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베트남을 방문중인 김영환 지사가 18일 호찌민시 뉴월드 호텔에서 충청북도와 호찌민시 산업, 기업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경제통상포럼을 개최했다. 양 지역 공무원, 경제단체, 기업인, 대학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은 지난 9월 판반마이 호찌민시장이 한국 방문 시 연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기업 간 논의의 장을 마련하자고 합의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오늘은 충청북도와 호찌민 시가 형제자매가 된 의미있는 날”이라며 “자주 만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게 중요하다”며 참석자들의 진솔하고 격의없는 토론을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김지사의 기조연설에서는 창조적인 변혁을 위한 충북의 실험이란 주제로 민선 8기 충북도정에서 진행되고 있는 청남대의 대변화, 도청공간의 변모, 못난이 농산물 등 업사이클링 시도를 소개하며 글로벌 시대의 협력도 틀에 박힌 관행에서 벗어나 창의적 발상을 통해 환경을 보존하면서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관점의 협력을 강조했다. 전략산업간 협업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 1세션에서는 충북 테크노파크 문진철 센터장이 충청북도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18일 블랙스톤 벨포레(충북 증평)에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청주대학교·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주)구루미와 '클라우드-인공지능 중심 CAB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김상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원장, 김윤배 청주대학교 총장, 이웅세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 기업사업 총괄 부문장, 이랑혁 ㈜구루미 대표가 참석해 클라우드-인공지능 중심 CAB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지역 내 기업 및 창업기업의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전환,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기반 마련으로 충북 클라우드·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산업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충북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2023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6억9천만원의 과기부 지원을 받아 충북, 충남, 세종, 대전 등 중부권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관련 기업의 재직자, 경력자 등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교육을 청주대 주관으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와 베트남 호찌민시가 자매결연을 18일 체결했다. 호찌민을 방문 중인 김영환 지사는 18일 호찌민시 판반마이 시장을 예방하여 양 지역 간 실질적 교류ㆍ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민선 8기 들어 최초로 체결하는 자매결연에 따라 양 지역은 상호 교역 및 투자촉진 등 경제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스마트팜 등 농업분야 경험과 기술교류를 추진하며 호찌민시 우수연구인력, 학생교환 등 활발한 인력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인력교류 확대를 위해선 직항노선 개설도 중요한바 양 지역 간 항공 분야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환 지사는 민선 8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북형 K-유학생 제도에 대해 소상히 설명하면서 위 제도가 유학생들의 관점에서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학업을 수행하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다며 호찌민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호찌민시 석박사급 우수인력의 도내 대학 유학과 전략산업 분야 도내 중소기업 취업과 연계한 대학 간 협력사업에도 호찌민시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16일, 임시청사 미래관에서 '제5회 충북학생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충북학생문학상은 문학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도내의 학생이 등단한 지역 작가의 온‧오프라인 지도를 받는 문학상으로, 3월 참가자를 모집해 4월부터 10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지도작가에게 지도를 받고 10월에 작품을 공모, 11월 심사를 통해 입상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지도작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중등 소설 부문의 '지금 이 순간'을 쓴 운동중학교 김연수 학생이 수상했다. 지도작가들은 “'지금 이 순간'은 반려동물과의 우정과 사랑을 소재로 삶과 이별에 대한 작가의 철학적 사고를 진정성 있게 녹여 내었고, 소재와 작가의 사고가 잘 어우러져 문학적 감동을 잘 드러내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종수 교육도서관장, 수상자, 지도 작가, 학부모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고, 시‧수필‧소설‧동화‧독후감 부문의 대상‧금‧은‧동상 수상자 38명에게 교육감상과 부상이 주어졌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오늘 충북학생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16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 기념 범도민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변재일 국회의원, 이상정 도의회 정책복지위원장, 안지윤, 박지헌, 이욱희 도의원, 이두영 민관정공동위원장, 유철웅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장 등 사회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김영환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은 그간 억압받던 충북의 독립 선언이며, 1896년 충청북도 개청 이래 가장 의미있는 역사적인 사건인 동시에 164만 충북도민 염원의 실현”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신 국회의원, 도의회, 충북도민회, 시군을 비롯한 164만 모든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축하행사는 1부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2부는 대중가수 미스트롯2의 김다현, 오승근, 국악 실내악단‘달보드레’, 팝페라 가수 ‘팬덤프렌즈’, 도내 어린이 합창단‘충주루체레합창단‧증평한별합창단’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트로트 가수 김다현은 충청북도를 방문해 ‘2023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다현, 김봉곤 훈장, 주재구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분과 실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트로트가수 김다현은 이날 16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기념 범도민 축하행사에 출연하여 축하공연을 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1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형 도시농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충북형 도시농부 참여자를 격려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나아가 충북형 도시농부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충북형 도시농부 활성화에 기여한 도시농부 29명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도시농부 발전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시상했다. 