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방송 관리자 기자 | 미세플라스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다부처 협의체가 21일 출범한다. 지난 20일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플라스틱 다부처 협의체'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 등 8개 관계부처가 참여한다. 이번 협의체는 지난 2019년 7월 열린 제6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과학기술 기반 미세플라스틱 문제대응 추진전략'의 후속 과제로 진행된다. 그동안 미세플라스틱은 발생부터 유출,확산까지 경로 및 범위가 매우 넓어 미세플라스틱의 발생 저감, 정확한 오염 현황 파악 및 위해성 분석 기술 개발 등이 요구돼 왔다. 세정제, 세탁세제 등 관련 제품의 성능개선을 위해 쓰이는 '의도적 미세플라스틱'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로 사용이 금지된 바 있다. 하지만 '비의도적 미세플라스틱'은 플라스틱의 제조부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주기에 걸쳐 발생해 환경에 유입되는 만큼 강이나 바다 등 여러 환경매체에 분포된 정확한 양을 추정하기 어렵다는 게 환경부의 설명이다. 또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는 아직 국제적으로 신뢰성과 통일성 있는 기
한국보건복지방송 관리자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약 850종의 명절 선물 상품을 준비했다. '프리미엄', '한정판'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와 '위드코로나', '엔데믹' 등 사회적 변화에 맞춰 2023년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사전 예약 구매 혜택을 강화하고, 상품 구색을 다양화한 것도 특징이다. ◇ '새해 선물은 프리미엄, 한정판이 대세' 고급 와인,위스키부터 황금토끼 골드바,코인 선봬 2023년 설 선물세트의 최고가 상품은 900만원의 컬트 와인 '샤또르팽 2014'이다. 컬트 와인은 숭배를 뜻하는 라틴어 컬트에서 유래한 말로, 소량 생산되는 고품질 와인을 의미한다. '샤또르팽'은 이런 컬트 와인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이며, 세계에서 가장 명성 있는 와인 중 하나로 손꼽힌다. GS25는 샤또르팽 2014를 필두로 △샤또무똥로칠드 2000(550만원) △샤또무똥로칠드 2004 매그넘(471만원) △할란이스테이트 2018(330만원) 등의 프리미엄 와인을 선보인다. 최근 품귀 현상을 불러일으키는 인기 위스키와 프리미엄 코냑도 준비했다. △달모어 25년(336만원) △부나하벤 25년(129만원) △발렌타인 3
한국보건복지방송 관리자 기자 | SK그룹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3'에서 '탄소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관계사 제품과 기술들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또한 SK가 지분을 투자하거나 협력관계에 있는 미국 현지 파트너 사들도 대거 참여해 SK 계열 '글로벌 넷 제로 연합'의 기술 역량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 SK그룹은 지난 18일, SK 등 8개 계열사와 미국 소재 10개 파트너 사들이 함께 CES 2023(1월 5~8일)에 참가해 '행동'(Together in Action, 함께 더 멀리 탄소 없는 미래로 나아가다)을 주제로 한 전시관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CES 2022에 참가했던 SK, SK이노베이션, SK E&S,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에코플랜트 등 6개 사 외에 SKC, SK바이오팜 등 2개 사가 새로 참여한다. 또한 이들의 글로벌 파트너 사인 테라파워(Terra Power), 플러그파워(Plug Power), 플라스틱 에너지(Plastic Energy) 등이 참여한다. SK 전시관은 크게 두 개 구역(Zone)으로 구분된다. 첫 번째 구역(
한국보건복지방송 관리자 기자 |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아나로그디바이스(ADI)와 공동으로 전력 관리의 최신 혁신과 이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는 새로운 전자책을 발표했다. 'Power Management for All of Tomorrow's Innovations (미래의 모든 혁신을 위한 전력 관리)'란 제목의 전자책은 전기 자동차, 자산상태 추적, 웨어러블 및 사물인터넷(IoT) 장치 등 최첨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신기술 개발에 대해 살펴본다. 오늘날 기존의 장비 제조사들은 전력 관리와 관련해 복잡한 문제에 직면했다. 효과적인 설계는 지속적으로 저전력 소모와 합리적 비용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해야 한다. 전력 관리는 차량 배터리와 같은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부터 차세대 의료 기기 및 가전 제품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솔루션의 설계 및 제조에 있어 주요 고려 사항이다. 새로운 전자책은 다양한 기사, 인포그래픽 및 교육용 비디오를 통해 전력 관리 애플리케이션에서 아나로그디바이스(ADI) 제품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Power Management for all Tomorrow's Innovatio
