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 대한민국 동행축제’를 청년들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홍보를 담당할 대학생 홍보단(서포터즈)를 약 30명 내외로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동행축제 대학생 홍보단(서포터즈)’는 동행축제와 창업 등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이 동행축제 개막식과 특별행사 등에 방문하여 직접 행사를 경험하고 대학생의 시선으로 동행축제 전반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발된 홍보단(서포터즈들)은 발대식에서 임명장을 수여한 후 활동을 개시하며, 창의성과 혁신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영상촬영 등 활동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할 계획이다. 또한, 활동기간 전후로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기업 현장방문, 창업자와의 대화, 영상 제작 실적 등이 우수한 활동자에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포상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3.21(목)~4.2(목) 18:00까지 신청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되며, 자세한 선발절차 및 세부일정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1일 마포 드림스퀘어에서는 동행축제의 성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디지털 전문 기반시설(인프라) 등을 기반으로 소상공인의 홍보(마케팅) 콘텐츠 실습·제작부터 전자상거래(e-커머스) 채널 입점까지 종합 지원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의 신규 수행기관을 3월20일부터 4월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소상공인 실시간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 및 제품 촬영이 가능한 촬영장(스튜디오), 상품기획사(MD) 상담(컨설팅)·교육이 진행되는 교육장, 업무회의(미팅)·모임을 위한 공유 회의실(오피스) 등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손쉽게 예약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접근성이 높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소담스퀘어에서는 유통채널의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위주 변화에 따른 위기 극복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다. 소담스퀘어는 현재 서울(역삼, 상암, 당산), 부산, 대구, 전주, 강원(춘천), 광주에 총 8개 기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금년에 미설치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1개소를 신규로 구축하고 소상공인 디지털·온라인 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주역인 20만 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대통령은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경제’를 국정 목표 중 하나로 설정하고, 취임 이후 기업인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자유로운 기업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왔다. 이날 기념식 계기에 대통령은 「자유주의 경제시스템에서 기업활동의 자유와 국가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통해 자유시장경제의 의미와 중요성, 그리고 정부의 정책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대통령은 특별강연에서 상공인의 성공이 우리 경제와 대한민국의 성공임을 강조하고, ‘가장 기업 하기 좋은 나라’, ‘기업가가 가장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기업환경 구축이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노동 개혁, △규제 혁파, △가업승계 개선, △독과점 해소, △성장 사다리 구축 등 정책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강조했습니다. 자유는 동전의 양면처럼 반드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은 3월 20일 오전 일본 영해에서 발생한 우리 선박 전복 사고 관련, 금일 오후 외교부 본부 관련 부서, 주히로시마 총영사, 해양수산부 관계자 등 관계부처 및 기관이 참여하는 제1차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금번 회의에서는 ▲사고 해역 수색·구조 진행 상황과 외교부·해수부의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재외국민보호 경보 단계 격상 여부를 검토했으며 ▲부처간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강 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사고 해역 수색·구조부터 선원 가족 지원에 이르기까지 정부의 제반 조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긴밀히 협조하고, 현지 공관도 주재국 당국과 상시 협조체계를 계속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외교부는 현지 상황 등을 감안하여 재외국민보호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는 3월 20일 오후 4시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17개 시・도 보건국장회의를 개최해 각 지자체의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공공보건정책관, 17개 시·도 보건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시·도 보건국장 회의에서는 각 지자체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운영하는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비상진료체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중증응급환자의 안정적인 진료를 위해 중환자실 등의 운영 현황 및 진료제한 상황에 대해 각 시·도별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신속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지역 응급의료협의체 운영, 시·도 응급의료지원단 구성·운영 등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최근 개소한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적극 활용할 것을 독려했다. 회의를 주재한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각 지자체에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비상진료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정부에서도 각 지자체의 비상진료체계가 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국립종자원은 봄철 농작물 파종기를 맞아 씨감자, 화훼 종구, 채소 모종 등의 불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2∼5월중 전국의 전통시장(1,300여 개소)을 대상으로 유통조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3월 18∼19일(2일간) 수도권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성남 ○○시장”에 대한 유통조사 결과, 보증표시 및 품질표시 위반, 종자업 미등록 등 종자산업법을 위반한 14개 업체를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3월초 ○○시장에 불법종자 유통근절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종자판매상과 노점상에 홍보물 나눠주면서 위반 사례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설명한 바 있다. 또한, 종자원 소속 10개 지원과 1개 사무소로 하여금 주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유통조사를 실시토록 하여 2월 말부터 3월 15일까지 20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 종자산업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검찰에 송치를 추진 중이다. 