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7일부터 내년 1월 초까지 도내 아동복지시설과 노인·장애복지시설 12곳을 위문 방문하여, 따스한 온정을 전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11명의 학생들에게 겨울 점퍼, 가방, 운동화를 전달했으며, 노인·장애복지시설에는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지철 교육감은 “아이들이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의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를 전후해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민선 8기 충남체육을 이끌어 나갈 ‘제5기 충청남도 체육진흥협의회’가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당연직 위원인 김태흠 지사와 강관식 도 문화체육국장, 변현수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위촉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5기 협의회는 위원장인 김 지사를 포함해 당연직 위원 5명과 위촉직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체육진흥계획 수립 및 정책추진, 체육단체의 상생발전 및 협력, 체육진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연구·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부위원장 선임, 올해 주요업무 성과보고 및 내년 주요업무 추진보고, 충남체육 발전 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체육정책은 어르신 등 도민 생활체육 참여 확산을 위한 체육시설 확대 및 전문체육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원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도는 총 7개 과제(공약2, 역점 5개)에 500억여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공약사업은 천안 탁구 전용체육관 건립, 어르신 생활체육시설 확대이다. 역점사업으로는 백마강 인공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적 근거인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일부개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충남도 내 설립 발판을 놓게 됐다. 도는 1차적인 목표를 달성한 만큼, 앞으로 천안 설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도에 따르면,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통해 재석 의원 269명 중 찬성 265명, 기권 4명으로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일부개정안을 가결했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보건복지부 산하 특수법인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치의학 기술의 연구를 통해 산업진흥 촉진, 기술표준화 및 치의분야 연구개발 성과의 보급·확산, 치의학 기술분야 우수 인력 양성, 치의학 산업기술발전 지원 등이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민선8기 힘쎈충남과 대통령 지역공약 사항이다. 글로벌 치의학 서비스 기술 변화 대응과 치과 의료 서비스 부문 혁신 산업 발전 구축, 고령화에 따른 만성 구강질환 증가, 신성장 동력 창출 등을 위해 중점 추진 중이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7월과 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립치의학연구원은 대통령 지역공약인 만큼, 전국 공모 방식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가 2024년 상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를 내년 1월 1일자로 단행한다. 이번 인사 규모는 전입 2명과 전출 2명 등 총 8명이며, 충남도와 인사 교류를 통해 적임자를 배치해 의회 전문성을 강화하고 직렬별 균형 인사를 펼쳤다. 먼저 ▲심완보 총무담당관이 금산부군수로 임명됐다. 4급 전보 발령으로 ▲김용목 건설소방위원회 전문위원이 충남도로 전출했다. 또 ▲김윤섭 충남도 환경안전관리과장이 복지환경위원회 전문위원으로 ▲구차섭 충남도 자연재난과장이 건설소방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전입했다. 4급 전보는 ▲이상의 행정문화위원회 전문위원이 총무담당관으로 ▲김미희 서기관은 행정문화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충남도교육청 양미자 서기관은 교육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임명됐다. 조길연 의장은 “도의회가 인사권 독립 취지에 맞게 사무처 정기인사를 통해 의회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고, 기술직 균형 인사로 적임자를 배치했다”며 “능동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한 밑거름으로 도의회 발전에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28일 도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교육경비 지원으로 충남교육 발전에 기여한 지역의 개인과 기업체, 민간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 대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장학금, 교육기자재,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통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개인 8명, 기업과 단체 4곳이다. 개인 수여대상(8명)은 △1996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하여 저소득층 학생 지원 등 학생복지와 학생자치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 △학생들의 꿈을 향한 장학금 지원 및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한류장학회 ‘한기설 님’ △광석초 총동창회장으로 학교발전기금 기부 및 다양한 문화체험 경비를 지원하고 있는 ㈜쿠우쿠우 ‘김영기 회장’ △천안함 46용사 故 민평기 상사(부여고 44회 졸업생) 모친으로 2019년부터 매년 학교발전기금 기탁 및 교육환경개선에 기여한 ‘윤청자 님’ △2011년부터 학생장학금 지원으로 꾸준한 모교 사랑을 보여준 비인중 운영위원장 기아자동차 ‘문치영 차장’ △2013년부터 정산초 학교발전기금 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라오스 현지 보르낭가우 중등학교에 교육정보실(PC 22대 설치)을 구축하고, 현지 교원 53명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기반 정보교육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 7~8월 라오스 교원 22명을 충남교육청으로 초청하여 인공지능교육 연수와 함께 정보교육 연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올해 교육정보화 시설 구축교인 라오스 보르낭가우 중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시설 구축과 연수를 추진했다. 연수는 △인공지능의 이해와 체험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방법 △컴퓨터실 활용 등을 내용으로 운영됐다. 또한, 2017~2019년 교육정보화 시설 구축교(3교)에 대한 점검과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등 라오스 현지 정보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교육청은 코로나19가 유행했던 2020년을 제외하고, 2005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라오스를 방문해 교육정보실 구축과 정보교육 연수를 실시했으며, 2021년과 2022년은 비대면 연수로 진행한 바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현지 교육정보화 연수를 통해 충남교육청의 인공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가 스마트팜 활성화 및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스마트팜 경영을 준비 중인 청년농업인에게 무담보 저금리의 ‘충남형 스마트팜 금융 지원’에 나선다. 