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약품 시험·검사 분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등 110여 명이 참석하여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관리체계 혁신 방향을 공유하고 식약처와 지자체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아울러 시험·검사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국내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시험·검사 신뢰성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식약처장 표창을 수여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시험·검사 현장에서 노력해 주신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시험·검사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시험·검사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신뢰성을 확보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식품·의약품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복지신문 진광수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노인종합문화회관이 전국 시설공단 노인복지시설 중 최초로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간안전인증」은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 안전성 평가 인증 제도로 방재안전, 건축구조 등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설물의 안전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회관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어르신 맞춤형 안전관리 및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시설을 지속 보강하여 국내 노인복지시설 최초로 공간 안전 인증을 받았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공간안전인증 획득을 통해 공단의 안전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더욱 내실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현하여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인천=진광수 기자 |
인천 연수구 그라운드골프협회 송년행사가 10일 연수동 소재 대형음식점(연회석)에서 동우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이 아닌 런치 타임으로 어수선한 사회현실을 감안하여 작은 규모로 행사를 마쳤다. 이번 송년행사를 주최한 그라운드골프협회(최창만)회장은 "이번 송년행사를 통해 회원들 간의 친목을 다지고, 그라운드골프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령화 사회에서 회원 모두는 건강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잘 지켜서 100세 시대는 우리가 활동하는 100세가 되자고 강조하며 말했다. 행사는 그라운드골프의 발전과 회원들 간의 교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회원들은 그라운드골프 경기, 시상식, 그리고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라운드골프협회 송년행사는 그라운드골프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큰 기쁨과 추억을 선사한 행사였다. 그라운드골프의 발전과 회원들의 교류를 위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연수구 그라운드골프협회(최창만)회장은 이와같은 행사를 위해 준비해주신 김광성 사무장과 임원분들 그리고 행사를 위해 경제적 도움을 주신 이윤재. 신현직. 이정주. 장윤식. 동막
▲ 41만 소상공인 출산 양육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0일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회), 한국경제인협회(회장 류진)와 함께 인천지역 소상공인의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육아휴직과 출산휴가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에서 소외됐던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고자 마련됐다. 인천시는 소상공인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B금융그룹은 10억 원의 사업비를 후원하고 홍보를 지원하며, 한국경제인협회는 소상공인 대상 인사·노무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른 주요 사업은 두 가지로, 첫 번째는 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금이다. 현행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시 고용노동부는 월 80만 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인천시는 여기에 추가로 대체인력에게 월 3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를 통해 대체인력 구인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는 1인 소상공인 출산급여 추가 지원이다. 현재 고용노동부는 1인 소상공인에게 출산급여로 150만 원을 지원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관내 마라탕 등 다소비 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배달음식 수요 증가에 따라 소비자 이용도가 높은 마라탕, 분식 등 외식 분야의 위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속 결과, ▲식품 보존 기준 위반 1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2건 ▲일반음식점에서 조리한 식품의 불법 유통·판매 2건 등 총 5건의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A 분식점은 냉장 보관해야 하는 어묵과 치즈 92kg을 냉동 보관해 식품 보존 기준을 위반했다. 훠궈를 판매하는 대형 음식점인 B 업소는 소비기한이 8개월이나 지난 훠궈 소스 140kg을 조리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다. 또한 일반음식점은 직접 조리한 식품을 주문한 손님에게 판매해야 함에도, 본점 C 업소는 지점 D 업소에서 조리한 식품을 제공받아 손님에게 판매해 두 업소 모두 적발됐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의 보존 기준을 위반한 경우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조리 목적으로 보관하거나, 일반음식점에서
사업장현황신고란?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개인사업자가 직전년도 연간 수입금액과 사업장 현황을 사업장 관할 세무서에 신고 * 폐업 또는 휴업사업자도 포함 사업장현황신고 신고·납부기한 · 신고·납부 기한 : 다음해 1. 1.~ 2. 10. · 신고·납부 내용 : 1.1. ~ 12.31. 까지의 면세 수입금액 사업장현황신고 신고대상 (대상자) · 병·의원, 치과, 한의원 등 의료업자 · 예체능계열 학원, 입시학원, 외국어학원 등 학원사업자 · 법정도매시장 중도매인 등 농·축·수산물 도·소매업자 · 가수·모델·배우 등 연예인 · 대부업자, 주택임대사업자, 주택(국민주택규모 이하)신축판매업자 · 기타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는 모든 사업자 (제외자) · 납세조합에 가입해 수입금액을 신고한 자 · 독립된 자격으로 보험가입자의 모집 및 이에 부수되는 용역을 제공하고 실적에 따라 모집수당 등을 받는 자 · 독립된 자격으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업장을 개설하지 않고 음료품을 배달하는 계약배달 판매 용역을 제공하고 판매 실적에 따라 판매수당 등을 받는 자 ※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중 소규모사업자* 등은 납세편의 등을 고려해 사업장현황 신고대상에서 제외 *
