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8일 오전 9시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중앙공원1지구 개발행위 특례사업 전문가 검증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중앙공원1지구 개발 초과이익과 사업계획 변경 적정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각 분야별 위원을 공정하게 선정하기 위해 해당부서 및 기관의 추천을 받아 공원, 건축, 토목, 회계, 금융, 도시계획, 의회, 시민단체 등 분야별 전문가 8명을 선정했다. 광주시는 신속‧투명‧공개 원칙에 따라 전문가 검증회의를 유튜브 생방송, 회의실 외부 모니터 등을 통해 모두 공개한다. 또 회의 결과는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한다. 광주시는 또 전문가 검증 이후에 진행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과정도 인터넷 생방송 등으로 공개해 투명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최종 변경된 사업협약서도 공개한다. 앞서 강기정 시장은 지난 11일 “중앙1지구 민간공원특례 사업의 모든 과정을 ‘신속‧투명‧공개’ 원칙에 따라 추진하겠다”며 “초과이익 검증 및 선분양 타당성 결과에 대한 전문가 검증을 실시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도시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도지구 지정에 따라 실력광주 실현을 위한 지·산·학 협의체를 본격 가동한다. 광주광역시는 14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협의회’와 ‘대학 및 지역 균형 인재 육성 지원 협의회’를 잇따라 열어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글로컬30 대학 지원 등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강기정 시장, 이정선 시교육감, 정무창 시의회 의장, 광주지역 대학 총장 및 유관 공공기관장 등 32개 교육발전특구 협약기관 대표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현 교육정책관은 교육발전특구 사업 설명을 통해 지역 대학과 유관 공공기관, 기업 지원기관과 협력해 공교육을 개선하고 지역전략산업과 연계된 인재 양성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보고했다. 교육발전특구 협의회에서는 지역대학 인기학과에 대한 지역인재전형 선발비율을 확대하는 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역인재 특별전형 확대는 대학 자체적으로 조정이 가능해 지역 우수인재의 다른 지역 유출을 막고 수도권 우수 인재 전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지역 건설현장 안전점검과 산재 취약사업장의 재해 예방활동을 펼치는 ‘안전보건지킴이’가 활동을 시작했다. 광주광역시는 13일부터 14일 안전보건지킴이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지킴이는 건설·산업안전기사 등 관련분야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산업안전분야의 경력을 가진 민간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12월까지 ▲광주시·자치구 발주공사 및 민간공사 현장 지도·점검 ▲제조업 등 산재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건설현장의 사망사고 다발 원인인 추락예방 안전조치 확인 등 현장 수칙을 중점 점검한다. 또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의 불시 순회 점검과 연계해 개선조치 불량 현장 개선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윤건열 안전정책관은 “광주지역 산재 취약 사업장을 발굴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점검하겠다”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13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학교장과 행정실장 190명 대상 학교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14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3월 개학을 맞아 학교 관리자의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의 예방에 초점을 맞춘 안전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시청각 교육자료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실제 작업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원인과 이를 예방 방법 등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에 방문해 “새학기를 맞아 학교 현장에서도 안전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이다”며 “이번 교육이 학교 관리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 이외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교통안전캠페인 및 각종 안전 점검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오는 28일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과 같은 법 시행령이 시행됨에 따라 교육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실효적 대책 마련과 현장 지원을 추진한다. 시교육청 교권보호제도는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하 교권조례)와 맥락을 같이 한다. 새 학기부터 적용되는 교권보호시스템의 핵심은 현장에서부터 교원을 직접, 밀착 지원하는 것이다.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반복적이고 부당한 특이민원 대응은 지역교육청의 통합민원팀에서 지원한다. 또 각 학교에서 운영됐던 교권보호위원회를 폐지하고 동·서부 교육지원청에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신설해 교권 침해 행위에 대한 심의 및 조치를 결정한다. 이와 더불어 기존의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원치유지원센터는 〈교육활동보호센터〉로 변경, 확대해 교권보호를 위한 현장지원, 법률 자문 및 상담 활동 등을 지원한다. 특히 ▲사안 발생 초기 대응 및 피해 교원 상담 ▲교권부르미(동서부교육지원청 교권법무팀)를 활용한 치료·지원 안내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신속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3일 ‘2025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국제스포츠 도시에 걸맞게 만반의 준비를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정책소풍을 열어 국제대회 규격의 경기장과 시설을 비롯해 숙박시설, 수송체계 등 전반적인 준비 사항들을 점검했다. 광주시는 지난 1월 대회지원단을 신설했으며 대회 상징물 개발, 대회 추진 전략 및 과제 마련, 숙박시설 확보, 장애인대회 수송차량 및 국비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 시장은 먼저 국제양궁장 시설을 살펴보고, 대회 개최 시 필요한 시설 개선 등을 차질 없이 이행해 선수단과 관람객 편의를 최대한 높여줄 것을 지시했다. 강 시장은 “2025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전 세계 축제의 장이자 세계인의 시선이 광주로 향할 것이다”며 “결승경기가 펼쳐질 5·18민주광장은 광주시의 상징적인 장소인 만큼 광주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전 세계에 확실히 알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 비장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3일 공공체육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한 시설보완 및 후속조치를 지시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광산구에 위치한 시립광주빛그린체육관과 시립광주평동체육관을 찾아 수영장과 탈의실, 다목적강당 등 시설을 둘러봤다. 