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보건환경연구원과 도립미술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데이터 및 서비스를 도민들이 쓸모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5일 오후 도민 삶의 질과 밀접하게 연관된 업무를 추진하는 보건환경연구원과 도립미술관을 잇따라 방문해 주요 현안 등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한 오영훈 지사는 연구원의 주요 업무인 방사능과 수질·대기질, 감염병 등의 분석·검사상황을 살펴본 뒤 연구원에서 도출하는 다양한 정보와 분석데이터가 도민과 관광객들에 알려지도록 힘쓸 것을 당부했다. 오 지사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분석한 데이터가 도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움직여 제주관광으로 이끌거나 이주하고 싶도록 만들 수 있다”면서 “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이 제주사회를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들어가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대기질 개선방안에 대한 직원들의 질문에는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실현하여 RE100(재생에너지 전기 100%) 실현 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6일 제35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충남도 본청과 교육청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이 법정비율인 1%에 못 미치고 있다고 지적하고,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개선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방 의원은 “충남도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 생산품법」에 따라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구매 해야 함에도, 최근 5년간 충남도 본청은 단 1회도 1%를 넘기지 못했으며, 교육청은 단 2회만 1%를 넘겼을 뿐 여전히 법정비율을 못 지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는 일반노동시장에서 경쟁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돕기 위해, 중증장애인들이 생산한 물품이나 서비스를 정부와 공공기관이 우선구매 하도록 한 제도”라며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이라는 가치를 실현하도록 돕는 적극적인 장애인 정책으로 모두가 동참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 의원은 2023년 9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 2023년 충남 공공기관에서 ‘장애예술인생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가 ‘청년 누구나 교육받고, 일하고, 살고싶은 광주 만들기’에 본격 나선다. 이를 위해 ‘청년이 머무는 도시 광주’를 비전으로 ‘4대 드림(DREAM)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광주광역시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과 관련 부서장, 유관 공공기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청년정책 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에 나선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광주시는 그동안 총 25개 부서에서 사업비 2580억원을 투입해 86개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했지만, 수도권 집중화로 청년인구가 계속 줄고 있다”며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으로 ‘4대 드림(DREAM) 프로젝트’를 추진해 ‘인재양성-일자리-정주’의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4대 드림 프로젝트는 ▲기회드림-교육혁신으로 맞춤형 청년인재 양성 ▲이어드림-청년‧지역기업 동반성장 지원 ▲주택드림-청년주택 공급 및 주거비 지원 확대 ▲모두드림-광주청년 통합 플랫폼 구축 등이다. ◇ 지역발전 전략 연계 교육혁신으로 맞춤형 인재 양성 대학 미충원 확대 등 지역사회 공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조태열 외교장관은 방한 중인 「존 햄리(John Hamre)」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을 면담하고, ▴한미동맹 및 한미일 협력 ▴북핵․북한 문제 ▴역내 및 글로벌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지난해 70주년을 거치며 지역·글로벌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 진화하고 있는 한미동맹이 올해 새로운 70년을 시작한다고 하고, 그간 한미 관계에 대한 미 조야의 이해를 높이고 관련 담론 확산에 기여해온 CSIS가 앞으로도 한미 동맹의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조 장관은 지난주 방미 결과를 공유하면서 굳건한 한미 동맹과 한미일 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지속적인 위협과 도발, 불법적인 대러 군사협력에 대한 억제‧차단 노력을 보다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하고, 특히 서해 접적지역에서 북한의 군사 도발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 양국의 공동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조 장관은 또한 한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역할과 기여를 확대해나가고 있음을 설명하고, 이러한 맥락에서 국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는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3월 6일 국무회의에서 1,254억 원 규모의 예비비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환자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지난 2월 19일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했고, 2월 28일 상급종합병원의 중증․응급 진료기능을 강화하는'비상진료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예비비는 이러한 비상진료대책이 일선 의료현장에서 차질 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의료인력을 보강하고 효율적인 의료이용 및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첫째,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대체 인력의 조속한 배치 등 인력 보강에 필요한 재정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상급종합병원 등의 응급‧중증환자 진료기능 유지를 위하여 한시적으로 교수․전임의 등 당직 근무와 비상진료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하고(580억 원), 상급종합병원‧지역거점병원 등 인력난이 가중되는 의료기관에 공중보건의사‧군의관을 파견한다(59억 원).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진료차질이 최소화되도록 국립중앙의료원, 지방의료원 등 지역 내 공공의료기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정부는 최근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인력의 야간‧휴일 비상당직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하고, 공보의 등을 민간병원에 파견하는 한편, 전공의 공백을 대체하기 위해 의료인력 채용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중증‧응급환자가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자 중증도에 따라 병원간 이송을 지원하고, 치료가 가능한 지역병원으로 옮기는 환자에게는 구급차 이용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3월 6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여 총 1,285억 원 규모의 예비비 지출을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경찰청은 6일 직무교육훈련센터(충남 천안시)에서 전국 상황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상황요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워크숍이 개최된 점에서 전국 상황실 근무자 간 팀워크 및 전문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워크숍은 ▲ ’24년 상황관리 주요정책 공유 ▲ 지난해 주요상황처리 사례 분석 ▲ 지방청별 정책개선방안 분임토의 ▲ 상황전파체계 및 시스템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국민 안전의 중요도를 강조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해양경찰의 날(’23. 