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9일 도 교육청 웅비관에서 경북교육청과 △구미시 △영주시 △영양군 △영덕군 간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해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경북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기초지자체 공모를 통해 운영되는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은 2020년부터 5개 지구(△경주 △안동 △상주 △의성 △예천)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2023년에는 3개 지구(△문경 △청송 △칠곡)가 추가 지정됐고, 올해 4개 지구(△구미 △영주 △영양 △영덕)가 추가로 지정되어 총 12개의 경북미래교육지구가 운영된다. 이 사업은 학령인구와 경제활동 가능 인구가 급감하는 미래 사회를 대비하여 교육청․지자체․학교․지역사회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교육력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중점 과제는 △소통과 협력의 경북교육 거버넌스 구축 △배움과 삶의 터전인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 △지역 연계 돌봄과 방과 후 활동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재앙적 수준인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중앙정부 중심의 저출생 대책을 지방정부 중심으로 대수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8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주제로 2024년도 업무보고가 진행된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그동안 중앙정부 중심의 저출생 대책은 수도권 중심, 백화점식 정책들로 저출생의 근본원인인 지나친 경쟁사회를 극복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지방정부 중심으로 저출생 대책을 마련하는 정책구조로 전환하는 대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국가차원의 저출생 대책, 무늬만 저출생 대책 그간 정부는 지난 15년동안 380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지만 만족할만한 출산율 회복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금 추세라면 2100년이 되면 인구가 2,106만명까지 감소할 것이라는 유엔 세계인구전망이 나온 것은 벌써 2019년인데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고 출산율은 0.7까지 곤두박질 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그간 중앙정부 중심의 저출생 대책은 무늬만 저출생 정책이라 규정하고 지방정부 중심의 저출생 대책이 수립되고 실행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도의회는 18일 2023년의 의정활동 성과와 2024년 의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1년 전 배한철 의장은 2023년 의정운영방향을 “미래먹거리 마련을 통한 경북 대전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 창출에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부에 대한 소모적인 갈등은 줄이고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함께 이차전지, 반도체, SMR, 원자력 수소, 바이오 등 미래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으며 민생경제, 사회복지, 행정, 농어업, 교육 등 전방위적 혁신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경북도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아 지방시대의 기반인 도민의 신뢰를 구축하여 도민과의 약속을 지켰다는 평이다. 2024년 의정운영 방향에 대해 배한철 의장은“도민과 함께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일소하고 미래가 든든한 경북”을 만드는데 의정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 새로운 성장축 확보해 경제력 탄탄한 지방시대 초석 마련 2023년 지역 최대의 이슈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 도 교육청 웅비관에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소규모학교 통폐합 정책 추진 방향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달 회의는 교육지원청의 원활한 적정규모 학교육성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4년도 △소규모학교 통폐합 추진 기준 변경 안내 △소규모학교 통폐합 추진 일정과 사전 준비 안내 등이다. 소규모학교 통폐합 추진 기준은 △저출산 △고령화 △도시 집중화 등에 따른 농어촌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 상황을 반영해 기존 ‘학생 10명 이하’에서 ‘학생 15명 이하’로 변경됐다. ‘학생 수 15명 이하’의 학교 중 통폐합을 희망하는 학교는 학부모 60% 이상이 찬성하는 경우 중점적으로 통폐합을 추진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자구노력 의지가 강한 소규모학교는 통폐합 대신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한 행․재정적 지원으로 작지만 좋은 학교로 살려가는 정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의 소규모학교 통합 정책은 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육격차의 해소를 목표로 추진하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울진군 소재 덕구온천호텔과 국립해양과학관에서 교육 전문직 △직속 기관장 △교육장 △본청 교육․정책국 국(과)장 등 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교육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업무개선 사례 공유를 통한 업무 효율성 개선과 디지털 전환 연수를 통한 경북교육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3년 경북교육의 주요 실적 공유 △2024년 신규사업 안내 △독서 나눔과 해양 생태교육 연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립해양과학관 이정원 교육문화실장의 ‘재미있는 해양과학 이야기’라는 주제의 강연은 △해양생물의 다양성과 신비 △해양생물 개발과 보전에 관한 흥미롭고 다양한 정보를 전해주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참석한 경북교육지도자들이 기존의 틀을 과감히 깨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 경주시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도내 일반고 교사와 대구․경북 지역 대학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학점제 운용 사례 공유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고교학점제 운용 사례 공유와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대입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고교학점제에 따른 대학 전형별 평가 방안에 대한 강의와 대학의 고교학점제 운용 지원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2년에 대구․경북 지역 9개 대학과 고교학점제 지원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안동대와 연계하여 신설 과목인'인공지능 기초' 과목 지도 전문성 강화 연수를 3년째 실시하고 있다. 영남대와 협력하여 일반고 교사 대상으로 진로․진학 전문성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대와 선택과목 개설 확대를 위한 교양과목(교육학, 심리학, 철학)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3년째 실시하고 있다. 