주요 위반사례로는 종자업을 등록하지 않고 판매하는 경우, 보증표시된 씨감자 포장을 소분(小分) 판매하는 경우, 품질표시를 하지 않은 화훼 종구·채소 모종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천안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약속’을 재확인한 가운데, 충남도 내 치과의사들이 조속한 이행을 다시 한 번 촉구하고 나섰다. 20일 도에 따르면, 충남치과의사회는 이날 천안 라마다 앙코르바이윈덤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국민의 구강 건강 증진과 치의학 연구개발을 선도하게 될 중요 국가 기관인 국립치의학연구원은 2023년 12월 국회에서 ‘보건의료기술진흥법’이 개정돼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월 26일 충남 민생토론회에서 천안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공약을 재확인했고, 토론회에서의 대통령 발언은 해당부처에 지시한 것과 같다고 한 바 있다”라고 말했다. 또 “충남 천안에서는 이미 공약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사통팔달의 초광역 교통여건을 갖춘 ‘천안 R&D 집적지구’ 내에 부지까지 확보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강조했다. 충남치과의사회는 이와 함께 “정부는 국립치의학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국유림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경영을 위해 올해 4만7천ha 국유림에 대해 산림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순창·완주·해남·순천경영계획구 45,220ha와 2023년 신규취득재산 1,682ha에 대해 산림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산림조사는 산림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나무의 종류와 나이, 하층식생 등을 조사하여 국유림경영계획 수립과 운영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경영계획의 가장 기초적인 단계인 만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전자야장, 레이저 수고 측정기 등 최신형 장비도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임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관광자원의 개발, 희귀식물 보호 지역 관리 등 각종 산림 분야 정책 활동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지방산림청장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산림조사를 통하여 산림자원 육성과 임산물 생산, 주민 소득 증대 등 다양한 산림의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경영해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베트남 호찌민대학교 응오 티 프엉 란(Ngô Thị Phương Lan) 인문사회과학대학 총장을 포함한 대표단이 새마을운동 종주도인 경상북도를 찾았다. 호찌민대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호찌민대 방문에 대한 화답으로 이루어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베트남에서의 새마을운동 및 베트남 협력사업을 통한 세계평화와 베트남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호찌민대에서 아시아 최초 명예박사로 학위를 취득했다. 19일 경북도에 방문해 업무협의와 양국 협력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 대표단은 20일에는 구미에 소재한 새마을재단에 방문해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박정희대통령 생가 등 새마을 관련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호찌민대 인문사회과학대학 총장은 베트남 새마을운동 사업과 호찌민대학교 내 베트남 농촌개발-새마을운동연구소(이하 새마을연구소) 운영 지원에 대해 도와 재단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경북도는 2005년 베트남 타이응우엔성 롱반 마을에서 새마을 시범 마을 조성을 시작으로 새마을 세계화 사업의 첫 삽을 뜬 후 2024년 3월 현재까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3월 12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 5개 건설사와 IoT 보안인증 제품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간 건설사 등이 공동주택 사업기획, 설계, 시공 단계에서부터 IoT 보안인증을 받은 제품을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심하고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디지털 도어락, 아파트 월패드, 스마트홈 가전제품 등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직장에서도 가정내 다양한 가전제품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서 편리한 반면 해킹을 통한 사생활 유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날로 고도화・지능화되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하여 국민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하여 「정보통신망법(제48조의6(정보통신망연결기기등에 관한 인증)」을 개정하여 IoT 보안 인증제도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22.7월, 과기정통부・국토부・산업부)」을 개정하여 세대간 망분리를 규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정부는 이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문학관 제3대 명예관장으로 시인 김순이 전(前) 제주문화원 원장(78세)을 20일 위촉했다. 김순이 신임 명예관장은 이화여자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1988년 『문학과 비평』에 시'마흔살' 외 9편으로 등단했다. 2020년 제20회 제주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제9대 제주문화원장을 지냈다. 김순이 명예관장은 앞으로 1년간 제주문학관 운영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한 자문 및 수집 대상 자료의 발굴 및 추천 등 제주문학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위촉식에서 “김순이 신임 제주문학관 명예관장은 지난 50년 동안 제주의 문학을 이끌어 온 시인이자 문학계의 산증인으로 제주의 가치를 높여왔다”며 “앞으로 명예관장으로서 제주문학을 더욱 활성화시키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제주문학관은 총 97억 원(국비 19억, 도비 78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1년 10월 23일 개관했으며, 지상 4층 규모로 전시실, 수장고, 대강당, 세미나실, 북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제주문학관은 개관 이래 제주와 제주 출신 작가들을 주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20일 충북도청에서 치유관광 사업 고도화화 의료관광 자원 발굴을 위한 치유·의료관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영환 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이재영 증평군수,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등 치유ㆍ의료관광 클러스터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치유 및 의료관광 자원발굴, 상품개발 및 운영 등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 사업은 문체부의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까지 국비, 지방비 15억원씩 총 3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주의 마음치유, 제천의 한방바이오치유, 증평의 산림치유 상품을 중심으로 의료관광을 포함한 융복합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마음치유·의료관광 19개 상품, 한방바이오 치유·의료관광 12개 상품, 좌구산 산림치유 6개 상품, 기타 웰니스 테마상품 3개 등 총 40여개 관광상품을 운영한다. 특히 충북 전담여행사를 통해서도 충북 치유상품을 발굴하고 개발된 관광상품을 계속 판매할 수 있도록 전담여행사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에 주력한다. 아울러 올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