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를 차지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의 아동보호에 대한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 노력을 매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시·도 부문으로는 ▲대상에 부산광역시 ▲최우수상에 인천광역시가, 시군구 부문에서는 ▲대상에 서울 노원구 ▲최우수상에 광주 광산구 ▲우수상에 대구 달서구, 경기 용인시, 전북 전주시, 경북 구미시, 경남 양산시가 선정됐다. 부산시는 이번 대상 수상을 통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공공 보호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금까지 추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평가는 ▲시·도 아동보호체계 운영 ▲시·군·구 업무 지원 ▲아동보호 인프라 확충 등 3개 평가 영역의 9개 세부 지표로 이뤄졌다. 부산시는 올해 학대피해아동쉼터와 아동보호전문기관 각 1곳을 신설하고, 임상심리상담원을 배치한 학대피해아동 전담그룹홈 7곳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희망찬 2024년 갑진년 새해가 삼일 앞으로 다가왔다. 부산시는 계묘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갑진년(甲辰年)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2024 새해맞이 부산 시민의 종 타종행사'를 용두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의 종 타종행사는 ▲송년음악제 ▲카운트다운 ▲타종식 ▲신년사 ▲새해 축포 순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시작과 성장, 활력을 상징하는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에 맞춰 시민들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원 다 이뤄용’을 컨셉으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핫팩·음료 서비스 부스가 마련된다. 저녁 6시부터 진행되는 참여 프로그램은 ▲청룡 민속놀이(윷점, 콩주머니 운세 과녁) ▲행운부적 만들기 ▲도전 스태킹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음료 서비스 부스에서는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위해 텀블러 지참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년음악제는 밤 11시부터 50분간 계묘년 한 해를 장식할 차분하고 부드러운 음악과 함께 낭만적인 한 해의 마무리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타종자는 푸른 청룡의 희망찬 밝은 기운을 전해 드리는 시민으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5일부터 한 달간 관내 초·중학교 37교 1,5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자기개발시기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드민턴·피구·배구·축구 등 4개 종목으로 대회를 운영했다. 대회는 종목별로 주무 학교를 정해 대진 추첨, 경기 방법 등을 정하게 해 자율적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26일 종목별 결과를 발표하며, 1·2·공동 3위에게 상장과 메달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학교별 스포츠클럽과 ‘아침체인지(體仁智)’를 연계해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고, 이는 그동안 위축됐던 학교 간·권역별·마을 단위 스포츠 리그 등 학교 간 교류전이 활발해지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체육활동이 학생들의 신체·정신·심리적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판단하고,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과 아침체인지(體仁智) 연계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대비해 선제적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결과, 13개국 3천여 명의 외국인이 참석하는 '2024년 싱가포르 허벌라이프 포상관광단' 행사를 부산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허벌라이프 포상관광단’ 행사는 코로나19 유행 이전에는 주로 동남아 대표 관광도시에서 개최됐고, 코로나19 유행 시기인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자국 등에서 축소 또는 온라인 개최로 진행됐다. 대면 개최는 올해 태국 파타야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부산 유치는 2016년 중국 웨이나 포상관광단(2천 명) 이후 단일 건 대형 포상관광단 행사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등으로 명맥이 끊겼음에도 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이 다 같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이뤄낸 값진 성과다. 시는 2022년 7월 유치 정보를 입수해 개최 결정 최우선 요인인 행사장을 부산 마이스 얼라이언스(지역호텔, 유니크베뉴 등)와 긴밀히 협력해 마련하고, 유치제안서를 선제적으로 제출했다. 이어 2022년 10월 싱가포르 현지 마이스 전시회에 참가해 유치 의지를 재피력하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가 내년부터 달라지는, 부산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제도·시책 59개를 6대 분야*로 정리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는 내년에 달라지는 부산시의 제도와 시책을 알기 쉽게 안내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정책 변화로 인한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또한 글로벌 경제위기 등 대내외적인 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져 지역 경제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시가 시민 각계각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촘촘하게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생활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려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도모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 경제·일자리·청년 분야 먼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동백플러스 가맹점의 추가 캐시백의 확대지원(2%→3%)하고 2024년도 생활임금 확대 시행(11,074원→11,350원)으로 민생경제의 활력을 높인다. 그리고 청년연령 상향(18세부터 34세 이하→18세부터 39세 이하)을 통해 부산 청년들에 대한 지원정책의 범위를 확대하고 청년들이 활력있는 도시 조성에 힘쓴다. ▲ 도시·교통 분야 내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자체 자활 분야 평가'에서 전국 시·도 중 1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자활사업 발전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기여도, 운영실적 등 4개 분야 11개의 세부 정량·정성 평가지표를 평가해 우수한 정책 성과를 창출한 22개 지자체(광역 3, 기초 19)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포상금을 지급한다. 부산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광역자치단체 3개 중에서도 1위를 차지해 자활 분야 선도 지자체로서 그 위상을 다졌다. 시는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을 통해 민선8기 도시 슬로건인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자활 정책들을 선도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전국 최초 광역자활센터 독립건물을 확보해 부산형 자활지원플랫폼을 새롭게 탄생시켰다. 기존에 한 층 규모로 운영되던 센터가 4층 규모의 독립건물로 확대 설치돼 자활 기반 시설이 대폭 확충되고 5명의 취약계층 신규 일자리 창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가 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시민 설문조사와 언론인 등의 의견을 종합해 올 한 해 부산의 성장과 시민의 행복을 이끈 '2023년 시민공감 시정베스트'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시민, 직원, 언론인 등 총 3천238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후보로 오른 ▲글로벌허브 분야 ▲시민행복 분야 등 2대 분야 12개 과제에 많은 공감을 보냈다. 