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부터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에 새롭게 도입되는 C형 간염 항체 검사의 양성자를 대상으로 최초 1회에 한해 확진 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C형간염은 제3급 감염병으로, 주사기 공동 사용 또는 재사용, 수혈, 혈액투석, 성접촉, 모자간 수직 감염 등 주로 혈액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적시에 치료하지 않으면 중증 간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다. 국가건강검진에 C형간염 선별검사가 도입되었지만,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도 ‘C형간염 환자’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확진 검사가 필요하다. 확진 검사비 지원 대상은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은 시민 중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한 병의원을 통해 C형간염 확진 검사(HCV RNA 검사)를 시행한 경우다. 지원 신청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후 C형간염 항체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고, 가까운 병의원에서 확진 검사를 받은 경우 정부24 누리집(www.gov.kr-보조금24–전체혜택-‘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을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가까운 보건소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감염병 위기 및 기후 변화 등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대응하기 위해 ‘2025년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계획’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감염병 발생 억제 및 유행 방지를 목표로, 지역사회 전파 방지와 촘촘한 감염병 감시강화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 수년간의 감염병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감염병 위기 선제적 대응·대비 고도화 ▲감염병 감시망 구축 및 지역특화 감염병 관리 강화 ▲상시 감염병 퇴치를 위한 맞춤형 전략 이행 ▲감염병 대응 민관 협력 등 4개의 주요 전략 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이를 실행하기 위해 ▲감염병 위기 대비 체계 고도화 ▲신종·미래 감염병 위기 대응체계 구축 ▲감염병 위기 역량 강화 ▲지역특화 감염병 관리 강화 ▲유관기관 협력 및 파트너십 구축 등 10개 추진 과제와 34개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시는 감염병 전문병원의 인천 유치를 위해 국회에서 발의된 감염병예방법 일부 개정안(인천권역포함 감염병전문전문병원 설치 법적 근거 마련)의 심사 진행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감염병 전문병원 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종 재
보건복지부는 2월 24일 성인 발달장애인의 의미있는 낮시간 보장 및 보호자의 돌봄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5년 3월부터 주간활동서비스 연령제한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장소와 기관에서 자신이 원하는 일상 활동을 스스로 선택하고 동료와 함께 참여하는 서비스로서 2019년부터 도입되어 운영 중이다. 기존에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발달장애인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올해 3월부터는 18세 이상의 등록 발달장애인이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여 65세가 넘어가더라도 서비스 중단없이 지속적인 돌봄과 자립 지원이 가능해지게 된다. 이와 함께 발달장애인 부모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대면상담 외에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비대면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 자녀의 돌봄 등으로 기관을 방문하여 심리상담을 받기 어려운 보호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고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은 “주간활동서비스 이용 연령기준 완화와 비대면 부모상담서비스를 통해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의 자립 지원과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소방청은 봄철을 앞두고 산을 찾는 입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활동(처리)건수는 총 31,330건으로, 연평균 10,443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인명피해는 사망 325명, 부상 6,348명에 달했다. 요일별로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49.0%가 집중돼 산악사고의 절반이 주말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고, 인명피해 역시 54.1%가 주말에 집중됐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9시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11시부터 15시까지 낮 시간대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처리건수 대비 인명피해 비율을 분석한 결과 봄의 시작인 3월과 가을철인 10월에 다른 기간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봄꽃과 단풍 등 볼거리가 많은 시기에 평소 산행을 즐기지 않던 사람들도 산행을 하게 되면서 준비운동을 소홀히 하거나 몸상태를 파악하지 않고 무리한 산행을 하는 경우가 많아져 부상 비율이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3월에는 특히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로 인해 낙석이나 추락,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실제 지난 19일 오후 2시 19분쯤 경남
2025 대한민국 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와 함께 국내여행하세요! · 발급기간 : 2.28(금) ~ 3.30(일)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발급(단, 기한 내 소진 시 발급 불가) · 입실기간 : 2.28(금) ~ 4.6(일) · 사용지역 : 비수도권 지역(서울, 경기, 인천 제외) · 할인혜택 - 7만 원 이상 국내숙박상품 예약 시 3만 원 할인 - 7만 원 미만 국내숙박상품* 예약 시 2만 원 할인 * 단,부가세 포함 2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시 · 사용방법 ① 참여 온라인 여행사에서 숙박 할인권 발급받기 ② 가고 싶은 국내 숙박 선택하기 ③ 숙박 할인권으로 할인받기 ④ 안전하고 행복한 국내여행 즐기기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보건복지신문 진광수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겨울방학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서둘러 받을 것을 당부했다. 예방접종 백신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자궁경부암 등 주요 질환을 90% 이상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감염 전에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급적 어린 나이에 접종을 시작하는 것이 권장된다. 