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 관리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부여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2022년 평가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가등급을 획득한 해로, 이번 선정으로 인천시는 재정 인센티브로 6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지방물가 안정화 정책의 성과를 입증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특·광역시 8곳, 도 9곳, 자치구 74곳, 시·군 152곳)를 대상으로 5개 분야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분야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 노력 ▲지방공공요금 감면 실적 등이다. 인천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공공요금의 안정화를 위해 도시가스 가정용 소매요금과 교통요금을 동결해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군·구 및 지역 상인들과 협력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특히 착한가격 업소 지원(인천사랑상품권 12% 캐시백, 배달쿠폰 지원 등) 및 지정업소수 대폭 확대(2023년 218개소 → 2024년 364개소)등을 통해 지역 외식물가와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옹진군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각 섬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건강검진협약을 옹진군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의료시설 부족으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실시되며 1월 20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4월 23일 자월면에서 종료 될 예정이다. 검진 대상은 20세 이상 옹진군 전체 주민으로 검진항목은 신체계측, 혈액검사, 흉부방사선검사, 심전도검사, 갑상선호르몬검사, 골다공증검사, 안저안압검사 등 총 39종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건협인천(본부장 현재식)은 "옹진군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협약이 체결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신문 진광수 기자 |
월드그랑프리슈프림모델컨테스트 및 서울뷰티패션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지난19일과20일 양일에 걸쳐 세계10여 개국에서 참가하는 "2024 월드그랑프리슈프림모델컨테스트 및 서울뷰티패션페스티벌 행사가 서울 HW컨벤센센터 2층 그랜드볼륨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월드그랑프리슈프림모델컨테스트 및 서울뷰티패션페스티벌은 우수한 뷰티작품전시와 함께 한국의 우수한 K-뷰티와 패션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전통 한복쇼. 아오자이전통의상쇼, 드레쇼. 스킨아트쇼 등 패션쇼와 지. 덕 . 체를 겸비한 건강하고 아름다운 정신과 육체의 인품을 갖춘 뷰티와 패션모델을 선발해 문화예술교류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만들고 해외뷰티축제행사에서 국위선양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날 행사총괄 대회장을 맡은 주식회사 나스타 김종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 짓는 2024년 12월에 열리는 서울특별시 특별후원 행사인 '2024 월드그랑프리슈프림모델컨테스트 및 서울뷰티패션페스티벌'을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국내외 귀빈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하다 말하며, 지성과 미의 축제인 K뷰티 대중 문화예술제를 통해서 세계문화예술의 중심에 한류가 되고 한류의 중심에 K뷰티 대중 문화예술이 세계를 향하
갈수록 떨어지는 종이팩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댓골마을학교, 경기환경운동연합, 시흥시, 주택관리공단(능곡센터)과 업무 협약을 맺고 ‘시흥시 공동주택 별도분리배출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현재 종이팩 재활용률은 14%로 정부가 권고치인 26.8%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다. 대부분의 종이팩이 파지로 분류되어 소각되면서 탄소배출을 유발하고 있다. 공동주택에서 종이팩을 별도로 분리 배출해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경기환경운동연합과 시흥시, 주택관리공단, 시흥 댓골마을학교가 ‘시흥시 공동주택 종이팩별도 분리배출 시범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공동주택에서 별도 분리 배출된 종이팩의 공공수거와 공동주택 종이팩별도 분리배출 안내 및 종이팩별도 분리배출 시범단지 조성 △공동주택에서 수집된 종이팩의 공공 수거 △시흥시 공동주택 종이팩별도 분리배출 안내 및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년 12월말까지 공동주택 종이팩별도 분리배출 홍보 및 분리배출대 설치 작업을 진행하고, 2025년 2월부터 시흥도시공사가 종이팩을 직접 수거한다.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에는 시흥시 능곡 6개 단지 총 2,9
인천광역시미추홀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정천용)는 19일 미추홀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실에서 ‘2024 사랑의 쌀 전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미추홀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정천용 회장)는 사랑의 쌀 전달식은 우리 지역 사회의 어려운 장애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하는 소중한 행사이다. 이 행사를 통해 우리는 서로에게 힘이 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확인하게 되었다고 간단하게 인사말을 하였다. 이날 ‘2024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는 너나우리봉사단 염숙임 부회장이 기부한 쌀 10kg 40포대를 미추홀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원 단체에게 전해주었다. 또한 평소 미추홀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관련 일들을 성실하게 수행하며 장애인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단체 지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추홀구의회 장규철 부의장과 너나우리봉사단 염숙임 부회장, 김인수 전 보건소장, 곧바로병원 안철회 팀장을 비롯해 미추홀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소속 단체인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미추홀구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미추홀구지회 △대한장애인바둑협회 △(사)인천지체장애인협회 미추홀구지회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인천미추홀구협회 △(사)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미추홀구지
