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은 보건 및 복지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와 최신 동향을 제공하는 언론사입니다. 현재 애독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발맞추어 전국 지국모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보건복지신문은 보건 및 복지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기관, 단체, 정부, 지자체, 병원, 학교, 연구소,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함께 협력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전국 지국을 모집하고 있으며, 지국에서는 해당 지역의 보건 및 복지 관련 소식을 수집하고 보도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지국에서는 지역 내 보건 및 복지 관련 기관, 단체, 병원, 학교, 연구소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신 동향, 정책, 연구 결과, 이벤트, 교육 프로그램 등을 수집하고 보도하게 됩니다. 또한, 지역 내 보건 및 복지 관련 이슈에 대한 심층적인 보도와 분석을 통해 독자들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한국보건복지신문은 지국과 함께 지역 내 보건 및 복지 분야의 발전과 관련 정보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편집국장
시각장애인 장성일(44) 씨가 지난 4일 자신이 운영하던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안마원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장 씨는 서른이 넘어 1급 시각장애 판정을 받고, 안마사가 되기 위해 6년 동안 의정부와 서울을 오가며 기술을 익혔으며, 2019년 7월 안마원을 열고 고등학생 두 아들과 연로한 부모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장이였다. 이에 극단적 선택을 한 충격이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안마 봉사로 국회의원 표창도 받고, 불우이웃도 돕겠다며 돼지 저금통에 저금을 하는 게 낙이었던 그는 최근 시청으로부터 생업에 활동 지원사를 이용했을 경우 '지난 5년간 정부가 지원한 활동 지원 급여 2억여 원을 환수할 수 있다'라는 경고를 받은 게 화근이 되었다고 유족들이 전했다. 휴대전화에 남긴 유서에서 장 씨는 '모범적인 아빠가 되고 싶었던' 희망이 무너진 좌절감을 호소하며, "삶의 희망이 무너졌네. 행정이 현실과 맞지 않은 가운데, 장애가 있어도 남들에게 피해를 안 주려고 노력했다고 말하고 싶은데, 내가 범죄를 저질렀다 하니 너무 허무하네," 라고 적었다. 정 씨의 자살 원인은 최근 의정부시가 ‘근로 활동에 활동지원사 도움을 받는 것은 부정수급’이라며 지난 5년치 활동 지원급
▲연세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이 진료를 보고 있다. 추석과 명절연휴가 끝나면 명절의 기쁨도 잠시, 추석 연휴에는 가족들이 모여 음식을 만들고 손님 접대 등 집안일이 급격하게 많이있다 보니, 추석 연휴 전후로 명절증후군을 겪는 주부들이 많다. 평소에 무릎 통증이 있다면 명절 전후로 통증은 더욱 심해진다. 평소보다 많은 집안일을 하다 무릎이 시큰거리는 통증이 느껴진다면, 퇴행성 관절염을 의심할 수 있다. 연휴동안 쪼그려 앉아 음식을 하거나 방청소를 하며 오랜 시간 동안 구부린 상태로 있는 경우 무릎 관절은 체중의 7배 이상 압력이 무릎에 가해진다. 이런 자세를 장시간 유지할 경우 통증이 발생할 뿐 아니라 심한 경우 연골 손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여성이 남성보다 근육이나 인대가 약해 관절 손상이 더 자주 발생한다. 퇴행성 관절염은 연골이 많이 닳아 발생하며 뼈의 관절면이 노출되면서 통증과 변형이 발생한다, 연골조각이 떨어져 관절의 활액막을 자극해 물이 차거나 염증이 진행 될수도 있다. 욱신거리는 통증과 뻣뻣함이 주로 발생하며 무릎에 소리가 나거나 운동 제한이 발생하기도 한다. 연세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은 “퇴행성 관절염 초기에는 통증이 생겼다 사라지기를 반복
빨간 무라고도 불리는 비트는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고 특유의 붉은 색으로 샐러드를 비롯해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비트의 붉은 색소는 베타인이라는 성분으로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을 하므로 암 예방과 염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 또한 철분과 비타민이 다량함유되어 있어 적혈구 생성을 돕고 혈액을 깨끗이 씻어 월경불순이나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위 손상을 막아주고 위 점막을 보호해주기도 한다. 위와 같은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정리 해 보았다. - 항산화 작용: 비트는 항산화 물질인 베타레인, 비타민 C, 비타민 E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 혈압 조절: 비트는 질산염을 함유하고 있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소화 개선: 비트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염증 감소: 비트는 항염증 작용을 가지고 있어 염증을 줄이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 눈 건강 증진: 비트는 비타민 A와 루테인이 풍부하여 눈 건강, 특히 야맹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 혈당 조절:
유캔의 협력사인 다나눔 리커버리 웨어 세계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고, 이봉주 선수가 리커버리 웨어를 착용 후 건강이 개선되었고, 놀라운 효과를 경험하여 리커버리 웨어의 진정한 가치를 몸소 체험증명 하였다. 리커버리 웨어 건강 개선 효과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는데 큰 힘이 될 것 이다. 주)다나눔 패션(회장 김철근)은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철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마라톤으로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이봉주선수를 다나눔 리커버리 웨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 선수는 “다나눔 패션에서 사단법인 다문화종합복지센터에 다년간 많은 기부활동을 하고 있고 그 뜻에 동참하고자 홍보대사를 맡게 되었으며 앞으로 다나눔 홍보대사로써 활동하며 대한민국 마라톤 발전을 위해 후진양성에도 일익을 담당하려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선수는 1995년 동아 국제마라톤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마라톤 은메달, 1998, 2002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01년 보스턴마라톤 2007년 서울 국제마라톤 등에서 우승한 바 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유영 기자 |