인천시 중구에 소재한 성. 미가엘 종합사회복지관(박종실 관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난 6일 CJ 피드앤케어(김경호 센터장)와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CJ 피드앤케어는 지난 2019년부터 성. 미가엘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매년 김장 나눔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로 6년째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장 김치 400kg과 돼지고기 30kg을 지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장 김치 40박스는 거동이 불편해 식사 배달서비스를 받는 관내 재가 어르신 40세대에 전달됐다. 김장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겨울이 다가오면 항상 김치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정말 고맙고 큰 힘이 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CJ 피드앤케어 인천공장의 김경호 센터장은“김장철을 맞아 지역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이 행사는 축산 농가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과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성. 미가엘 종합사회복지관 박종실 관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시행 중인 ‘고고고 프로젝트’가 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 부모들의 감동적인 후기가 부모다움 누리집(홈페이지)에 연일 끊이지 않고 있어, 인천맘센터의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아기가 영유아검진에서 대근육 심화권고가 나와 많이 심란하던 중에 고고고 프로젝트를 만났어요. 15개월이 되어도 못 걸어서 너무 걱정했는데 상담으로 안심도 되고 진전을 보여서 정말 너무 감격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 어린이집 등원거부가 심하고, 낯선 사람과의 접촉에 불안감이 높은 아이......검사결과도 사회성이 낮게 나왔습니다. 현재 3회 상담을 했는데, 그 사이 아이의 어린이집 등원 과정도 많이 좋아지고 있는게 보여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 병원에는 선뜻 가볼 용기가 안났지만 이런 접근성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을 점검하고 아이에 대해 더욱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 발달 검사 이후에도 부모들의 힐링까지 생각한 수업의 다양성에 감동했습니다! 다양한 체험이 더 많이 생기면 육아가 더 이상 어렵지만은 않을 거 같아요. 고고고 프로젝트’는 2018년 12월생부터 2023년 7월생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2024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인천시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200여 명의 우수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개인, 기업, 단체 등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으며, 올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 기관 등 총 6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24년 기준으로 자원봉사 누적 2만 시간을 달성한 자원봉사자 2명을 기념하는 핸드프린팅 행사도 진행됐다. 제작된 핸드프린팅은 인천시청역과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설치해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대형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해결과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봉사자들의 값진 희생과 노고를 항상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인천경찰청(청장 김도형)은 오는 12월 9일(월) 저녁 시간대 도심권에서 대규모 집회‧행진이 예정(집회참가 예상 인원 1,000여명)되어 있어 인하로‧남동대로 일대에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18:00경부터 인하로(터미널4~농산물시장4, 약 150m)에 1,000여명이 참가하는 집회‧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며, 특히 19:35~20:30경에는 인하로‧남동대로 일대에서 많은 인원이 하위차로를 이용하여 행진할 예정으로 도심권 교통정체가 가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인천경찰청에서는 도심권 일대 교통 혼잡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집회‧행진장소 주변에 교통안내 입간판을 설치하고, 경인교통방송과 실시간 교통상황을 공유하며, 교통경찰 등 100여명을 배치하여 통제 및 차량우회 유도 등 원거리 교통관리를 실시 할 예정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집회‧행진장소를 우회하여 문화로·매소홀로·호구포로 등을 이용하여 주시고, 경인교통방송과 교통안내전광판 등 실시간 교통안내상황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당일 해당지역 방문시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및 차량운행시 교통경찰의 수신호 통제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보건복지신문
보건복지부는 12월 6일 오전 11시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공유대회 및 2024년 제2회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2차년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제안 논의 등 전국적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시군구와 자체 추진 지방자치단체 등 250여 명이 함께했다. 성과대회 1부 시상식에서는 2024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의료돌봄 통합지원’부분 우수 지자체 8개, 의료‧돌봄 통합지원 추진 유공 기관표창 9개 지자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천 우수사례로 선정된 10개 팀 등에 대한 상장 및 장관표창 수상이 있었다. 이어서 진행된 2부에서는 유애정 건강보험연구원 통합돌봄연구센터장과 방재성 건축공간연구원 고령친화정책연구센장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개선방안과 고령자 주거지원정책 현황, 향후 통합지원과의 연계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3부에서는 경기도 부천시, 인천광역시 부평구,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노인
▲ [인천 연수구 용담공원 호수가] 힐링되는 공간속에 건강에 도움을 얻는 인공적인 호수가도 있다. 언에이징(Unaging)! 신경과학자 저자 가 쓴 노화를 막는 법 ''나이는 들지만 늙지 않기'' 위한 4가지 활동 나이 드는 것을 반기는 사람은 없다.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도 물론 드물다. 나이가 들면 당연히 여기저기 아프고, 그러다가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인생의 말년이라고들 생각한다, 그런데 나이 드는 것과 노화는 전혀 별개의 문제로. 나이 드는 것을 거부할 순 없지만, 노화는 얼마든지 조절 하거나 늦출 수 있다. 삶을대하는태도와 마음가짐에 따라 노년의 삶은 달라질 수 있다. ‘'나이 들지만 늙지 않는다.’' 는 말이 유행 한다. 지난해 영국에서 출간돼 화제를 모은 책 "언에이징(Unaging)"은 “어떻게 사는지가 어떻게 나이 드는지를 결정한다"고 말한다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한 ‘'네 가지 핵심 요소’'를 알려 준다. 인지 활동, 신체 활동, 심리 활동, 사회 활동으로 나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쓴 "로버트 P 프리들랜드"는 미국 "루이빌대" 의과대학 신경과 및 신경생물학 교수로 저명한 신경과학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