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39곳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생활·복지 중심의 읍면동 기능에 재난안전관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총 13억 5천만 원(국비 기준, 지방비 50% 매칭 별도)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39개 지자체는 읍면동별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공동체를 활용한 안전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읍면동 안전협의체’는 노후화된 도심지, 고령자가 많은 농촌지역 등 지역별 특성에 따라 화재예방, 취약가구 점검 등 지역맞춤형 안전관리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내 안전개선과제도 발굴한다. 또한, 39개 중 22개 사업은 안전협의체 구성·운영과 더불어, 정보통신기술(IoT, AI 등)과 지역공동체를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이는 지역 내 단체 등을 활용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 방문, 인공지능(AI) 활용 안부전화 서비스, IoT 기반 스마트플러그 지원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대상자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3월 19일부터 3월 23일 오후 6시까지 거소투표와 선상투표 신고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거소투표 신고 대상자는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칙이 정하는 외딴 섬에 사는 사람 등이다. 선상투표 신고 대상자는 대한민국 선박 및 외국 국적 선박 중 대한민국 국민이 선장을 맡고 있는 선박에 승선 예정이거나 승선하고 있는 선원을 대상으로 한다. 거소투표나 선상투표 신고를 하려는 사람은 거소·선상투표신고서를 작성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인 시·군·구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도착하도록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직접(본인 또는 대리인) 제출하면 된다. 신고서는 시·군·구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고서를 이용하거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다운로드) 작성하면 되며, 신고서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은 지난해 조성된 전라남도 순천시 기후 대응 도시숲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도시숲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도시숲은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 및 도시 주변에 조성하는 숲으로, 최근 5년간(’19~’23년) 473개소를 조성하여 축구장 989개 크기인 706ha의 도시숲을 조성했다. 올해도 국비 870억 원을 들여 117개소(174ha)의 도시숲을 조성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도시숲은 여름 한낮 평균기온을 3~7℃ 완화하고, 미세먼지는 26~27%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방문한 순천시 오천동 동천저류지 도시숲은 도심 열섬현상 저감 및 아름다운 경관을 위해 조성됐고, 순천시 조례동 도시숲은 도심내 도로변에 조성하여 미세먼지 저감으로 주거지 대기 안전성을 높이는 목적으로 조성돼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의 삶의 질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도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시숲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기후 대응을 위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2024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이나 지방자치단체 인터넷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시·군·구 산림부서와 읍·면·동사무소,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산림청은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임업인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연중 전화상담센터(☎1588-3249)를 운영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자격요건과 구비서류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주산지(김천시, 천안시 등) 지자체 담당자 등과 함께 호두 재배자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4일 김천시 시험림에서 현장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과학원은 김천호두 생산성 증진 재배기술과 명품화 품종 개발·보급을 위해 김천시와 MOU(’10)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협업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22년 김천지역 호두생산량은 272톤으로 ’15년 372톤 대비 약 27% 감소했다(임업통계연보, 산림청). 특히, 재배자의 고령화와 더불어 병해충(갈색썩음병, 미국흰불나방 등)과 저온 피해가 호두 주산지에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생산량의 감소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천시 시험림 현황, 주요 성과 및 향후 운영계획(김천시청 이정현 주무관) △세계 호두 재배동향 및 주요 품종(산림과학원 전 과장 김만조 박사) △국내 호두 생산동향과 재배현안(산림과학원 김철우 박사) △호두 수확후관리 및 가공(산림과학원 김용현 박사) 등 안정적인 호두 생산과 산업활성화 방안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4 제주형 자율학교 관리자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했다.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협의회는 2024 제주형 자율학교 관리자(교장, 교감)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3 제주형 자율학교 관리자 네트워크의 다양한 운영 사례 나눔이 이루어졌고, 제언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며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권역별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분과별 협의를 진행했다. 오는 21일 실시 예정인 2024 제주형 자율학교 업무담당자 워크숍에서는 2024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지원 안내 및 운영 유형별 네트워크 구성, 분과별 협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형 자율학교가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화, 다양화, 특성화를 통해 지역 및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워가는 제주만의 특색있는 자율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3월 19일부터 3월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42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425회 임시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의 2024년 교육행정 주요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교육위원회의 의사일정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주요업무보고가 이루어진다. 