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부는 3월 8일 서울청사에서 제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학생 인성 함양 리더십새싹 캠프 추진 계획’, ‘제2차 점자발전기본계획(2024~2028)’, ‘특별교부금을 활용한 학교 밖 통학로 안전 개선방안’ 등 3개 안건을 상정한다. ' 학생 인성 함양 리더십새싹 캠프 추진 계획 ' 리더십새싹은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인성의 핵심 가치와 덕목(예, 효,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을 실천하고, 리더십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캠프는 학생‧학부모 수요 등을 고려하여 경제‧나라사랑‧글로벌‧스포츠리더십 총 4개 세부 주제로 구성‧운영되며, 주제별로 특화된 캠프 운영을 위해 정부 부처 및 관계 기관이 긴밀히 협업하여 인적‧물적 인프라를 확보하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생(대학원생 포함) 등 역량 있는 멘토를 배정하여 프로그램 운영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추후 캠프 운영 결과를 토대로 늘봄학교 및 창의적 체험활동시간과 연계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리더십새싹 프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부와 사물놀이한울림(예술감독 김덕수)은 3월 8일, 서울청사에서 늘봄학교 전통연희 프로그램 제공 및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사물놀이한울림은 김덕수패 사물놀이를 모태로 하여 만들어진 단체로, 사물놀이 활성화와 지역예술 인재양성을 위해 국내‧외 공연, 교재 출간 및 강의 등을 지속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물놀이한울림은 늘봄학교에 ‘우‧신‧기 한마당’ 등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전통예술 프로그램과 전문강사를 제공하고,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사물놀이한울림이 제공하는 놀이 중심 예술 활동 등으로 학생들이 소통·배려의 가치와 예술 감수성을 신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로 소통·공감하며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미술‧사진‧영상 등 연계 기관을 발굴하여 늘봄학교에 양질의 예체능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2024 학교예술교육 주요 추진 내용】 ▪ (맞춤형 예술교육) 1인 1특기 계발 지원 및 늘봄학교 예술프로그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고용노동부 이성희 차관은 3.8.(금) 14시 30분경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강원 동해시 소재)을 방문하여 비상진료대책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동해병원은 ‘강원도 단계별 비상진료대책(2.23. 수립)’과 연계하여 관내 집단휴진 현황 등에 따른 단계별 비상진료체계를 시행 중으로, 현재는 필수진료 시설(응급실・중환자실・수술실 등)을 24시간 가동하고, 평일 야간・토요일 오전 비상대기(On-Call)를 하고 있다. 이성희 차관은 필수진료시설 및 병동을 돌아보며 응급진료 및 수술 등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지 비상대기근무 현황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작동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집단행동이 지속되는 와중에 국민의 어려움을 돌보기 위해 밤낮없이 현장을 지켜주는 의료인력과 행정인력을 격려했다. 이성희 차관은 “의료공백 장기화로 국민의 불편이 증가하고, 환자와 병원 노동자의 전공의 복귀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산재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써 진료 정상화가 이루어질때까지 비상진료대책 시행 등 의료공백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외교부는 우리 정부의 인태전략 관련 역내‧외 주요국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용 전 주모로코대사를 '인도-태평양 특별대표'로 임명했다. 정기용 특별대표는 주모로코대사,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 주미국공사참사관 등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풍부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이행해나가는 과정에서 대내‧외 대표성을 보다 가시화 하고 이행력을 제고할 것으로 평가된다. 우리 정부는 2022년 우리나라 최초의 포괄적 지역전략인'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해 구체 이행계획을 발표한바, 이번 특별대표 임명으로 인태 지역에 대한 관여를 확대하고, 주요 관계국들과 인태 지역 정세 및 정책적 대응에 관한 전략적 소통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외교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3월 8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극한성능실험센터)에서 미래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발굴하여 국토교통 분야 게임체인저(Game Changer) 기술로 확보하기 위한 첫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산업통상자원R&D전략기획단을 비롯하여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토교통 분야의 다양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먼저,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국토교통 분야 게임체인저 기술 확보를 위해 민관이 전략적인 호혜의 파트너십을 갖춰 나가야 한다는 공통된 인식을 갖고, 민간에서 선제적으로 투자하여 개발하기 어려운 핵심기술의 발굴과 육성·상용화 과정에서 정부가 선제적으로 나서서, 기술경쟁력을 갖춘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기조 속에서 주도권을 선점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국토교통 분야의 주요 정책 과제와 연계하여 국토교통 분야의 게임체인저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을 검토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3월 8일 새만금개발청 윤순희 차장은 '인터배터리 2024' 행사장을 방문했다. 글로벌 배터리산업의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는 이번 행사는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가 참여하고 국내외 500여개 배터리산업 관련 기업, 참관객 7만 5천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전문 박람회이다. 