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국내 레시피 앱 1위 기업 만개의레시피(대표 이인경)는 한국인삼협회와 함께 9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인삼을 활용한 요리를 공모하는 '삼삼(蔘蔘)한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발굴,소개함으로써 인삼 소비 증대 및 저변 확대를 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인삼을 재료로 한 요리 레시피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13일까지 만개의레시피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팀은 11월 4일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서울캠퍼스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상 1팀은 100만원, 우수상 2팀과 장려상 2팀은 각 50만원과 30만원, 본선에 진출한 5팀에는 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예선 참가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박희성 만개의레시피 기획마케팅팀 부장은 '국내에서 요리 공모전에 특화돼 있는 만개의레시피 요리 공모전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으로만 인식되던 인삼의 다양한 맛과 활용성을 재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요리에 자신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해 개성 넘치는 인삼 레시피를 생성함으로써 인삼의 가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한국민속촌이 가을 낭만을 찾아 떠나는 모험 '붉게 물든 낭만조선'을 9월 9일(토)부터 11월 19일(일)까지 총 72일간 진행한다. 이번 축제 콘셉트는 조선 최고 낭만을 찾아 떠나는 제일검의 조선시대 영웅 모험담이다. 가을 축제 대표 공연 '낭만을 찾아서'는 최고의 낭만이 담겨있는 낭만 비책을 차지하려는 악당들과 제일검의 대결을 그린 좌충우돌 코믹 마당극이다. 주역인 제일검은 때때로 잘난 척하며 거만하지만 놀라운 검술 실력을 갖춘 채 낭만 비책을 찾아다닌다. 제일검과 대치하는 악당들은 두목 필살기를 포함해 무자비한 킬러들로 이뤄져 있다. 악당들은 낭만 비책을 노리고 제일검과 사투를 벌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극에 등장하는 마을 주민들도 다양한 활약을 펼치며 이야기를 풍부하게 만든다. 한국민속촌 캐릭터들은 조선시대 영웅서사의 묘미를 잘 살려 관람객들에게 큰 웃음과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훈을 전한다. 관람객은 '첩자색출', '정면승부' 이벤트에 참여해 모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첩자색출 이벤트는 관람객과 캐릭터 간의 눈치 게임이다. 관람객은 제한된 정보를 통해 거짓말을 하는 첩자를 찾아내야 한다. 첩자가 누구인지 찾아낸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 기간을 앞두고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여객선 교통정보를 제공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는 여객선의 출발,도착 예정 시각, 위치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수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함께 개발해 지난 4월부터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 누리집(mtis.komsa.or.kr)에 서비스 제공 기능을 추가했다. 이달 초 모바일 앱 개발을 마치고 모바일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는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원스토어에서, 아이폰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해수부는 이에 따라 여객선 이용수요가 급증하는 올해 추석부터 이용객들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자주 이용하는 기항지,여객선,항로의 운항 여부에 대한 알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맞춤형 기능도 추가돼 이용자의 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모바일 앱을 통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내년 1월 1일부터 만 0세 아동이 있는 가구에 매달 100만 원, 만 1세 아동이 있는 가구에는 50만 원의 부모급여가 지급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아동수당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모법인 '아동수당법'이 2세 미만의 아동에게 추가로 지급하는 수당을 '매월 50만 원'에서 '매월 50만 원 이상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으로 개정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0세와 1세에 매달 각각 70만 원과 35만 원 지급하던 부모급여의 금액이 내년부터는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으로 상향 지급된다. 8세 미만 아동에게 매달 지급하는 아동수당 10만 원은 별도로 지급된다. 부모급여 상향 지급에 따라 출산과 양육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대폭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숙 복지부 보융정책관은 '이번 개정을 통해 부모급여 상향 지급 근거를 마련했다'면서 '영아인 자녀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부모급여가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 이미지 :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오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5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이 상정돼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6일 동안의 연휴 기간에 가족들과 함께 지낼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고, 가족 단위 소비 진작을 통해 내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시공휴일 지정안은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와 관보 공고를 거쳐 확정되는데, 인사처는 이같은 후속조치에 즉시 착수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주재한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국내 관광을 활성화해 내수가 진작되도록 해야 한다'며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인사처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공서 민원실, 어린이집 운영 등에 대해 관계 부처가 사전 대책을 마련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정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입축산물 이력관리 단속을 강화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수입 쇠고기와 돼지고기에 대해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이력관리제도 준수 여부를 특별단속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특별단속반은 35명으로 편성되며, 전국의 수입 쇠고기,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축산물위생영업장 및 조리,판매하는 식품위생,통신판매영업장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올해는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위반율이 높았던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 식육즉석판매가공업 3개 업종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수입축산물의 매입 신고 후 장기간 매출 신고가 없어 미신고가 의심되는 식육포장처리업체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수입 쇠고기,돼지고기 취급 업소의 거래신고 및 매입,매출내역 등의 기록,관리, 이력번호 표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대상 업체는 수입산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축산물위생영업장과 식품위생,통신판매영업장이 대상이다. 