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전하고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뒷받침을 약속했다.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와 충남·세종건설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청투데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민관 간 교류를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김 지사와 대전시장, 세종시 경제부시장, 지역 건설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신년사, 축사, 주제(어젠다)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가면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라는 뜻의 ‘운외창천(雲外蒼天)’이란 말이 있다”라면서 “지금 건설업계가 먹구름이 낀 것 같지만, 저는 올해 건설업계가 재도약의 한 해를 만들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는 올해 건설경기 회복에 팔을 걷어붙일 것”이라며 “도는 공공사업 발주 물량을 지난해 4조 1000억 원에서 올해 5조 원대로 확대해 건설 한파를 녹여나가고 있고 현재 30%대인 지역 공사 수주율 향상, 건설공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는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서천특화시장은 2004년도 9월 개소하여 농수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구입하고 맛볼 수 있는 서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였으나, 지난 22일 23시 화재가 발생하여 3개동(수산동, 일반동, 식당동) 227개 점포가 전소됐다.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24일 피해 현장을 확인한 후 화재 재발 방지를 위해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을 촉구하고, 이와 함께 서천특화시장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조길연 의장은 “서천의 관광명소가 전소되는 화재로 서천군 경제에 입힐 영향이 매우 크기에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충남도의회는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 대한 지원과 서천특화시장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제도적 기틀을 다지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에게 서천특화시장 임시 개설과 신축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23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 대응 현장을 찾은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등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화재 발생 및 피해 현황, 복구 대응 추진 상황 등을 설명하고, 서면 등을 통해 특별교부세 170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시장 재건축 전까지 임시 상설시장을 개설해 상인들이 영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시 상설시장은 현 시장 인근 부지에 가설 건축물을 설치하고, 전기 등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도는 40억 원의 사업비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 중 김 지사가 윤 대통령 등에게 요청한 특별교부세는 20억 원이다. 김 지사는 또 시장 정상화와 상인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조속한 시장 신축이 필요하다며 특별교부세 150억 원 지원도 요청했다. 김 지사는 “화재로 상인들의 생계 수단이 하루아침에 사라졌다”라며 “긴급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라는 통일 국정과제 이행 본격화를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김 지사와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안상국 민주평통 충남부의장 직무대행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신년사, 환영사, 떡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바른 안보 인식을 바탕으로 통일한국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계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청년들이 올바른 통일의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민주평통이 청년들에게 통일의 비전을 보여주고 각종 교육과 체험을 통해 통일의식을 높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올해 상반기 충청지역의 통일 종합플랫폼인 ‘충청권 통일플러스센터’를 착공시켜 2025년까지 완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560만 충청인의 통일 공감대를 강화하고 아이들과 청년 등 미래세대의 통일의식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22일 밤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도가 재해 복구 및 상인 일상 회복 지원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아침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 대응 현장에서 상인들을 만나 긴급 지원 대책을 밝혔다. 김 지사는 상인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 뒤 “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즉시 상가 당 200만 원 씩 긴급 재해구호비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는 이에 더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활용, 피해 상가에 대한 추가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당장 생계가 막막해진 상인들이 빠른 시일 내 영업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김 지사는 “상인 여러분들이 설 명절 전 장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서천군의 예비비를 투입해 임시 상설시장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시 상설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판촉행사 등을 개최 지원하고, 소비자 단체 협조를 받겠다고 김 지사는 설명했다. 중앙정부에는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서천특화시장 건물 신축도 즉시 추진한다.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22일 충남교육청 1회의실에서 교육청과 교원양성대학 간의 ‘관학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2024 예비교사들의 교육정책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예비교사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충남 교육정책 관련 주제로 연구한 논문 중 우수 논문 여섯 편을 선정하여 발표하는 자리로 도교육청과 공주대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학생들이 발표한 연구 주제는 ▲OECD education 2030의 학습자 행위주체성 함양을 위한 수업 연구 ▲교사 협력이 교육과정 문해력에 미치는 영향 ▲유아 통합교육 정책에 대한 일반유아교사와 유아특수교사의 인식과 평가 및 지원 요구 ▲교권 인식과 교직 만족도 간의 상관 연구 ▲안전한 과학실험 문화 조성을 통한 과학탐구 기반 수업 활성화 연구 ▲기초매체문해력의 교수학습 방안 제안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충남 교육정책에 대한 고민과 제안이 이루어졌다. 발표회에 참석한 도교육청의 업무 담당자들은 예비교사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정책 제안을 경청하고, 연구에 대한 조언과 평가를 통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통령 지역 공약에 대한 공모 사업 추진 반대 입장을 거듭 밝히며, 시도지사가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 나아가자고 밝혔다. 