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3월 태국과의 2연전에서 황선홍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가 확정됐다. 수석코치는 김영민(마이클김)코치다. 이외에도 조용형·정조국 코치, 김일진 골키퍼코치, 이재홍 피지컬코치가 3월 A매치 기간 동안 국가대표팀에 합류한다. 캐나다 국적의 김영민 수석코치는 2018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의 코치로 부임해 2022 카타르 월드컵을 함께했다. 월드컵 이후에도 지난해 8월까지 코치로 국가대표팀을 지도한 바 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였던 조용형 코치는 2022년부터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활동 중이며, 현재 남자 U-16 대표팀 코치다. 대한축구협회가 독일 바이에른 뮌헨 구단과 체결한 교류 업무 협약에 따라 지난해 바이에른 뮌헨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았다. 선수 시절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정조국 코치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제주유나이티드에서 코치로 활동했다. 2023년 9월부터 시즌이 끝날 때까지 제주 감독대행도 맡았다. 현재 프로축구연맹 기술연구그룹 위원이기도 하다. 골키퍼코치는 올림픽 대표팀에서 황선홍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농막 및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도민들에게 시설 이용 시 화재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경북지역 내 농막과 비닐하우스에서는 총 529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12건의 농막 화재로 인하여 부상자 10명의 인명피해와 약 13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317건의 비닐하우스 화재로 인해 부상자 15명의 인명피해와 약 19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원인별로 살펴보면 농막 화재는 부주의(85건), 미상(61건), 전기적 요인 (39건), 기타(15건), 기계적 요인(12건) 순이었으며, 비닐하우스 화재는 부주의(98건), 전기적 요인(91건), 미상(85건), 기계적 요인(22건), 기타 (21건) 순으로 나타나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이 주요한 화재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에도 1월부터 현재까지 농막 10건, 비닐하우스 13건 등 총 23건의 화재가 발생했는데 1월 성주군 소재 농막에서 화목보일러 불씨 처리 부주의가 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멸종위기이자 희귀식물인 제주 자생식물 초령목의 만개를 확인했다. 초령목은 높이 20m 이상까지 자라는 목련과 상록 교목으로 꽃은 붉은 자주빛이 도는 흰색이다. 꽃의 크기는 약 3cm 정도로 비교적 작지만 그 색깔과 모양이 아름다워 초령목이 꽃피는 이른 봄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초령목은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흑산도 등 매우 한정적으로 자생하고 있다. 개체군이 많지 않고 자생지가 제한적이어서 자생지 보전에 대한 중요성이 매우 높다. 자생 초령목의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다음 세대까지 이어가기 위해서는 후계림 조성과 자생지 보전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보라 박사는 “현재 제주에서 초령목 자생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미기상 관측 등이 진행되고 있다”며 “멸종위기종이면서 희귀식물인 초령목의 자생지 보전과 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외교부는 2월 29일 오후 아세안 지역 주재 우리 재외공관 직원 및 국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아세안 지역 진출 우리 중소기업 지원방안’세미나를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주아세안대표부가 발주한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우리 진출기업 지원방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배 아세안국장은 아세안 지역이 우리나라의 제2의 교역・투자 대상 이자 약 1만 8천개의 우리 법인이 진출해 있는 핵심 파트너라고 강조하고, 올해 아세안과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아 최고 단계 파트너십인‘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CSP)’를 수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관계격상을 통해 우리 정부의 아세안 특화정책인‘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의 본격적인 이행과 함께 아세안과의 호혜적, 실질적 협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하고, 더 많은 우리 기업들이 아세안 지역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경제외교와 기업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의 발제를 맡은 배성호 경북대 교수(연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2월 28일(수), 본격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 시기를 맞아 경북 포항의 고로쇠 수액 채취 농가를 대상으로 포항 북구청과 함께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설명회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포항북구청 담당자, 수액 채취 허가자 등 40명이 참석했으며, 수액 채취 및 관리 방법과 고로쇠 수액 관련 연구에 관해 설명하고 질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적정 수액 채취 시기 ▲고로쇠 수액 채취 방법과 채취용 호스의 관리 ▲수액 채취 사후 관리 ▲고로쇠나무의 병해충 피해 진단과 대응 방안 ▲효율적인 수액의 출수 시기 예측 모델 개발을 위한 지역별 수액 출수량 모니터링 연구 동향 등을 설명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는 진주 인공조림지를 기반으로 매년 수액 출수량과 미기상인자의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서정원 소장은“고로쇠 수액은 농한기 임가소득을 높여주는 중요한 산림 임산물이다.”라며“작년 전남 광양에 이어 올해도 수액 생산 농가 대상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2월 29일 오후 2시부터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현장 점검에 나섰다. 특히, 종점인 여의도 정거장, 분기역인 광명 정거장, 시점부 인근인 호수 정거장을 찾아 해빙기 사고 예방 준비 상황과 공사 현황을 점검하며, 신속한 공사 추진을 지시했다. 신안산선은 경기도 안산/화성에서 여의도까지 44.7km의 노선과 정거장 19개소를 신설하는 대규모 민간투자사업으로 ’20.4월 착공했다. 백 차관은 통합감리단장으로부터 공사 현황을 보고받으면서 “신안산선은 철도서비스 소외 지역인 안산‧시흥‧화성 지역을 역세권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으로 수도권의 도시구조를 변화시키는 사업”이라며, “신안산선이 개통하면 안산의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여의도까지 이동시간이 100분에서 27분으로 대폭 줄어들어 윤석열 정부가 약속한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초로 대심도를 적용하고, 최초의 건물형 출입구를 설치하는 등 추진과정에서 어려움이 많겠지만 출퇴근 교통난으로 힘들어하는 수도권 서남부 주민을 위해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외교부는 2월 29일 외교부 공식 서포터스인 ‘모파랑’(Friends of MOFA) 23기 해단식 겸 24기 발대식을 가졌다. 외교부 서포터스는 외교부와 우리 외교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국내외 체류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기자단이다. 