그리고,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이번 임시회에 제출한 의원발의 조례안 11건, 도지사 제출 의안 40건을 포함한 총 51건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하게 된다. 한편, 2024년도 도정 주요업무보고는 지난 제424회 임시회에서 이루어졌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항상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책임있는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통해 민의를 대변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경제 활력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영양(교)사의 부재로 법 위반과 급식 중단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과대 학교 중 3교와 본청에 지원 교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학교급식법에는 영양교사를 배치하도록 하고 있고, 식품위생법 제96조는 영양사 없이 지속해서 급식을 운영하면 학교장에게 벌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경북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포항, 구미, 경산의 과대 학교 3교(포항 초곡초등학교, 구미인덕초등학교, 경산 성암초등학교)와 본청에 지원 교사를 두어 대체인력 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지원 교사는 평소에는 배치된 과대 학교에서 학생 지도와 기존 영양교사 업무를 지원하고, 본청에 배치된 지원 교사는 최근 변경되어 문의가 쇄도하는 학교급식 NEIS 업무를 지원하며, 학교의 요청이 있을 시에는 요청학교로 지원을 나가게 된다. 지원 신청도 간소화하기 위해 도 교육청 홈페이지에 업무지원신청 게시판을 만들어 홈페이지에서 바로 신청 할 수 있도록 했다. 구미의 한 영양교사는 “대체인력을 구하지 못해 아파도 휴가를 내지 못하거나, 장례식장이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선생님들의 업무를 경감하고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인공지능 통합플랫폼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의 이용자 수가 5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인공지능 플랫폼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지난해 11월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생성형 AI를 도입해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의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스스로 인지․학습하고 생성하여 교직원의 행정업무 질문에 대화하듯이 답변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인공지능 학․지․종은 로그인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다른 시도교육청의 교직원․학부모․학생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또 지난 2월부터는 경북의 체험 학습 장소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어, 현장 체험 학습에 대한 선생님들의 업무 편의와 함께 향후 경북의 체험 학습 장소를 전국의 학부모와 선생님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시스템 안정화와 고도화에 주력하는 한편 플랫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소속 공무원들이 직접 시나리오 작성과 출연한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인스타그램을 통해 1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국제적 이슈인 환경보호를 주제로 글로벌 공감대 형성과 환경보호 중요성 제고를 위한 ‘2024 한중 청소년 환경보호 캠프’와 주제별 교류로 우리 문화와 타문화 이해를 통한 세계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2024 테마로 만나는 세계이해교육 교류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4기째를 맞은 ‘2024 한중 청소년 환경보호 캠프’는 환경보호를 주제로 공모를 통해 도내 초․중․고 6교를 선정하며, 지난해까지는 중국 닝샤회족자치구 정부와 협력하여 진행했고, 올해부터는 허난성 정부와도 협력하여 각각 3교씩 매칭 학교를 추천받아 사업을 진행한다. 공모 신청은 18부터 28일까지로 운영 형식과 인원 등은 자유롭게 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계획의 구체성, 운영의 효과성, 지속 운영의 가능성, 예산 운용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행되며, 심사 결과는 다음 달 5일 발표된다. ‘2024 테마로 만나는 세계이해교육 교류사업’은 과학, 환경, 음악, 스포츠 등 희망하는 다양한 주제를 활용하여 온라인 공동수업, 공동 프로젝트 등을 우즈베키스탄 학교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새 학년 출발 시기에 맞추어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24학년도 중등 맞춤형 장학 매뉴얼을 전국 최초로 제작해 도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2024학년도 중등 현장 맞춤형 장학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제작된 것으로, 전문적 현장 지원과 교사의 자율적 수업 개선을 통해 현장 교육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중한 나의 수업, 키우고 나누다!’라는 제목으로 제작된 이번 매뉴얼은 수업의 방향, 수업의 설계, 장학의 필요성, 장학의 실제 등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이 중 ‘장학의 실제’ 장(章)에서는 교내 자율장학, 심층 수업 컨설팅, 컨설팅 장학, 수업 나누리 활용, 지원 장학 등 다섯 가지 세부 장학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학교의 관리자, 수석 교사, 현직 교사 등을 위원으로 한 전문 연구회를 구성하여 여러 번에 걸친 위원회를 통해 매뉴얼의 내용을 생성함으로써 전문성과 현장 적합성을 높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매뉴얼은 교사의 자율적 수업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현장에 적용할 수 있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 방법을 발굴하여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2024학년도 ‘책 쓰는 선생님’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책 쓰는 선생님’은 2021년도에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의 창의적 교수법과 생생한 교수학습 비법을 함께 나누기 위해 교원들의 집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팀은 교육과정, 생활지도, 학습지도 자료, 학부모 교육 영역에서 개인 또는 학습공동체 단위로 원고를 집필하고, 이 과정에서 도 교육청으로부터 출판 경비 지원, 교원 작가 컨설팅, 출판사 연결, 연말 출판기념회 참석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는 심사를 거쳐 32팀을 선정해 팀당 250만 원의 출간지원비를 지원하고, 출판물은 도내 도서관과 학교에 보급해 교육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집필 팀 2개를 선정하여 학교 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펼쳐지는 사제 간의 소통 과정에 관한 교육 사례를 접할 기회를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4년 차를 맞은‘책 쓰는 선생님’ 사업의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