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병원 이동 보조 및 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오는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는 차량 및 동행매니저를 통해 시민들의 병원 이동 및 이용을 지원하는 'door to door' 서비스로, 집에서 출발해 병원 도착, 접수·수납, 입원·퇴원, 약국 이동 및 귀가까지 병원 이동과 이용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시는 초고령사회 진입 및 1인가구의 증가 등 인구 및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른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기 힘든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고자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병원 이동 및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호자가 있어 1인 가구가 아니더라도 실제 돌봄을 받을 수 없어 1인 가구와 유사한 상황이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1시간에 1만5천 원이며,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계층의 경우 시에서 요금을 지원한다. 서비스는 오는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시행에 앞서 부산은행과 ㈜세정그룹이 각 5대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29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오전에는 2월말 퇴직교원을 대상으로 ‘훈․포장 전수식’을 갖고, 오후에는 3월 1일자로 승․전직하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먼저, 오전에 진행한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은 ▲정년퇴직자 62명 ▲명예퇴직자 41명 ▲추서 2명 등 전체 105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황조근정훈장에는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심선보 등 19명 ▲홍조근정훈장에는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 정민교 등 21명 ▲녹조근정훈장에는 구윤모 산남중학교장 등 25명 ▲옥조근정훈장에는 김영교 충주상업고등학교장 등 19명 ▲근정포장에는 박해란 수안보중학교 교감 박해란 등 11명 ▲대통령표창에는 임은주 운동초등학교 교감 등 4명 ▲국무총리표창에는 이재영 충주북여자중학교 교감 등 2명 ▲교육부장관표창에는 경문준 충주중산고등학교 교사 등 4명이 받았다. 이어, 오후에는 박종원 기획국장을 비롯해 ▲장학관․교육연구관 34명 ▲교장 승진자 44명 ▲공모교장 3명 등 81명이 대상인 '승․전직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nbs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29일 (가칭)단재고등학교가 2025년 3월 개교를 위한 절차를 순조롭게 밟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27일 오후, 도교육청에서 개최된 충청북도대안학교설립운영위원회에서 '(가칭)단재고 설립 추진 계획 변경 심의안'이 ‘적합’으로 심의를 통과했다. '(가칭)단재고 설립 추진 계획 변경 심의안'은 (가칭)단재고 설립을 위해 2020년 10월 충청북도대안학교설립운영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이후 변경된 (가칭)단재고등학교의 ▲개교 시기 ▲교육비전 ▲교육목표 ▲교육과정 방향 ▲교과용 도서개발 ▲학생 모집 방법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위원회에 참가한 위원들은 (가칭)단재고등학교가 ‘미래형 대안학교’로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더욱 꼼꼼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28일 17시, 도교육청은 (가칭)단재고 설립 추진 의견 수렴을 위한 교육감 주재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가덕면장, 가덕면 지역주민 5명이 참석해, (가칭)단재고등학교를 발전적으로 개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건영 교육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2024학년도 1학기부터 본격적으로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학기부터 늘봄학교가 운영되는 도내 초등학교는 총 100개교로,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올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정규수업 이후 오후 3시까지 ‘재미있고 다채로운 늘봄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월 8일부터 16일까지 늘봄학교 100개교에 입학하는 예비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화, 문자, 구글폼을 통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4,669명 중 3,145명이 희망(67.4%)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교육청은 희망 수요에 대해 100% 수용하고 학기가 시작된 이후 추가 수요에 대해서는 운영 공간, 프로그램 등을 추가 확충하여 모두 수용한다는 방침이며, 오후 3시 이후에는 하교하거나 추가 늘봄 프로그램(기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충북교육청은 1학기 100개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공간①, 인력②, 프로그램③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① 늘봄학교 전담인력 배치 1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9일, 신학기 대비 학생 응급상황 발생 시 진료 지원 요청을 위해 충북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최영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을 만나 최근 보건의료위기경보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생들의 응급상황 시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난치병, 장애학생 등 건강취약 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진료와 관심에 대해서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영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은 “지금은 병원의 상황이 좋지 않지만 학생들의 응급상황에 따른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으며, 이어 윤건영 교육감도 “충북에서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의 지원과 협조가 있어 학부모와 교직원의 시름이 다소 줄어들 것 같다. 도교육청도 새학기를 앞두고 의료공백 상태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구성했으며 학생들의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 27일, 청주 단재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개학 전 학교 응급체계를 점검하고 학생들이 등교 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월 28일 충청북도 괴산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개최된 학군장교 임관식 종료 직후, 임관장교와 그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학군가족 간담회’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임관식 종료 후 간담회 참석을 위해 이동하면서 도열하고 있는 후보생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후보생들은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의 방패가 되겠습니다”라고 외치며 대통령과 악수했다. 대통령은 간담회장 입구에서 오늘 임관한 김아영 소위(육군)가 직접 그린 대통령 내외와 반려견 토리, 새롬이, 써니의 그림을 선물받기도 했다. 대통령은 김 소위의 건강한 군 생활을 기원하며 기념 촬영과 격려로 화답했다. 