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3년 따뜻한 경북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이끈 ‘경북교육 온 지식인’과 ‘경북교육 혁신공무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북교육 온 지식인’은 새로운 발상으로 업무를 발굴하고 개선해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나아가는 데 큰 공헌을 한 공무원으로 매년 대상자를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인증패의 주인공인 창의인재과 김미정 장학사는 전국 최초로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사업을 추진해 경북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및 지역 일자리 공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옥계동부초(구미) 서동성 교사는 경북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을 주도해 온실이 GPT 개발, 발문 학습기 개발, 감사아이 자료 검색 챗봇 개발 등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해 인증패를 받았다. ‘경북교육 혁신공무원’은 담당 업무를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게 추진해 그 실적이 우수한 직원을 선정해 표창하는 상이다. 경북교육 홍보 활성화와 학부모 기자단 역할 확대 등 경북교육의 원활한 소통 강화에 기여한 지방교육행정주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20일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3백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1980년도 창립된 이후 현재 23개 도 단위 회원단체와 22개 협동단체(시․군)로 구성된 경북여협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8월에도 이웃돕기성금으로 2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경애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의 작은 보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 없이 경북 도민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나누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줘서 경북여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처럼 나눔을 통해 서로가 행복하고 가슴 따뜻해지는 경북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올해 실시한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 결과 873건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는‘경상북도교육청 방사능 등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도내 조리교(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를 대상으로 연 1회 실시하는 방사능 검사는 교육지원청 방사능 검사 기기를 활용해 실시하고 있으며, 신뢰도 확보를 위해 10%는 전문기관(보건환경연구원 등)에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올해 실시한 자체검사 774건과 정밀검사 99건은 모두 방사능 검사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라 연간 100건 내외로 실시하고 있는 정밀검사를 2024년에는 150건으로 확대해 식재료 품질 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4년에도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에 철저히 해 식재료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미래 사회를 주도할 인성 역량을 갖춘 따뜻한 인재 육성’이라는 비전으로 2024 경북교육청 인성교육 시행계획 ‘온(溫-ON) 마음 생애주기별 인성교육’을 20일 발표했다. ‘온(溫-ON)’은 ‘모든’의 순수한 우리말로 마음을 다해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온(溫)기로 품을 수 있는 따뜻한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어(ON) 올바른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자는 뜻이다. ‘생애주기별 인성교육’은 삶의 주인으로서 함께 행복한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해 전 생애에 걸쳐 단계별로 교육하는 맞춤형 경북 인성교육을 의미한다. 경북교육청은 ‘온(溫-ON) 마음 생애주기별 인성교육’의 실천을 위해 △교육과정 기반 생애주기별 인성교육 △인성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생애주기별 인성교육 등 3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급별 덕목 중심 인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민주적이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자치 활동과 학부모 학교 참여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가정‧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와 함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도는 NH농협은행 경북본부와 지난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임도곤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1일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경북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서 첫 기부자로 1억원을 기탁한데 이어, 도내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경북교육장학회에 5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에 준비한 ‘사랑의 꾸러미’는 개당 5만원 상당의 생필품(라면, 햇반, 삼계탕, 고구마, 귤, 라면, 카레, 짜장 등) 4,000세트, 총 2억원 상당으로 이렇게 마련된 꾸러미는 2024년 1월 중 시군을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NH농협은행 경북본부의 꾸준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사랑의 꾸러미’를 경북 도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전국에서 성금 모금이 높은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매년 연말 나눔 캠페인 모금액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는 12월 19일 안동 CM파크 호텔에서 2023년 하반기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본회의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오탁 한국노총경북지역본부 의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지역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위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규 위원으로 윤수경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이현조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위촉했으며, 지역 노사민정의 협력과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성원과 기대를 모았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만 2년이 다가오고 있으나, 여전히 산업현장에는 중대재해가 늘어나고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꾸준히 증가세에 있다.