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3년 처음으로 시행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안동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특구 조성사업은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법정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예비사업을 포함해 ΄24~΄27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문화 부문 대형 국책사업인 문화특구 공모에도 안동시가 선정됨에 따라 구미의 반도체, 포항의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에 이어 특구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이는 경북도가 예산지원계획 수립 등 행정적 지원에 국한하지 않고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경북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연계사업 발굴, 「경북 문화도시 포럼」 개최, 시군별 문화특구 조성계획 컨설팅 등 문화특구 지정 공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풀이된다. 안동시는 ‘유교문화’자원과 ‘탈문화’자원을 기반으로 K-전통 글로컬클러스터, K-전통 문화관광벨트, 낙동강문화벨트 등 9개 분야 2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활인구 증대(4천명), 문화 관련 사업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도는 지난달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공모에 영양군과 봉화군 양수발전소가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부에서는 제10차 및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할 양수발전 사업자를 모두 선정했으며, 경북도는 제11차 반영 물량에 선정되어 내년 1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영양군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이 봉화군은 한국중부발전이 추진할 방침이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총사업비 3조원 정도를 투입하여 2038년까지 건설되며 영양군은 일월면 용화리 일원에 전국 최대 용량인 1,000㎿로 2조원 정도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봉화군은 소천면 두음리와 남회룡리 일원에 500㎿ 용량으로 1조원 정도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건설된다. 양수발전소는 상.하부 댐으로 구성되며 특정 시간대에 남는 잉여전력으로 하부 댐의 물을 양수하여 상부 댐에 저장한 후 전력공급이 부족하거나 정전 등 비상상황에 전력을 공급하는 친환경‘에너지 저장고’로써 원자력 및 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하는 필수 공존 설비로 급부상하는 발전원이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연초부터 경북도와 영양․봉화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2024년 신년화두로 “우리가 만드는 기회! 새로운 경북시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에 의존하는 지방자치를 극복하고, 지방정부가 주인이 되어 스스로 기회를 창출하고 성취하여 경북을 새롭게 하자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경상북도는 2022년부터 매년 사자성어 대신 우리말로 된 신년화두를 발표하고 있다. 2022년은 ‘호랑이 기상으로 당당한 경상북도’를 지난해는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가 화두였다. 이철우 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방이 고르게 발전하면서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하는 길은 중앙정부에 의존하는 지방자치의 헌 옷을 벗고 지방정부가 주인이 되어 스스로 기회를 창출하고 성취하는 길밖에 없다”면서 “지방이 고르게 발전하고 사람이 지방으로 내려와야 소득과 자산수준 같은 수치화되고 서열화된 행복이 아닌 다양한 가치가 존중받는 선진국형 행복시대로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신년사에서 지방이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 새로운 경북시대를 열자고 강조하면서 ‘민간주도경제로 전환, 교육과 인재 양성, 민생활력’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작년 한 해 신규 산단, 반도체와 배터리특화단지, 글로컬 대학 2곳 3개대 선정 그리고 역대최고치인 14조 2천억원 투자유치, 11조 5,016억원의 국가투자예산 확보 등 경북의 전환점이 될 만한 성과들이 많았다면서 앞으로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정희 대통령이 새마을 운동으로 마을마을마다 근면의 정신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포항제철과 구미 국가산단으로 대한민국 근대화를 위한 기회의 창을 열었듯이 지방이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하는 시대를 위해 스스로 창조적인 혁신과 아이디어로 전환점을 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경제로의 전환, 교육과 인재에 대한 투자와 개방사회로 이해, 민생대책 등 내년도 도정 방향도 언급했다. 특히, 올해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경제로 전환을 위해 ‘경북 민간투자활성화 펀드’를 만들어 지역에 투자를 망설였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덕산코트랜 강환수 대표이사는 지난 29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달희 경제부지사,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 달성군에 소재한 덕산코트랜은 산업용 냉각기와 항온항습기, 온조기, 공조기를 개발 및 제공하는 기업으로 최근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나눔에 동참했다. 강환수 (주)덕산코트랜 대표는 “우리의 참여가 온정을 모으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제가 더욱 얼어붙은 요즘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오늘의 이 따뜻한 마음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4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12월말 현재 사랑의 온도는 80도를 넘고 있어 많은 기부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기부금 모금접수는 홈페이지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올해 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인 14조 1,802억원의 기업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다. 이는 연초 세운 목표액 8조원 대비 77%를 초과 달성한 역대 최대 실적이며 신규 고용 창출도 9,807명에 달한다. 그중에서도 국가전략 핵심산업인 이차전지와 반도체 분야에서 전체 투자유치 실적 중 68%를 차지해 특히 두드러진 성과를 이룬 한 해였다. 지난 2월 SK실트론(반도체 웨이퍼)과 1조 2,36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대규모 투자유치의 첫걸음을 열었으며, 에코프로(2조 5천억원), 포스코퓨처엠(5천억원), 포스코퓨처엠&화유코발트 합작법인(1조 2천억원)과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 및 인조흑연, 니켈정련 분야의 대규모 투자양해각서(MOU)를 연이어 체결했다. 이러한 성과는 경북도가 올 7월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에 구미(반도체)와 포항(이차전지)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는 데 기여했다. 또 이차전지, 반도체 산업의 분야별 선도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가 협력 중소기업의 연대 유치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산업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경북교육 가족 여러분! 