외교부는 이날 지난 6개월간(2023.9.~2024.2.) 활동을 훌륭히 수행한 23기 서포터스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활동자 및 우수 활동조를 시상했다. 23기 서포터스는 ▴제20회 '외교톡톡' 행사 기획 ▴'청년이 외교부에 바란다' 영상 등 참신한 아이디어와 활발한 참여를 통해 우리 외교정책과 외교부의 활동을 국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등 국민과 외교부 사이의 소통창구로 맹활약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앞으로 6개월간(2024.3.~2024.8.) 활동할 24기 서포터스 40명 또한 새롭게 임명됐다. 이주일 외교부 부대변인은 축사를 통해 ▴하반기 다자회의 계기 57회에 달하는 양자 정상회담 개최 ▴2024-25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수임 ▴대통령 순방 및 해외 정상 방한 등 우리 외교의 성과를 언급하고 23기 서포터스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국세청은 저소득 가구의 근로를 장려하고 경제적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3년 귀속 하반기분 근로소득에 대한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는다. 2023년도에 근로소득만 있는 122만 명이 신청 대상이며, 신청한 장려금은 지급요건을 심사하여 올해 6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장려금 신청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자동신청 동의 대상 연령을 ‘만 65세 이상’에서 ‘만 60세 이상’으로 확대했으며, 신규 자동신청 동의 대상자 35만 명에게 사전 동의를 안내한다. 또한,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손택스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에서 장려금을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 신청서비스를 개시했다. 빠르고 정확한 상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장려금 전용 상담센터' 상담 인력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명 증원한 168명으로 운영한다. 세무서 방문 없이 홈택스(PC, 모바일)를 통해 근로장려금을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으며, 자동응답전화(ARS 1544-9944)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장려금 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 「주택법」,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철도안전법」 개정안이 2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주택법」 개정안은 그간 6차례('23.4.26, 5.30, 11.22, 11.29, 12.21 / '24.2.21) 법안소위 논의 끝에 여‧야 합의를 통해 대안을 마련했고, 국토위 전체회의 및 법사위 의결 등을 거쳐 오늘 본회의를 통과했다. 「자율주행자동차법」 개정안은 레벨4 자율주행차의 제작을 위한 안전기준이 국제적으로 정해지지 않아 차량 판매가 제한*되는 가운데, 자율주행차의 성능‧안전성을 별도로 인증하여 판매를 허용함으로써 스타트업을 포함한 자율차 업계의 수익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철도안전법」 개정안은 최근 묻지마 흉기난동 등은 증가하는 반면, 이에 대한 제제수단이 부족하여 국민안전에 위해가 됐는 바, 열차 내 폭행 등에 대한 처벌 및 현장대응력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법 개정으로 인해 국민들이 철도를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1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는 29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13명으로 이경혜(더불어민주당, 고양4), 윤종영(국민의힘, 연천), 오창준(국민의힘, 광주3) 도의원 3명과 재정·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 4명, 세무사 2명, 시민단체 관계자 2명, 재무전문가 2명이 위촉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18일 부터 5월 17일까지(30일간)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의 지방재정 관련법령 등의 규정이나 회계절차에 따라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낭비사례는 없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은 “이번 결산검사가 내년도 예산방향을 연계하는 매우 핵심적인 절차이니 위원 여러분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잽행의 현명한 방향타가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집행기관은 원활한 심사가 진행되도록 자료제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대표위원을 맡은 위원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이 되도록 합리적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라 중소 영세기업의 혼란과 어려움 해소가 시급한 상황에서, 민간 영역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안전보건 역량 향상을 위해 협력하고 정부가 이를 뒷받침하는 상생협력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2월 29일 「2024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시상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올해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참여기업은 공모를 거쳐 대기업 224개소, 중소기업 3,373개소가 선정됐다. 대기업은 안전보건 예산·인력을 투자하여 컨소시엄을 맺은 중소기업에 대해 컨설팅, 교육, 캠페인, 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참여기업들이 활발하게 안전보건 상생협력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소요 비용의 일부를 대기업과 연계하여 지원한다. 이번 협약식 행사에는 SK텔레콤㈜와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 56개사와 ㈜예림피앤에프, ㈜에이치엔티 등 중소기업 대표기업 56개사가 참여했다. 협약식과 함께, 지난해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에 참여하여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대해 고용노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관세청은 2월 28일 고광효 관세청장 주재로 주요 교역국에 파견된 관세관들과 「2024년 스마트혁신 관세외교 추진전략 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관세행정 스마트혁신’ 정책을 관세관에게 공유하여 관세협력의 방향을 점검하고 관세외교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관세관들은 스마트혁신 3대 목표인 사회의 안전, 국가의 번영, 글로벌 스탠다드 선도와 이를 세분화한 8대 분야에 대한 해외세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회안전 분야에서는 마약밀수 원천 차단을 목표로, 아세안 국가와의 마약밀수 합동단속 확대 및 실시간 정보교환 강화 등 마약 공급·경유국과의 협력 증진 계획을 점검했다. 국가번영 분야에서는 우리 기업 물류 원활화를 목표로, 인도 정부와 협의회 구성 추진 등 통관애로 해소를 통한 수출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글로벌 스탠다드 선도 분야에서는 미국의 여행자·화물 탐지 인공지능(AI) 모델 개발과 그린무역 전략* 등 주요국의 관세행정 혁신 동향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관세행정에의 첨단기술 도입 및 친환경 무역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