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본회의에서 노동자가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에 뜻을 같이하고, 노사민정의 실천사항을 준수하여 건전한 산업안전보건이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산업안전보건 실천협약에는 ▲노동자는 산업안전보건 교육 및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안전규정을 준수하며 작업환경에 따라 적절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도청 사림실에서 “2023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 우수시군에 대해 표창패 및 시상금을 수여하고, 한 해 동안 산림시책 행정 추진을 위해 노력한 시·군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상북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는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산림사업 집행성과에 대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행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3개 분야 11개 항목의 지표를 설정하여 400점을 배점으로 시군에서 제출한 증빙자료와 정부합동평가 추진실적 등의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주요 평가지표는 ▲산림정책추진 실적 ▲전문임업인 육성 ▲조림 및 숲가꾸기 실적 ▲임도시설 및 목재공급 실적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 참여 ▲산불방지 노력 ▲ 산림병해충 방제 등이다. 이번 평가에는 정부합동평가, 산림시책 각종 보고자료 등 추진실적 항목의 계량화된 평가 기준 적용으로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에 노력했으며, 도 산림시책 참여실적 및 시군의 신규사업 발굴 노력도에 중점을 두었다.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은 영주시, 우수 기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도내 임업인 자녀와 산림 분야 학생을 대상으로 포플라장학생 22명을 선발해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플라 장학증서 수여식을 하고 장학증서와 장학금 100만 원씩을 지급했다. 포플라 장학금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역 산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도내 임업인 및 산림 분야 종사자 자녀와 산림 분야 고등학생·대학생 중 시장‧군수,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모범학생을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다. 197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1,443명에게 56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장학금 재원은 1967년 산림사업 현지 시찰 중에 故 박정희 대통령 하사 격려금으로 국토녹화 취지를 살리고자 칠곡군 북삼읍 낙동강변에 이태리포플러 나무를 식재하고 1977년 벌채·매각한 수익금으로 기금을 조성한 것이 시초다. 이후, 순환 수렵장 운영 수익금, 도유림 입목 매각 대금, 도 출연금, 기탁금 등을 추가하여 16억원을 경상북도통합관리기금에 적립하고 이자 수익금으로 장학금 지급을 운용하고 있다. 특히 “경북 포플라 장학 관련 기록”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올 한해 투자유치를 통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및 시군 관계자, 유공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기업은 총 7개 기업이다. 대상에 SK스페셜티㈜(영주), 우수상은 대영전기㈜(경산), ㈜보백씨엔에스(구미), 에코프로이노베이션(포항), 특별상에는 ㈜동천수(상주), 동원테크놀러지㈜(김천), ㈜태동테크(김천)가 수상했다. 이날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한 SK스페셜티㈜는 반도체·디스플레이 패널 등에 사용하는 특수가스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올해 7월 경북도, 영주시와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신소재 제조공장 신·증설을 위한 5,000억원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 등에 사용되는 특수가스(NF3, WF6 등) 생산량과 시장점유율 부문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영주 가흥일반산업단지 및 SK스페셜티일반산업단지에 대규모 투자를 시행함에 따라 다수의 직·간접적인 고용 유발 효과와 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12월 19일 14시 경주 양남면 나산리에 위치한 현장 부지에서 중수로해체기술원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규성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전략기획관, 김석기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수로해체기술원 건립 경과보고, 축사, 유공자 포상, 착공 선언식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착공하는 중수로해체기술원은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의 경주 분원으로, 총사업비 723억원(국비 217, 지방비 72, 민자 434)이 투입되며 부지 면적 29,487㎡, 건축 연면적 8,724㎡(3개동) 규모다. 주요 시설은 사무연구동, Mock-up동(실물 크기의 모형을 만들어 실증하는 곳), 실증분석동 3개 동이 동시 착공되어 2026년 3월 준공될 예정이며, 2026년 12월까지 장비구축 및 인허가를 완료해 전체 시설을 준공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2017년 6월 원전해체연구소 동남권 설립 방침의 정부 발표 이후 2019년 4월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과 중수로해체기술원 설립 MOU를 체결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4년 경북도정을 민간중심 발전전략으로 대전환하는 한해로 삼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2023년 도정성과와 2024년 도정방향에 대한 언론인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2023년을 “지방화를 이끌 제대로 된 성장판을 확보한 해”라 평가하고 내년에는 “넓어진 성장판을 민간의 활력으로 채우기 위해 관주도의 패러다임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민간과 시장이 주도하는 지역발전전략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그간 공공재정에 의존하는 지역발전전략은 산발적 소규모투자에 머물러 지역의 판을 획기적으로 바꾸는데 부족했고 민간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재정투자는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길 기다리는 투자였다”고 평하면서 중앙정부와 함께 만들어온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의 성공모델을 만들고 ‘경북 민간투자활성화 펀드’도 출범해 민간에 마중물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지역에는 대규모 일자리를 만드는 호텔, 리조트 같은 관광단지, 물류단지와 같은 서비스산업 투자와 최신식 의료장비를 갖춘 병원 등이 인구유입을 위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19일 오천초등학교(포항) 체육관에서 지역주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오천초등학교 임대형민자사업(BTL)은 사업비 192억 원의 민간 자본을 투입해 학교 건물을 완공하고 준공과 동시에 교육청이 소유권을 이전받고, 민간사업자는 시설의 사용·수익 권한을 획득해 20년간 임대료를 받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임대형민자사업(BTL) 추진을 통해 기존 교실과 복도로만 구성됐던 획일적인 공간에서 다양한 실내 활동을 지원하고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대응이 가능한 공간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진엽 의원이 참석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휴식할 수 있는 공원 같은 학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개방형 학교시설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하는 미래 교육 공간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