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내 홍예공원을 지역 대표 명품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는 가운데, 홍예공원 내 도민 참여 숲 조성에 민간기업이 힘을 보태기로 했다. 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 조성과 관련해 호반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날 헌수금 기부에 참여한 130여 명의 기업·단체 등과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사회공헌을 위한 도민 참여 숲 조성에 협력하고 공동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 조성 등 추진 활동 협력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 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홍보 △각 기관 관계망 상호 공유 등이다. 도는 앞으로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등 협약 이행에 필요한 세부 사항을 호반그룹과 협의해 결정·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김 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부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헌수금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 ‘1회용품 퇴출’ 선언이 도내 곳곳으로 퍼지고 있다. 도가 도의회, 도 직속기관·사업소·출장소 등과 함께 선언한 이후, 15개 시군과 도 산하 공공기관, 도교육청과 도경찰청이 잇따라 동참하겠다고 나선데 이어, 이번엔 도내 대기업 사업장이 응원의 뜻을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1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도내 대기업 사업장 14곳과 ‘1회 용품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협약은 일상 속 1회용품 사용 저감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순환경제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성화, 자원 절약과 탄소중립 기여 등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는 동국제강 당진공장,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자 온양·천안사업장, 종근당, KG스틸 당진공장,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한국지엠 보령공장, 현대오일뱅크,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현대제철, 해태 천안공장 등 도내 대기업 사업장 14곳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업들은 1회용품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15개 시군 탄소중립 실천 확산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고, 도민과 함께 2045 탄소중립 실현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도민, 기업, 환경·사회단체, 유관기관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함께하는 탄소중립, 도민이 하나되는 힘쎈충남’을 주제로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확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탄소중립 실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유공자 시상 △대기업과 함께하는 1회용품 줄이기 협약 △생활속의 탄소중립 실천토크 ‘김태흠 도지사에게 묻다’ △탄소중립 실천서약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20여 년 안에 탄소중립을 실현하기로 했는데, 오늘 식전공연에 나선 어린이 합창단의 모습을 보면서 이 아이들이 청년이 됐을 때는 정말 실현해야 한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여기 모인 여러분들을 보니 충분히 해낼 수 있겠다, 충남이라면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올여름 겪은 기록적인 폭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재정운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매년 전국 지자체의 재정현황 및 성과 등을 결산자료를 토대로 종합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매년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재정상황을 비교·분석·평가해 직전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재정 효율성·계획성·건전성 등 3개 분야 14개 평가지표와 26개 보조지표를 분석해 종합 최우수, 효율성 우수, 계획·건전성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도는 지방보조금비율, 이불용액 최소화, 체납액 관리, 통합재정수지, 통합유동부채, 공기업 부채 등 효율성, 계획성, 건전성 3개 분야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광역지자체 종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부문은 계룡시가 최우수, 군 부문은 청양군이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으며, 시상식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혁신도시 기반시설 조성 등 당면 현안 과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일 보령지역을 시작으로 28일 천안지역까지 지역별 일정에 따라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교육지원청별로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를 두고, 배정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예년 시・군별 상이한 배정일정으로 학생・학부모 혼란이 있었던 것을 감안하여, 2024학년도부터는 지역별 담당자 협의를 거쳐 일정 기간 내로 통일하여 실시하게 됐다. 또한, 다자녀가구 특별배정 기준에서 천안・아산 지역의 다자녀 기준이 4명에서 3명으로 확대되면서, 충남의 모든 시・군이 다자녀 기준을 3명으로 적용하게 됐다. 2024학년도 중학교 학급편성기준은 28명으로 2023학년도 30명 대비 2명 감축했으며, 지역별・학교별 여건에 따라 입학예정자 수, 교실 여건, 교원 정원, 배정원서 접수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학급증설이 불가할 경우에는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충남의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수는 배정원서 접수 결과 기준으로 2023학년도 20,097명에서 668명 증가한 20,765명으로 집계됐다. &n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교육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교육청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추진해 재난발생 시 초기대응 및 관련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이를 통해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한 바 있다. 