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 노사민정협의회가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도 노사민정협의회는 26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경귀 아산시장, 고석희 한국노총 충남세종본부 의장,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성과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추진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노사민정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시상식, 성과 및 우수사례 보고,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 노사민정은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전국 17개 시도 중 노사민정 협력을 가장 잘하는 시도로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건강하고 성숙한 노사관계를 만들고 있다”며 “도 노사민정의 다음 목적지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전환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발빠른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도정 사상 최대 국비 증액으로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를 열었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656조 6000억 원 가운데, 도가 확보한 국비는 10조 1630억 원 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정부예산은 도정 사상 최대이자 10조 원을 처음 넘어선 것이며, 올해 확보한 국비보다 1조 1041억 원(12.2%) 많아 역대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김 지사는 “정부의 취약계층 지원 사업 세부계획이 확정·배분되면 우리 도에 약 500억 원이 추가되어 실제 확보액은 10조 2130억 원으로 추정된다”라고 설명했다. 연초부터 10조 원 돌파를 목표로 정하고,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핵심 과제 사전 발굴 △도정 중점 과제 및 주요 도정 사업 본격 실천 △대규모 예비 타당성 조사 사업 선정·통과 등 가시적 성과 창출 △2023년 국비 확보 주요 도정 현안 사업 적기 추진 △공모 사업 체계적 관리·추진 △지난해 정부예산 미 반영 사업 관리 등을 기본 방향으로 전방위 활동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4학년도 학교급식 식품비 단가를 전년 대비 평균 14.3%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원단가는 학생 1인당 평균 금액을 기준으로 공립 유치원 3,220원(전년 대비 464원 인상), 초등학교 3,300원(전년 대비 351원 인상), 중학교 3,810원(전년 대비 235원 인상), 고등학교 4,020원(전년 대비 212원 인상)이다. 내년 무상급식비 예산은 올해와 동일하게 충남교육청이 70.1%, 충남도와 시․군이 29.9% 비율로 지원할 예정이다. 무상급식비(식품비, 운영비) 예산은 식품비 1,764억, 운영비 177억으로 총 예산은 1,941억 원이다. 이번 무상급식비 식품비 단가 인상은 내년도 악화된 예산 여건 속에서도 성장기 학생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충남교육청의 적극적인 의지가 담겼다고 할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계속 상승하는 물가인상률에 발맞춰 안정적인 학교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급식 식품비를 현실화하고, 우리 학생들에게 양질의 맛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가 탄소중립경제 실현 및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3년간 총 20억원의 이자를 지원하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안정자금을 신설했다. 도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심현구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 이종배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가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와 IBK기업은행 및 2개의 보증기관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낮추기 위한 환경·사회·투명 (ESG) 경영안정자금 신설 및 운영에 힘을 합친다. 기업은행은 3년간 총 1000억원 규모의 대출한도를 조성하고, 동행지원협약 보증서를 우선해 대출을 실행하며, 최대 1.0%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0.2%의 보증료를 감면한다. 지원대상은 도가 추천한 기업으로 기술혁신형 자금지원의 융자대상 중 환경·사회·투명 경영 자가진단을 완료한 도내 중소기업이다. 이 기업들은 기업은행으로부터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위한 단계별 맞춤 컨설팅도 제공받을 수 있다. &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교육청 수학여행비 및 입학준비금 지원에 관한 조례'(2023. 10. 10. 제정) 에 따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그동안 저소득층이나 다자녀 학생에게만 지원하던 수학여행비와 입학준비금을 2024학년도부터 도내 모든 초·중·고 학생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학여행비는 △초등학생 16만 원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을 지원하고, 특히, 저소득층·다자녀 학생에게는 추가 금액을 지원하여 △초등학생 25.6만 원 △중학생 32만 원 △고등학생 48만 원까지 지원한다. 입학준비금은 초·중·고 1학년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하고, 저소득층·다자녀 학생에게는 추가로 10만 원씩 더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수학여행비 147억 원, 입학준비금 73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19일부터 충남도 내 곳곳에 큰 눈이 내리고 강추위가 닥친 가운데, 도가 21일 대설·한파 대처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분야별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 관계 부서장, 각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등이 도청과 시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연 이날 점검회의는 기상 상황 및 전망 공유, 김 지사 당부말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도내에서 대설 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보령, 서천, 태안 등 3개 시군, 주의보는 아산, 서산, 당진, 홍성, 예산 등 5개 시군에 내려졌다. 한파 경보는 천안, 계룡 등 2개 시, 나머지 시군은 주의보가 발령됐다. 19∼21일 도내 평균 적설량은 9.8㎝이며, 최고 적설량은 서천 25.1㎝이다. 대설·한파에 따른 피해는 계량기 동파 1개소로 나타나고, 여객선 7개 전 항로와 도로 4개소가 통제됐다. 도는 대설·한파가 닥치기 전인 지난 15일 김기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 회의 이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판단회의를 두 차례 열고, 20일 상황을 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가 농어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내 농어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1일 내포 J컨벤션웨딩홀에서 김태흠 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농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농어촌발전상은 도내 농어업 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매년 현장에서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위해 힘쓰는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어업의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시군 및 기관·단체 등으로부터 △작목 △시책 △특별상 △지원기관 등 4개 부문에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도는 학계·전문가·언론계·농업 관련 기관·단체 등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를 통해 부문별 수상자 15명을 확정했다. 