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부산상의와 공동으로 지난 12일 부산을 찾은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에게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의 분리매각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40분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상공회의소 장인화 회장 등이 부산상공회의소 접견실에서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에게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에어부산 분리매각 협조 요청문을 전달했다. 시는 지역사회, 상공계와 함께 뜻을 모아 산업은행에 양대 항공사(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통합과정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지역항공사 소멸을 우려하고 있으며, 지역항공사를 존치시키기 위해서는 에어부산의 분리매각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에어부산은 2007년 부산시와 지역기업들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항공사로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비수도권 지방공항을 거점으로 운영 중이다. 지역항공사로서 지역민들의 항공교통 편의성을 제고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지난 2020년 11월에 발표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계획이 3년 넘게 진행 중이지만, 여전히 양대 항공사의 통합 시기가 불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12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한국산업은행과 '대한민국 신(新)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지역 산업정책 및 정책금융 역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와 한국산업은행이 공동 주최하고 (사)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주관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 新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지역 산업정책 및 정책금융 역할'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산업정책 현황과 지역성장 견인을 위한 정책금융의 역할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부산시장,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서병수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부산시, 한국산업은행, 시의회, 국회, 연구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 각 기관의 수장이 참석한 것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 대한민국의 또 하나의 성장축으로 도약하고, 나아가 남부권 발전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 데 지역 산업정책과 정책금융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이들이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날 세미나는 환영사, 축사, 주제발표, 정책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한 부산 수출기업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부산시는 12일 오후 4시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부산 수출기업인의 축제 '2023년 부산 무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 이남규 부산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해 기업대표 등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적(글로벌) 고금리 기조와 경기침체, 보호무역주의 및 공급망 교란, 러·우사태와 같은 지역분쟁 등 어려운 대외 여건으로 올해 부산은 중국, 일본 등 주요 제조기반 국가와 같이 수출실적과 무역수지에서 전년 대비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수출감소율은 7.4%로 전국의 수출감소율 10% 대비 상대적으로 선전했으며, 시도 지역수출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수출입애로중소기업바우처(2억3천만 원), 중소기업수출보험료지원(6억 원), 중소기업수출보증료지원(2억 원) 등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박형준 시장은 부산 수출 활성화에 노력한 171명의 수출기업인에 정부, 시장포상 등의 상을 직접 전수·수여하고, 축사를 통해 부산 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4시 해운대구 마리나블루키친 크리스탈 A홀에서 관내 초·중·고 관계자,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 교육지원청·해운대구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해운대구희망교육지구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해 해운대구희망교육지구 사업성과와 학교·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사례 나눔을 통해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내년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성과보고회는 해다정 어린이 청소년 영화제 현장 스케치 영상 상영, 해운대교육지원청과 해운대구 사업 운영 성과 보고로 시작한다. 이어 해다정 창의인성 동아리 운영, 해다정 꿈꾸는 동행 운영, 다행복공감학교 운영 등 학교·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사례 나눔, 내년 사업 안내, 희망교육지구 운영 관련 의견교환 시간을 진행한다. 특히, 보고회장에는 희망교육지구 사업 참여 학교 성과물도 전시해 올해 활동을 공유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희망교육지구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민·관·학이 함께하는 소통·공감하는 시간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의 현업근로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발간한 ‘부산교육 안전 SEE(Safety Everybody Everyday)그널, 산업재해 사례집’을 모든 소속기관에 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제작한 이 사례집은 관리자와 근로자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자료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3년간 현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통계자료 분석을 통해 주요 사고사례 58개를 선별했다. 각 사례를 정밀 분석해 사고 발생원인, 재발 방지 대책, 안전 수칙 등을 안내한다. 사례는 급식, 시설관리 등 업무별로 분류하여 근로자들이 찾기 편하게 구성했다. 특히, 학교 현장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4월 개최한 ‘아차 사고 발굴 경진대회’ 우수사례와 재해 재연 사진도 함께 담아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 사례집은 실제 발생한 재해를 바탕으로 제작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시민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3년 동절기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 종합대책은 복지·안전·건강·생활 4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고독사 위험군 등 위기가구 발굴과 생활안정 지원, 폭설, 산불 등 겨울철 재난 대응, 건강 취약계층의 감염관리와 한랭질환 예방·관리 등 34개 정책과제를 담아 내년 3월까지 추진한다. 먼저, 복지 분야에서는 고독사 위험군 등 위기가구 발굴과 생활안정 지원을 통해 겨울철 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행복e음 빅데이터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위기가구, 고독사 위험군, 위기아동 등 위기가구 발굴과 긴급복지 지원 등을 강화한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긴급복지 대상 가구 생계비 인상(1인 가구 기준 623→713천원), ▲동절기 연료비(15만원) 지급 등으로 겨울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한다. 아울러, ▲가스·열 요금 감면, ▲에너지바우처 지급, ▲월동대책비 지원(차상위 6,600가구, 10만원), ▲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지원(월 30원부터100만원) 등으로 취약계층 난방지원을 확대한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지역에 특화된 그린·디지털 분야 창업거점 공간인 '부산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부산시는 11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동명대학교와 '부산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 협력 약정을 체결하고, 오는 2026년까지 동명대학교 부지 내에 부산 그린스타트업타운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 체결은 지역특화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산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을 공동 추진하자는 시의 제안에 동명대학교가 화답하며 이뤄졌다. 이날 약정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전호환 동명대학교 총장이 직접 참석해 약정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국비보조사업인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은 유망기업과 젊은 인재의 유입을 위해 정주 여건과 지역개발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도심지에 복합허브센터, 창업지원기관과 같은 창업지원 기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이 사업에 선정돼 동명대학교를 중심으로 ‘부산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북항 일원에 그린·디지털 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지역특화 창업생태계를 조성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16일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 참여하는 업체 7곳에 '나눔파트너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기관·업체를 대상으로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나눔파트너 현판을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선정된 나눔파트너는 맘담은식당(대표 강영순), 아!그집(대표 원명자), 장군성 숯불갈비(대표 이명재), 대신식품(대표 강청자), 코끼리는 하루 2톤 먹지 샐러드(대표 이정민), 땅스부대찌개 서대신점(대표 김현애), 고집센그집갈비탕 대신점(대표 심재훈, 부수애) 7개소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서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