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의회가 지난 12일, 경남도 내 주요 기관장들을 의회로 초청하여 의정 현황을 설명하고, 제12대 도의회를 되돌아보며 의견을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이용균 창원지방법원장, 김성훈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조근수 경남농협본부장 등 도내 행정, 사법 언론, 대학 및 경제계를 대표하는 도내 기관장 11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는 초대의회 개원이후 경남도의회가 걸어온 길을 함께 돌아보고 제12대 도의회 의정활동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앞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도의회와 도내 주요 기관 간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진부 의장은 “이번 12대 의회는 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기 위해 변화하고 있으며, 민생의회, 일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 청렴한 의회로 거듭나고 있다.”며, “민의를 대변하는 도민의 대의기관으로, 도민의 뜻과 의견을 듣기 위해 항상 문을 열어놓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 이어 도내 주요 기관장들은 본회의장과 홍보관을 견학하며 조례안 등의안처리 과정을 살펴보고 경남도의회의 지난 역사적 발자취를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