또한 올해 충북형 도시농부의 주요 성과와 추진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유하고 도시농부 사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도시의 유휴인력을 도시농부로 육성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는 2022년에 청주시와 괴산군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했으며, 2023년에 도내 11개 시군으로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농촌 인력부족과 도시의 일자리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사업으로 평가받아 지난 11월에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상’을 수상했다. 김영환 지사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도시농부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2024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와 (사)기업사랑농촌사랑운동본부가 15일 옛 충무시설인 당산 생각의 벙커에서 못난이배추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김치 1,000kg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손 부족으로 수확을 포기했거나 작황 부진 등으로 상품성이 낮은 등외품 배추인 못난이배추가 사용됐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정표 농협충북지역본부장, 정지만 청주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등이 참여한 이날 행사를 통해 기탁된 못난이김치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농민이 정성껏 키운 배추가 허투루 쓰이지 않고 정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못난이 농산물 사업을 통해 농업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달 14일 도내 배추 주산지인 청주, 괴산 지역을 시작으로 작황 부진으로 품질에는 문제가 없지만 크기가 규격에 맞지 않아 수집상이나 업체가 매입하지 않는 등외품 배추를 수확해 왔는데 이렇게 수확된 배추는 도내 김치 제조업체와 연결해 못난이김치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제23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시상식이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수상자 4명, 가족․친지, 도민대상 심사위원과 역대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시상식은 도민대상 심사경과 보고, 시상, 인사말씀, 수상자 소감발표,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23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는 ▲지역사회부문 신재호 ▲문화체육부문 이재수 ▲산업경제부문 장현봉 ▲선행봉사부문 이종원 등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구현을 위하여 헌신한 4명의 자랑스러운 충북인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올해 충북은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도민 모두가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신 덕분에 어느 때보다도 큰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도정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도민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도민대상을 수상하신 분들처럼 항상 이웃을 배려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삶을 사는 자랑스러운 충북인들이 많아질수록 충북이 대한민국에 중심에 서는 날은 앞당겨 질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 이해충돌방지담당관(감사관)은 14일 김영환 지사의 이해충돌방지법상 ‘직무관련자와의 거래 신고’와 관련해 직무관련성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충북도 이해충돌방지담당관은 지난 12일 김영환 지사로부터 ‘직무관련자와의 거래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도본청 및 직속기관․사업소 등 93개부서에 대해 거래상대방(금전 차용 업체)과의 직무관련성 여부를 확인했다. 그 결과 인허가 신청 및 계약체결 여부 등 직무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돼 ‘이해충돌방지법상 직무관련성 없음’으로 종결처리하고 신고자에게 서면 통보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의 대표 경제인단체인 충북경제포럼이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사)충북경제포럼은 14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포럼회원과 경제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경제포럼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조찬강연회를 겸한 이날 행사에는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회원 및 경제인들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현악4중주 및 성악4중창 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이재진 (사)충북경제포럼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수출 감소, 내수 부진 및 물가 상승 등 경제 한파 속에서 우리 회원분들 올 한해 고생 많으셨다”며 “경제가 어려울수록 충북 대표경제단체로서 충북경제포럼의 역할과 책임은 더욱 커질 것으로 생각하며, 기업 경영에 보탬이 되고 도정 현안에 앞장서는 충북경제포럼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김병영 ㈜비와이케미칼 대표이사, 장경식 성산하이텍 대표, 정진섭 충북대학교 교수, 한승철 한국은행 충북본부장 총 4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성기소 ㈜창조커뮤니케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12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도청 산업장려관 2층 전시실에서 충청북도 브랜드전시회를 개최한다. 도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충청북도의 새 이름(브랜드슬로건)·새 얼굴(심벌마크) 개발을 마무리 짓고 그간의 성과와 새로운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충북도는 충북의 새로운 미래 비전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국민 공모, 선호도 조사,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그간 사용해 오던 BI를 12년만에, CI를 25년만에 변경하고 지난 10월부터 공식 사용하고 있다. 충북의 새로운 브랜드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비상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고, 새 얼굴(CI)을 구성하는 획수는 총 11개로,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충북의 11개 시‧군이 균형있게 발전하고 소통하며 다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모습을 나타낸다. 이번 전시회는 ▲새 이름(BI), 새 얼굴(CI) 소개 ▲브랜드 개발 과정 ▲대표상징을 활용한 굿즈, 사무용품 ▲한국도자기 협업 전시 ▲CI활용 소통 캐릭터 및 이모티콘 ▲포토존 등 6개 분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