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여름 극심한 폭염이 예고됨에 따라, 6월부터 9월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거리 노숙인과 쪽방 주민 보호를 위한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특히 폭염이 가장 심한 7월과 8월을 집중 보호기간으로 정하고, 폭염에 취약한 거리 노숙인과 쪽방 주민들을 위해 노숙인 거점지역 순찰을 확대하고 무더위 쉼터를 개방하는 한편, 냉방 물품 지원 등을 통해 보호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인천시에는 거리 노숙인 98명, 시설 노숙인 260명, 쪽방 주민 251명이 거주하고 있다. 시는 군·구 및 노숙인 시설과의 협업을 통해 위기 노숙인을 조기에 발견·보호하기 위한 폭염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하며, 각 군·구별로 현장대응반을 편성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하절기 취약계층 보호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부평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거리 노숙인을 위해 약 1,000병의 생수를 지원하고, 동구는 사회복지기금을 활용해 쪽방 주민에게 여름이불과 영양제를 지급하는 등 각 군·구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도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노숙인 밀집 지역과 쪽방촌을 정기적으로 순찰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긴급 구호 물품 지원 및 무더
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외 보훈사적지를 찾아 선열들의 발자취를 직접 체험하며 독립운동가와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억·계승하기 위한 탐방단 발대식을 31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1994년부터 진행된 국외 보훈사적지 탐방은 그동안 중국, 러시아 위주에서 올해는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과 유럽 3개국(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으로 확대하여 선정했다. 탐방단은 온라인 신청을 통해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보훈 사적지에 관심이 많은 청년세대 총 84명(카자흐스탄 34명, 유럽 50명)을 선발했다. 탐방단은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카자흐스탄, 7월 2일부터 8일까지는 유럽(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의 독립운동사적지를 비롯해 제2차 세계대전, 그리고 6·25전쟁 참전과 관련된 역사의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카자흐스탄은 해외 항일독립운동의 근거지인 연해주 지역에서 1937년 구 소련의 강제이주 정책에 의해 이주 된 고려인의 아픈 역사가 있는 곳으로, 고려인의 최초 정착지인 우슈토베, 대한독립군 총사령관이었던 홍범도 장군이 노후를 보낸 고려극장과 홍범도·계봉우 전시관 등을 찾는다. 또한, 유럽 3국은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자원봉사센터는 29일 시각장애인 거주시설인 인천광명원과 ‘장애인 복지 향상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을 계기로 센터와 협업하는 대한미용사협회 부평구지회(지회장 장춘화)가 진행 중인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범위가 확대됐다. 협회가 인천광명원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미용(커트)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이들의 위생 관리 및 심리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장애인 거주시설과의 협약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활동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대한미용사협회 부평구지회와의 협업도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인천지회(회장 김영훈)은 5월 26일(월) 인천 부평구청 관내 7층에서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공 및 민간 부문의 구매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생산품의 생산품 전시 및 판매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7개소와 장애인표준사업장 8개소 등 총 15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장애인생산품을 전시‧판매 했다. 전시품목은 생활용품,사무용품, 식품, 위생용품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품목들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 중 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인천지회가 주식회사 비바 임재학 대표(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 명예회장, 부평구 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 회장)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식도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임대표는 장애인 고용 및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앞으로 장애인생산품의 판로 확대 및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조언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에 함께 한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장애인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내 구매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
보건복지부는 5월 27일 산분장지 조성 확산을 위한 ‘산분장지 조성 사업 국고 보조금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지원은 2025년 1월 24일 ‘화장한 유골(遺骨)의 골분(骨粉)을 뿌려서 장사지내는 산분장(散粉葬)’제도가 도입됨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산분장지 설치 확산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2025년 산분장지 조성 사업 국고 보조금 신청’을 안내한 바 있다. 이번 산분장지 조성 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지자체는 충북 청주시, 전북 무주군, 서울시로 산분장지 조성을 위하여 신청한 사업비 중 일부를 국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6년 자연장지 조성 신청 지자체에는 최소면적 1,000㎡이상 규모의 산분장지를 포함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이외 장사시설의 신축, 증·개축 시에도 기존 장사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산분장지를 조성하도록 권고했다. 보건복지부 임을기 노인정책관은 “이번 산분장지는 산분장 제도 도입 이후 첫 국비 지원사업으로 조성되는 것으로써, 향후 산분장지를 조성하고자 하는 타 시도의 시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산분장 제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다소 생소한 이름의 ‘그레이브스병’은 자가항체가 갑상선을 과도하게 자극해 갑상선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면서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갑상선기능항진증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으로 꼽힌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혈액 중에 갑상선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아져 이로 인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했다. 유럽에서는 바제도병(Basedow's disease)으로 흔히 그레이브스병(Graves' disease)이라는 병명은 1835년 이를 처음 보고한 영국 의사 로버트 제임스 그레이브스(Robert James Graves)의 이름에서 유래불리는데, 1840년 ‘안구내조직 비대에 의한 안구돌출증’ 논문을 발표한 독일의 카를 아돌프 폰 바제도(Karl Adolf von Basedow)의 영향이다. 