농어촌발전 대상의 영예는 직파재배, 드문 모 심기, 어린모 육묘 등 신기술 도입 및 사포닌 쌀 개발 성공으로 충남 쌀의 가치를 높이는 데 공헌한 이양표(보령) 씨가 안았다. 특히 이 씨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사포닌 쌀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21일 아산교육지원청에서 2024학년도 천안·아산지역 교육감전형 고등학교의 학교 배정을 위한 “출발기점·배정간격” 추첨식을 진행했다.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지원청, 언론인 대표로 구성된 추첨위원이 총 6자리의 숫자를 추첨했다. 처음 5자리는 출발기점으로, 6번째 자리는 배정간격으로 활용된다. 이날 추첨식에서 출발기점은 “22258”, 배정간격은 “7”(으)로 추첨됐다. 천안·아산 교육감전형 고등학교의 학교 배정방법은 지원자가 학교정원에 미달할 경우 지원자 전원을 배정하고, 지원자가 배정학교 정원을 초과할 경우 지원자를 주민등록번호 순으로 나열한 후 출발기점과 배정간격을 정해 학생을 배정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향후 충청남도 천안·아산지역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은 2024년 1월 9일, 합격자 발표, 2024년 1월 19일, 학교 배정 발표,2024년 1월 25일, 배정 고등학교 예비소집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정한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위해 남은 고입전형 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20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2023년 의용소방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해 김기서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등 도의원과 김연상 소방본부장, 의용소방대원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행사, 주요 활동 영상 시청, 2023년 의용소방대 활동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및 공로패 수여, 소방서 신임 연합회장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김 본부장은 12월 말 퇴임하는 천안동남소방서 의용소방대 이환복 연합회장 등 7명과 유공자 16명에게 각각 공로패와 표창장을 수여하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지킴이로 봉사한 이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어 1월 취임하는 천안동남소방서 의용소방대 권미경 연합회장 등 8명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그동안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다 명예롭게 퇴임하시는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님들과 새롭게 취임하시는 연합회장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이어 “지난 4월 대형 산불, 7월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 발전에 큰 공적을 남긴 충청남도교육상 수상자 8명을 선정해 20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직원 및 도민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충청남도교육상은 1989년에 조례를 제정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는 스승상을 정립하고자 시상을 시작한 이래, 초등, 중등, 교육행정, 충남도민 4개 부문으로 점차 확대됐다. 올해로 35회를 맞게 되는 충청남도교육상은 그동안 17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는 초등교육 부문에 성남초등학교 교장 박익순, 천안쌍정초등학교 수석교사 박은미, 중등교육 부문에 충남과학고등학교 교장 조익수, 천안월봉고등학교 교감 조성희, 교육행정 부문에 충청남도교육청 행정과장 구본용,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시설팀장 정연풍, 평생교육 및 교육발전 유공 충남도민 부문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기관표창), (사)충남영유아에듀케어연구소 이사장 맹상복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상자분들이 보여주신 지치지 않는 열정을 통해 올해도 충남교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수상자분들의 헌신을 토대로 학생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9월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민방위업무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2023 을지연습’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을지연습 사전 준비 상태와 4일간의 연습 내용 등에 대한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를 종합하여, 가장 우수한 기관에 수여됐다. 교육청은 성공적인 연습 추진을 위해 자체 연습·홍보계획을 수립하고, 교육감 주재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연습 첫째 날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에 전직원들이 100% 응소하고, 특히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직자 안보강연’ △전방지역 안보현장을 찾아간 ‘나라사랑 안보현장 체험연수’ △‘안보사진 전시회’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을지연습을 구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비해 전 직원이 민방공 대피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며, 이를 통해 민방공·화생방 경보 시 행동요령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숙달했다. 김지철 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 학생 5천여 명이 175종의 책을 출판하며 도서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충남교육청은 19일 아산시 소재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1,000여 명의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를 여는 오늘의 기록, 2023 차곡차곡 학생 책 출판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도내 유치원, 특수학교 및 초·중·고 학생들이 출판한 책 175종을 도서 전시 형태로 모두 공개한 가운데, 학생 저자들과 지도교사들이 책 내용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마당을 펼쳤다. 기념식 1부 프로그램 중 ‘나도 작가, 저자 서명식’에서는 학생들이 작가로서 생애 첫 서명을 새기며 자부심을 뽐냈다. 이어진 ‘학생 작가 이야기꽃’ 마당에서는 ‘알고 보면 신기하고 쓸모있는 잡초도감 [알쓸신잡]’의 공동저자 이솔이(공주생명과학고 치유농업과 1), [솜사탕]을 단독 출판한 이권우(공주고 1)외 6명의 학생 작가들이 대담을 펼쳤다. 이후 열린 ‘차곡차곡 책꽂이’는 모든 학생 작가들이 무대에 올라 빈 책꽂이에 자신의 책을 차곡차곡 꽂아 대형 서가를 완성하는 모습을 보여줘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