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소방본부, 권역응급의료센터 3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6개소,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장, 경북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긴급‘응급의료협의체 운영위원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경상북도는 지역 응급의료 이송 체계 현안을 논의하고 골든타임 내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경북소방본부장 및 도내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병원장 등으로 응급의료협의체가 구성되어 있다. 이번 응급의료협의체는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비해 우리 도의 비상진료 대응 상황과 응급환자 병원 이송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각 기관별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경상북도는 도의 비상 진료 대책을 공유, 응급의료기관에 중증 응급환자가 응급실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의료기관 비상 진료체계 유지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3개소:포항성모병원, 안동병원, 구미차병원)에서 중증 환자를 집중 치료 할 수 있도록 경증 환자의 분산이송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며, 기관별 건의 사항을 청취할 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4일 경상북도청 7층 119작전회의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재로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119구급활동을 점검하고 봄철 산불 예방 등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한 소방 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상북도 소방본부장과 소방학교장, 소방서장 등 도내 소방 지휘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공정하고 신뢰받는 경북소방 구현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구호를 제창하고 부패 척결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전국 소방분야 청렴도 1등급 목표 달성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의료계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공백에 대비한 119비상대책반 추진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다가오는 봄철 산불 예방과 대응 대책 ▲저출생 극복을 위한 119아이행복돌봄터 확대 ▲현장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119소방정책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경상북도는 고령층 비율이 높아 의료수요가 많지만, 의료 인프라는 부족한 상황에서 의료공백 발생 우려까지 커짐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한 구급상황관리 수보대 증설과 응급환자 이송 모니터링 등 119비상대책반 운영 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 본청 웅비관에서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와 청렴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사회부터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풍토를 조성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직원은 청렴 서약을 통해 법과 원칙 준수,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준수,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약속하며, 청렴 실천 의지 확산에 동참했다. 특히, 교육감을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들의 부패 근절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는 청렴 실천 결의 행사를 통해 공직자로서 솔선하여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하여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청렴 서약과 고위직 청렴 실천 결의를 통해 부패와 비리를 방지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경북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 본청 웅비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표창장 수여, 3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본청 전입 직원 소개, 청렴 다짐식, 교육감 인사말씀, 교육감과의 소통․공감의 시간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2023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평가에서 선정된 최우수 기관 및 유공 직원에 대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전수와 2023년 하반기 경북교육 업무개선 우수 제안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3월 1일 자 인사이동으로 전입한 교육전문직원 소개, 공직자 청렴 윤리 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으로 부패 없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청렴 다짐식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전입 직원들을 축하․환영하고 본청 근무가 자기 발전과 한 단계 더 성숙하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초등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한 늘봄학교의 2학기 전면 도입, 이원화된 유아교육․보육 관리체계를 일원화하는 유보통합의 현장과의 긴밀한 협업, 경북교육청-경상북도-기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4일 안동시에 있는 영가초등학교를 방문해 긴 방학을 마치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힘찬 신학기 첫 출발을 응원했다. 전교생이 398명인 영가초등학교는 새내기인 유치원 신입생 26명과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새로운 출발선에 선 1학년 신입생 49명도 함께 등교했다. 이날 도내 1,580여 개 학교들은 본격적으로 2024학년도 학사 운영을 시작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기 삶과 학습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2024년을‘성장, 조화, 미래’를 핵심 가치로, ‘제일 먼저 새롭게, 보다 높이 이루고, 가장 널리 누리자’라는 전략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을 세계 교육표준, K-EDU의 원년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삶이 있는 교육과정으로 학습자 주도성 신장, 힘이 되는 미래 교육으로 미래를 변혁하는 주체, 따뜻함을 더하는 학교에서 모두의 완전한 포용을 실천, 혁신하는 교육지원으로 자생력 있는 학교 등 네 가지를 2024 경북교육 중점과제로 설정해 추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월 1일 본청 행복지원동 1층에 직장보육시설인 경북교육청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직장어린이집은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립됐다. 