15일 오전10시 기준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시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및 서울 방문객 보호, 취약시설 안전관리 등을 해나간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 이상인 상태로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번 폭염특보는 지난 9.12일 해제 이후 사흘 만에 발표되어, 올여름 계속되는 폭염의 위력을 드러내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서울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3℃로 올라가며 며칠간 주춤했던 무더위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폭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등으로 구성된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했다.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상현황, 피해발생현황,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보호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응활동 관리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25개 자치구에서도 상황실 운영과 냉방‧응급구호물품을 비축하는 등 폭염 피해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며 서울시와 협업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나 불편이 없도록 돌봄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께 격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
추석명절은 우리 고유의 명절 중 하나로, 추석차례와 성묘를 통해 조상님을 섬기는 풍습이 있는 날이다. 이러한 풍습은 우리 선조들의 신앙과 문화적인 배경에서 비롯되었으며, 가족 간의 유대감과 조상님에 대한 존경을 나타내는 중요한 행사다. 기성세대에서는 이러한 풍습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 유감일 것이다. 도시화와 현대화의 영향으로 인해 추석명절을 보내는 방식이 변화하고 있으며, 추석차례와 성묘를 지내는 가정이 줄어들고 있다보니, 추석명절에 즐기는 전통적 놀이인 강강술래, 씨름, 줄다리기 등 우리 정서에 어울리는 풍습도 점차적으로 사라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현대 사회의 흐름에 따라 불가피한 면이 있다. 추석명절은 가족 간의 유대감과 조상님에 대한 존경을 나타내는 중요한 행사이며, 이러한 풍습은 우리 문화의 소중한 유산이다. 하지만, 우리 고유의 풍습과 문화를 잃어가는 것은 아쉬운 일이다. 추석명절을 맞이하면서 우리 고유의 풍습과 문화를 소중히 여기고 이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추석차례와 성묘를 지내는 가정을 지원하고 전통적인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정부의 노력과 지자체의 실천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본다. 몇 해년 전부터 명절연휴를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와 합동으로 추석 명절 소비가 많은 제수용 식자재와 명절 선물 등에 대하여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와 업소를 중심으로 8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18일간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총 34개 업소가 적발되었으며, ▲원산지를 거짓‧혼동 표시 4개소 ▲원산지 미표시 29개소 ▲영업자 준수사항 및 축산물의 기준 및 규격 위반 1개소가 포함됐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거짓‧혼동 표시 위반의 경우는 중국산 개불을 판매하면서 원산지 표시판에는 국내산으로, 페루산 냉동새우를 에콰도르산으로 거짓 표시했고, 중국산 장어와 낙지를 판매하면서 국내산과 중국산 등으로 혼동 표시해 적발됐다. 원산지 미표시 위반은 총 29건으로, 개불 11건, 낙지 8건, 고등어, 새우, 임연수어 각각 2건, 연어, 꽁치, 부세, 민어 각각 1건이 적발됐다. 또한, 축산물 판매업체 1곳에서는 소비기한이 지난 축산물을 ‘폐기용’ 표시 없이 냉장창고에 보관하다가 적발됐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농수산물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이를 혼동할 수 있는 표시를 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9월 개정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9월 15일부터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및 직원 등에 대한 감염병 교육이 의무화된다고 밝혔다. 전 공무원에 대한 감염병 교육은 지난 코로나19 대응 당시 감염병에 대한 기본교육이 전무한 상황에서 중앙 행정기관 및 지자체 공무원 등이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지원했던 한계를 극복하고 향후 감염병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염병 교육을 통해 위기 시 공직자 감염 피해를 최소화하여 정부 기능을 유지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통합적인 국가 대응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감염병 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교육 의무 대상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및 직원이며, 공공 기관 소속 직원의 경우 질병관리청이 제공한 교육 과정을 활용하여 감염병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감염병 교육은 감염병 위기 대응 체계 및 관련 법령 현황, 감염병 유행 및 위기 대응 관련 주요 사례 등을 포함해야 하며 집합 교육, 인터넷 교육 등 기관 특성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원활한 감염병 교육 이수를 위해 이러닝 교육 과정을 지원한다.