글로벌허브 분야는 2023년 부산의 비전과 역동성을 압축한 분야로, 부산을 세계적 수준의 허브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도시로 대전환하기 위해 추진한 성과들이 선정됐다. ▲가덕도신공항 2029년 조기개항 로드맵 확정,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법 제정 등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추진 본격화 ▲2030세계박람회 유치과정과 부산시정 전반의 혁신 노력으로 일궈낸 부산의 도시브랜드 가치 수직상승 ▲대기업 3개사 포함, 역대 최대 4조원 규모 기업투자 유치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본궤도 진입 등 글로벌 금융허브 도약 기반 마련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으로 대한민국 전력반도체 산업 선도 ▲관광분야 수상 9관왕 등 국내외 평가 수상 역대 최다 등이 뽑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기술사회와 '글로벌허브도시 구현 및 현안사업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과 함께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등도 논의한다.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시와 한국기술사회는 글로벌허브도시 구현을 위해 ▲부산시 공공건설사업과 관련한 과학․기술적 자문 ▲주요 현안사업 해결 및 지역발전 활용을 위한 협력 등을 지원한다. 특히, 두 기관은 부산시의 주요 현안사업인 ▲가덕신공항 개항 ▲북항재개발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도입 등에 기술적 자문 및 협력하며, 이와 함께 건설산업 분야 기술정보 교류 및 연구·교육 지원 등에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각 산업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을 발휘해오신 기술사회와의 협력은 우리가 목표하는 바를 앞당기는 크나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가덕신공항 개항, 북항재개발, 차세대부산형급행철도 도입 등 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6일 오후 4시 교육감실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사랑의 날개 달기’ 난치병 학생 돕기 교육기부금 1억 4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하윤수 교육감과 최금식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시교육청은 전달받은 교육기부금을 난치병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64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올해 난치병 학생 돕기 ‘사랑의 날개 달기’ 캠페인 성금 모금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명륜초·센텀초·해강초 등 3교에 표창을 수여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난치병 학생들의 치료를 위해 매년 힘써주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도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펼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부산교육청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난치병 학생 돕기 ‘사랑의 날개 달기’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 난치병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통한 일 잘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우수공무원 선발제도’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통한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시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무원을 선발해 파격적인 특전을 부여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확산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실시하는 제도다. 시는 그동안 총 307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했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3명을 선발해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등 파격적인 인사상 특전을 부여했다. 이번 선발 대상은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추진사례이며, 26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부서 내부 추천과 부산시 누리집 적극행정 코너를 통한 시민 추천을 받은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실적검증을 거쳐 1차 실무심사, 2차 온라인 심사, 3차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의․의결로 선발한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과 부상금이 주어지며, 인사상 특전도 부여된다. 또한 선정된 우수사례는 동영상, 카드뉴스, 사례집 등으로 제작해 공무원과 시민에게 널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26일 오후 4시 20분 해운대구 재송1동에서 'HAHA센터 해운대구 재송'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부산시장, 해운대구청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와 지역주민이 참여해 하하(HAHA)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시설을 관람할 예정이다. 하하(HAHA)센터란 영문자 'Happy Aging! Healthy Aging!'의 준말인 'HAHA'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신노년세대가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신노년세대의 고유의 경험과 경력을 토대로 자조적 모임을 결성하고 이러한 커뮤니티의 성장을 바탕으로 한 사회 기여활동을 통해 이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사회적 존재감을 고취하는 과정을 지원한다. 기존의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의 이용자에 비해 활동성이 높은 액티브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전국 최초의 모델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하하(HAHA)센터 해운대구 재송'은 향후 생활권별로 조성되는 하하(HAHA)센터 중 첫 번째로 개소하는 곳으로,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해운대구 인혜재가노인복지센터를 개축하여 지하1층~지상4층, 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26일 오후 2시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사상구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 장제원 국회의원, 조병길 사상구청장, 이정림 에스피앤지㈜ 대표, 공감정책단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PT 발표 ▲정책브리핑 ▲토론 및 질의응답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15분 도시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으로, 시는 과거의 구민 만남 형태의 자치구·군 방문과 달리 정책 의제를 가지고 정책 소통을 하겠다는 취지에서 단계별로 '15분도시 비전투어'를 기획했다. 지난해 실시한 시즌1은 15분 도시 비전 공유가 목적이었다면, 올해 추진하는 시즌2는 정책 구상과 결정, 집행과 평가 등 정책 전주기에 시민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비전투어 시즌2는 지난 3월 사하구를 시작으로 16개 자치구‧군 대상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일곱 번째 순서로 사상구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이 '하강선대 역사공원 조성'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해당 주제로 참석자 토론 및 선호도 조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