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3월 21일 오후, ‘제4차 R&D 미소공감*’으로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를 운영·관리하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을 방문하며 시스템 과부화에 따른 접속 지연이나 서버실 화재 등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IRIS 서버실과 관제실을 시찰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운영단의 조치 및 보고 체계를 점검하며, 지난 2월 대규모 과제 신청으로 발생한 접속 지연이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서버실 화재와 같은 불의의 사고에 대한 대비책 마련도 지시했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IRIS는 연구자에 맞닿아 있는 연구지원시스템으로 서비스 장애 등에 따른 불편은 연구자 몰입환경을 저해하는 것”이라고 주의하며, “연구자분들이 안심하고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 시스템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IRIS 운영 현장 방문에 앞서 KISTEP을 국가전략기술 육성 정책의 수립·조정을 지원하는 ‘국가전략기술 정책센터’로 지정하는 현판 전달식도 개최했다. 류광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월 21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남인순 회장을 비롯한 11개 소비자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농식품 수급 동향 및 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소비자단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와 소비자단체 간 농식품 분야 소비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식품부는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수급 방안 마련 등 소비자단체 관심사항에 대한 정부 정책과 지난 18일 민생경제 점검회의에서 발표한 농축산물 가격안정 대책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송미령 장관은“정부는 물가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납품단가 지원, 할인지원 등 가용한 자원과 수단을 최대한 동원하여 총력 대응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대체식품 소비 유도 등 소비자들이 합리적 소비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소비자단체의 역할을 부탁드리며, 정부는 소비자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했다. 간담회에 이어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소비자단체장과 함께 서울 중구 소재 롯데마트 서울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3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제17차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작년 3월부터 주기적으로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종합대책의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봄철 지역축제 시기와'재난안전법'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종합대책의 과제 중 인파 안전관리 개선과제의 추진성과와 향후계획을 관련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인파 안전관리 강화 기반 마련을 위한 제도적 개선과, ICT 기술을 활용해 신속한 재난대응을 지원하는 시스템 구축 등이 이루어졌다. ▴'재난안전법' 개정을 통해 주최자 없는 축제에 대한 지자체장의 안전관리를 의무화하고, ▴도시철도 사고 등 분야별 ‘인파밀집 대응 표준매뉴얼’을 개정하여 대응 체계를 명확히 했다. ▴상황실에는 경찰-소방 간 상호협력관(각 4명)을 배치하고 공동대응 요청시 출동을 의무화했다. 또한 ICT 기술을 기반으로 위험요인을 신속하게 파악해 대응을 지원하는 ▴인파관리지원시스템을 도입(전국 100개소)하고, ▴1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3월 21일 8시 30분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제20차 회의가 박민수 부본부장 주재로 개최됐다. 금일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보건복지부는 의료개혁 과제인 지역의료 강화방안, 병상수급 관리방안 등을 논의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및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➊ 의사 증원에 따른 지역의료 강화 방안 금일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보건복지부는 의사 증원과 연계하여 지역의료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5학년 의대 정원 배정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지역의료를 강화하고 지역 거점병원을 육성하는 것이다. 정부는 지역 중심의 의사 증원 정책과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개혁과제를 차질없이 이행하여 무너져가는 지역 의료를 회복시킬 예정이다. 정부는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수련받고 지역 의료기관에서 근무할 수 있는 일련의 연속된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간다. 이를 위해 우선 지역 인재전형을 현행 40%에서 60% 이상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의 의대생들이 지역 의료기관에서 수련받을 수 있도록 수련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19일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목재수확작업의 생력화를 위해 섬유로프 및 드론을 활용한 가선집재장비의 설치 기술을 선보였다. 경사가 급한 산지에서 안전하게 목재를 수확하기 위해서는 가선집재시스템(공중에 와이어로프를 연결하여 목재를 수집하는 방법)을 활용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는 가선집재장비의 설치 시에 무거운 와이어로프를 경사지 위로 끌고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노동력과, 시간이 매우 많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산림기술경영연구소 목재수확연구팀은 무거운 와이어로프를 직접 끌고 올라가는 대신 ▲가볍고 고강도인 섬유로프를 미리 설치하여 동력으로 와이어로프를 당기는 방법과(섬유로프는 와이어로프를 설치하기 위한 마중줄 역할), ▲섬유로프를 미리 설치할 때 사람이 직접 산지를 오르는 대신 드론을 활용하는 기술이 소개했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문호성 연구사는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되어 가는 임업현장에서 목재수확작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기술을 개발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국민이 보다 쉽게 산림복지서비스에 접근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일상적인 생활권을 구분하고 생활권 유형에 맞는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등 산림복지시설의 지역별 조성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은 인구 백만명 당 1.6개소인 반면, 강원도 지역은 48.1개소로 지역 간 편차가 심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생활권을 중심으로 수요예측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생활권 수요자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는데 최근에는 개인 모바일 기기의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어, 이 분야 전문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이원도 박사를 모시고 세미나를 진행했다. 