평가분야는 △훈련 기획 △훈련계획 수립 △통합연계훈련 및 현장훈련 △불시기능점검 훈련 △홍보활동 △훈련 평가 및 환류 등으로, 충남교육청은 훈련 전반에 걸쳐 관련기관 및 학부모, 지역주민 참여를 확대하여 협업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실제 상황과 같이 도교육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현장 상황을 볼 수 있도록 실시간 영상 중계를 진행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는 통합연계훈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된 것은 도내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이 적극적으로 훈련을 준비하고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육구성원의 안전의식과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365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18일 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충남교육 발전에 공헌한 도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충남교육발전 유공자(민간)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도내 각 지역에서 충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유공자로 선정된 21명의 지역민이 참석해 교육감 표창패를 수상했으며, 수여식 후에는 충남교육 발전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유공자 표창은 평소 충남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랑, 봉사 정신으로 △장학증진 △교육 봉사활동 △교육사업 협력 등의 분야의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충남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금까지 베풀어 주신 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이 17일 ‘4회 천안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교장 박종승)의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천안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는 이번에 4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강○희(충청남도교육감상), 김○희(3년 개근상) 등 30여 명이 각종 상을 수상했다. 졸업생 최고령자는 김○희, 박○분(80세) 학생이다. 이번 졸업생 42명은 중학교 졸업을 토대로 더 다양하고 전문적인 분야에서 직업활동과 사회활동을 개척해 나가며, 이 중 30여 명은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더 큰 배움의 길에 들어선다. 졸업생들은 한 사람씩 무대에 올라 졸업장과 상장을 받았으며, 졸업생 대표 학생은 “가족들의 응원과 천안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 선생님들의 따뜻한 지도 덕분에 졸업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졸업식에 주인공인 졸업생 마흔두 명은 ‘인생에서 늦은 때란 없다’는 것을 실제로 증명하며 우리 모두에게 용기를 주는 스승”이라며, “졸업을 축하하고, 천안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 졸업생인 것에 대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더 큰 무대의 주인공으로 당당하게 꿈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와 국토교통부가 ‘천안·홍성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힘을 합친다. 도는 18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박상돈 천안시장, 이용록 홍성군수,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회의 및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안회의 및 상생협약은 지난 3월 15일 대통령 주재 비상민생경제회의에서 천안 미래모빌리티, 홍성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를 국가산업단지 최종 후보지로 선정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이다. 현안회의에서 국토교통부는 신규 국가산업단지 지원계획,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충남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계획, 도는 천안·홍성 국가산업단지의 육성계획을 발표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각 기관의 역량을 결집하기로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원희룡 장관에게 “천안·홍성을 국가산업단지 최종 후보지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충남의 국가산업단지가 전국에서 제일 먼저 착공할 수 있도록 도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역점 추진 중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내포신도시 첫 사업의 청사진이 나왔다. 초저리로 보증금을 대출받고, 싼 임대료를 내며 살다가 6년 전 분양가로 구매할 수 있는 공공임대아파트를 민간아파트에 밀리지 않는 품질 좋고 안전한 주택으로 건립할 방침이다. 도는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본설계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김광현 총괄건축가, 충남개발공사, 민간사업자, 설계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추진 경위 보고, 설계안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는 신혼부부와 청년 등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 및 주택 마련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김 지사는 지난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상생 협약을 맺고 5000호 공급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입주자는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6년 거주 후 입주자 모집 공고 시 확정된 분양가에 공급받을 수 있어 다른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이 감정평가액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한 의지와 열정으로 종합 7위의 성적을 거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과 임원진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장애인체육 유공자 표창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에서 “여러분들은 한계를 뛰어넘고 더 큰 꿈을 향해 전진하는 분들”이라며 “이번 대회에서 멋진 꿈을 펼치고 온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는 여러분들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체육분야 예산을 증액하는 등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선수단 여러분은 꾸준한 노력과 훈련을 통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 주시길 바란다”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이날 해단식는 김 지사를 비롯해 김지철 도교육감, 장애인체육 선수·지도자 등 230여 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으며, 체전 결과 보고에 이어 유공자 표창 및 포상금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지난 11월 전남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25개 종목 668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해 금메달 42개, 은메달 53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는 15일 제34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충남도 및 충남도교육청 예산안 등 86개 안건을 처리한 뒤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이뤄진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도정과 교육행정의 성과 검증 결과 890건의 시정‧처리‧제안사항을 채택했다. 또 민선 8기 조직개편 조례안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의회는 도 예산안 10조 8,108억 원과 교육청 5조 7,311억 원 등 모두 16조 5,419억 원 규모를 심사해 각각 120억 원과 50억 원을 삭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8명의 의원이 긴급 현안질문과 5분발언을 통해 도의 현안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국방수도 도민 보호를 위한 방호시설 구축’ 등 6개의 촉구 건의안도 채택했다. 또한 ‘충청남도 미래 일자리 창출 특별위원회’ 등 3개의 특위는 그간의 활동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2023년도 마지막 정례회가 오늘로 마무리 됐다”며 “지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