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한 피해 학생들의 건강한 일상 및 교육 회복 지원을 위해 17가구 29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60만 원씩 총 1,740만 원의 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금과 쌀 100포를25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하여 생계터전을 잃어버린 서천지역 17가구 29명의 피해 학생을 대상으로 생계에 필요한 생필품과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비 1,740만 원과 쌀 100포를 각각 지원하고, 피해 가정과 학생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밖에도 충청남도교육청은 해당 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피해 학생 가정방문 상황 파악 △피해 학생 긴급돌봄 △Wee센터 연계 피해 가정 학생(보호자) 심리상담 지원 △결식 예방을 위한 도시락 및 비상식량 지원 △긴급 구호 물품(생필품) 지원 등 자체 교육복지안전망 예산과 지역 복지자원을 활용하여 피해 학생 중심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충남교육청의 긴급복지지원이 피해를 당한 학생들과 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학생들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초·중·고 수학교사(창의수학 지원단)를 대상으로 한 ‘2024 충남 창의수학 지원단 수학봄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든 것이 수학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새로봄(2024년 충남 수학교육계획 공유) ▲함께봄(디지털 교과서 시대 지능형 수학실의 역할, 수학으로 건축을 바라보다) ▲나눠봄(수학 융합체험)의 3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수업지원팀, 창의수학탐구대회팀, 수학교육한마당팀, 자료개발팀 등 지원단의 역할을 세분화하여 2024년 창의수학 지원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남 창의수학 지원단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학 친화적인 창의성과 포용성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과 즐겁게 체험하고 삶의 성장을 지원하는 2024년 충남 수학교육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한편, 자기주도적으로 수학 교과 역량에 다가가고(Approach), 창의성과 포용성으로 수학과 삶을 연결하고(Link), 배움과 나눔으로 수학문화가 빛이 나는(Light) 충남 수학교육 프로그램 “모든 것이 수학이다.(ALL IS M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25일 유아 전용 숲체험교육원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에서 ‘숲체험교육원 설립 방안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유아 수 증가로 유아 전용 체험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서산 지역의 기존 유아 숲놀이터를 활용한 유아숲체험교육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유아들의 정서 함양과 생태감수성 향상을 위해 자연 숲체험 유치원 운영, 미래생태환경 체험교육 운영(남부체험교육원), 유아 전용 숲체험교육원 설립 추진(아산, 26년 3월 개원 예정) 등을 준비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체험할 수 있는 숲놀이터를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삶을 살아가는 생태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을 대한민국 수소연료 기반 미래항공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논의의 장이 국회에서 펼쳐졌다. 도에 따르면, ‘수소산업과 미래항공 발전 방안 국회 세미나’가 2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성일종·강훈식 국회의원 주최, 국방과학연구소·국방기술품질원·국방기술진흥연구소 주관, 도·국방부·방위사업청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는 김태흠 지사와 성일종 의원, 신원식 국방부 장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한국기계연구원 최영 박사와 국방과학연구원 항공기술연구원 지철규 부장의 발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영 박사는 ‘미래항공 모빌리티용 수소엔진 기술 개발 현황 및 고고도 장기 체공 무인기 적용 전망’을 주제로, 수소연료 특징, 세계 수소엔진 기술 개발 동향, 항공용 수소엔진 적용 전망 등을 발표했다. ‘고고도 장기 체공 무인항공기 개발 동향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지철규 부장은 수소연료 고고도 장기 체공 무인기, 수소연료 추진 시스템, 수소 인프라 구축 등을 소개했다. 토론은 노승환 국방과학연구소 겸임연구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국내 최초 전력지원체계(비무기) 중심의 ‘충남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도는 2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 및 죽본리 일원 87만 177㎡(26만평) 규모의 산업단지계획을 최종 승인받는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이후 2년 만으로, 사업 추진을 위해 그동안 국토부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적극 협력해 온 것이 이번에 결실을 보게 됐다. 산단 조성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총 16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올해부터 보상절차에 착수한다. 도는 국방국가산업단지 내에 국방 관련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국방벤처센터를 설립하고,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긴 2027년부터 미래 첨단 국방산업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등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산단 조성에 따른 경제적효과는 2000억여 원의 생산유발 및 1400여 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논산을 비롯해 충남 남부권은 육·해·공군본부, 육군훈련소, 국방대 등 국방 관련 기관, 대학교, 연구기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57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하금수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장은 이날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에게 “회원 대부분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지만, 더 어려운 상황에 놓인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된 성금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자원봉사자인 해설사분들이 회비를 모아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정성을 표시했다”며 “문화관광의 최일선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해설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는 현재 173명의 해설사들이 89개 주요 관광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도는 신규 해설사 양성 및 보수교육 등 해설사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24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도내 도시가스 공급 회사인 제이비주식회사와 미래엔서해에너지로부터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영석 제이비주식회사 사장,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번 