▲연세본사랑병원 이경묵 사회사업팀장(우측)과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 김양선 부장 연세본사랑병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말을 맞아 지역 내 3곳 복지관에 김장김치 약 300kg 후원했다. 소사본종합·춘의종합·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전달받은 김치를 부천 내 경제적이나 신체적, 정신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이 대다수 거주하는 임대아파트에 전달할 예정이다. 연세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은 “치솟는 물가로 김장에 어려움을 겪을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거점병원으로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세본사랑병원은 부천에서 21년된 관절전문병원으로 매년 지역복지관 및 지자체와 연계해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권세광 병원장은 부천희망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학교폭력 피해자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맞춤 지원을 시행하고, 황희찬 선수와 함께 풋볼페스티벌을 진행하며 1,3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경로당 주치의제에 참여하며 건강강좌 및 의료봉사를 시행하며 지역복지관에 추석, 설 명절에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은 12월 17일 오후 2시 비즈허브 서울센터(서울 중구)에서 아동정책기본계획 기획단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정책기본계획 기획단 자문위원회는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5년~2029년) 전문가 자문을 위한 회의로,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민간 전문가, 아동단체, 아동 위원 등 위원 32인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는 아동의 신체, 정신 건강지표 악화, 스마트폰 과의존 심화 등 아동정책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이 보다 현장 중심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 김상희 인구아동정책관은 “지난 2020년 발표된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은 ‘아동이 행복한 나라’를 비전으로 하여 2024년 출생통보·위기임신 보호출산제 도입 등 많은 진전을 이루어냈다.”라고 하면서, “보건복지부는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이 현장 중심, 아동 중심으로 수립되어 아동의 삶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한국보건복지신문 진광수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13일까지 2024년 하반기 학교·유치원 급식 위생·안전 지도점검 및 운영평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 123곳과 유치원 38곳을 대상으로 연 2회 급식 위생·안전 지도점검과 연 1회 운영평가를 불시에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위생·안전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미비점 개선을 지도하여 학교 급식 운영 내실화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안전한 식재료 제공을 위해 학교 30곳의 급식 식재료를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성을 검증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생·안전 지도점검, 운영평가,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여,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 급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진광수 기자 |
겨울철이 되면 낙상 사고가 급증한다. 폭설과 한파로 빙판길이 만들어지고, ‘블랙아이스’로 불리는 얇은 얼음층까지 생기며 길을 걷는 것 자체가 위험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노인에게 치명적인 고관절 골절은 이 시기에 더욱 주의를 요구하는 질환이다. 고관절 골절은 단순히 넘어짐으로 끝나지 않고, 한 번 발생하면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하할 수 있는 무서운 질병으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관절은 넓적다리뼈와 골반이 만나는 관절로, 체중을 지탱하며 걷거나 움직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관절은 체중의 1.5~3배, 때로는 10배 이상의 하중을 견뎌야 한다. 젊고 건강한 사람의 고관절은 쉽게 골절되지 않지만, 고령자나 골다공증 환자에게는 사소한 낙상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특히 겨울철에는 빙판길뿐만 아니라 추운 날씨로 인해 근육이 경직되고 균형 감각이 떨어지면서 낙상 위험이 커진다”며 “물기가 있는 욕실, 침대에서의 추락, 계단에서의 실수 등 실내에서도 낙상 사고는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관절 골절이 발생하면 걷기가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통증이 생긴다. 골절된 다리가 짧아지거나 외측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4일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북한음식 나눔 자원봉사 활동인 ‘온기 듬뿍, 인천 온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화합과 소통을 통해 연말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북한이탈주민의 고향 음식을 재현한 명태깍두기를 함께 만들고, 이를 북한이탈주민 200가구에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대형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고향의 맛을 나누며 나눔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 자원봉사자는 “이웃과 함께 따뜻한 음식을 나누며 작은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승환 시 자치행정과장은 “온기 듬뿍, 인천 온기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자원봉사센
교육부는 12월 13일, 2025학년도에 적용되는 학자금(국가장학금·학자금대출) 지원 가능 대학 및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 총 313개교 명단(지원 가능 303개교, 지원 제한 10개교)을 최종 확정·발표한다. 지난해 3월 교육부는 대학의 자율적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 일반재정지원을 위한 평가체제 개편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정부 주도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과 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를 폐지하고, 2025학년도부터는 기관평가인증 결과와 재정진단 결과를 활용하여 재정 지원 여부 등을 결정하도록 했다. 기관평가인증 결과가 ‘(조건부)인증 또는 한시적 인증적용 유예’이고 재정진단 결과가 ‘재정건전 또는 자발적 구조개선 이행계획 통과’인 경우에만 2025학년도 1년간 학자금(국가장학금·학자금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관평가인증 결과 ‘인증’을 받더라도 재정진단결과가 ‘경영위기’인 경우에는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만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재학생 정원의 100%가 종교지도자 양성이 목적인 대학은 국가장학금·학자금대출 제한에서 예외가 인정된다. 교육부는 지난 9월 대입 수시전형 일정을 고려하여 2025학년도 학자금 지원 및 제한 대학을 잠정 발표하고 2024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지난 11일 대학 ESG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유한대학교 사회서비스학과 박정연 학과장을 비롯한 재학생들, 유한대학교 ESG 봉사단, 그리고 서울신학대학교 재학생들이 경기도 부천시 대장동 일대를 방문해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300장을 나눠주며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전하였다. 특히, 같은 부천 지역 내 소재한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함께 지역사회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자원봉사를 실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보건의료행정학과 백성현 학생은 “추운 겨울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은 활동이었다”라고 말하며 “소외된 계층과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활동을 더 많이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한대학교 사회서비스학과 박정연 학과장은“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한대학교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하여 보람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유한대학교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유한대학교는 2023년부터 부천시지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