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다음달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공무원들의 정치적 중립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곧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선거전이 가열될 조짐이 보이는 만큼 공무원들이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지사부터 정치적 중립을 지키도록 더욱 조심할 것이고, 공무원 모두가 더욱 긴장해서 문제가 발생 되지 않도록 하라”며 “도에서 진행하는 공약사항들은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선거 중립을 강조한 뒤 부서별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도정에 있어서 ‘일자리 창출’과 ‘주차장 확보’, ‘늘봄 내실화’를 언급했다. 김 지사는 “민생경제가 어려운 지금 도에서는 도시농부와 도시근로자를 포함한 체감형,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차장 문제와 관련해서는 “주차장 확보가 사소한 일처럼 보일 수 있지만 도시경쟁력과 관련해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정주의식과 문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결과 충북 사교육 참여율은 72%로 전국 평균 대비 6% 낮고,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2만1천원으로 전국 대비 11만 3천원 적게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사교육 참여율 증감폭이 –1.1%p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➊ 충북 사교육 참여율 전년 대비 –1.1%p로 줄어들어 전국 평균 78.5% 대비 충북은 72%로 나타났으며, 전년 대비 증감폭이 세종이 3.4%p로 가장 높았고 충북이 –1.1%p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충북 사교육 참여율 현황을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초등학교의 경우 82.3%로 전국평균 86%에 비해 현격히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중학교 66.6%, 고등학교는 56.5%로 전국 대비 각각 8.8%, 10.1% 낮은 결과를 보였다. 충북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참여율이 ▲2022년 36.6% ▲2023년 44.2%로 7.6% 상승했고, 특히, 중․고등학교에서 사교육 참여율 증감폭이 전년 대비 현격하게 줄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로부터 도내 학교와 교직원이 사용한 교육사랑카드의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하여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등 총 8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20년간 충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으로 ▲난치병학생 1,067명 ▲소외계층학생 32,484명 ▲우수인재 4,716명 등에게 약 85억을 지원했다. '충북교육사랑카드'는 도내 학생복지 증진을 위해 2003년부터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와 신용카드 이용 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교육사랑카드 사용금액의 0.6%~1%를 학생복지 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올해 조성된 금액은 9억 7,338만원으로 ▲난치병 학생 ▲소년소녀가장 ▲조손․한부모․다문화가정 학생지원 등 학생복지사업에 전액 사용예정으로, 올해에 전달받은 적립금은 난치병 치료비 지원으로 5,000만원이 지원되며, 우수인재 육성과 소외계층(위탁가정(소년소녀가장)․한부모․조손․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1인당 20만원씩을 지원된다. 박종한 재정복지과장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5일, 샛별초등학교를 찾아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현장 목소리를 적극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교육청과 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 뜻을 모아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샛별초등학교는 1학년 입학생 116명 중 80여 명이 늘봄 프로그램을 희망했고, 희망자 전원이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양질의 늘봄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한국교원대학교, 서원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등 충청권 대학에서 개발한 우수한 프로그램을 적용해 늘봄학교의 질을 높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샛별초 1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성장․발달 수준을 고려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놀이 중심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등 사업 시행 초기임에도 학생․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는 ▲놀이활동(몸 튼튼 마음 쑥쑥 놀이 시간) ▲문화예술(소중한 우리 전통 함께 지켜요, 꿈틀꿈틀 동화나라 운동회) ▲창의과학(재미있는 퍼즐 놀이 시간) ▲사회정서(내 마음 토닥토닥) 4개 분야 5개 주제의 맞춤형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5일 샛별초등학교를 찾아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현장 목소리를 적극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 뜻을 모아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샛별초등학교는 1학년 입학생 116명 중 희망하는 80여 명이 늘봄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놀이활동(몸 튼튼 마음 쏙쏙 놀이시간) △문화예술(소중한 우리 전통 함께 지켜요, 꿈틀꿈틀 동화나라 운동회) △창의과학(재미있는 퍼즐 놀이 시간) △사회정서(내 마음 토닥토닥) 4개 분야 5개 주제의 맞춤형 늘봄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씩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날 김영환 지사와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놀이 활동에 참여해 수준 높은 늘봄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학부모, 교사 등 학교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앞으로 학교 현장에 추가로 필요한 지원방안 등을 모색했다. 충북도는 2학기 늘봄학교 전면시행을 대비해 지난 5일 ‘충북 늘봄학교 지원TF’ 구성해 늘봄교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15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2024년 시범실시하는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성공모델 구현을 위하여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4개 자치단체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년도 시범실시하는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는 개별적으로 수행되는 일자리·정책사업을 지역단위에서 하나로 꿰어 핵심 산업·업종을 집중 지원하여 이를 통한 정책 체감도 및 성과 제고를 위한 일자리 정책 지역 플랫폼이다. 충청북도와 고용노동부 간 체결한 업무협약서 주요내용으로는 △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마련 △ 프로젝트 효과성 제고를 위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우대 지원 △ 일자리 거버넌스 강화 프로젝트 협의회 구성 △ 프로젝트 지원 도-고용노동부 실무작업반(TF) 구성 등 프로젝트 성공적 실행을 위해 협력분야를 적극 이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충청북도는 지난 2월 핵심 산업인 반도체산업으로 청주, 음성, 진천, 괴산 4개 시군과 발빠르게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기존 중앙정부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근로자 저임금 개선,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와 함께 ‘미래희망을 가지고 꿈꾸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15일 진행했다.