연구책임자인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이정희 박사는 “지금까지의 산림복지서비스는 국민의 일상 생활권에서는 비교적 원거리까지 이동해야 경험이 가능했다.”며, “코로나 이후 생활권에 대한 중요성 부각과 수요자 중심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새로운 시각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향후 모바일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민의 이동 동선을 토대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현장 전문인력 중심의 인력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월 21일 ‘새만금 인력양성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제1차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인력양성 TF는 총 25개의 기업 및 기관으로 구성된다. 새만금 산단에 입주한 LS LnF 배터리솔루션, 성일하이텍, 이디엘 등 11개 기업, 전주비전대, 한국폴리텍대, 전북기계고 등 전북권 소재 7개 학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및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산학융합원, 전북인력개발원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분과회의에서는 인력양성을 위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기업‧기관 등 태스크포스(TF) 구성원의 채용 및 구직에 대한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회의 주제는 현장 전문인력 중심의 인력풀 양성 방안, 고용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인력매칭 방안 등으로, TF 구성원은 머리를 맞대고 적기 인력수급을 위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가동을 개시하는 기업들은 채용 시 주된 고려사항으로 ‘현장을 관리‧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꼽았다. 이에 직업훈련 기관 및 학교에서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청은 다중이용시설의 실내를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꾸는 ‘다중이용시설 실내목질화사업’ 대상시설로 경남 하동문화예술회관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다중이용시설 실내목질화사업은 국산목재의 탄소저장효과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공공과 민간 건축분야에서 국산목재 이용확대를 장려하기 위해 2023년부터 산림청에서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공공시설물의 국산목재 활용계획의 타당성과 시‧도별 목재문화지수 측정결과 등을 종합평가해 최종 1곳이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서울 노원구 월계도서관이 선정되어 노후화 된 실내가 국산목재로 새단장 될 예정이다. 2024년 다중이용시설 실내목질화사업 공모심사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는 친환경 탄소저장고로서 국산목재를 사용한 만큼 우리나라 온실가스 감축실적이 높아진다” 라며, “국산목재 사용의 장점을 알려 지역사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스물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주거, 식사, 의료, 돌봄 등 어르신의 삶과 밀접한 정책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6.25전쟁이 끝난 직후 미국의 맥아더 장군은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이 나라가 재건하는 데 100년은 걸릴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 기적을 이뤄낸 것이 대한민국의 어르신들이라며, 일생을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잘 모시는 것이 정부의 중요한 책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특히 우리나라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며 주거, 식사, 돌봄과 같은 일상생활부터 의료, 간병, 요양에 이르기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먼저 어르신들의 식사, 세탁, 돌봄, 요양 등 일상생활 서비스가 포함된 주택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를 위해 실버타운의 공급을 확대하고,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도 현재 1천 호에서 3천 호까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3월 21일(목),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 파크텔에서 ‘2024 KLPGA 정기총회’를 열었다. KLPGA 정기총회에 참석한 김정태 회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KLPGA가 많은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 협회 발전을 위한 여러 변화와 시도에 열린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김정태 회장은 “올해 전체투어가 73개 대회 약 346억 원의 역대급 규모로 치러지고 정규투어는 최초로 평균 상금 10억 원 시대를 열었다.”라면서 “투어의 성장뿐만 아니라 회원 복지를 더욱 강화하고 사회공헌활동, 유소년 골프 프로그램도 확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3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으로 시작한 ‘2024 KLPGA 정기총회’는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해 승인했다. 또한, KLPGA 정관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수정하는 안건과 KLPGA 주 사무소 이전 건에 대해서도 승인했다. 뒤어어 지난 19일(화) 열린 주식회사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과 시범운영되는 피치 클락 등 KBO 리그에 새로 도입되는 규정이 많은 만큼, 더욱 박진감 넘치고 공정한 시즌 속 새로이 쓰일 기록들이 기대된다. ▲ 삼성 강민호, KBO 리그 최다 경기 출장 달성 임박 지난 시즌까지 2,233경기 출장을 기록한 삼성 강민호는 개인 통산 최다 경기 출장을 목전에 두고 있다. 종전 최다 경기 출장 기록 보유자 박용택(전 LG, 2,237경기)과는 단 4경기 차이이며, 2,300경기 출장까지는 67경기만을 남겨놓고 있어 전반기 내 달성이 기대된다. 커리어 대부분을 체력 소모가 심한 포수로 출장했기 때문에 강민호의 최다 출장은 더욱 의미가 크다. ▲ 득점왕 SSG 최정, 10홈런의 ‘매직 넘버’로 홈런왕까지 등극할까 SSG 최정은 2023 시즌까지 1,368득점으로 종전 통산 득점 1위였던 이승엽(전 삼성, 1,355득점)을 제치고 1위의 자리에 오른 바 있다. 이미 득점왕의 자리에 오른 그는 이제 홈런왕의 자리까지 엿보고 있다. 작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KBO는 14일(목) 10개 구단 단장들이 참가한 2024년 제 2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피치클락 도입시기, 수비시프트 비디오판독 추가, 웨어러블 장비 착용, 더블헤더 경기 시행 시간 조정 등의 내용을 확정했다. KBO는 경기의 스피드업과 국제 경쟁력 강화 및 각 구단의 피치클락 제도의 조기 도입 요청과 관련해 지난 2023년 4월 제3차 실행위원회에서 정식 논의가 시작된 이후 관련 회의를 실행위원회와 이사회 등에서 11차례 진행했다. 이어 이사회에서 정식 도입이 합의 됐으나, 선수들의 적응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시범운영을 결정했다. 이날 실행위원회에서 각 구단이 적응 기간 등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2024시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까지 시범 운영을 지속하기로 했고, 2025시즌부터의 정식 도입을 결정했다. ▲ 피치클락 제도 2025 시즌 KBO 리그 정식 도입 KBO 리그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는 피치클락 제도는 2024시즌 동안 시범 운영을 유지하고, 2025시즌부터 정식 도입할 예정이다. KBO는 전반기내에 피치클락 제도 관련 세부 시행안을 확정하여 발표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