대통령은 간담회 인사말에서 “국방의 최일선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청년 장교들이 국가방위의 핵심 자산”이라며, “여러분이 힘을 내서 복무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제 각자의 임지에 부임하면 장병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초급 지휘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 장병들이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관으로 무장할 수 있도록 신임 장교들이 잘 이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월 28일 오전 충북 옥천군의 故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했다. 대통령이 생가 입구에 도착하자 많은 주민들이 대통령을 환영했고, 대통령은 주민 한 분 한 분과 악수하며 화답했다. 대통령에게 꽃다발을 건네는 어린이 남매와는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생가에 들어선 대통령은 입구에 비치된 방명록에 “어려운 분들과 어린이를 사랑해주신 육영수 여사님의 어진 뜻을 기억하며, 국민을 따뜻하게 살피겠습니다”고 글을 남긴 후, 헌화와 묵념으로 故 육영수 여사 영전에 예를 표했다. 참배를 마친 대통령은 현지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생가 곳곳을 둘러보았다. 고인의 생애와 생가 건물에 대한 해설사의 설명을 경청하며 대통령은 "어릴 적 故 육영수 여사가 세운 남산어린이회관에 가기도 했었다"며 어린이 등 이웃들을 세심히 챙기던 故 육영수 여사를 기억했다. 대통령의 故 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은 대통령 경선후보 시절(’21.8월) 첫 방문 이후 오늘로 두 번째이며, 역대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첫 방문이다. 오늘 방문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규제혁신추진단은 전 국토의 62.7%가 산지(사유림 66.1%, 국․공유림 33.9%)임에도 각종 규제로 인해 산지 이용 및 관련산업 발전이 저조함에 따라 국민편익 증진 및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이번 규제 합리화는 여러 부처가 연계되어 풀기 어려운 덩어리규제를 개선한 것으로 산지 이용 및 산림산업 활성화를 위한 3개 분야* 9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우선, 산지이용 규제 합리화 분야에서는 ❶중앙행정기관의 장 또는 지자체장이 재량으로 공익용산지를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한 조항을 삭제함으로써 법정 목적에 따라서만 공익용산지를 지정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산지관리의 합리성을 높히도록 했다. 아울러, ❷산지관련법령 개정을 통해 소규모 면적 보전산지 해제에 대한 시ㆍ도지사 위임규정을 마련할 계획이며, 지자체 여건에 따라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주민 편의시설인 지자체 청소년 및 노인요양시설 등 지역의 역점 추진시설의 설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❸북한산 국립공원 우이령길(4.46km)을 예약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금융투자포럼(회장 김경환)은 2월 28일 오후 4시 한국토지주택공사(서울지역본부)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대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주요 정책과제를 단계적으로 점검하고, 전문가 등과 소통하기 위한 첫 번째 정책 세미나로서, 1월 10일 열린 두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주택공급 확대방안」으로 발표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정책을 돌아보고, 부동산 금융 전문가들이 제언을 듣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국토교통부 최병길 도시정비기획준비단장, 이윤홍 한양대 겸임교수 및 김정주 건설산업연구원 실장이 참석하여 각각 정부 정책, 사업구조, 금융‧세제를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첫 번째 발표자인 최병길 단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특별법 및 지원방안’을 주제로, 지난 12월 제정되어 올해 4월 시행할 예정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주요 내용과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사업성 확보를 위한 지원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와 제주특별자치도는 현재 추진 중인 제주 BRT 구축 사업을 대도시권 이외 지역 최초로 제주형 BRT 고급화 시범사업으로 지정하여 추진하고,청정·관광도시로서 제주도의 특성과 가치가 반영된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체계 확충을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2월 28일 오후 4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BRT(Bus Rapid Transit, 간선급행버스체계)는 전용주행로, 전용차량 등 체계시설을 통해 버스가 급행으로 운행하는 교통체계로, 다른 교통수단과 비교하여 저비용·고효율로 대중교통에 정시성과 신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 당초, BRT 구축을 위한 국고지원 범위가 대도시권으로만 한정됐으나, ‘22년 6월'간선급행버스법'개정(’22.12월 시행)에 따라 제주, 전주 등 인구 10만 이상의 도시교통정비지역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 이에, 제주에서는 ‘18년부터 BRT 구축 사업을 추진했으며, 최근 가로수 보존과 보행환경 개선 등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문제점 해소를 위해 제주 BRT에 섬식 정류장, 양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2월 28일 오후 2시 30분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속 추진을 위한 「범정부 추진지원단 (단장 : 국토교통부 1차관) 5차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는 범정부 추진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진현환 1차관을 비롯하여 김홍규 강릉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공영민 고흥군수, 손병복 울진군수 등 11개 시·도, 12개 시·군 및 관계부처,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비상경제장관회의(2.14) 및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열세 번째 민생토론회(2.21)에서 발표된 공공기관 예타면제・예타신속처리 및 개발제한구역(GB) 제도 개선의 연장선으로 각 지자체의 예타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관계부처와 함께 논의했다. 논의 결과, 기업 수요가 충분한 전남 고흥, 경북 울진 등은 신속히 예타 면제를 추진키로 했고, 그 외 지역도 신속히 예타 신청을 준비하여 신청 후 4개월 내에 예타가 완료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예타 기준 현실화 방안 및 산업단지 기반시설 구축 시 국가의 지원 요청 등 건의사항도 논의했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조달청은 28일 UN 계약업체인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희성폴리머를 방문해, UN 등 국제기구와 해외정부 조달시장으로의 수출 확대에 대한 정책 의지를 전하고 기업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했다.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G-PASS)인 희성폴리머(주)는 2023년 UN평화유지군에 야전숙소, 격납고, 타포린 등 약 40억원 수출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일본 등 30여 국가에 약 300억원을 수출한 기업이다. 조달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올해 처음 도입하는 해외조달시장 특화 바우처 형태의 해외진출 종합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산업·기업별 맞춤형 해외시장 정보제공 확대, 기업 재직자 대상으로의 해외조달 전문인력 양성과정 내실화를 통해 내수 중심 조달기업들의 수출기업 전환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희성폴리머 조덕희 대표는 “국내에서 검증된 조달기업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 되도록 다양한 국제기구와 해외 국가들의 조달관들과의 네트워킹을 위한 수출상담회, 해외전시회 지원 등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응걸 조달청 기획조정관은 “나라장터 엑스포 수출상담회를(4.17.~4.19) 시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