축산물위생영업장은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소,식육포장처리업소,식육(부산물전문)판매업소,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소,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가 해당되며, 식품위생,통신판매영업장은 영업장 면적 70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 AOMG와 함께 기획한 스파클링 와인 'AOMG 스파클링(모스카토), 750mL'을 9월 18일 단독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모스카토 품종 특유의 달콤한 향과 맛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며, 총 6000병 한정 수량으로 제품과 함께 LP 코스터가 동봉돼 있다. 가격은 3만4900원이다. 신제품 AOMG 스파클링(모스카토)은 한정판 스페셜 패키지 2종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이번 협업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LP 음반과 와인의 컬래버레이션 세트(4만5000원)를 출시한다. 사이먼 도미닉, 로꼬 등 AOMG 소속 대표 뮤지션들이 참여한 특별 단체 곡을 LP 버전으로 선보여 소장 가치를 더한다. 또한 AOMG 스파클링(모스카토)과 샴페인 플루트 잔 1개로 구성된 세트(3만9900원)도 출시한다. 와인부터 LP 코스터, LP판 그리고 플루트 잔까지 전 제품 포장에는 그래피티로 특별 디자인된 스페셜한 AOMG 로고가 담겼다. GS25는 9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신제품 AOMG 스파클링(모스카토)과 스페셜 패키지 2종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GS25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귀농,귀촌 정책을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분석한 'FATI(Farm Trend&Issue)' 보고서 10호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청년층의 귀농,귀촌 트렌드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최근 4년간(2020~2023년)의 온라인 데이터 52만 건 이상을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귀농,귀촌에 대한 온라인 정보량은 2020년 11.1만 건에서 2022년 16.8만 건으로 약 1.5배 증가했다. 2023년에는 약 20.9만 건의 정보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온라인 정보량뿐 아니라 실제 귀농,귀촌 인구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30대 이하 청년들의 귀농,귀촌이 증가하고 있어 지역 소멸 위기가 거론되는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지원 사업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활용해 귀농,귀촌에 도전할 것을 권유하는 긍정적 여론이 52%로 나타났다. 지역활력타운 조성 등 청년 귀농,귀촌 활성화를 통한 지역 소멸 위기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숙박할인 쿠폰 30만 장이 풀린다. 또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 대상 근로자는 최대 5만 명 더 늘어나고, 추석 당일 프로야구 입장권은 최대 50% 할인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31일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K-컬처 활용 내수 활성화 방안'을 추석 민생안정 대책에 포함해 발표했다. 문체부는 당초 11월 여행 비수기를 겨냥해 숙박쿠폰 30만 장을 배포할 계획이었으나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생겨난 황금연휴를 국내 여행 활성화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시기를 앞당겨 30만 장을 조기 배포하기로 했다. 이번 할인권은 참여 온라인여행사를 통해 5만 원 초과 숙박상품 구매 때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쿠폰으로 제공하며 전국 어느 지역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주 동안 발급,사용 가능하며, 1인 1매 선착순으로 수량 소진 때 조기 종료할 예정이다. 숙박쿠폰 사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오는 20일부터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 내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안내 페이지(https://ktostay.visitkorea.or.kr)'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전기,수소차 등 무공해차만 출입할 수 있고 전기그릴은 무상으로 대여하는 '탄소중립형' 사기막 야영장이 북한산에 최초로 들어선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북한산국립공원에 최초로 조성된 탄소중립형 사기막 야영장을 오는 9월 2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예약은 1일 오후 2시시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데, 정식 개장에 앞서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는 시범운영동안 무료로 운영한다. 경기도 고양시 소재의 북한산국립공원 사기막 야영장은 우리나라 최초로 서울 근교에 조성한 탄소중립형 야영장이다. 이 곳은 부지면적 3만 5000㎡에 ▲일반 야영지 27동 ▲체류 기반시설(인프라) 43동 ▲코인 샤워장 1동 ▲개수대 3동 ▲어린이 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중 체류 기반시설은 하우스형 카라반(20~35㎡) 17동과 하우스형 솔막(20㎡ 미만) 17동, 그리고 산막텐트 9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사기막 아영장은 정부의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발맞춰 수소,전기차 등 무공해차와 같이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차량만 출입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무공해차 외의 차량들은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북한산성 제1주차장에 주차한 뒤 야영장을 운행하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정부가 추석 성수기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14개 성수품의 공급을 역대 최고 수준인 평시 대비 1.6배로 확대하고 농축산물 할인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집중호우와 이달 폭염, 태풍 등의 영향으로 상추 등 일부 채소류 가격이 높았으나, 이번 달 중순 이후 기상 여건이 호전되면서 농축산물 가격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추석 성수기 농산물 수급상황은 지난해보다 대체로 안정적일 전망이나 봄철 저온,서리 피해가 발생한 사과,배는 상품을 중심으로 가격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축산물의 경우 도축 마릿수 및 사육 마릿수가 증가한 소,돼지,계란의 수급은 안정적이며, 생산 감소로 가격이 높은 닭고기도 공급 여건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농식품부는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 성수품 공급 ▲농축산물 할인지원 확대 및 이용 편의성 제고 ▲알뜰 소비 정보 제공 및 생산자-소비자 보호 강화 등의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역대 최대 규모 성수품 공급 농식품부는 우선, 추석 성수기 농축산물 수급 안정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정부가 반려동물의 불법영업을 뿌리뽑기 위해 동물생산업 부모견 등록제를 도입하고, 동물생산-판매-양육 등 반려동물의 모든 단계에 대한 이력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노화,질병 동물 학대 때 과태료 3000만 원,영업정지에서 벌금 300만 원,허가취소로 처벌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생산업 부모견 등록, 반려동물 모든 단계 이력관리, 변칙영업 근절, 불법영업 집중단속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반려동물 영업 관리강화 방안'을 지난 30일 발표했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와 관심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영업은 지난 10년 동안 10배가량 증가했다. 그동안 반려동물 상품화, 불법영업 등 문제 개선을 위해 관리 및 처벌 규정을 강화했음에도 일부 반려동물 영업장에서의 모견 등 동물 학대와 동물 파양수요를 악용한 변칙영업(소위 신종 펫숍) 등의 무분별한 반려동물 생산,판매로 인한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반려동물 영업관련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4대 추진 전략, 24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먼저, 반려동물 생산,판매 구조를 전환한다. 동물생산업장의 부모견을 등록 대상 동물의 범위에 추가하는 생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