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축 중인 ‘(가칭)통학안전지도시스템’ 명칭 공모 결과를 8일 발표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1월 29일까지 학생, 학부모,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스템 명칭 공모에 나섰고, 총 441건의 명칭이 제출됐다. 시교육청은 명칭 선정 T/F의 두 차례 심사,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우수 1점과 우수작 1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등굣길 안심e’는 통학안전지도시스템의 기능과 목적을 잘 반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굣길 정보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시스템 명칭 공모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명칭이 정해진만큼 시스템을 조속한 시일 내 개통해 신학기부터 학생들의 안전하게 등교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스템은 모바일로도 지도를 구현할 수 있는 반응형 웹 형태로 제작해 오는 3월 개통 예정이다. 현재 위치 기준 안전한 통학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시설과 위험시설도 한눈에 파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와 BNK부산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이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힘을 모은다. 시는 BNK부산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오늘(8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민생경제 활력회복과 지역상권 경영안정을 위한'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 시장과 BNK부산은행 행장,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세 기관은 총 1천8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자금을 부산 소상공인에 지원하는 데 상호 협력한다. '소상공인 특별자금'은 부산 소상공인에게 최대 1억 원의 자금을 대출해 주고, 1년간 연 최대 2%의 대출이자를 지원(이차보전)하는 정책자금이다. BNK부산은행은 대출 상품을 제공하고, 시는 이차보전 금액을 지원하며, 부산신용보증재단은 대출에 대한 보증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소상공인 특별자금은 BNK부산은행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특별 출연금 100억 원을 부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함에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유·초·중등학교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 등 448명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인사를 2월 7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유·초등 187명, 중등 142명의 학교관리자가 배치됐으며, 유·초등의 경우 교(원)장은 승진, 공모, 전직 및 중임 65명과 전보 37명 등 102명이, 교(원)감은 승진 및 전직 47명과 전보하는 38명 등 85명이 각각 임명(용)됐다. 중등의 경우 교장은 승진, 공모, 전직 및 중임 55명과 전보 11명 등 66명이, 교감은 승진 및 전직 61명과 전보하는 15명 등 76명이 각각 임명(용)됐다. 이와 더불어, 2024 부산교육 역점과제와 교육발전특구, 늘봄정책 등의 추진을 통해 부산교육의 변화와 발전에 이바지할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56명, 중등 교육전문직원 63명도 승진·전직·전보 임명 배치했다. 교육연구정보원장에는 이성환 부산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이, 유아교육진흥원장에는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 운영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부산의 미래교육을 견인할 수 있는 리더십과 역량을 갖춘 학교관리자 및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설 연휴 기간(2.9. 부터 2.12.) 시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생활정보 안내 사이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정보 안내 사이트는 ▲안전 ▲의료 ▲교통 ▲문화관광 ▲환경 등 분야별로 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안전 분야에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안전 수칙과 연휴 기간(2.9.~2.12.) 영락·추모공원 정상 운영 정보 등을 안내한다. 의료 분야에서는 시민들이 건강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약국을 비롯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조제기관 정보를 소개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부산지역 시내버스 연장운행(2.8 부터 9.) 정보, 실시간 교통정보와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 등을 제공한다. 또, 부산권 주요 고속도로 정체 예상 구간과 우회도로 현황도 안내해 안전한 이동이 가능하게 한다. 특히, 2월 8일 자정부터 2월 9일 오전 1시 30분까지 시내버스 4개 노선 연장운행 정보와 연휴 중 시내 유료도로 8곳(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을숙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7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에서 '2024년 제3회 부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부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가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하여 주요 정책들을 심의·의결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도덕희 부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7조에 따라 지난해에 수립한 '부산광역시 지방시대 종합계획'의 최초 실행계획인 '2024년도 부산광역시 지방시대 시행계획(안)'과 '부울경 초광역권발전계획'의 초석이 될 '2024년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 시행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2024년도 부산광역시 지방시대 시행계획(안)'에는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기반 구축을 위해 지방분권, 교육개혁, 혁신성장 등 5대 전략, 21대 핵심과제, 215개 세부 추진 과제가 담겨있다. 이와 함께, 올해 '부울경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안)'에는 주력 산업육성, 광역 철도망 구축, 문화 관광 등 부울경의 발전 방안이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올해 시민안전보험(2024.2.1. 부터 2025.1.31.)의 보장항목과 한도를 더욱 확대·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시에서 운영하는 무료 재난·사고 보험제도로 부산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된다. 사고 발생 지역이 국내 어디든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타 보험에 가입하고 있어도 중복보장이 가능하다. 올해 시민안전보험은 지난 2년간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보장받기 용이한 항목과 한도를 확대·강화했다. 먼저, 시민의 수혜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해진단위로금 항목을 신설해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당초 8개에서 9개로 확대했다. 