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도가 12월 6일 익산에서 최초 발생 이후 18일 현재 가금농장 16개소와 야생조류 2개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양성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북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인 소독차량 80대에서 109대까지 확대하는 등 가용한 소독장비를 총동원해 도내 철새도래지와 가금농가 주변 소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10개소)이 집중됨에 따라 산란계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산란계 농장(54개소)에는 각 시·군 축산부서 담당자를 소독책임관으로 1대1로 지정(54명)해 농장별 소독 상황을 매일 확인하고 미흡사항 확인시 즉시 개선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산란계 5만수 이상 사육하고 있는 23개소에 대해서는 축산차량과 출입자의 통제와 소독을 위하여 농장초소를 설치하고 농장내 분뇨와 계란 반출을 줄여 외부로부터 오염 유입을 최소화했다. 한편 부안 육용오리에 발생한 건은 동물위생시험소 정기검사에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 감염 사실을 조기에 발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올해 추진한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교육청은 18일 2층 강당에서 초등학교 학습지원 담당교원 및 희망 교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전북교육청이 기초학력 책임제를 10대 핵심과제로 삼아 운영해 온 1년간의 사업별 사례를 나누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단위학교에서 상황에 맞게 운영한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의 우수사례 공유함으로써 2023년을 성찰하고 2024년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주요 내용은 기초학력 보장 선도학교(1수업2교사제), 두드림학교, 학습지원튜터의 운영사례이다. 먼저 전라북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정책연구소 이순아 박사의 ‘2023. 기초학력 책임교육 내실화 방안’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은 전북교육청의 기초학력 정책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2023년 학교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교사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수리력 지도’와 학교구성원들의 기초학력에 대한 관심과 협업을 강화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의 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 중 하나인 2023년 해외 문화체험이 마무리됐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15일 베트남 해외 문화체험단 97명이 귀국하면서 올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해외 문화체험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해외 문화체험은 지난 7월 일본,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12월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 48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 해외 문화체험은 서거석 교육감의 공약사항으로 학생들이 해외 문화체험을 통해 다양성을 이해하고 새로움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베트남 학생 해외 문화체험 연수단은 베트남 삼성R&D센터를 방문해 2012년 이후 삼성이 베트남에서의 산업협력 및 사회 공헌활동으로 한국-베트남 양국간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러가지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삼성R&D센터의 여러 시설을 살펴보았다. KOICA에서는 이정헌 부소장으로부터 KOICA 베트남사무소가 베트남 경제발전을 위해 직업훈련교육, 농업농촌개발 및 도시개발, 기후변화대응, 공공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 인재개발원은 15일 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멘토-멘티 신규-선배 공무원 89팀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시행된 전라북도 멘토링프로그램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3월 멘토-멘티 결연식을 시작으로, 매월 멘토링데이 운영, 역량강화 워크숍, 멘토-멘티 간담회 등 그동안 멘토링 활동 추진상황에 대해 살펴보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멘토링 활동영상 시청, 활동증명서 전달, 활동 우수자 시상과 사례발표를 진행했으며 도지사가 일일멘토가 되어 직원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3팀은 사례 발표를 통해 “멘티의 성장이 멘토에게는 새로운 자극이 되어 서로에게 배움과 발전을 주는 상호작용임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각 멘토-멘티별 활동기록과 멘토-멘티 인터뷰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멘토링 활동을 공유하며, 프로그램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공직 선배이자 인생 선배인 김관영 도지사가 일일멘토로 다양한 분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24.1.18.)에 앞서, 글로벌 생명경제도시의 목표인 의생명산업 거점화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전북도는 15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바이오헬스산업의 선도 모델로 유명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양진영 이사장, 이은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바이오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올해 초부터 ’메디바이오 핵심소재 기술개발‘을 통해 공동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서며, 진흥원과 재단이 메디바이오분야 기업의 공공 기반 기술 고도화 및 스타트업 육성에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상태다. 이번 협약은 전북특별자치도 특례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전북의 풍부한 생명 자원을 통한 글로벌 바이오산업 육성 등을 위해 전북도와 혁신기관인 재단과 진흥원이 새로운 사업 발굴 등에 함께 공동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전북도와 재단, 진흥원은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소재‧장비 인프라 공유 및 협력 ▲글로벌 선도 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정책기획 및 공동연구 추진 ▲국책사업 및 공동 R&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관영 도지사는 2024년 사자성어로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선정했다. ‘백년대계(百年大計)’는 백년의 큰 계획이란 뜻으로, 2024년은 1896년부터 이어온 전라북도가 128년 만에 전북특별자치도로 바뀌는 출범 원년이다. 도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변화와 혁신, 성장과 발전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원대한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끊임없이 노력해 도민의 성공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담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사자성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내년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정은 백년대계를 향해 출사표를 던지는 첫 해가 될 것이다. 