▲ 이재용 총장과 조재구 남구청장이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치매극복선도대학인 영남이공대학교와 함께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개최한 “제3회 대구 남구 치매극복 건강한마당” 행사를 지역민의 열띤 호응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3회 대구 남구 치매극복 건강 한마당’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하여 그동안 남구보건소와 치매선도대학 영남이공대학교가 함께한 치매 예방 및 극복 활동 성과를 지역민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회상여행, 함께해요 MZ실버’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전! 건강퀴즈쇼, △MZ와 실버의 축하공연 △건강체험관 부스 운영 등 다양하게 마련하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도전! 건강퀴즈쇼'는 치매안심마을(대명3동·대명6동·대명9동)에 소재한 4개소의 경로당이 학생과 주민서포터즈가 한팀을 이루어 치매와 건강상식, MZ언어 등을 맞추는 도전! 건강퀴즈쇼를 펼쳐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한 관객은“어르신들이 옛날 교복을 입고 열정적으로 문제를 푸시는 것을 보니, 아무것도 몰랐던 꽃다운 학창 시절이 생각나 잠시 회상 여행을 한 것 같아 고맙다”며 추억에
김혜진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은 9월 13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소재의 아동양육시설인 영락보린원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 전 ‘보호대상 아동’을 만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영락보린원은 1939년 신의주에서 설립한 후 1947년부터 서울에서 운영 중인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약 50여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아동양육시설 운영현황과 시설아동 돌봄‧자립지원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혜진 실장은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불철주야 아동들을 사랑으로 돌보고 있는 관계자분들을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 라고 전하며, “우리 미래의 주역인 아동의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아동이 성장하여 자립하는 과정에서도 좌절하지 않도록 보호종료 이후에도 청년 자립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설 방문을 마치며 “오늘 현장에서 건의한 내용과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재정지원 방안 마련 및 필요한 제도개선을 지속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한국보건복지신문
환경부는 낙동강유역 영천호·사연호를 비롯해 금강유역 용담호 등 3곳에서 발령된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9월 12일 15시를 기준으로 해제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낙동강유역 공산지에 신규로 ‘관심’ 단계를 발령하여 현재 횡성호 등 5곳에서 ‘관심’ 단계가, 대청호 등 4곳에서 ‘경계’ 단계가 발령 중이라고 덧붙였다. 강정고령 등 ‘경계’ 단계가 발령 중인 낙동강 하천구간 3지점에서는 녹조 발생이 감소했다. 3지점 모두 9월 9일 기준으로 9월 2일에 비해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크게 감소하여 전반적으로 녹조가 줄어드는 추세다. 또한 지자체는 친수구간에 대한 녹조 발생을 감시(모니터링)하고 있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한강(잠실대교~행주대교)에서 조류경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시, 대전시와 경상북도는 올해 6월부터 낙동강 3지점과 금강 1지점에도 확대하여 시범운영 중이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시도지사는 친수구간에서 ‘관심’ 단계 발령 시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수상스키, 수영 등 친수활동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경계’ 단계 발령시에는 친수활동을 금지하도록 공지하고 있다. 한편 낙동강유역 친수구간 중에서는 삼락수상레포츠타운(부산 사상구 소재) 등 2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