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기장군에 경로당 회원들이 야간 시간대 아이들을 돌봐주는 돌봄센터가 문을 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 오후 2시 해운대도서관 유아·어린이영어자료실에서 네 번째 야간 긴급 돌봄센터 ‘해운대돌봄센터’와 ‘이지더원 1차 경로당’, ‘좌천여2 경로당’을 활용한 5·6호 돌봄센터가 합동 개관식을 열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로당을 활용한 돌봄센터는 기장군과 인근 지역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들 센터는 경로당 회원 중 아이 돌봄을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를 위촉해 오후부터 야간시간까지 아이들 돌봄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경로당 활용 돌봄센터 운영을 계기로, 부산시와 더욱 협력해 마을회관·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긴급 돌봄센터 확대 운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해운대돌봄센터’도 긴급 돌봄을 희망하는 학부모의 신청에 따라 유아, 초등학교 1~3학년에게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1일 수용인원은 15명 내외이고,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시교육청 유초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0일) 오전 서구 아미동 소재 독거노인 가구와 아동주거빈곤 가구를 차례로 방문해 지난 주말부터 전국에 불어닥친 한파 속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대응책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수립하기 위해 부산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취약 거주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추진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23년 동절기 민생안정 종합대책'과 관련해 “위기가구 아이들과 고독사 위험계층 등 촘촘한 위기가구의 발굴·지원을 통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한파 등 겨울철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에 두라”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날 방문한 서구 아미동 '독거노인 가구'와 '아동주거빈곤 가구'는 정부 또는 지자체의 주거에 대한 지원이 쉽게 닿지 않는 곳으로, 한파 등의 위기에 쉽게 내몰리는 복지 사각지대다. 저소득 주거 취약지 거주자의 경우 주거환경이 열악해 동절기 가정 내 체감온도가 더 낮게 느껴지는 등 한랭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좁고 열악한 공간에서 5식구가 거주하는 B씨 가구는 누수와 전기세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스포원파크(금정구 소재)의 유휴시설이 장애·비장애 예술인들이 포용예술을 실현할 수 있는 창작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부산시는 내일(21일) 오후 2시 스포원파크에서 '창작공간 두구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해 부산시 관계자, 입주작가 및 문화예술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창작공간 두구'는 부산시설공단 스포원파크 본관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조성한 장애․비장애 예술인 협업 기반 창작공간이자, 예술의 힘을 통해 사회적 차별을 해소하고 모든 예술인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포용예술'의 공간이다. ‘모든 예술의 문을 열다. 함께 빛나다’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는 ‘문을 열어’ 누구나 창조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다양성과 협력을 통해 아름다운 창작의 세계를 만들어 ‘함께 빛나는’ 형상을 뜻한다. 포용예술의 거점을 목표로 ▲모든 예술가의 경험과 시각 존중을 통한 예술의 다양성 극대화 ▲공간 내 무단차, 휠체어 동선 중심, 장애인화장실 등 무장애 시설 조성을 통한 접근성 강화 ▲차별, 불평등 등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0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공립유치원 단일학급 교사 8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공립유치원 단일학급 네트워크 운영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 네트워크는 협력하는 유치원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단일학급 병설유치원의 교육과정 운영, 교사 업무 경감 등을 지원하고자 구성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올해 공립유치원 단일학급 교사의 네트워크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 평가회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나는 단일학급 교사다’,‘꼬리에 꼬리를 무는 수업이야기’,‘단일학급 업무 톺아보기’,‘단일 학급 교사 수업역량 UP’, ‘더(+)모아 실천 사례 나눔’, ‘2024학년도 운영 준비하기’ 등 올해 네트워크 6개 주제 연수, 컨설팅 등에 대한 성과를 공유한다. 이어 내년 네트워크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평가회는 공립유치원 단일학급 교사 간 소통·협력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일학급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과 효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0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 대표 35명이 참석하는 ‘2023학년도 하반기 학생대표협의회 및 교육장과의 대화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2차례 학생 대표들이 모여 사례 발표, 주제 토론 등 활동을 펼치는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학생대표들은 ‘학생대표협의회’를 통해 학교별 자치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 학생들이 바라는 부산(북부)교육 등을 자유롭게 토론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교육장과의 대화의 날’은 ‘변화하는 학교, 성장하는 우리’를 주제로 진행한다. 김범규 교육장과 학생들이 올해 시행한 시교육청 역점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아침체인지(體仁智), BEST(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 BASS(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 위캔두 계절학교 등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학교의 주인공으로 거듭나고, 학생으로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0일과 21일 이틀간 다문화학생에 대한 체계적·종합적 지원을 위한 ‘북부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허브’ 구축 추진위원회·성장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한다. ‘북부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허브’는 교육지원청-지자체-학교 연계를 통해 다문화학생의 유형별, 학교급별 등 특성에 맞게 성장 중심 맞춤형 지원을 위한 것이다. 추진위원회 협의회는 20일 다문화학생 밀집 학교장, 지자체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허브 조성 방향·역할 등을 논의한다. 성장지원단은 다문화교육 담당 교원, 지자체 담당자, 전문가 등 20여 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21일 협의회를 통해 내년 북부 다문화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해 협의한다. 