김 지사는 “전라북도가 128년의 역사를 넘어 전북특별자치도 시대가 열리는 시점에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2024년을 임하자”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2024년에도 “도전경성의 정신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관영 지사는 15일 국가예산 워룸회의를 겸한 간부회의를 갖고, 국가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번 주말이 기재부 증액심사의 중요한 고비가 될 수 있으므로 실국에 주말에도 모든 수단을 다해 끈기있게 기재부와 국회 설득활동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전북특별법 개정안 통과와 세계 한인비즈니스 대회 유치 성공, 내년도 본예산 확정,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주요한 성과를 거둔 직원과 전 청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성과가 도민의 기세를 살리고 자신감을 얻어 다시 전북을 전진하게 만든 계기가 됐음을 강조했다. 김관영 지사는 2024년 사자성어로 백년대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년대계의 사자성어에는 전라북도가 128년의 역사를 넘어 전북특별자치도 시대가 열리는 시점에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2024년을 임하자는 각오가 담겨 있다. 또한 김 지사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대한 대응조치를 철저히 해줄 것을 지시했다. 재난안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 새마을지도자들이 더욱 특별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새마을회는 15일 도청 대강당에서 ‘다시 새마을운동,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를 주제로 2023년 전라북도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관영 도지사와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서거석 도교육감 및 구자강 전라북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새마을기 입장, 유공자 시상, 대회사, 축사, 비전 다짐 퍼포먼스,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회 참석자들은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취약계층 나눔과 탄소중립 실천, 대규모 행사 봉사활동 참여 등 올 한해 새마을회가 추진해 온 활동을 돌이켜 보는 ‘보람의 현장’ 영상을 시청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2024년을 기약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는데, 정부포상, 행안부장관표창, 도지사표창 등 총 164명의 포상 대상자를 대표하여 36명이 대표로 표창장을 수여받는 영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도는 한국전기안전공사, IBK 기업은행과 15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신준범 기업은행 호남지역본부장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안심성장자금(J-Bro 펀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전북 혁신도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라북도에 위치한 공공기관으로서 선도적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안심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각종 재해·사고에 취약한 중소기업들이 저리로 융자를 지원받아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올해부터 매년 10억원씩 2028년까지 총 50억원을 ‘기업은행’에 무이자로 예탁할 계획이며, ‘공사’가 ‘은행’에 맡긴 예탁금을 기반으로 2배의 재원을 마련해 대출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에게 저리의 자금을 지원해 줄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전북도와 공사, 은행이 추천하는 중소기업 중, 기업신용도 등을 평가해 지원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주요 지원대상은 시설 노후화로 인해 시설개선 등 운영자금에 필요한 기업이다. 도는 선정된 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도는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이형규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공로자 6명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지역맞춤형 치안행정 및 범죄예방 등 자치경찰사무를 성실히 수행해 지역 사회 안전을 확립하고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데 따른 것이다. 도지사 표창 대상자는 완주경찰서 유해두 경감, 군산경찰서 고세영 경감, 익산경찰서 이명용 경감, 김제경찰서 왕화용 경감, 전북경찰청 강종애 경위, 자치경찰위원회 소혜진 경위 등 모두 6명이다. 유해두 경감은 “자치경찰로서 소명감을 가지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 묵묵히 노력하는 자치경찰 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와 자치경찰위원회, 경찰청, 협력단체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도는 15일 제13차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 김관영 지사가 이른 아침 7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의원, 실·국장과 관련 출연기관장 및 직원 70여 명과 함께 ‘첨단재생의료기술 동향과 산업활성화를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와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조인호 단장의 특강에 이어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우리도가 바이오특화단지 유치에 도전장을 내고 사활을 걸고 있는데 지난 9월, 10월에도 바이오를 주제로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했으며, 이어 11월에는 특화단지 유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도내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전북 바이오 포럼을 개최하는 등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오늘도 이에 대한 연장선상으로 재생의료기술을 주제로 준비했으며, 재생의료기술은 오가노이드를 활용하여 재생치료제를 만드는 것이 대표적 사례인데 도가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 특화단지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 강사로 나선 범부처재생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도가 2023년 하반기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3개소(남원, 장수, 군산)가 최종 선정돼 국비 308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 상반기 우리동네살리기 2개소(남원,정읍)에 국비 88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도시재생 공모에 총 5개소 국비 396억원을 확보해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하반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원과 장수는 지역의 고유자산을 활용한 지역특화재생 공모에, 군산은 고령자 문화·복지시설을 구축하는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선정됐다. 지역특화재생으로 선정된 남원은 향교동에 전통문화 자산인 옻칠공예와 목공예 등 관련 인적자원과 특화된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해‘전통문화와 나무향기로 거듭나는 춘향골새녘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2027년까지 총사업비 215억원(국비 138)을 투자해 향교동 일원(175천㎡)에 목공예특화 공동체플랫폼조성과 골목길 및 생활가로 정비와 노후주택 및 노후상가 등을 정비하게 된다. 특히, 목공예특화 공동체플랫폼에는 4층 규모의 목재문화체험과 융복합 목공예 창업지원 공간을 조성해 목공예 교육·체험·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