시민(12세 이하인 자)이 보험기간 중에 상해(교통상해 제외)로 4주 이상 진단을 받은 경우 10만 원을 상해진단위로금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중 화재‧폭발‧붕괴‧산사태 상해사망, 상해 후유장해 보험금의 보장한도를 종전 1천500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상향했다. 지난해 신규 편성한 '감염병 사망'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2일 설 명절 민생현장 물가 점검에 이어, 7일 15시 10분 ▲동연스틸 명례공장 ▲기장소방서 ▲노포차량기지를 방문, 설 명절 연휴 기간 안전한 부산을 위하여 직접 현장을 점검한다. 먼저, 기장군 소재 인발강관 업계 우량기업인 '동연스틸 명례공장'을 방문한다. 동연스틸(대표자 추병두)은 인발강관* 등 금속제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자동차·선박 및 주요 배관재 시장에 구조관, 각형강관, 심리스강관 등 다양한 종류의 강관을 판매하고 있으며, '모든 강관은 동연스틸로 통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수 인발강관 제조 기술을 보유 중이다. 박 시장은 제품 생산 공정을 둘러보면서 재해 예방 등 산업 현장 안전을 직접 챙기고, 더불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지역경제를 위해 애쓰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원활한 지역 정착을 위해 단순 지원대책이 아닌 전문·숙련 인력(E-7-4 비자 발급) 등으로 전환하는 방안에 대해 모색한다. 동연스틸 명례공장에는 현재 46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 중이다. 박 시장은 이날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근로환경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7일 오후 2시 기장군 중입자치료센터에서 과기부, 서울대병원, 기장군 등과 함께 '회전 갠트리 등 치료 장비 구축을 위한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조성경 과기부 제1차관,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등 중앙 및 의료 관계자, 그리고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정동만 국회의원, 정종복 기장군수 등 다수의 지역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착공식은 기념사를 시작으로 축사, 버튼 세레모니, 현장 시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중입자치료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원소인 탄소원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나온 에너지를 암세포에 정확히 충돌시켜 파괴하는 최첨단 치료 방법이다. 기존의 화학 및 방사선요법과 비교해 부작용은 줄고,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에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3 부터 4기 암환자의 경우 5년 생존율을 23퍼센트(%) 이상 증가시키고, 재발암 환자는 약 42퍼센트(%) 이상 완치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6일 모두가 존중받는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2024 부산 특수교육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특수교육 운영 계획은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에 중점을 두고 수립했다. 먼저 부산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을 신·증설한다. 특수학교 15교의 학급수는 지난해 371학급에서 376학급으로 늘렸고, 유·초·중·고 등 524교 640학급으로 운영했던 특수학급은 올해 534교에서 673학급으로 확대했다. 특수·일반교사의 협력과 통합교육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교육 연구·중점학교(정다운학교)를 운영한다. 또한, 공모를 통해 ‘통합교육 실천 공동체’ 30팀을 꾸려 통합교육 협력 우수사례 발굴·확산에 나선다. 특수교육대상자의 개별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학생들의 문제(위기)행동 예방과 지원을 위해 교원, 교수, 행동 분석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행동중재지원단’을 운영하고, 특수학교(급)의 긍정적 행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2일과 5일 양일간 정부세종청사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박형준 시장이 지난 31일과 1일 이틀간 여·야 원내대표, 간사 등 핵심 인사를 만나,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핵심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21대 국회 임기 내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 데 연이은 행보다. 박 시장과의 만남에서 여·야 원내대표 모두는 남부권 혁신거점으로서 부산을 집중 육성하고 이를 통한 대한민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특별법의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제21대 국회 임기 내 특별법 국회 통과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또한 이날 박 시장은 산업부, 교육부, 국토부 등 특별법 관계부처 장관들과도 만나 특별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법안 제정과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법안 신속 통과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 부시장은 산업부, 교육부, 문체부, 산업부, 환경부, 국토부, 해수부 등 특별법 관련 중앙부처의 차관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6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의전실에서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거래소에서'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조직위를 대표해 후원금을 직접 전달받고, 기부에 참여한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의 후원금 전액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 전달되며, 오는 2월 16일 개최 예정인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대회 경비로 쓰일 예정이다. 박형준 조직위 공동위원장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까지 10일이 남은 지금, 부산시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한마음 한뜻이 돼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중요한 시기, 한국거래
한국보건복지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시청 영상회의실 등 에서 2024년도 시 산하 '공공기관 시정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공공기관 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는 지난해 공공기관 효율화 추진 방안 및 공공기관 통합·중복기능조정 완료 이후 개최하는 첫 보고회로, 공공기관에서 효율적으로 집중해야 할 핵심 현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가 지향하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혁신의 기반과 도시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공공기관별 주요 추진사업을 점검하고 공유한다. 특히,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위하여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 제정·추진 이후 후속 작업 지원, 글로벌 관광도시 조성, 시 자매·우호 도시와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1일 차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교통 ▲도시 ▲관광 ▲시설 ▲환경 ▲문화 분야에 대해 논의한다. 교통공사, 도시공사, 관광공사, 시설공단, 환경공단 등 공사․공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