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4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노사 간 소통과 상생을 위한 노사합동 연수회 및 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이면승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본청 일반직 국․과장,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노동조합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전문가 특강 △노사 간 의견 교류 △청렴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회는 한국고용노동교육원 김성환 교수의 ‘노사관계와 갈등 해결’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노사가 올해 함께 추진한 활동에 대한 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또, 노사 간 자유로운 대화로 상호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사갈등 해소 및 노사 화합과 상생 방안에 대한 토의를 벌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노사의 신뢰와 협력이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들어 나가는 밑거름이 되도록, 모두가 각자 분야에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4일 2024년 3월 1일 자 중등(초등비교과 포함) 신규교사 총 274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신규교사 인사는 지난 8일에 발표된 중등(초등비교과) 임용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국어 교과 21명을 포함한 중등 신규교사 228명과 보건(초등) 15명을 포함한 초등(비교과) 신규교사 46명을 임용 순위와 본인의 임지 희망에 따라 발령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신규 임용 가능 지역을 사전에 안내하여 신규교사들의 임지 희망 선택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인사 발령을 최대한 신속하게 시행하여 새 학기 준비와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고자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새 가족이 된 신규교사들의 발령을 축하하며 교육 현장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4일 도 교육청 3층 307호 회의실에서 학생 건강정책사업의 평가와 자문을 위한 ‘2024년 경상북도교육청 학교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교보건위원회는 학교보건법 제17조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학교보건 관련 중요시책들을 심의하는 기구로서, 경북교육청 교육국장, 경북도청 보건정책과장,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학교 관계자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학년도 학생 건강관리 기본방향과 학교 환경관리 기본방향에 대한 집중적 논의와 심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학생 건강관리 강화 △학생 건강검사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교육환경보호제도 운영관리 △학교 먹는 물 관리 △학교 환경위생 개선 등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건강과 교육환경 정책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이 보장되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4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중학교 교감과 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교자율시간 모델학교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도입에 대비하고, 경북형 학교자율시간 모델 개발과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통한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이해 △학교자율시간 운영의 실제 △학교자율시간 유형 중심의 편성‧운영 방안 △학교자율시간 현장 적용 방안 안내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학교자율시간 모델학교는 2025년 ‘학교자율시간’ 도입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안착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역, 학교, 학생, 학부모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학교자율시간을 먼저 편성하고 운영하는 학교를 말한다. 학교자율시간이란 학교가 지역과 학교의 여건, 학생의 필요에 따른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부 시수를 확보하여 국가 교육과정에 제시되지 않은 새로운 과목을 자유롭게 개발․운영할 수 있는 시간이다. 중학교는 학교자율시간을 교과목으로 편성하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4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디지털 온(溫) 선도학교 관리자와 업무 담당 교사 등 2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AI 기반 맞춤형 교육 사례 공유하고, 2024년 디지털 온(溫)선도학교 운영 방향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월 교육부의 ‘2024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 사업에 따라 도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105교를 디지털 온(溫)선도학교로 지정했다. 사업설명회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이해, 디지털 온(溫) 선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시범교육청 운영 방향, 디지털 기반 학습플랫폼 활용과 디지털튜터 운영 사례의 공유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3년에 선도학교를 운영한 경험이 있는 학교와 올해 신규로 지정된 학교를 매칭하여 그간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디지털 기반 학습플랫폼 활용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지금까지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을 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4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2023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최종 연구 결과발표와 2024 연수 대상자 사전 연수회를 실시했다. ‘학습연구년 특별연수’는 경북교육을 선도하고 연구 역량이 뛰어난 현장 우수 교원에게 1년간 자율 연구 또는 정책연구 기회를 부여해 교원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연구 결과를 확산하여 경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날 연수회는 선산중학교 박혜미 교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만드는 수업, 체인지메이커’를 비롯한 총 7개의 자율 연구 주제 발표와 산북중학교 황정애 교사의 ‘상주지역 미래교육지구와 마을공동체 협력 운영 방안 연구’를 비롯한 총 2개의 정책연구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또한 2024 연수 예정 교원들을 대상으로 특별연수 운영 지침과 복무 지침을 안내하고 선배 연수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내실 있는 연수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1년간의 학습연구년 특별연수가 개인의 성장을 넘어 경북교육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 결과 확산에 노력해 주기를 바라며, 202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4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도내 전 직업계고 교장과 부장 교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직업교육 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추진에 반영하고, 직업교육의 정체성과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경북교육청 직업교육은 ‘더 나은 내일(My work, My future)을 보장하는 경북 직업교육’을 비전으로 32개 추진 과제로 수립됐다. 