윤 차장은 행사장 참여 기업들을 만나 현 정부 출범 이후 새만금 10조 원 투자유치 성과의 90%에 해당하는 9조 원이 이차전지 관련 업종에서 이루어졌음을 홍보하고, 새만금산단 내 이차전지산업 투자기업에 대한 혜택 등을 소개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윤 차장은 에이원신소재(음극재, 3,000억 원 투자) 등 새만금산단 투자를 확정하고 입주를 준비 중인 기업들을 만나 기업애로를 파악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뉴스출처 : 새만금개발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3월 8일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해외 공무원들을 초청해 새만금 홍보와 교류 활동을 펼쳤다. 김 청장은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콜롬비아 등 12개국 공무원 15명에게 새만금 사업의 비전을 소개하고, 투자유치를 위해 새만금청 전 직원이 세일즈맨이 되어 노력했던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으며, 10조 원의 성공적 투자 유치에 따른 긍정적 효과로 직원들이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최근 청 분위기의 변화상 등을 설명했다. 특히, 김 청장은 새만금 관련 풍부한 업무 경험과 새만금 미래상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새만금의 3대 허브(첨단전략산업허브, 관광·MICE허브, 식품허브)를 선정한 배경과 계획을 설명하여 행사에 참여한 해외 공무원들의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 청장의 새만금 소개말이 끝난 후 질의응답시간에서 인도네시아 출신 푸트라씨는 기업이 10조 원이나 새만금에 투자를 한 이유에 대해 질의했고, 김 청장은 “기업이 원하면 도로도 없애고, 원스톱지원센터를 만들어 기업애로를 적극 해소하는 등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서해5도 어업인 조업여건 개선을 위해 여의도 면적의 약 60배에 달하는 어장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개정안을 마련하여 3월 8일부터 3월 18일까지 입법예고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개정안에는 서해5도 내 E어장 144㎢를 신설하고, 연평어장 25㎢을 확대하여 꽃게 성어기인 4〜6월과 9〜11월에 조업이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그리고 어업인 안전 확보를 위해 국가 지도선과 지자체 지도선을 상시 배치하는 조업선 안전관리 방안도 포함됐다. 서해5도는 북방한계선(NLL)과 인접한 접경수역으로 남북관계 긴장, 군사훈련 등으로 조업 통제가 잦아 조업 여건이 열악한 상황이다. 또한 한정된 어장에서의 반복된 조업으로 어장이 황폐화 됐으며, 협소한 어장에서 업종 간 자리 선점으로 어업인 분쟁이 발생하여 서해5도 어업인들은 지속적으로 어장 확대를 건의해왔다. 이번 규제개선으로 서해5도 어장이 약 169㎢ 확대되면서 해당 어장에서 조업하는 132척의 어선이 연간 약 700톤을 추가적으로 어획하여, 약 80억원의 추가 소득 증대 효과가 있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외교부 공관장 인사 주모로코대사 윤 연 진 (현 주오스트리아 차석대사) [뉴스출처 : 외교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8일 김포 솔터고등학교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의 학습권 보장에 적극 힘써 나가기로 했다.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이날 교육과정정책과 관계자와 함께 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격려하고 교육과정 운영 상황을 세밀하게 살폈다. 솔터고는 지난 1월 발생한 화재로 인근에 위치한 운유고등학교(교장 이성미)에서 새 학기를 시작했다. 운유고 여유 교실을 활용해 현재 3학년은 전면 등교수업을, 1, 2학년은 격주로 등교수업과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도교육청과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리), 솔터고, 운유고 담당자는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효율적인 학사 운영을 위해 매주 긴밀히 협의하며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김포교육지원청과 함께 ▲학사 운영 컨설팅 ▲원격수업 운영 ▲수업 및 생활지도 ▲학생 통학 버스 ▲학생 및 학부모 소통망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해 학교의 안정적 교육활동을 돕고 있다.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학교 현장을 둘러본 후 “화재로 여러 어려움이 있음에도 학생 수업과 학사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협력해주시는 솔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 싱가포르 드론축구 챔피언십(Drone Soccer Championship)’에서 제주 청소년들로 구성된 제주인드론(jejuindrone)팀이 7일 준우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6~7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 8개 팀이 참가했다. 제주인드론팀은 이복헌 단장을 포함해 차영민(사대부고3), 유시호(KIS12), 배정원(KIS12), 김준혁(오현고1), 이승헌(신엄중3), 박중화(조천중3) 군 등 5명의 선수로 구성됐으며, 2023년 제2회 제주컵 드론축구대회에서 우승한 팀이다. 5명의 선수가 한 팀을 구성하는 드론축구는 드론을 활용한 신개념 레포츠로 축구공 모양의 드론을 3m 높이의 원형 골대에 넣어 승부를 가리는 경기다. 제주인드론팀은 지름 20㎝의 축구공 모양 드론으로 경기를 벌이는 클래스20(Class20)에 참가했으며, 선수들이 납땜부터 드론 조립, 컴퓨터 세팅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싱가포르 국제드론축구대회 선수단장을 맡은 제주드론산업협회 이복헌 이사는 “짧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8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신임 이반 얀차렉(Ivan Jančárek) 주한체코대사를 만나, 부산-체코 간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는 2024 드론쇼코리아(DRONE SHOW KOREA 2024) 행사 참석을 계기로 부산을 방문하게 되면서 이날 박형준 시장과 만났다. 2022년 6월 해운대구에 위치한 KNN타워에서 주부산체코명예영사관이 개관했으며, 지난해 3월 마르케타 페카로바 아다모바 체코 하원의장 등 체코 경제사절단이 부산을 방문해 개관기념식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먼저, 박 시장은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에게 부임 초기 바쁜 일정에도 부산을 방문한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세계 2위의 환적항과 7위의 컨테이너항만을 보유한 해양 중심도시”라고 소개하며,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비전 실현에 있어 체코와 협력할 분야가 매우 많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반 얀차렉 대사는 “따뜻하게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 3일간 부산 방문 일정 중 2024 드론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