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은 도내 아동‧청소년의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총 304,617,060원의 장학금을 ▲아이시원(냉방비 지원사업) ▲난방온(난방비 지원사업) ▲꿈엽서 장학금 등 다양한 지원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을 돕는 '위기아동 지원사업'을 통해 약 938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조성준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장은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는 도교육청과 협력하여 도내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우리 아동들이 미래 희망을 가지고 꿈꾸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기관과 월드비전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충청북도 내 많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과 복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학교자율 운영을 위한 학교자체평가 업무 추진에 도움이 되고자 '2024.학교자체평가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열린 담당자 연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학교자체평가 우수 사례 공유와 학교자체평가를 위한 학교조직진단 시스템 사용 방법 및 운영 과정 전체가 시연되어 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제고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자세한 업무 안내가 진행됐다. '학교자체평가'는 학교 발전을 위하여 학교 구성원들이 평가의 주체로서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 전반을 함께 확인하고 성찰하는 과정으로서 매년 도내 국․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전체가 3월 부터 4월, 11월 부터 12월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특히, 학교자체평가는 학교조직진단시스템을 이용하여 이루어지기 때문에 평가 결과가 누적 관리되어 학교 운영의 변화 및 교육공동체의 의견 양상을 비교 분석하는 데 용이하며, 학교는 이 자료를 바탕으로 학교 운영에 대한 성찰과 토론을 통해 학교 교육활동 발전과 개선 방안을 계획할 수 있다. 또한, 지난 12일부터는 평가의 원활한 업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월 13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실시되는 기초학력 진단 검사에 '다채움'을 본격 활용한다. 기초학력 진단 검사에 '다채움'을 활용하는 학교는 총 181개교(초등 115교, 중 51교, 고등 15교)이며, 해당 학교는 진단 검사 시 학생들이 '이로미(충북교육청 교육용 태블릿)'로 '다채움'에 접속해 검사 문항을 확인하고 답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실시되며, 진단 검사 후에는 '다채움'을 통해 학생의 학습 결손 영역과 수준에 따른 보정 문제를 제공하는 등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3월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영어, 사회/역사, 과학 중 학년에 따라 2~5과목을 선택해 다채움을 활용(Computer Based Test)하여 학교별로 진행하게 된다. '다채움'을 활용한 기초학력 진단 검사는 지난 7일과 8일, ‘다채움 연구․선도학교’ 34교가 선도적으로 실시했으며, 다채움 구축 및 운영을 전담하고 있는 미래교육추진단은 기초학력 진단 검사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정보 시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의회는 제415회 임시회 개회를 앞둔 13일 오전 충북지역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복귀를 거듭 호소했다. 지난달 28일 ‘충북지역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호소문’에 이은 두 번째 호소문 발표로 황영호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참석했다. 도의회는 이상정 의원과 김정일 의원이 낭독한 호소문을 통해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나선 도내 주요 5개 병원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188명 중 93.1%(175명)가 복귀하지 않았고 의대 교수들마저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신속히 의료현장으로 복귀해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달라”고 했다. 도의회는 또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난 여파로 충북대병원에서는 수술 날짜가 연기되고 응급환자의 병원 이송 지연 건수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의료공백 장기화의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우려했다. 황영호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도의회는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돼 도민의 불안과 걱정이 해소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가 대한민국 새로운 창업의 중심, 비수도권 창업생태계 허브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충북 혁신창업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71개 사업에 총2,328억원을 투입한다. 창업부터 투자, 성장, 회수, 재투자까지의 선순환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창업중심 충북을 조성하기 위해 4대 핵심전략을 수립했다. 4대 핵심전략은 △단단한 지역 혁신창업 허브 구축 △성장단계별 전주기 맞춤형 지원 △신속한 성장을 위한 안정적‧지속가능한 자금 투입 △창업 핵심 인재 양성 및 상생 협력 저변 확대로 네가지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혁신기술 완성을 지원하는 창업 인프라 확충이다. 올해 4월중 공모 예정인‘중기부 스타트업 파크 구축사업’유치에 사활을 걸 예정이다. 스타트업 파크는 다양한 창업 인프라를 연결하고 혁신 창업 주체 간 협업을 이끌어 내 충북 창업의 핵심 전지 기지로써의 역할을 담당할 계획으로, 오송을 거점으로 민‧관‧학 협력형 창업 복합공간을 조성하고자 한다. 또한, 창업기업의 초기 제조 및 양산을 지원하는 혁신기술 제조창업 공유공장이 본격 추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오전, 청주축산농협과 도내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종범 청주축산농협 조합장은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물가상승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 내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청주축산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청주축산농협의 장학금 지원으로, 도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그 희망이 다른 이에게 전달되는 인성을 가진 아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축산농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147억원 및 충북 최초의 금융자산 3조원을 달성하여 충북을 대표하는 지역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조합원과 준조합원(고객) 손․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을 매년 진행하는 등 도내 모든 아동․청소년의 인재양성 기회를 적극 지원해 줄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