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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전북혁신도시 상생협의회 참여

전라북도와 공공기관 간 상생과 소통을 위한 전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상생협의회가 열렸다. 14일 한국국토정보공사 8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상생협의회에는 문성철 완주부군수를 비롯해 행정부지사 등 18명의 부기관장이 참석해 혁신도시에 대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문성철 부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한국식품연구원 부근 갈산2교 주변 배수로가 매년 장마철이면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지속돼 이용자들의 불편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배수로 구조개선사업의 시급성을 지적했다. 또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에 설치된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 개방을 주말과 공휴일에도 확대해 주민들이 편의를 높여줄 것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24일까지 2일간 혁신도시 삼락로컬마켓 W푸드테라피센터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2022년 완주 윈터푸드축제에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과 가족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문 부군수는 "완주 윈터푸드축제에서 따뜻한 겨울나기와 맛있는 축제로 힐링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도시 상생협의회와 상호 협력해 공공기관 임직원들과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

특수·전문대학원생도 내년부터 취업후상환 학자금대출 가능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7000여 명 추가 혜택

한국보건복지방송 관리자 기자 |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대상이 내년 1학기부터 특수,전문대학원생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학자금지원 4구간 및 만 40세 이하 대학원생 7000여 명이 추가로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지난 13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법률에서 대통령령에 위임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대학원생의 범위가 기존 '일반대학원의 석,박사 또는 전문기술석사 과정 이수자'에서 '특수,전문대학원의 석,박사 과정 이수자'까지로 확대된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은 대학생의 학비부담 경감을 위해 재학 기간에는 상환을 유예하고 취업 등 일정기준의 소득이 발생한 때부터 상환하도록 하는 학자금대출 제도다. 정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의 대학원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대상을 기존 학부생에서 대학원생까지 확대하는 내용으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을 지난해 6월 8일 개정한 바 있다. 당시 국회 법률 개정안 심의 과정에서 기초학문과 고도의 학술연구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 일반

남부지방 가뭄대책 특별교부세 161억원 긴급 추가지원

광주 용연정수장 비상 도수관로 신설 사업 등 사용

한국보건복지방송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남부지역의 대체수원 개발 등 가뭄 극복을 위해 특별교부세 161억 원을 긴급 추가 지원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현재 극심한 겨울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이 지역 주요 댐의 저수율은 매우 낮은데, 경남,전남 섬지역의 용수 부족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비상 급수를 실시하고 있다. 또 앞으로 2~3개월간 비가 오지 않으면 남부지방 내륙지역에도 제한 급수가 예상되며, 전남,경남 섬지역의 비상 급수지역 확대 및 남부지역 농작물 피해도 우려된다. 행안부는 지난 7일 중앙-지방 합동 가뭄대책 점검 및 대응강화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자체는 가뭄대책 추진을 위해 긴급 예산지원을 건의했고, 이에 행안부는 건의 사업을 신속하게 검토해 가뭄대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긴급히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동복댐 고갈 우려로 비상 수원 확보가 절실히 필요한 광주광역시의 용연정수장 비상 도수관로 신설을 비롯해 도서지역 급수운반비, 농업용 관정개발 및 저수지 준설 등 남부지방 가뭄 극복을 위해 시급히 필요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남부지방 가뭄으로 인한 국민 피해와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