특히, 15세 이후 접종을 시작하면 접종 횟수가 2회에서 3회로 늘어나므로, 14세 이전에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지원 대상자는 올해 말까지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12~17세(2007~2013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1998~2006년생) 저소득층 여성으로, 저소득층 여성은 접종 당일 기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돼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12세(2012~2013년생) 여성 청소년은 예방접종 시 사춘기 성장 발달, 초경 등 건강상담도 함께 받을 수 있어, 조기에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월 21일 오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서울 한가람 평가장(용산)에서 농식품 분야 교수·연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농식품 연구개발(R·D) 투자 방향과 첨단융복합 연구개발(R·D)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하여 농식품혁신정책관 등 정부 관계자와 스마트농업·농생명 바이오 등 농식품·융복합 분야 교수·연구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농식품부의 연구개발(R·D) 투자방향과 제4차 농림식품과학기술육성 종합계획(안)(2025~2029)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교수·연구자가 농업과학기술 연구 현장에서 느끼는 첨단기술의 융복합 필요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송미령 장관은 “기후변화, 인력감소 등 도전적 상황에 직면한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개발과 혁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정부의 연구개발(R·D) 투자가 실제 농업 환경에서 필요한 기술,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보건복
고용노동부는 2월 21일 16:00, 2030 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주재했으며, 청년보좌역 및 2030 자문단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이 일자리 정책에 대해 솔직하게 평가하고,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열린 대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자문단원들은 주변 청년들이 겪는 취업의 어려움과 정부에 바라는 점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간담회는 단순한 문제 제기가 아니라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청년들은 최근 채용감소로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지역 청년이나 고졸 청년이 정보와 기회에서 소외되는 문제, 사회초년생들이 직장에서 겪는 불합리함이나 공정하게 대우받지 못하는 문제들을 지적했다. 또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한 아쉬움과 개선방안, 청년이 바라는 일자리와 삶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김문수 장관은 “청년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일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이미 한계가 정해져 있다고 여긴다면 우리나라의 발전과 미래는 없다.”라면서, “국가의 최우선 책무는 청년들에게 기회를 열어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한국보건복지신문 진광수 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제3기 개인정보 기술포럼을 구성하고, 2월 21일 총회를 개최했다. 기술포럼은 데이터 경제 시대 개인정보의 보호와 안전한 활용을 뒷받침할 인적·기술적 기반을 마련하고, 개인정보 기술개발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지난 ’22년 9월 처음 발족됐다. 그간 기술포럼에서는 ‘개인정보 안전 활용과 한계성’, ‘익명처리 기준’, ‘개인정보 기술 국내외 표준화 활동 지침’, ‘개인정보 기술백서’, ‘국내외 개인정보 보호 강화 기술(PET) 동향’ 등 다방면의 연구활동을 수행했다. 또한, 매년 상하반기 공개세미나를 개최하여 초거대 인공지능(AI), 합성데이터 등 최신 개인정보 이슈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제3기 기술포럼은 개인정보 전문가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보건의료, 통신 등 개인정보와 관련성이 높은 다방면의 산학연관 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됐다. 의장으로 숭실대학교 정수환 교수가 선임됐고, 김형종 서울여대 교수가 감사를 맡게 됐다. 위원들은 분과별(정책·기술·표준화)로 다양한 정책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총회 1부 위촉식에서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환영사와 함께 포럼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월 21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장애인복지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장애인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회의에는 위원장인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복지 전문가 등 장애인복지위원회 민간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민선 8기 시민제안 공약사항인 장애인정책자문관을 신설하고, 장애인 당사자의 정책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전지혜 교수를 위촉했다. 전 교수는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장애인복지 정책 제안 및 자문 ▲특화 정책 발굴·지원 ▲정책·제도 모니터링 및 개선 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장애인복지위원회 신규위원 2명을 위촉해 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복지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해 장애인복지 정책 추진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인천시는 2025년 장애인복지 추진계획을 통해 4대 분야 12개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전년 대비 364억 원이 증액된 총 4,319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 복지 인프라 강
의료생협 줄기세포 재생클릭닉 셀피아의원 (박희영이사장)은 인천광역신문(이재원대표)와 양 기관의 전반적인 상호 협력관계를 설정하고 신의와 성실의 원칙에 따라 업무협약(MOU)을 체결 하였다.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하여 인천광역신문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상호 노력함에 목적이 있다. 셀피아의원은 인천광역신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줄기세포. 면역세포, 시술 등의 의료지원을 하며, 셀피아의원은 인천광역신문인들에 대하여 특별우대를 하고 상호 간 상대기관에 대한 홍보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세피아의원의 전문 분야에 관련된 건강 세미나, 워크샵 등을 언론사가 개최하고자 하면 대중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하였다. 인천광역신문사(이재원대표)는 줄기세포 재생크리닉과 관련된 최신 연구를 통해 새로운 발견이나 개선 방안을 모색하여 언론을 통한 홍보로 세피아의원의 전문성과 성과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것 이라고 말하였다. [줄기세포 진료 혜택 문의는 010-3164-2223 신청문의 바랍니다] 줄기세포 치료 예측 의료는 미래 의학의 핵심! 유전자 분석은 예측 의료 시스템을 사용하여
* 행사 일정 회차 일자 내용 장소 1일차 3.1., 3.3., 3.5. 입국 강원도 마이스 인프라 체험 강원도 일대 2 일차 3.2., 3.4., 3.6. 강원도 마이스 인프라 체험 강원도 일대 3 일차 3.3., 3.5., 3.7. 인천 마이스 인프라 체험 개항장 및 영종도 일대 4 일차 3.4., 3.6., 3.8. 인천 마이스 인프라 체험 / 기업회의(기념품 교환) 현대유람선, 계양아라온 / 파라다이스시티 5 일차 3.5., 3.7., 3.9. 출국 인천공항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3월 3일부터 3월 9일까지 영종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대만 암웨이 기업회의’가 총 3회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만 암웨이 임직원들이 참석하는 공식적인 기업회의가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