이들은 이날 협의회를 시작으로 다문화학생 특성에 따른 최적의 프로그램 매칭, 공동 프로그램 기획·운영, 컨설팅, 모니터링 등 지속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 허브는 교육공동체 간 서로 협력하며 다문화학생에 대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동구국민체육문예센터 공연장에서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동구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진홍 동구청장, 강구현 한국예탁결제원 전무, 김태규 아티스린넨㈜ 대표, 공감정책단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PT 발표 ▲정책브리핑 ▲토론 및 질의응답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15분 도시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으로, 시는 과거의 구민 만남 형태의 자치구·군 방문과 달리 정책 의제를 제안하고 시민과 소통하겠다는 취지에서 단계별로 '15분도시 비전투어'를 기획했다. 지난해 실시한 시즌1은 15분 도시 비전 공유가 목적이었다면, 올해 추진하는 시즌2는 정책 구상과 결정, 집행과 평가 등 정책 전주기에 시민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비전투어 시즌2는 지난 3월 사하구를 시작으로 16개 자치구‧군 대상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여섯 번째 순서로 동구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이 정책과제를 직접 제안하고, 해당 주제로 참석자 토론 및 선호도조사가 진행될 예정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18일 오후 서울특별시 강남구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3 건설안전환경대상 시상식’에서 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건설산업 분야, 국가와 사회발전에 업적이 지대한 단체·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부산교육청은 그동안 인성 기반 학력 신장, 희망사다리 교육 등 공교육을 바로 세우고 실질적인 학교 환경 변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교육 안전망 구축과 안전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사업과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에도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환경 가치관을 정립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19일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회기를 마무리하며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폐회연을 개최한다. 제31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직후 열리는 이날 행사는 시의원 전원, 의정회 임원, 부산광역시장과 교육감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 부산경찰청장, 공기업‧출자‧출연기관장, 유관기관 대표 등 190여명이 참석하며, 축하공연, 의정활동 성과영상 상영, 우수의정대상 및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 의장 인사말, 시장 및 교육감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우수의정대상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있는 시도의회 의원에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것으로 부산광역시의회는 이대석 부의장 등 12명이 선정됐다. 또 지역사회와 의정발전에 기여하고, 각 분야에서 탁월한 공이 있는 시민과 공무원 19명을 선정하여 의정발전 유공 표창 등을 수여한다.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는 '배려와 존중의 의회, 소통과 원칙의 의회'라는 의정운영 핵심가치 아래, 출범 이후 306건의 의원 발의 조례를 제·개정했고, 정책연구과제 실적 역시 대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지난 주말부터 불어닥친 한파에 대응해 한파 취약계층 거주지 대상으로 순찰·점검을 강화하고 안전 위험요인 발견 시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전국의 한파와 함께 부산도 영하 3.5도로 한파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부산시는 긴급히 거리노숙인에 대해 응급 시설로 입소토록 밀착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쪽방주민,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 거주지에 대해 순찰하고 건강 확인 및 화재위험 등 안전사항에 대해 점검했으며, 현재까지 한파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구․군, 경찰, 소방 등으로 구성된 '노숙인 공동대응반'을 지난 11월부터 운영해 동절기 노숙인 관리에 종합적으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노숙인 공동대응반’은 부산시, 구․군, 경찰, 소방, 노숙인시설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3월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특히, 부산역 등 노숙인 밀집지역에는 '현장대응 전담팀'이 24시간 활동하며, 한파피해 위험 거리 노숙인에 대해 응급 잠자리 등 노숙인 보호시설로 입소토록 밀착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노숙인 보호시설인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재단법인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태열 정보통신산업본부장을 12월 18일 자로 임용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명장은 오늘(18일) 오전 9시 50분 시청 의전실에서 수여할 예정이며, 신임 원장의 임기는 임명일인 12월 18일부터 2년이다. 신임 김태열 원장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글로벌성장본부장과 정보통신산업본부장을 역임하면서 디지털 산업 육성분야의 전문가임을 인정받았다. 김태열 원장은 한양대학교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02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입사해 글로벌성장본부장, 정보통신산업본부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신기술 산업 육성과 해외진출, 창업, 인력양성 등 디지털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를 수행한 디지털 분야 전문가다. 신임 원장은 그간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관련 분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을 디지털 경제·산업 선도기관, 고객에게 인정받는 전문기관, 나아가 부산을 글로벌 디지털 매력 도시로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감 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22년간 발간해 온 책자 형태의 ‘부산교육소식지’를 신문으로 바꾼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1월부터 부산교육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부산교육신문’을 발간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소식지가 소속 직원, 구독자에게만 배부돼 교육수요자인 학생, 학부모에게 정보 전달이 어려웠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부산교육청은 교육 가족, 시민 누구나 받아볼 수 있는 ‘부산교육신문’ 명칭 공모에 나선다. 참여 희망자는 18일부터 5일간 ‘국민생각함-생각모음’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직원들의 투표를 거쳐 최종작을 선정하고, 최우수 1명과 참여자 4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나눠줄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교육신문’은 부산교육 소식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부산교육신문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교육수요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부산교육 정책, 소식 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