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월 19일과 20일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참관을 위해 방문한 타마라 모휘니 캐나다대사, 필립 베르투 프랑스대사 및 콜린 크룩스 영국대사와 면담을 가졌다.
19일 오전, 강릉 종합상황실 집무실에서 타마라 모휘니 캐나다 대사와 만난 김진태 지사는 동계스포츠 강국인 캐나다의 이번 대회 참가한 12종목 78명의 선수들을 응원하며, 주한캐나다 대사관 외벽에 특별히'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성공개최 응원 메시지와'도-알버타 자매교류 50주년'을 축하하는 대형 플래카드를 게시한 것에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이어서 같은 날 오후, 필립 베르투 프랑스대사와의 면담에서는 이번 대회 4종목에 참가한 프랑스선수단을 응원하며, 또한,'2024 파리 하계올림픽'성공 개최와 한국 수영의 간판인 우리도 소속 황선우 선수도 참가하여 좋은 기록 달성을 기원했다.
이에, 필립 베르투 대사는 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마스코트 뭉초와 파리 올림픽 마스코트 프리주가 개선문을 배경으로 나란히 앉아있는 사진을 SNS계정에 올려 기쁨과 젊음의 에너지를 표현하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좋은 기운이 “2024 파리올림픽” 성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또한 2030 동계올림픽 단독 후보지로 선정된 프랑스의 동계올림픽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과 융합되도록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20일 오전, 콜린 크룩스 영국대사와 조찬을 함께 하며, 11개 종목에 참가한 39명의 영국 선수들이 한국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쳐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갈 수 있기를 기대했다.
또한, 1월 27일에는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사와 면담을 가지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대회 홍보 외교전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해외 자매우호도시 지방정부 대표단에 이어 각국 대사들과 만난 김진태 지사는 해외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증진은 우리 도가 가진 바이오헬스, 에너지산업을 비롯 아름다운 전통문화,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교두보를 확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