북교육청 각 사업부서에서는 △교과 및 범교과 교사들의 수업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교사연수회 390팀 △교과(비교과) 연구를 목적으로 교원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연구회 153팀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학생중심동아리 348팀 등 총 58개 사업에서 891팀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3년부터 교육학습공동체의 질적 성장을 목표로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도교육청·지역교육청·속기관이 교육학습공동체 누리집을 통해 공모방식을 일원화해 운영한다. 또한 중간보고회 및 컨설팅이 신설되고, 교육학습공동체 운영의 날을 통해 일반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교원은 도교육청 누리집 내 교육학습공동체에서 사업별 공고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 기간 내 신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지속과 복귀를 위해 두 팔 걷었다. 전북교육청은 2024년 전북에듀페이 학교 밖 청소년 학습지원비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보다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지속 및 복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학교 밖 청소년 학습지원비는 도내 모든 초·중·고·특수학교에서 학업 중단한 청소년 연령 9~18세에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고등학교단계(16~18세) 청소년에게만 지원했던 것에서 크게 확대된 것이다. 지원 금액은 9~15세 학교 밖 청소년은 매월 5만원, 16~18세 학교 밖 청소년은 매월 10만원을 바우처로 지급하며, 전북에듀페이카드(체크카드 형태)를 발급받아야 바우처를 지급받을 수 있다. 학교 밖 청소년 학습지원비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주소지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미설치지역은 청소년상담센터 등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군산, 부안 지역은 전북교육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또는 인근 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최초 신청 후 바우처를 추가로 지급받기 위해서는 매월 신청 기간에 전북에듀페이 신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의 생태계 보전 및 재해방지, 산림복지 강화 등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올해 약 88억 원을 들여 대구·경북 및 부산·경남 일부 지역의 사유림 963ha를 매수한다. 전체 매수 면적 중 매매대금을 일시 지급하는 ‘일시지급형’은 800ha(74억 원), 매매대금을 10년간 분할 지급하는 ‘산지연금형’은 163ha(14억 원)를 매수할 예정으로, ‘산지연금형’은 전년도보다 33ha가 확대되었다.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 제도는 연금제도처럼 매매대금을 10년간(120개월) 월 단위로 나누어 지급하는 제도로, 매매대금 외에도 산림청에서 별도로 정하는 이자와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하여 산림소유자에게는 매월 안정적인 생활자금이 되는 이점이 있다. 매수대상 임야는 백두대간보호지역, 산림보호구역 등 보전이 필요한 산림 과 국유림에 접해 이어져 있거나 둘러싸여 있는 산림, 국유림 확대 계획지 내 산림, 국유림 경영·관리에 필요한 산림 등이다. 매수한 산림은 산림생태계 보전, 수원함양, 재해방지, 산림휴양 등 공익기능과 산림자원 육성 등 각 기능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3월 4일 14시에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시ㆍ도별 지역아동센터 시설장들을 만나 늘봄학교 시행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늘봄학교 시행과 관련하여 학교 밖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지역아동센터의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학교와 학교 밖 돌봄서비스 정책 간 연계ㆍ협력 방안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아동센터에 ▲종사자 추가 배치 지원 ▲다문화 아동 대상 출석 인정 특례 도입 ▲지역아동센터 평가등급 간소화 등 제도 도입을 통해 아동 돌봄 질 제고 및 지역아동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이기일 제1차관은 “아동의 돌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학교 밖 돌봄서비스의 중심인 지역아동센터가 아동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학교 돌봄과 더불어 우리 아이들이 원하는 장소 어디에서나 질 높은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협력하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원장 김봉수)은 ‘딥사이언스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사업설명회(‘24.3.5(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딥사이언스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24년도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난도 新기술분야(양자, 핵융합, 합성생물학 등)의 과학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모험적·도전적 딥사이언스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구자(기술혁신)-경영자(창업·사업화) 협력형 창업을 지원한다. 동 사업을 통해 ①창업준비·기획(예비창업팀 구축 및 BM개발), ②기술창업(원천IP 창출 및 창업기업 설립), ③시장지향R&D(시제품 제작·실증 등) 등 단계적으로 딥사이언스 분야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딥사이언스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만큼, 사업설명회를 통해 세부사항 안내, 질의응답(Q&A) 등 사업이해도 제고 및 사업홍보를 추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딥사이언스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1일(월) 부터 3월 25일(금)까지이며, 신규과제 공고는 2월 23일부터 과기정통부 및 사업화진흥원 내 사업공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은 3월 5일 불법 전자상거래 물품의 국내 반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주요 반입처인 인천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 및 한진특송물류시설을 방문·점검했다. 인천공항세관은 전자상거래를 통한 특송화물 국내 반입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본부세관으로서 불법 마약류·식의약품, 지식재산권 침해 등 불법 전자상거래 물품 차단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중국 등으로부터 반입되는 해외직구 물품이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주요 반입처인 두 시설의 통관검사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 직원들이 겪는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고 청장은 현장을 살펴본 후, “해외직구 등으로 특송화물 물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안전한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국경단계에서 촘촘한 단속망을 구축함이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철저한 물품검사를 통해 마약류, 지식재산권 침해 등 불법 전자상거래 물품의 국내 반입 차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관세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비엔날레 개막(9월7일)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시 및 프리오픈, 파빌리온 등 비엔날레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전시주제 ‘판소리-모두의 울림’을 포스터·시그니처 등으로 시각화한 EIP(Event Identity Program)를 최근 공개한 데 이어 4월 베니스비엔날레에서 광주비엔날레 예고편 격인 비디오 에세이를 공개하는 등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2일 프로축구 광주FC 개막전에서 제15회 EIP 홍보영상 송출을 시작으로 광주관광공사, 광주문화재단, 광주시교육청 등과 함께 광주비엔날레 붐업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다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엠제트(MZ)세대를 아우르는 홍보전략을 세우는 한편 해외 관람객 증대를 위한 해외 홍보도 강화한다. 광주시는 먼저 4월 베니스비엔날레에서 ‘광주정신’과 ‘예술’의 접목에서 출발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현대미술 비엔날레로 성장하게 된 광주비엔날레를 알린다. 광주비엔날레 30주년 기념 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