갑진년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2024년에는 ‘성장, 조화, 미래’를 핵심 가치로 하여 ‘제일 먼저 새롭게, 보다 높이 이루고, 가장 널리 누리자!’라는 전략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 표준, K-EDU의 원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첫째,) 질문이 넘치는 교실과 디지털 대전환으로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겠습니다. 탐구하고 싶은 내용을 질문으로 만들고 해답을 찾아가는 학생 주도형 수업과 AI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 플랫폼으로 학습자의 성장을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다양성이 공존하고 서로가 존중하는, 조화로운 교육공동체 회복에 힘쓰겠습니다.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학생 정신건강 위기관리 전담팀을 운영하고 교원보호 긴급지원단 운영, 교원배상책임보험 보장 확대로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겠습니다. (셋째,) 글로벌 미래 역량을 키워 K-EDU, 세계교육의 표준을 창출하겠습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의미하는 청룡의 해인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도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물가를 비롯한 경제 문제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올해도 미래를 불안하게 만드는 여러 문제는 있지만 경북의 역량이라면 새로운 희망으로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새해에도 우리 도의회는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사람들이 경북으로 모여드는 시대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민간이 믿고 투자하는 기업 환경, 소상공인이 안심하는 든든한 경제, 개성을 살리는 다채로운 청년 정책, 취약계층을 보살피는 두터운 복지, 문화로 이끄는 지역균형발전, 덜 힘들고 더 돈 되는 농업, 교통망을 비롯한 인프라 구축, 수도권 못지않은 교육을 실현할 정교한 정책을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또한,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경북도의회가 지방시대를 만들어간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도민이 주인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패러다임 전환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사들의 다양한 경험과 현장 연구 노하우를 책으로 발간해 교사의 자긍심과 교육역량을 높이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한 해 동안 교육 현장에서 실천한 우수 교육 콘텐츠를 발굴해 현장 확산을 도모하고 교육전문가로서 교사상 확립에 이바지하고자 ‘책 쓰는 선생님’ 48팀을 공모한 바 있다. 선정된 팀은 △교육 과정영역 15팀 △생활지도 영역 4팀 △학습 지도 자료영역 14팀 △학부모 교육 3팀 △기타 영역 12팀이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에서 매칭한 7명의 컨설턴트들이 원고 작성법에서부터 투고, 출판 계약, 출판 발행 등 지난 4월부터 책 발간 마무리 작업에 이르기까지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교사 작가들은 이달 초 발행된 ‘세상을 바꾼 사물의 과학’, ‘동심으로 동시 쓰기’를 필두로 내년 1월 중순까지 48권의 출간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사 작가들의 노력이 담긴 책이 현장에서 널리 읽힐 수 있도록 팀별 300만 원의 발간비를 지원하고 교사에게 자긍심을 높이고 사업 관심과 참여를 끌어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2월 8일부터 12월 28일까지 2023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 학교의 사전 기획 보고서 검토와 내실화를 위해 지역별 찾아가는 현장 방문 컨설팅을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장 방문 컨설팅은 학교별 사전 기획 보고서 내용 확인과 사전 기획 보고서 작성 내실화를 위해 추진됐다.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은 미래 학교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고 그에 맞는 공간 조성 계획을 수립하는 사전 기획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는 그동안 실시해 온 시설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미래 교육과정 운영에 기반을 둔 미래 학교 조성 기획의 내실화가 우선시 되어야 함을 강조하는 부분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 학교의 사전 기획 단계에서 학교,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함께 토의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거치고자 현장 방문 컨설팅을 했다. 사전 기획 단계는 사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사용자 참여 과정으로 특히, 미래 학교의 교육 비전을 설정하고 교육과정 기반 공간조성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이다. 현장 방문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3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도교육청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받으며 전국 최초 3년 6회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 주관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매년 반기별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참가․진행되고 경북교육청은 올해만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1건의 탁월한 성과를 이뤘다. 2021년에는 △최우수, 전국 최초! 온라인 고입 전형 시스템 △최우수, 교통사고 NO!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우수, 미래형 교육모델 개발-한국형 실시간 원격수업 플랫폼 구축이 선정됐다. 2022년은 △우수, 영유아 장애 학생 조기 발견을 통한 특수 교육 서비스 제고 △장려, 전국 최초 아차 사고 신고제가 선정됐다. 2023년 상반기에는 △우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우유 바우처 시행 지침 개정 △장려, 교육기관 최초 안심 아이 쉼터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그리고, 2023년 하반기에는 △최우수, 전국 최초 학교 시설 수선 주기 기준 마련(경북교육청 주무관 안승완) △우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올 한 해 쉼 없이 달려온 여러분! 변화와 혁신을 계속 이어갑시다.” 이철우 도지사는 12월 2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직원 700명과 함께‘2023 송년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시책추진 유공기관과 도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방시대정책과 김준태 광역행정팀장(52)은 청년세대의 지방 정주를 위한 ‘K-U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해 올해 MVP 공무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녹조근정훈장〉제미자 감염병관리과장, 〈대통령표창〉새마을봉사과 손현규 새마을테마공원팀장, 예산담당관실 최현숙 재정지원팀장, 〈국무총리표창〉김동주, 박정훈, 황보경화, 허균도 주무관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이에 앞서 경북의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를 통해 문경에 정착한 수원 출신 아티스트 부부 ‘FROM310’의 해금·드럼 공연을 시작으로 2023 시책추진 유공기관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중소기업 육성시책평가〉▷최우수 경산시·의성군 ▷우수 경주시·안동시·영천시·청도군, 〈민원행정평가〉▷대상 안동시 ▷최우수 구미시·예천군 ▷우수 의성군,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