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가 18일 오후 2시 시의회 5층 예결위 회의실에서 ‘영산강 수질개선과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의회와 전라남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두 지자체가 상호 협력하여 영산강유역권의 상생발전, 수질개선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윤광식 전남대학교 교수는 ‘영산강·섬진강유역물관리종합계획 수립 및 역할’, △최원석 광주광역시 물관리정책과장은 ‘광주광역시 영산강 수질개선 및 지속가능한 물관리 정책’, △신재욱 광주광역시 친수공간과장은 ‘영산강100리길, Y프로젝트’, △박승영 전라남도 수자원관리과장은 ‘태화강 사례로 본 영산강 수질보전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최지현 광주시의원, 김호진 전남도의원, 김종일 전남탄소중립지원센터장, 최낙선 빛고을하천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이 영산강살리기 협력 및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영산강유역권의 상생발전, 수질개선과 지속가능한 물관리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지역 자동차 전문 생산업체인 코비코㈜가 자체 생산한 장갑차를 아프리카에 수출한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자동차 전문 생산업체인 코비코㈜가 나이지리아와 장갑차 100대 약 50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축하하는 기념식이 18일 오전 평동산단 코비코㈜ 대회의실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술레이만 이브라힘 아이만 나이지리아 경찰부장관, 압두야리 수아야우 라피아 나이지리아 경찰청 정보부 수장, 느온예 퍼디난드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 마지다디 발라 무아주 콘타고라 AGED NETWORK 대표, 김영우 산벨오데나 대표, 조광철 코비코㈜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수출하는 차륜형 장갑차는 광주시가 역점으로 추진한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 기술개발(R&D)을 통해 개발한 차량이다. 특히 기업과 지자체가 협업을 통해 사업화에 성공한 사례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코비코㈜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여러국가에 다수의 장갑차량을 순차적으로 수출·공급할 계획이어서 지역 군수산업 발전에도 크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 2홀에서 광주지역 26개 초·중·고 학생 독서 책쓰기 동아리 활동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 ‘2023 학생 독서 책쓰기 동아리 책 출판 전시회’를 가졌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학생 저자의 성취감을 높이고 학생들의 문화 향유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부모와 자녀 간 경청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동화 '엄마! 내 말 좀 들어 줘!', 고민을 해결해 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 '고민을 해결해 드립니다', 사계절 풍경의 변화 속에서 느끼는 생각을 잔잔히 기록한 수필 '마음 둘, 꽃' 등 학생 저자들이 다채롭게 그려낸 작품들이 전시됐다. 작품들은 전시장을 찾은 다양한 나이의 관람객들에게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와 더불어 그동안의 활동과 글쓰기 과정을 담은 영상과 포토존이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26개 학생 글쓰기 동아리의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행사가 이뤄졌다. 올해 학생 저자로 참여해 생활 동화 '으랏차차 평화지킴이 토리'를 출간한 광주경신여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이 17일 오후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광주 민간․군 공항 동시 이전 관련 회담을 가졌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7일 오후 전남 나주혁신도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만나 광주 군·민간 공항 이전 추진과 관련한 논의를 마친 뒤 공동발표를 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5일 무등산생태탐방원에서 본청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청렴 업무 담당자 50여 명 대상으로 ‘청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각 기관에서 광주교육의 청렴 정책을 실천하는 업무 담당자들의 반부패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한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분임 별 그룹 페인팅 게임, 청렴 특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그룹 페인팅 게임을 통해 조직 내 소통 부재를 해결하는 리더 역할을 배웠으며 이어 진행된 청렴 특강 시간에는 청탁금지법 개정사항, 갑질 및 부당한 업무지시 및 부패 공익신고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특히 특강은 사례 중심으로 이뤄져 높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강의가 끝나고 참가자들은 올 한해 청렴활동에 대해 돌아보고,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에 대한 의지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은 오늘 연수를 계기로 삼아 내년부터 청렴 4대 전략과제(실천하는 청렴, 함께하는 청렴, 집중하는 청렴, 예방하는 청렴)를 선정한다. 또 세부 실천 과제를 적극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0일 학생, 교사, 시의원, 학부모, 정치교육연구자 등 100여 명과 함께 ‘광주 학생 정치 참여 교육 합의 선포식’을 개최한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의 정치참여 활성화를 위한 ‘광주 학생 정치 참여 교육 합의’를 선포한다. 주요 합의 내용은 ▲정치적 중립성 교육 원칙 ▲토론식 교육 원칙 ▲현장 중심 교육 원칙 ▲민주·인권·참여 증진의 교육 원칙 ▲원론적 기초 정치 지식·정치제도·정보 교육 원칙 등 5개이다. 이번 합의는 독일 정치 참여 교육에 대한 원칙인 보이텔스바흐 합의에 인권과 민주화로 대표되는 광주의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한 것이다. 두 차례 토론회와 연구를 거쳐 광주 정치 환경에 적합한 정치 참여 교육 원칙 5개를 도출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정치 교육이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지난 1년간 광주교육이 강조했던 정치 교육에 대한 성과를 알리는 시간도 가진다. 