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 및 연구개발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가 초청 특강과 토론 등 직원들과 함께 공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3월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김 지사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장,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200여명과 함께 ‘한국산업의 성장동력과 주요과제’를 주제로 공부하고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는 대응도 빨라야 한다. 현재의 주력산업을 미래의 주력산업으로 고도화해야 하고, 발전 초기 산업을 미래의 주력산업으로 어떻게 키워나갈지 고민해야 한다”며 직원들이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전북하면 농업을 떠올리는 일이 많았지만, 전북 경제를 견인할 미래 첨단산업의 동력을 하나씩 갖춰나가고 있다”며, “이차전지에 이어 올해는 바이오, 방산 등을 집중 육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는 산업연구원 성장동력산업본부 정은미 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글로벌 가치사슬에 대응하는 산업구조 전환 필요성 등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정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20일 도청 공연장에서 갑질 및 청렴 전문강사를 초빙, 도 및 산하기관 팀장급 이상 간부 7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예방 및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갑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전북자치도 소속 5급 이상으로 진행되던 대상을 확대해 감사위원회 산하 공기업, 출연기관, 법인·위탁기관 등 31개 기관의 팀장급 이상 간부들까지 참여시켜 공정한 직무수행과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무법인 이수 이선형 대표공인노무사를 초청해, 갑질행위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부당한 업무지시 및 직장 갑질 근절 방안과 간부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존중과 배려의 리더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공직자로서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품수수 등 부패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청탁금지법의 직무관련성 여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정 발전의 원동력은 상호 존중과 협력, 그리고 배려”라고 강조하면서 “건강하고 투명한 조직을 만들어가는 리더로서 관행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소통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은행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써달라며 후원금 3억원을 전북특별자치도에 기탁해 왔다. 20일 전북자치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 정영민 전북은행 도청지점장, 김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장, 노진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을 제공하는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전북도내 287개소가 운영중이다. 이번 기탁금은 지역아동센터 약 30여개소에 지원될 예정으로 센터내 학습공간 조성, 생활환경개선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전북은행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JB희망의 공부방 사업으로 167개소에 5억 5천만원을 후원해 왔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역아동센터는 우리 지역 아동들이 인재로 성장하는데 있어 매우 큰 역할을 하는 교육·문화공간이다”며 “성장기 아동들이 정서적으로 발달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따뜻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 민관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는 20일 정부가 전국 의과대학의 증원 배분 결과를 발표한 것과 관련 전북 도내 의과대학의 정원을 현재 235명에서 350명으로 115명 증원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은 142명에서 58명 증가한 200명으로 확정됐으며,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은 93명에서 57명 증가한 150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정부가 의대 2천명 증원 중 비수도권 의대에 82%(1,639명)를 배정해 지방의 심각한 필수 의료 인프라 붕괴와 의사·환자들의 ‘수도권 쏠림’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이번에 정원이 늘어나는 대학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의 충분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의대 증원을 통해 전북자치도의 필수 및 지역의료 환경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해 7일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상황이 악화될 경우를 대비해 지방의료원, 보건소 진료시간 확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김관영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다함께 민생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월부터 ‘다함께 민생추진단’을 구성하고, 민생중심 도정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 1차 회의에서 현장 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도민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특별대책에 반영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후 현장행정을 통해 민생 특별대책을 가다듬어 왔다. 정읍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이 지역 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상품권 발행 지원 확대를 건의했고, 김제산단협의회에서는 중소기업 직원의 육아휴직에 따른 동료업무 가중을 우려 등을 이유로 경력단절(퇴사)이 발생하고 있어 육아휴직 업무대행자 수당지원을 요청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요구가 취합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다양한 장소에서 수렴한 현장의 의견을 ‘다함께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에 대폭 반영하여 민생 도정의 도민 체감도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군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여 특별대책의 실효성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19일 국제 바칼로레아(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운영학교를 찾아 IB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주아중초등학교(교장 조연순)를 방문해 ‘우리는 누구인가? Who We Are?’라는 주제로 진행된 3학년 수업을 참관했다. 전북미래학교인 아중초는 지난해 9월 IB 관심학교로 지정돼 올해부터 IB 교육이 진행 중이다. 이날 수업은 김태화 교사와 학생들이 전자칠판과 태블릿PC를 활용해 유사성과 차이점을 놓고 묻고 답하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나와 친구의 비슷한 점, 다른 점’을 표로 만들었고, 자연스럽게 친절과 배려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서로를 존중하는 규칙 정하기’로 수업이 마무리됐다. 서 교육감의 이날 아중초 방문은 올해 10대 핵심과제의 하나인 ‘IB 프로그램 확산’을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서였다. 