조윤정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그레이브스병은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해 여러 가지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원인 질환… 흡연 시 발병 위험 3.3배 높아져= 그레이브스병은 일반적으로 유전적 감수성을 가진 환자에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갑상선항원에 대한 자기관용이 깨지면서 발생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2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25년 인천시장기 노인건강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와 10개 군·구 지회 선수단 등 1,100여 명이 참가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서는 ▲노인게이트볼(67개 팀) ▲그라운드골프(20개 팀) ▲한궁(20개 팀) ▲바둑(40명) ▲장기(30명) ▲파크골프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다. 특히, 파크골프는 별도로 오는 6월 2일, 인천송도파크골프장에서 16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 참가 특전이 주어지는 만큼, 각 군·구 대표 선수들이 종목별 우승과 종합 우승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장 곳곳에서는 어르신들의 뛰어난 집중력과 팀워크, 스포츠맨십이 돋보였으며, 경기가 끝난 후에는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모습이 이어져 건강한 경쟁과 공동체 정신이 느껴졌다. 유정복 시장은 개회식에서 “이번 체육대회가 어르신들께서 일상의 틀에서 벗어나 즐거움을 느끼고, 신체적·정서적 활력을
치유예술작가협회"나의 위로가 당신의 위로가 되길"출간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는 작은 소망을 글로 담아내었다. 치유예술작가회(HAA)에서 12명의 작가들이 책을 출간하였다. 따듯한 위로를 전하며 마음에 있는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를 담아 (책 제목:나의 위로가 당신의 위로가 되길) 독자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많은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마음의 이야기를 표현하였다 치유예술작가협회 백지상 회장과 베스트셀러 작가 금선미는 HAA 임원들의 마음의 이야기를 이끌어 내었고 책을 출판 할 있도록 이끌어 주었다. 치유예술작가협회 임원들은 (남규민, 박건우, 송아미, 양여월, 이경화, 이소희, 이여름, 정주영, 최영인, 최이연) 마음에 있는 솔직하고 따듯한 본인의 이야기를 담아 글로 따듯한 책을 출간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 들어졌다고 하였다. 두드림미디어에서 제작된 '나의 위로가 당신의 위로가 되길" 이 책은 서점과 인터넷 서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본 언론사에서는 치유예술작가협회 임원 여러분께, 마음의 이야기를 이끌어내어 "나의 의로가 당신의 위로가 되길"이라는 책을 출간하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줄 것이다. 예술은
매년 5월 17일은 ‘세계 고혈압의 날(World Hypertension Day)’이다. 세계고혈압연맹(World Hypertension League, WHL)이 고혈압의 위험성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고혈압은 유전, 흡연, 고령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상태를 말한다. 수축기 혈압 140㎜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 90㎜Hg 이상일 경우 진단된다. 대한고혈압학회가 발표한 ‘고혈압 팩트시트 2024’에 따르면, 국내 고혈압 환자는 약 130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는 우리나라 성인 세 명 중 한 명꼴로 고혈압을 앓고 있다는 뜻이다. 김경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는 “고혈압은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방치할 경우, 뇌경색, 뇌출혈, 심근경색, 심부전, 신부전, 실명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특히 고령일수록 유병률이 높고, 합병증의 위험 또한 커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혈압 측정과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혈압은 본태성 고혈압과 이차성 고혈압으로 나눌 수 있다. 전체 고혈압 환자의 약 90% 이상은 명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본태성 고혈압이다. 유전적 요인을 비롯해 흡연,
녹색환경보전협회(회장 임병진)는 최근 인천 원적산 공원에서 부평구 소재 7개 유치원과 함께 '기후위기대응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환경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앙회와 인천지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인천 부평구 관내 7개 유치원(한빛유치원, 연세유치원, 무지개유치원, 청송유치원, 성아유치원, 꿈나라유치원, 엄지유치원 355명 원아들)원장님들과 선생님들, 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김은수 지부장, 협회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처음 시작하는 환경캠페인은 미래세대에게 빌려 쓰고 있는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고 보전하기 위해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환경지킴이로 위촉하고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안전하고 깨끗한 지구의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지구 환경의 모든 지표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우리 주변에도 일부 몰지각한 시민들과 공공기관들의 환경 관리 소홀과 무관심으로 생태계파괴 등 환경오염을 방치하고 있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임병진 회장은 “이번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환경캠페인 행사에 참여와 협조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우리 협회는 미래의 주인공인 모든 어린
인천시가 치솟는 결혼 비용에 고민하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결혼 준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새로운 결혼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웨딩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급등한 결혼 비용 속에서, 누구나 예산에 맞게 결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 ) 플러스 맺어드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에 거주하는 예비부부 40쌍을 대상으로, 실속 있는 결혼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4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예비부부 중 한 명이라도 인천 시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40쌍에게는 인천시 공공시설 15곳을 결혼식장으로 무료 개방하고, 예식 비용도 일부(1쌍당 100만 원) 지원된다. 또한, 시는 인천시와 협약을 체결한 결혼 전문 협력업체를 통해 ‘인천형 결혼서비스 표준가격안’을 마련, 드레스·스튜디오·메이크업 등 필수 항목에 대해 실속형·기본형·고급형으로 구분된 투명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웨딩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깜깜이 견적’이나 불필요한 추가 비용에 대한 불안을 줄이고, 예산에 맞춰 계획적인 결혼 준비가 가능하도록
검단수한방병원(인천 서구소재)은 어버이날을 맞아5월7일(수) 오전에 병원을 방문한65세 이상 어르신 환자들과 전체 입원환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어버이날 행사에서는 병원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어버이날 행사는 단순한 선물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작은 감동과 마음의 위로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검단수한방병원 서재삼(재활의학과 전문의) 원장은“어버이날을 맞아 환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느끼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분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검단수한방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의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검단수한방병원은 최근 전문재활센터를 확장 오픈하면서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진료범위를 강화하고 보다 수준 높은 치료를 펼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