참여교육 갤러리 워크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올해 참여했던 ‘청소년 정치학교’, ‘학생 사회참여동아리’, ‘학생의회’, ‘민주시민 교원 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5일 조례, 규칙, 훈령 등 자치법규를 입안할 때 적용되는 기준과 절차를 종합·정리한 ‘2024 자치법규 입안 매뉴얼’을 개정·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매뉴얼은 2022년 자치법규 입안 매뉴얼에 대해 관계법령 현행화와 조직개편 사항 등을 반영한 것이다. ▲자치법규 입안 흐름도 ▲자치법규 입안 세부절차 ▲의원발의 조례안 업무처리절차 ▲위원회에 관한 자치법규 입안 등 총 4편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치법규를 제·개정할 때 필요한 유형별 업무처리절차 및 관련 예시 등이 상세하게 담겨 있어 실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선 교육감은 “자치법규 입안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동시에 그 정책을 실현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앞으로도 법령 제‧개정 등 개정사항 발생 시 편람을 신속하게 재정비해 신뢰받는 법무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번에 제작한 매뉴얼을 시교육청 각 부서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 시교육청 누리집 ’자료마당'부서별 공개자료실’에 PDF 전자파일을 탑재해 필요한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5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다움의 최소치, 바로 학교자치’를 주제로 ‘제3회 광주 자치학교 포럼’을 개최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교육 3주체인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올 한해 각자 실천해 온 학교자치 경험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또 이 자리를 통해 모두가 꿈꾸는 학교 공동체를 위해 할 일을 함께 고민해 보고자 했다. 포럼은 광주중흥초등학교 이경학 교감의 발제를 시작으로 모두가 참여하는 원탁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원하는 학교의 모습 ▲지금까지 학교자치 사례 ▲학교다움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노력할 점 ▲스스로의 다짐과 교육청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포럼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포럼은 참여자들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자리였다. 이를 계기로 학교자치를 위해 힘을 모아야겠다고 느꼈다”며 “교육 3주체가 함께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준 시교육청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자치 실현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5일,16일 이틀에 걸쳐 한 해 동안 광주 진로·진학 교육과 함께한 교사, 지자체, 업무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광주 진로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교육청과 지자체 소속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한해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도 진로·진학 교육에 이를 반영해 보다 내실 있는 활동이 진행되도록 그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행사에서 시교육청은 중3 전환기 학생들을 위해 개발된 진로연계교육자료 ‘와우 고고’ 개발, 진로지원단 중점학교 운영, 중·고등학교 진로교육 교사연구 운영, 창업가정신 거점 학교 운영 등에 대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교육부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2023-2027)을 토대한 ‘2024년 광주 진로교육 추진 방향’에 대한 소개가 이뤄지기도 했다. 이를 통해 진로교육이 초등으로 확대돼야 하며, 미래사회 직업세계 변화를 반영해야 한다는 인식 제고의 계기를 만들었다. 그 밖에도 광주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D.N.A프로젝트를 비롯한 진로특강,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직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달빛철도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 시장은 19일 법안 심사 소위원회를 앞두고 15일 국회에서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달빛철도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며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강 시장은 “달빛철도는 1999년부터 논의된 동서 화합의 상징적인 사업으로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며 “261명의 국회의원들은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균형발전·사회간접자본(SOC) 정책 실현을 위해 예비타당성 면제 제도를 넘어서야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공동발의했다”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 법을 통해 지방을 살리겠다는 의지를 보여달라”며 “이번 국회에 반드시 달빛내륙철도법을 통과시켜주시기를 간청드린다”고 요청했다. ‘달빛철도특별법’은 헌정사상 최다 의원들이 공동 발의에 참여하고 정치권이 대거 나서면서 특별법 연내 통과가 예상됐다. 하지만 지난 5일 첫 관문인 국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일부 의원들이 반대하면서 결론을 내지 못하고 19일 다시 열기로 했다. 소위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5일 운림중에서 ‘광주 그린스마트스쿨 1호 준공 기념식’을 열고 새롭게 변화한 학교공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이병훈 국회의원, 김용임 시의원, 김재식 동구의회의장 등 내빈, 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두고 교육과정, 교수ㆍ학습, 학교시설 등의 종합적 혁신을 위해 40년 이상 노후된 학교시설을 개축 또는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공간혁신, 스마트, 그린, 학교복합화, 안전의 5가지 핵심요소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미래형 교육과정 구현을 위한 교육 기반시설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운림중학교는 지난 2021년 그린스마트스쿨 대상으로 선정돼 사전기획-설계-시공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준공으로 운림중학교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도서관과 교실, 커뮤니티 공간, 다목적 활용 특별실 등이 조성돼 새로운 미래교육 목표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운림중학교 진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