성금을 도내 다양한 복지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제이비주식회사, 미래엔서해에너지에 감사를 전하고 “겨울철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도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비주식회사는 아산 소재 기업으로 천안을 포함한 9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미래엔서해에너지는 당진 소재 기업으로 서산을 포함한 5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두 기업은 꾸준한 성금 기부로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공익적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가 ‘청년이 살기 좋은 충남’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3년간 8923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2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 주재로 실국장,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 참석자들은 청년 일자리·주거·복지 등 분야별 정책방향을 담은 ‘제2차(2024-2026)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2024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보고 받고, 청년참여 위원회 확대안 심의 및 정책 간담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청년 종합실태조사 결과와 현장의견을 토대로 청년정책의 기본방향과 추진목표를 담았으며, 인재 성장, 정착 확대, 참여 증진을 목표로 3년간 892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도는 청년의 수요를 반영해 체감도 높은 사업을 지속 발굴하는 등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시 기본계획 사항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2024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31개 부서 소관 총 123개 과제로 구성했으며,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분야에 3597억원을 투입한다. &nb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4일 제349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복지보건국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유보통합이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아직 업무 이관과 관련한 계획수립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꼼꼼하게 계획을 수립하여 이관 과정에서 관계자들의 요구사항이 누락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2019년 장애인등급제 폐지에 따라 달라진 장애인연금 대상자와 관련 “등급제 폐지 후 장애인연금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의 실태를 파악해 주시고 그 분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복지보건국 업무보고와 관련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8로 역대 최저기록을 경신했을 만큼 우리나라 저출생률은 세계에서도 유래가 없을 정도”라고 설명하고 “다년간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음에도 불구하고 합계출산율은 더 떨어지고 있는 실정으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사할린 영주귀국 주민에 대해 천안지역에서는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24일 제349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2024년 농림축산국에 대한 첫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농림축산국장으로부터 정부양곡창고 보조금 지원 및 육성 검토 추진 불가 사유를 보고받은 후 “양곡관리법 규정을 지키되 농민들이 추가적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충남만의 양곡보관창고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 “충남 쌀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과감한 투자와 홍보를 통한 브랜드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미래 농업의 핵심 주체인 여성농업인들의 해외연수와 관련해 자부담 비율을 줄이는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주문한 후 “고령농업인이 은퇴하고자 내놓은 농지를 지역의 청년농에게 우선하여 임대·매매할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안영 위원(아산1·국민의힘)은 “많은 청년 유입을 위해서 청년 지원 혜택을 늘리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로 인해 기존 농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달라”며 “또한 농민들의 안정적인 수입 보장을 위해서는 일정 규모의 농지가 필요하니, 농지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4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투자통상정책관 소관 해외사무소 추가 설치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심의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했다. ‘충청남도 해외사무소 추가 설치 동의안’ 심의와 관련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기존의 해외사무소의 성과가 계획대로 창출되고 있는지 정확한 점검이 선행되고, 해외사무소의 추가 설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는 것이 순서”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독일과 일본에 해외사무소가 추가 설치된 지 얼마 안 된 상황에서 서둘러 미국과 중국에 다시 해외사무소를 설치하며 조직만 늘어나는 결과만 나와서는 안 된다”며 “도내 기업의 수출 지원과 해외 기업의 국내 투자 유치 전략을 면밀히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기형 위원(논산1·국민의힘)은 “최근 인사이동으로 해외사무소 관련 팀장 교체가 있었는데, 통상사무소가 이제 첫발을 떼는 상황에서 실무자가 바뀌면 어려움이 생길 수 있어 이런 우려를 잠재우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해외사무소가 추가로 설치될 중국의 경우 어느 지역에 설치할지 아직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24일 제349회 임시회 1차 회의를 통해 충남도 균형발전국 소관 동의안을 심의·의결하고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날 회의는 국가를 선도하는 균형발전 추진, 충남혁신도시 완성 및 정주 환경 개선, 베이밸리 메가시티 및 안면도 관광지 개발, 지역경제 동력 확보, 지방소멸 위기 극복으로 지속 가능한 충남 구현 등 충남도의 균형 발전 정책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공공기관 유치 시 어떤 기관을 유치하느냐가 중요하니 핵심 기관 유치에 힘써주고, 기관을 집중화할 필요가 있다”며 “실제로 혁신도시와 그 주변 도시의 산업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핵심적인 기관을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적했다.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온천산업과 예산군 보부상촌 사업 추진 시 두 사업을 연계해 구체화 및 활성화하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또한 도청 내포신도시 주거 공실률을 줄이는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주장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국방대학교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