도는 28일 충남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NH농협은행 충남지역본부·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충남신용보증재단과 충남형 스마트팜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2000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와 백남성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추진 경과 및 협약 내용 보고,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부터 시행하는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경영 안정 자금 특례 보증 지원사업’을 위한 것으로, 청년농업인의 영농 자금 부담을 완화해 스마트팜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마련했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팜을 준비 중인 청년농업인이 담보 없이 낮은 금리의 경영 안정 자금을 대출받아 사용함으로써 초기 스마트팜 투자 비용에 대한 금융 부담을 덜고 도내에서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적 근거인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일부개정안’이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이 28일 예정된 본회의까지 통과하면 치의학계의 숙원이자, 민선8기 충남도와 대통령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사업은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도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보건복지부 산하 특수법인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치의학 분야 기술 연구개발 촉진 및 기술 표준화, 치의학 분야 우수 연구인력 양성, 치의학 분야 특화 연구개발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도는 글로벌 치의학 서비스 기술 변화 대응과 치과 의료 서비스 부문 혁신 연구 기반 구축, 고령화에 따른 만성 구강질환 증가, 신성장 동력 창출 등을 위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7월과 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립치의학연구원은 대통령 지역공약인 만큼, 전국 공모 방식은 안 된다며 천안 설립을 건의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김수복 단국대 총장,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 박현수 충남치과의사회장 등과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올 한해 충남 발전을 위해 힘쓴 도민·법인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수상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선 충청남도 문화상, 지역복지, 성실 납세,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 추진, 공공디자인 업무 추진, 건축행정 건실화 우수, 건축디자인문화제, 해양레저·관광 발전, 도정 발전, 야생 생물 보호관리 등 11개 부문 23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충청남도 문화상은 김명수 한국문인협회 충청남도지회장, 함숙찬 한국미술협회 미술행정이사, 정해천 충청남도요트협회장 등 3명이 수상했다. 지역복지 유공자로는 유인옥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이 선정돼 수상했고 성실납세 분야 수상의 영예는 피케이엘, 도고칸트리구락부, 동신포리마 등 세 개 법인이 안았다.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 추진 유공자로는 서산 동문코아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안희섭 씨와 관리사무소장 장기순 씨, 내포 경남아너스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송용호 씨와 관리사무소장 신선희 씨, 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7일 삽교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주관으로 열린 기부금 전달식 ‘2023 사랑의 온기나눔’ 행사에 참석해 보훈가족 지원을 위한 농식품 꾸러미 만들기 등을 함께했다. 김 지사와 이종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관계기관장, 적십자 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하나로마트 시찰, 기부금 전달식, 농식품 꾸러미 만들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농협중앙회 세종충남본부는 적십자사 충남지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등 5개 기관에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총 1억 9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농협중앙회 세종충남본부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감사를 전하고 “도민의 사랑을 받는 금융으로서 추운 연말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민 농협의 이번 기부금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농식품과 축산품, 문해교육과 일자리 등 다양한 형태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2023년은 충남교육청이 충남미래교육을 일구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했던 시기로, 지난 10년 동안 추진해 온 교육혁신의 반석 위에서 학생 중심의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교육청은 △‘충남형 IB학교’ 출범 △교원법률지원 ‘변호사 동행서비스’ 실시 및 교원안심공제 대상자 확대 △수업혁신 위한 ‘충남온수업’ 한마당 운영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On)시스템’ 구축 △전국 최초 인수레를 활용한 건강한 에듀테크 생태계 조성 △‘충남형 늘봄학교’ 추진 △마주온 활용 교육데이터 분석시스템 개발 △전국 유일, 인공지능교육을 위한 여건 조성 △예산전자공업고 ‘반도체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등 급식종사자 근무환경 전면 개선을 내용으로 2023년 충남교육의 성장과 보람을 일궈낸 10대 성과를 되돌아봤다. '2023년 충남교육의 성장과 보람 10선' 1. 행복한 세계시민의 요람 ‘충남형 IB학교’ 출범 충남교육청은 올해 충남형 IB학교의 운영을 위한 단단한 기반을 도입했다. ‘충남형 IB학교’는 충남형 2030 미래학교의 한 유형으로,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에서 운영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26일 아산시 소재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3 충남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운영 결과 보고회’를 개최하며, 올해 호주 시드니와 브리즈번에 50명,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와 레겐스부르크에 10명의 해외현장학습생을 파견한 사업 추진결과를 되돌아봤다. ‘충남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은 호주와 독일 등 해외에서 어학교육, 직무교육, 현장실습을 하고 해외 기업에 취업하여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계속 지원해왔다. 파견 직종으로는 △기계․금속 △전기·전자 △무역 △관광 △건축·타일 △용접·배관 △요리·제과·식품 △미용 △회계 등 9개 분야이며, 교육청은 호주 TAFE, 주독일 한국교육원, 독일문화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현장학습 준비를 위한 언어교육과 현지 직무교육, 현장실습을 지원하기로 상호 협의한 바 있다. 올해 현장학습은 호주 12주, 독일 9주로 운영됐으며, 호주의 경우 워킹홀리데이 비자 학생 17명은 현지 취업에 성공했고, 독일 취업이 확정된 3명의 학생들은 내년 3월 재출국할 계획이다. 그리고, 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