8. 28.) 행사 당시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종합상황실의 역량 보강”을 당부한 바 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불철주야 24시간 국민의 안전관리에 매진하는 일선 상황관리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정책에 적극 지지한다.” 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발전하는 종합상황실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해양경찰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경찰관의 기지와 적극적인 행정으로 대서양 망망대해에서 급성맹장염 증세를 보이던 우리 국적 선원이 아르헨티나 해경(MRCC·해상구조본부)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수술을 받았다. 6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9시 25분께 해양수산부 상황실로부터 아르헨티나 추브츠주 남동쪽 240해리(444㎞) 해상을 항해 중인 우리 원양어선 A호(부산선적, 2,999t, 승선원 30명)에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전달받았다. 복통을 호소하던 선원 B씨는 선박 내 원격의료진료를 통해 급성맹장염 의심 판정을 받았으며, 병원 이송이 긴급하게 필요한 상황이었다. 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에서 근무 중인 위성조난 담당 홍정의 경사는 우리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아르헨티나 해경에 헬기 지원을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아르헨티나 해경 측과 영어로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여러 경로를 통해 수차례 전화연결을 시도한 끝에 영어 의사소통 가능자를 찾았다. 홍경사는 여러 차례 전자우편(E-mail)과 유선 연락 등을 통해 우리 선원이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옮겨질 수 있도록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와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은 3월 6일 14시 30분 국립정신건강센터 9층 대회의실(서울 광진구)에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신건강 위기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아동의 권리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에 관한 사항 ▲아동 관련 정책·연구 및 위기상황 아동·청소년 등 지원에 관한 사항 ▲그 외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교류 증진을 위하여 협의한 사항이다. 국립정신건강센터 곽영숙 센터장은“아동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지원하는 것은 아동의 사회적·정서적·인지적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라며“이번 협약으로 정신건강 위기 아동·청소년에 대한 치료적지원은 물론 아동의 권리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아동 정신건강 문제의 위험성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지만, 상담·심리치료 서비스 제공은 기간이나 횟수가 제한적인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와 초·중·고 학생들의 경제·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홍철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의 맞춤형 경제교육과 교원들의 경제교육 연수 지원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학생들의 경제교육 및 체험활동 기회 제공 ▲교원들의 경제·금융 분야 교육 역량 강화 연수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경제교육 기회 확대 ▲경제교육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관한 의견 교환 ▲지역 경제교육 혜택 확대를 위한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 등이다. 특히 고등학생 경제·금융 동아리 운영 지원, 한국은행 초청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하는 등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맞춤형 경제교육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경제·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은행과의 업무 협력은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 연계를 강화하여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금융 태도를 형성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6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회 1차 정기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회는 광주교육의 주요 정책과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더 나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는 올해 첫 회의로 교육, 언론, 인권, 환경 분야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위원과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은 ▲광주 교육청사 전환배치 사전타당성 용역 결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운영 ▲직선4기 2023년 교육감 공약 이행 현황 ▲2024학년도 독서교육 내실화 추진 계획 등 교육 현안을 공유 받았다. 이와 더불어 회의 안건에 대해 사회 각계의 시선을 담은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위원들은 광주 교육청사 전환배치, 독서교육의 내실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및 공약 사업 우수사례 발굴·홍보 등 광주교육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언하며 앞으로 더 나은 광주교육을 함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6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저출생 극복과 도와 22개 시군 업무 협력 체계 활성화를 위한 ‘2024 온종일 완전 돌봄 정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이철우 도지사가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이후, 저출생 극복 타개책을 마련하고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시군과 논의하고 현장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도는 올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역점시책으로 경북형 공동체 돌봄모델인 ‘우리동네 돌봄마을’을 5개 시군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장기적으로 브랜드화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5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기존 돌봄 시설을 24시 돌봄운영제로 바꿔 시간을 전폭 확대하고, 차량운행, 안전·방범, 자원봉사 지도, 친환경 간식 제공 등 전면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현장에 맞는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을 위해 시군과 의견을 교환하고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졌다. 또한, 맞벌이 부부 등 가정이 불가피한 사유로 일과 시간 이후 아이 맡길 곳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 아픈 아이 긴급돌봄센터, 24시 마을돌봄터, 24시 시간제 보육(365 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