본청 행복지원동 1층에 있는 어린이집은 5개의 보육실, 특별활동실, 관리실, 급식실, 유희실, 실외 놀이터 등을 갖춤으로써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어린이집 운영 경험이 많은 가톨릭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되며, 본청과 도청 신도시(안동, 예천) 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 자녀들을 보육 대상으로 현재 7개 반에 25명의 원아가 등원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직장어린이집 개원으로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의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어 줘서 일․가정 양립과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원아들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경북학교안전공제회와 ‘교원안심공제’ 계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교원안심공제 사업은 교원에 대한 교육활동 침해 예방부터 치유․회복까지 전체를 지원하는 교육활동 보호 안전망으로, 교육활동 침해 교원은 소속 교육(지원)청과 경북학교안전공제회에 신청하면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제 가입 대상은 도내 국․공립․사립학교 교원(기간제 교원 포함) 28,000여 명으로, 도 교육청에서 일괄 가입한다. 주요 보장 내용은 교육활동 침해에 대하여 △맞춤형 컨설팅․분쟁 조정 지원 서비스(변호사 및 법률 전문가 지원) △교육활동 배상책임 지원(법률상 손해배상금 최대 2억 원) △교원 소송비용 지원(검․경 조사 시 변호사 선임료 330만 원 이내, 민․형사 소송비 심급당 660만 원 이내) △교육활동 상해 치료비 지원(1사고 당 최대 200만 원) △교육활동 손해(물품) 비용 지원(1사고 당 최대 100만 원) △교원 긴급 경호 서비스(1사고 당 최대 20일) 등으로 교원의 정당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이해 선생님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3월을 ‘모든 선생님 출장 없는 달’로 정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3월은 학생들과 정서적 공감대 형성, 교수․학습 지도 계획수립, 수업, 생활지도, 학부모 상담 등 신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로서, 경북교육청은 선생님들이 학기 초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출장 없는 달’을 2019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또 연수가 필요한 경우에는 관리자 회의로 대체하거나 온라인 전달 연수로 전환하는 등 회의 운영 방식을 개선하여 신학기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학기 초 업무경감을 위해 필요한 자료를 학교지원종합자료실과 경북교육청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TV에 탑재하여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회의 및 행사 운영 방식 개선을 통해 담임교사의 행정업무를 최소화하여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교육청]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키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한 ‘2024년 교육공무직원 맞춤형복지제도’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맞춤형복지제도’란 교육공무직원 개개인에게 주어진 배정 점수의 범위 내에서 사전에 설계되어 제공되는 복지 혜택 중 본인의 선호와 필요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복지 혜택을 선택하도록 하는 제도다. 적용 대상은 각급 공․사립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 중 △주 소정근로시간 40시간 이상이거나 주 15시간 이상 단시간 근무자 중 교육부와 교육청 공통 급여체계 적용자 △배정기준일(3월 1일, 9월 1일) 현재 계속근로기간 6개월 이상 △근로계약 기간 1년 이상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교육공무직원이다. 맞춤형복지 항목은 단체보험인 기본항목과 교육공무직원의 능력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기 계발, 건강관리, 여가 활용, 가정 친화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자율항목으로 구성되며, 출생 연도에 따라 격년제로 특별건강검진비를 추가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특별건강검진비를 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질문이 넘치는 교실’ 정책의 하나로 개발한 질문 공책과 질문 워크북을 도내 초등학생에게 배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되는 교수학습자료는 질문 기반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이 질문하는 방법을 배우고 익혀, 직접 질문을 만들어 보고 질문의 답을 작성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질문 공책과 질문 워크북은 학생들이 쉽게 질문을 만들 수 있는 △바탕 질문(사실적 질문) △궁금 질문(해석적 질문) △새롬 질문(적용적 질문) 등 3가지 질문 유형으로 구성됐다. 질문 공책은 교과 수업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궁금한 점을 질문으로 만들고 답을 쓸 수 있는 빈 줄 공책으로 제작했으며, 초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질문이 넘치는 교실’ 초등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이 만든 질문의 수준을 직접 알아볼 수 있도록 생성형 AI 시스템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작성한 질문 공책을 게시하여 매달 우수 학생을 시상하는 등 질문 기반 수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질문 워크북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교과의 단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4일 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제1회와 제2회로 나누어 시행하는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22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구분별로는 △교육행정 147명 △교육행정(장애인) 18명 △교육행정(저소득층) 4명 △보건 4명 △기록연구 3명 △운전 13명 △운전(보훈청추천) 4명 △운전(봉화) 1명 △운전(울진) 1명 △시설관리 19명 △시설관리(보훈청추천) 5명 △기술계고 구분모집 시설(건축) 2명 등 총 221명을 선발한다. 선발 예정 인원 중 장애인과 저소득층에 대한 공직 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은 법정 의무 채용 비율인 3.8%보다 높은 18명(8%)을, 저소득층은 4명(2%)을 구분 모집한다.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눠 제1회 임용시험은 6월 22일(원서접수 4. 15.~4. 19.), 제2회 임용시험은 11월 2일(원서접수 8. 26.~8. 30.) 각각 필기시험을 실시하며, 응시원서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n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 기회 보장과 가구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4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하나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의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올해 교육활동지원비는 작년에 비해 11% 인상되어 연간 초등학생은 461,000원, 중학생 654,000원, 고등학생 727,000원을 지원한다. 교육비는 초․중등교육법에 근거하여 교육청 자체 지원 기준에 따라 입학금․수업료, 학교급식비,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1인당 최대 연간 60만 원), 교육 정보화(컴퓨터, 인터넷 통신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을 받는 학생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신규로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나 학생은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또는 교육비 원클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2023년부터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