대구교대와 협력하여 겨울방학 기간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도내 각급 학교에 71개의 특수학급을 신설․증설한다고 18일 밝혔다. 특수학급의 신설․증설은 학급설치 기준을 넘어서는 과밀학급의 해소와 특수교육대상자의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 △교육수요 충족을 위해 추진됐다. 2024학년도 도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는 지난해 5,878명 대비 320명이 증가한 6,200여 명으로 예상된다. 경북교육청은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치원 9학급 △초등학교 28학급 △중학교 15학급 △고등학교 9학급 △특수학교 10학급 등 총 71학급을 신․증설 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학습권과 교육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도의회는 18일 2023년의 의정활동 성과와 2024년 의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1년 전 배한철 의장은 2023년 의정운영방향을 “미래먹거리 마련을 통한 경북 대전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 창출에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부에 대한 소모적인 갈등은 줄이고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함께 이차전지, 반도체, SMR, 원자력 수소, 바이오 등 미래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으며 민생경제, 사회복지, 행정, 농어업, 교육 등 전방위적 혁신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경북도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아 지방시대의 기반인 도민의 신뢰를 구축하여 도민과의 약속을 지켰다는 평이다. 2024년 의정운영 방향에 대해 배한철 의장은“도민과 함께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일소하고 미래가 든든한 경북”을 만드는데 의정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 새로운 성장축 확보해 경제력 탄탄한 지방시대 초석 마련 2023년 지역 최대의 이슈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양재곤 회장이 지난 16일 개최된 '2024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 기부 한도액인 500만원을 경북도에 쾌척했다. 양재곤 회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다성건설 회장과 강동구 문화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문, 고려대 교우회 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평소 기업인의 국가와 사회에 대한 봉사 의무와 책임을 강조해 오고 있다. 전달식에서 양재곤 회장은 “지방소멸을 막고 고향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많은 출향인들도 고향사랑기부에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상북도에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신 양재곤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 발전이라는 좋은 뜻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만큼 기부자와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진정한 경북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는 누구나 자신의 주소지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도는 17일 포스코퓨처엠 음극재 공장에서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상길 포항부시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등 정부 및 이차전지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 포항은 ‘27년까지 12.1조원이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투자가 확정됐으며, 국내 유일 ‘광물가공–전구체-양극재‧음극재–리사이클링’까지 이르는 이차전지 소재 전주기 생태계가 구축되어 있어 이차전지 공급망 관점에서도 가장 중요한 지역이다. 경북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와 영일만 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2030년 양극재 100만 톤(2030년 전 세계 수요량 605만t의 16.5%를 차지)을 생산(연산)하여 매출액 70조원, 고용창출 1.5만명, 특화 인력 7,000여명을 양성하여 글로벌 이차전지 원료/소재 생산기지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경북도는 이차전지 글로벌 초격차 선도를 위해 △지속가능한 인프라 구축(특화단지 기반시설 확충, 친환경 산단조성, 정주여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예천) 다목적홀에서 학교 마약류 예방 교육 담당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 마약류 예방 교육 심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 마약류 예방 교육 담당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연수는 △마약류(펜타닐, 대마) 와 관련 사례 △마약류 중독자 실제(회복 사례) △마약류 관련 국내외 동향(해외 교육사례) 등 3가지 주제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안전교육 실시 등에 관한 고시 개정(2023. 10.16.)에 따라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 교육을 필수 교육으로 지정하고, 연간 예방 교육 시간을 △초 5시간 △중 6시간 △고 7시간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모든 학생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 강화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도『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여정 시작 - 예천군 시작으로 도내 시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 추진 - - 경북(GB)대학사회봉사단과 국민운동단체, 유관기관 동참 - 경상북도는 중앙정부가 홍보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경북의 실정에 맞게 기획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 1월 17일 예천군을 시작으로 그 여정을 출발한다.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추진하여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역 특성에 맞춘'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로 기획하여 설 연휴 전까지 도내 22개 시군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및 나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지난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었던 예천군을 시작으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경북도 및 산하 유관기관, 예천군 소속 기관장 및 단체 회원 약 350명이 참가해 기초수급자 및 장애인 가구에 대한 연탄나눔, 생필품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릴레이 행사에는 지난해 창단해 지역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