서 교육감은 수업 참관 후 조연순 교장 등 이 학교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을 만나 IB 프로그램 확산을 위한 적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상용차산업 노조를 비롯한 도내 상용차산업 관련 16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선언식과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상용차산업 미래생태계 구축 및 고용일자리의 공정한 전환과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정이 상생 협력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는 데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노사정 상생선언과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에 참여하는 노동자, 기업인 및 전문가 등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도 수여됐다. 노사정 상생선언의 주요 내용으로는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구성 및 협력 결의 ▲상용차산업 노사의 소모적인 갈등 지양 및 생산적 관계로의 전환 ▲지자체와 전문기관의 행·재정적 지원과 상용차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이다.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에 참여하는 기관단체로는 노동계에서 민주노총 산하 전북 금속노조, 한국노총 산하 전북 금속노련, 현대자동차전주공장 노조, 타타대우상용차 노조, 사용자 단체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및 타타대우상용차와 관련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등·특수학교 교장과 교감, 생활교육과 인성인권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연수는 단위 학교의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학생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생명 지킴이 교육 확대 운영,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전북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과 위기학생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최근 문을 연 학교폭력예방지원센터에서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관계개선조정지원단 △피해학생 법률 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피해학생 보호와 치유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학생 마음건강 조기발견 및 상담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음치유·생명지킴 운영학교를 확대하고, 위기학생 치유·회복을 위한 심리상담비, ADHD 진단 및 치료비, 자해잔여흔 치료비도 지원한다. 고위기 정신건강 위기학생을 위한 병원형 위센터(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 지역 상습 교통정체 구간인 전주 에코시티~완주 삼봉지구 구간에서 도로가 확장돼 교통체증 등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는 동반성장과 지역주민의 생활편익을 위해 상생협력을 이어가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완주군의 노력에 따른 결과물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전주 에코시티~완주 삼봉지구 병목구간에 대한 도로 확장을 핵심으로 하는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 11차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도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했다. 에코시티~삼봉지구 구간은 3차로인 에코시티 구역과 전미119안전센터에서 시작하는 2차로 삼봉지구 구역이 이어져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교통량이 증가하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과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완주 삼봉지구 개발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교통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도로 확장이 절실하다. 이번 병목구간 도로확장(2차로→3차로) 공동추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긍정평가 조사에서 4개월째 3위를 이어가고 있다. 2월 들어 상위 그룹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김관영 지사는 전남 김영록 지사, 경북 이철우 지사와 차이를 좁혀가는 등 민선8기 전북 도정 전반에 대한 긍정 여론을 넓혀가고 있다. 1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3,600명(광역단체별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월 광역단체장 긍정평가 일반지수에 따르면, 김 지사의 긍정 평가는 65%로 전월 대비 4.1%p(전월 60.9%) 상승했다. 김 지사는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김영록 전남지사(68.8%), 2위 이철우 경북지사(66.8%)에 이어 전국 3위를 기록했다. 김 지사에 대한 직무 수행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3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선 김영록 전남지사(68.8%‧전월대비 2%p 하락)‧이철우 경북지사(66.8%‧전월대비 3.3%p 상승)와의 격차를 전월보다 6.1%, 0.8% 좁혔다. 이는 단 1%의 가능성에도 끊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대표단은 15일 대규모 지진피해를 겪고 있는 일본 이시카와현을 방문, 하세히로시 현지사, 젠다 요시히코 현의장과 각각 면담하며 위로를 전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이시카와현의 강한 우호 관계를 확인했다. 하세 히로시 현지사와의 만남에서 김 지사는 “큰 충격과 슬픔을 겪고 있는 현민에게 전북자치도민의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일상으로의 조속한 복귀를 기원한다”며 위로한 뒤 이시카와현의 지진피해 상황을 공유받고 전북자치도의 지원 의지를 전달했다. 하세 히로시 이시카와현 지사는 “어려운 상황에 직접 방문해 위로를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의를 표명하고, 20년 넘게 이어진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전북자치도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희망했다. 이에 앞서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 1월 1일 지진발생에 따른 위로서한을 발송한 뒤 1월 16일 이시카와현지사와 전화 통화를 통해 피해상황을 듣고 전북자치도민들의 진심어린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지진은 사망자 241명, 부상자 1,427명으로 집계, 주택 81,984채가 무너지거나 파손됐으며, 약 2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행정 미숙이나 업무역량 부족으로 발생하는 행정 신뢰도 저하를 예방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2024년 계약업무 운영 개선방안’을 수립, 소속기관 및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벤치마킹과 전국 시·도교육청 업무 분석을 통해 마련한 개선방안은 △계약담당자 전문성 및 역량 강화 △계약업무 지원 확대 △업체-발주기관 간 신뢰도 제고 △소통·협력·홍보 등 총 4개 분야 15개 업무로 돼 있다. 전북교육청은 우선 계약교육 대폭 확대 및 계약실무 편람 제작으로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한다. 교육지원청과 학교를 잇는 ‘이음교육터’도 도입해 동아리, 분임토의, 컨설팅, 멘토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교의 계약업무를 지원한다. ‘계약 EASY’제도도 신설한다. 학교가 계약업무 추진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1대1 맞춤형 컨설팅, 학교입찰 적격심사 지원, 저경력자를 위한 멘토링제, 학교시설공사지원단 운영 지원 등을 확대한다. 계약업체 부담 경감을 위해 표준서식 제공, 대금 지급 안내문자, 청렴서약서 상호 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