김 지사는 2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8차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했다. 부회장 선임 이후 처음 참가한 이날 회의에서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대통령 공약을 공모로 하게 되면 경쟁이 치열해지고, 준비를 하는 공무원들이 다른 일도 못하는 등 행정력 낭비가 심각하다”라고 반대 뜻을 분명히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각 시도지사가 이 같은 내용을 합의해 정부에 입장을 전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지역 공공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 국립의과대학 신설 필요성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국립의대가 없는 지역은 충남과 전남, 경북 등 세 곳”이라며 “지역의사제도 도입 등을 통해 세 군데 먼저 국립의대를 신설하고 나머지는 기존 의대를 확대·보완하는 방향으로 시도지사협의회에서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사업을 추진하면서 용역과 중앙투자심사 등을 거치면 시도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는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1일간 제349회 임시회를 열고, 34개 안건을 심의한다. 충남도의회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과 동의안 그리고 각종 건의안의 안건을 심의하며, 도, 교육청, 산하기관으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을 진단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진행하면서, 24일과 30~31일 각각 충남개발공사 사장 및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어 도덕성 및 능력‧자격 등을 철저히 검증하기로 했다.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총 13명의 의원이 발언대에 올라 ‘충남 도립 어린이박물관 건립 검토’ 등 다양한 주제로 5분발언을 진행하고, 이밖에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송‧변전설비 주변 지역,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과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청년농어업인 연령 기준 상향 촉구 건의안’도 채택할 예정이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올해 충청남도의회는 제12대 의회의 반환점을 앞두고 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19일 천안백석대학교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2회 이상의 특별교육 조치를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한 10회기 특별교육 평가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평가회에서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으로 특별교육에 참여한 학생과 학생들 보호자와의 간담회, 백석휴먼인성혁신사업단의 사업 결과 발표, 교육프로그램 개선 및 운영 방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과의 소통의 어려움에 따른 어려움, 진로에 대한 불확실성, 관심을 받고 싶은 욕구 등에 의해 일탈행동과 학교폭력을 행사한 것 같다.”라며 자기 행동에 대해 반성과 피해 학생들에 대한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함께 자리한 학부모는 “지난 일에 대한 반성을 통해 앞으로 학교폭력 가해 학생이 아닌, 학교폭력을 발생 시 중재하고 제지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시키고 싶다.”라고 학생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이야기했다. 또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개선, 학생과 학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교육, 사이버, 성 관련, 집단 폭행, 중대 학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동절기 급식실 공사가 이루어지는 학교의 현장점검을 통해 학생 및 공사 관계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공사기간 동안 학습피해 최소화, 원활한 학사일정 재개 등을 위해 도내 80교의 급식실 환경개선 공사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공사 지연 요인을 예측하고, 학교 구성원과 협의를 통해 그에 따른 급식 대책을 마련하여 원활한 학사 운영이 이루어 지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동절기 사고예방을 위한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급식실과 관련된 전기, 소방, 가스, 설비 등의 정상 설치와 문제점을 점검하여 미리 방학 중에 필요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에 안내하고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대비하여 학교 구성원들과의 상시 협의를 당부, 혹서기로 인한 부실·지연공사를 예방하여 개학 시 급식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현장 근로자 및 학교 관계자에게 당부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공사 관계자의 겨울철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하여 교육시설 공사를 안전하고 차질 없게 마무리할 것이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이 도내 학생들의 도박으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 도박 예방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생 도박 예방 교육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충남경찰청과 연계하여 학생 도박 실태 조사와 현황을 파악하는 실태조사팀, 학생 도박 예방 교육의 방향을 설정하여 연수를 기획하는 교육대책팀, 학교 현장에 학생 도박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도박 문제 학생에 대한 상담과 치유 과정을 담당하는 상담지원팀 등으로 이루어진 ‘충청남도 학생 도박 예방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해 학생 도박 문제를 조기부터 예방 및 발견, 상담, 치유까지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위원회는 관련기관 업무담당자와 교원, 상담지원 인력 등이 참여해 연 2회 운영하며, 학생 도박 예방 정책과 관련한 의견 소통을 주기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며 관련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학생들을 밀착 지원한다. 학교 내에서는 학생들의 사이버상 사행성 오락 접속과 배포를 금지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17일 서울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개최하는 '2023년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교, 교원,학생 3대 부문 총 13편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천 우수사례 등을 발굴해 어울림 프로그램 활성화를 도모하고 학교, 교사, 학생 등 교육공동체의 주도적 활동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천의초(단위학교 부문), 온양초 교사 임수영(교사 부문), 환서초(학생부문 학생 창작 영상물), 천안서여자중(학생부문 학생 참여체험 중심 활동)이 시도교육감상을 수상했고 한내여자중, 탄천초. 천안서여자중, 공주중(단위학교 부문), 보성초 교사 남복순, 대산고 교사 강혜랑(교사 부문), 부여초(학생부문 학생 창작 영상물), 천안북중, 금산고등학교(학생부문 학생 참여체험 중심 활동)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참여자들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기획하여 예방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학생자치회, 동아리, 학생서포터즈단 등 학생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