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창원 여좌천·통영 디피랑…‘한국관광 100선’
문체부-관광공사, 문화 관광자원 61곳·자연 관광자원 39곳 선정
한국보건복지방송 관리자 기자 | 서울숲, 통영 디피랑 등이 '한국관광 100선'에 새로 진입했다.
지난 1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으로는 유적지,건축물,유원시설 등 문화 관광자원 61곳, 숲,바다,습지 등 자연 관광자원 39곳을 선정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24곳, 강원권 10곳, 충청권 13곳, 전라권 17곳, 경상권 28곳, 제주권 6곳이다.
이번에 처음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한 관광지는 모두 33곳이다.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숲, 흐드러진 벚꽃이 매력적인 창원 여좌천 등 지역의 자연 명소뿐만 아니라 산과 호수를 가로지르는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역사의 흔적을 따라 걷는 익산 왕궁리유적, 야경이 아름다운 통영 디피랑 등 주요 도시의 문화관광 명소도 첫 진입에 성공했다.
한국의 살아있는 역사와 전통을 함축한 서울 5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