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도와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염)는 8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2023년 전라북도 청소년상담자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상담자대회는 도와 14개 시‧군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상담자 150여 명이 모여 한 해 동안 청소년 상담서비스를 위해 고생한 서로를 격려하고, 더 나은 상담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 2023년에 청소년 상담 사업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에 기여한 우수 상담자, 우수 기관 등에게 도지사 표창, 도 의장 표창,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2023년 사업별 성과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공유하고, 상담자들의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타악기를 즉흥으로 연주하면서 음악을 쌓아가는 드럼서클도 진행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올 한 해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을 지키는 따뜻하고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도에서 운영하는 광역기관인 전라북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서거석 교육감은 현지 시각으로 12월 5일 미국 워싱턴주의 타코마 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조슈아(Joshua) 교육장, 패트릭(Patrick) 국제교육국장을 만나 국제교류수업에 관한 정책을 협의했다. 조슈아(Joshua) 교육장은 타코마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양 교육청 간의 긴밀한 협력을 하자고 제안했다. 서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의 해외연수 정책을 소개하고, 두 지역 학교 간 국제교류수업 활성화를 위하여 구체적 실천 계획을 앞으로 마련하자고 했다. 이어 최근 미국 10대 칼리지로 선정된 바 있는 피어스대학(Pierce College)을 방문하여 줄리(Julie) 총장 및 관계자와 학생 어학연수 및 유학에 관한 정책 협의를 이어갔다. 서 교육감은 이 협의에서 대학 측에 연수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을 요청하고, 연수 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학생의 안전 대책 관련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협의회에 배석한 한국의 유학생과도 유학의 계기, 학과 공부, 향후 진로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향후 외국에서 공부할 꿈이 있는 전북
전북 정읍시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 모두가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행복한 정읍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정읍시 인구는 2022년 11월 말 기준 10만5,176명이다. 이 중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3만1,259명(29.6%), 장애인 인구는 9,996명(9.5%)이다. 이같이 노인과 장애인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시는 2023년 노인·장애인 관련 예산 1,800억 원을 편성했다. 이 예산으로 시는 ▲사회복지시설 평가 우수시설 인센티브 지원사업 ▲장애인·노인 전동보조기기 보험료 지원사업 ▲소규모 점포 경사로 보급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 등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인 '응급 안전·안심 서비스'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 보행 보조기를 확대 지급할 예정이다. 관련해 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노인·장애인 시설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신규 복지 시책을 전달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 시책 수립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