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1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크리스마스 씰 판매 모금을 위한 증정식을 열었다.
결핵예방 및 퇴치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한중일 지회장에게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성금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결핵은 잊혀진 병이 아니며 검진을 통한 환자 발견과 꾸준한 치료가 매우 중요한 만큼 협회에서 앞으로도 결핵퇴치사업에 보다 많은 힘을 써주기를 요청했다.
특히 금년에 증정받은 씰은 결핵예방 및 퇴치 홍보를 위하여 2024년 도지사 연하장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도 및 시군 직원들도 매년 자발적으로 모금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학생 결핵환자 치료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대국민 결핵예방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며 씰은 전국의 우체국 창구, GS25편의점,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뉴스출처 :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