강 시장은 시민 불편이 제기된 빛그린체육관과 평동체육관의 협소한 탈의공간을 확인하고 시설 개선 방안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또 빛그린산단 수영장의 수심 등 전반적인 시설을 확인하고 수위조절판 설치 등 보완조치를 위한 다각적 검토를 지시했다. 강 시장은 특히 시민들이 오랜시간 체육시설을 기다려온 만큼 이 곳뿐만 아니라 광주시 모든 공공체육시설을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평동체육관은 최근 문을 열어 아직까지는 시민 이용률이 저조하지만, 프로그램 개발과 기관·주민 협력 등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선 7기부터 수영장 등 체육시설 건립을 의욕적으로 추진했지만 탈의실이 턱 없이 부족하게 설계되는 등 문제점이 발견됐다”며 “어디서부터 무엇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13일 오전 8시 율곡초등학교 후문 앞 도로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율곡초 주변 도로를 이용하는 율곡초 학생 및 운전자의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정선 교육감과 어울림사랑봉사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의 시민단체들도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율곡초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이와 더불어 각종 팻말과 현수막을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안전한 운행을 당부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힘쓸 방침이다. 특히 ▲개학기 통학로 주변 위해요인 점검 ▲안전점검의 날 컨설팅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 등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어린이의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서로 협력해 지속적인 예방 캠페인 및 안전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학부모들이 안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3일 국립나주병원과 정신건강 위기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학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정신건강 위기 학생·보호자·교원 상담 ▲담당 교사 연수 및 컨설팅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기타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을 같이 하기로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적절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위기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조선대학교병원과 병원형Wee센터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개소를 준비 중이며 앞으로 상담·진단부터 전문적 심층치료, 대안교육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교육청은 정신건강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위기학생 상담 및 평가, 교사·학부모 대상 정신건강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現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의 임기만료일(’24.5.9.)이 다가옴에 따라 3월 13일 차기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추천을 위한 후보자 공개모집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공모는 투명하고 공정한 위원선정을 위해 시의회 인사추천위원회에서 응모자의 자격요건, 결격사유 등 적격성과 직무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심사과정에서 후보자 등에 대한 병역기피, 세금탈루, 불법적 재산증식, 위장전입, 연구부정행위, 음주운전, 성 관련범죄 등 ‘임용 전 7대 원천 배제 기준’을 적용하기 위해, 후보자 스스로가 재산형성, 납세의무이행 등을 작성하는 ‘자기검증기술서’를 제출받는 등 철저한 인사 검증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정무창 의장은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의 새로운 도약으로 자치경찰이 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어느 때보다 철저한 검증과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위원 추천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3월 13일부터 3월 19일까지로 이메일, 등기우편, 직접방문을 통해 서류접수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12일 오후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VX스튜디오에서 글로벌 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하는 ‘GCC사관학교가 제1기 교육생 입교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GCC사관학교 제1기 교육생 모집에는 총 391명이 지원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173명이 선발됐다. 광주지역 119명, 수도권 22명, 그 외 지역 32명 등 콘텐츠 인재를 희망하는 교육생이 전국에서 모였다. 1기 교육생 173명은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아시아 최고 수준의 VX스튜디오 시설을 갖춘 광주실감콘텐츠큐브와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실감콘텐츠, 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등 4개 분야로, 기본, 중·고급, 팀 프로젝트 과정 등 단계별로 약 1000시간을 이수한다. 이를 통해 실감 분야 ICVFX 엔지니어, ICVFX 3D 레벨 디자이너, 게임 분야 언리얼엔진 기반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자, 애니메이션 분야 제작자, 웹툰 분야 기획, 창작 등 교육 수료후 취업 또는 창작자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덱스터, 엑스온, 웨스트월드 등 80여 개의 콘텐츠 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예술누리터가 오는 13일~19일 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3학년 대상 지역연계 예술체험 프로그램 ‘토요예술교실’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토요예술교실은 8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학생 대상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양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기능 중심의 예술 체험이 이뤄진다. 특히 특정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대상으로 30회차 과정으로 체험이 진행돼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모집 대상은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3학년 학생이며, 분야는 웹툰, 목공 건축, 연극(뮤지컬), K-POP 댄스, 사진, 단편영화, 가야금, 키보드, 베이스기타, 일렉 기타, 드럼, 보컬 등 총 12개이다. 과정은 기초와 심화 두 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은 지원학생 대상 1차 심사(서류심사), 2차 심사(오디션/면접)를 거쳐 선발된다. 이후 오는 4월 6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30회의 수업이 이뤄지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시교육청에서 부담한다. 이정선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