특히, 올해 중점과제인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경북형 마이스터고 지정 △10차산업 미래 직업교육 과정 운영 △(가칭) 경상북도교육청 미래직업교육관 설립 △경북형 평생 직업교육 모델 개발 △경상북도 전국 기능경기대회 개최 등을 통해 경북 직업교육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4학년도 경북 직업계고는 마이스터고 7교, 특성화고 48교로 총 55교이며, 이 중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디지털 분야 마이스터고로 신규 지정되어 2025년 3월 개교를 준비하고 있다. 또, 올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응급의료기관과 공공의료기관, 보건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등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집단휴진 시 원활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도 및 시‧군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공공의료기관, 응급실 등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비상 진료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응급의료기관 30개소는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도내 의료원 4개소, 적십자병원 2개소, 보건소 등 보건기관 538개소는 평일 2시간 및 토요일 연장근무를 추진한다. 필수의료 유지를 위해 병원별 대체인력을 확보하는 등 기관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의료계 집단휴진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현황’에 대한 정보는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App),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경상북도 및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의료계의 집단휴진이 예상됨에 따라 경북도는 지속적인 투약이 필요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들은 휴진 전 미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23명은 새마을운동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학위과정을 지원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3일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이들은 미얀마, 르완다,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 12개국 출신으로 자국에서 공무원, NGO활동가, 연구기관 등에 종사하는 20~40대 젊은이로서 앞으로 글로벌 새마을지도자가 될 장래가 촉망되는 인재들이다. 작년 3월부터 대학원 학위과정을 시작하여 올해 8월에 졸업 예정인 이들은 마지막 학기인 논문학기만 남겨둔 채, 이달 말 각자의 나라로 귀국해 새마을운동의 성공사례를 자국 환경에 맞게 접목해 전파할 예정이다. 이날 유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탄자니아 출신 음잘레 라자크 무하메드 학생(34세,남)은 “탄자니아의 공무원으로서 새마을운동을 배워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지원했다”며, “문화와 환경이 달라 적응하는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새마을의 본 고장인 경상북도에서 많은 노하우를 배웠으며 이런 기회를 주신 경상북도와 이철우 도지사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말했다. 이철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3일 도 교육청 3층 접견실에서 교권 침해로부터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채용된 교육활동보호센터장(초등, 중등 각 1명) 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된 센터장들은 현직에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교권 신장에 전문성을 갖춘 교육경력 30년 이상의 초․중등 퇴직 교원으로, 다음 달 1일부터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內)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교육활동보호센터장은 △학교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과 교권보호위원회 심의 지원 △분쟁조정 지원 △교육활동 보호 예방교육과 연수 △현장 방문 컨설팅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1월 교권 보호 전담 변호사 채용과 교육활동보호센터의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으로의 확대 이전에 이어 이번 교육활동보호 센터장을 신규 채용하는 등 교원의 안정적인 교육환경 마련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신학기를 맞이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활동보호센터장 채용으로 교육활동 침해를 받은 교원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자문과 신속한 피해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라며, “새 학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재대구경북시도민회 최병일 회장과 이동환 수석부회장이 13일 경북도청을 찾아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경상북도에 쾌척했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최병일 회장과 이동환 수석부회장은 지난해에도 경상북도에 기부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한 바 있다. 최병일 회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재림환경 대표 등을 맡고 있으며, 이동환 수석부회장은 부원택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날 최병일 회장과 이동환 수석부회장은“지방소멸을 막고 고향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에 많은 출향인들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 경북에 기부를 해주신 최병일 회장님과 이동환 수석부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올해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자하여 활기 넘치는 경북을 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작년 1월 1일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는 누구나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시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부터 22일까지 도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대비 학교 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교 생활안전과 시설 안전 등 학교 안전 분야 전반에 대한 종합점검을 통해 안전한 신학기 등교 수업을 준비하기 위해 실시한다. 중점 점검 분야는 학생 안전, 산업 안전, 시설 안전 등 3개 분야이며, 세부적으로 △통학 안전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과 공기정화장치ˑ먹는 물(정수기) 관리 △현업근로자(시설, 경비, 청소) 산업 안전관리 △학교 급식실ˑ통학 지원 안전관리 △학교 시설물 안전과 화재 예방 △학교 내ˑ외 공사장 △기숙사 안전관리 등 총 7개 부문에 걸쳐 점검을 진행한다. 각급학교는 도 교육청에서 제공한 주요 점검 자료와 점검표를 활용해 자체 점검 계획수립 후 각 분야 점검반을 구성해 1차 점검하고,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현장 점검도 병행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단순 조치 사항은 학교가 자체적으로 즉시 조치하게 하고, 대규모 예산 투입과 위험 해소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지적 건과 안전사고 피해 가능성 등 사고 위험도가 높은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