한국보건복지방송 관리자 기자 | 질병관리청은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동절기 기간 동안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및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특히 7~18세 초,중,고 학생 연령층에서 높은 발생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전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은 17일 0시 기준으로 76.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절기 같은 기간 접종률보다 어르신은 1.9%p 높고, 어린이는 2.9%p 낮은 상황이다. 이에 질병청은 접종대상자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와 함께 호흡기 증상 있을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 및 치료를 권고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Influenza-like illness)는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경우에 해당한다. 올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은 37주(9월 4일~9월 10일) 이후 지속적으로 유행기준인 4.9명을 초과해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유행 이전 시기와 유사한 유행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 50주(12월 4일~12월 10일)에는 모든 연령대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13~18세 및 7~12
한국보건복지방송 관리자 기자 | 정부가 내년부터 여러 시스템에서 분산 운영 중인 각종 국토이용 정보를 한곳으로 모아 관리한다. 국토교통부는 국토이용정보 통합플랫폼(KLIP) 운영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시작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그동안 국토부와 지자체에서는 도시계획 정보와 토지이용을 제한하는 지역,지구 정보를 4종의 시스템으로 분산,관리해 왔다. 이에 따라 일부 시스템에 정보가 누락되거나 서로 다른 정보를 제공하는 문제가 있었다. 정부가 국토이용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에 나선 것은 지난 2020년이다. 이에 따라 올해까지 229개 기초지자체 중 93곳에 통합플랫폼을 구축했으며 구축을 마친 지자체들은 내년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국토부는 그동안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했으며 구축이 완료된 지자체의 운영 개시를 위해 올해 안으로 '국토이용정보 통합플랫폼 운영규정'을 제정,발령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통합플랫폼을 통해 도시계획 정보를 수립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누구나 활용하기 쉬운 형태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일회성 활용에 그쳤던 대량 기초조사 결과도 통합플랫폼에 모인다. 단일 시스템으로 관리된 질 높은 도시계획정보가 개인의 부동산 거래는 물
한국보건복지방송 관리자 기자 | 삼양식품은 차별화된 건면 브랜드 쿠티크를 론칭하고, 첫 번째 제품으로 '쿠티크 에센셜짜장'을 선보인다. 쿠티크(COOTIQUE)는 'COOK'과 'BOUTIQUE'의 합성어로, 세계의 다양한 면 요리를 모티브로 높은 품질의 면식을 제안하는 누들 부티크라는 의미를 담았다. 쿠티크 브랜드의 면은 스팀으로 쪄서 고온으로 말리는 다른 건면과 달리 물에 삶아 장시간 저온으로 건조한 게 특징이다. 국내 라면 시장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삶은 건면으로 생면과 비슷한 직선 형태의 면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선사한다. 신제품 쿠티크 에센셜짜장은 뜨거운 웍에서 갓 볶아낸 듯 양파의 달콤함과 짜장의 고소함을 그대로 담은 진한 액상 스프로 풍미 가득한 짜장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양파, 감자, 양배추, 조미 비프 등 원물감을 살린 큼직한 후레이크를 풍성하게 넣어 보임성과 식감을 더했고, 별첨 조미유로 양파의 풍미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삼양식품 홍보 담당자는 '쿠티크 에센셜짜장은 맛, 식감, 풍미 모두 기존 짜장라면과 차별화한 제품'이며 '물에 삶아 건조하는 새로운 건면 제조 방식을 통해 프리미엄 건면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방송 관리자 기자 |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이 2023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 개막에 앞서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 대표 연사로 등단해 미래 비전을 소개한다. LG전자는 지난 12월 16일 LG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안내하는 초청장을 공개했다. LG 월드 프리미어는 CES 개막 전 글로벌 미디어 및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LG전자의 혁신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행사다. 2023년 1월 4일 오전 8시(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Mandalay Bay) 호텔에서 열린다. 조주완 사장은 '고객의 삶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의미인 LG전자 브랜드 슬로건 Life's Good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혁신 △고객의 경험을 새롭게 확장하기 위한 과감한 도전 △사람과 지구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동행의 약속 등을 소개한다. 10주년을 맞아 진일보한 LG 올레드 TV, 구매 뒤에도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가전 패러다임 등 LG전자가 CES 2023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혁신 제품과 스마트 라이프 스타일 솔
한국보건복지방송 관리자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지난 15일 오후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토스증권(대표이사 오창훈)과 24시간 FX 거래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토스증권과 △API를 통한 24시간 환율 제공 및 거래 서비스 제공 △FX시장의 성장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안정적 시스템 구축 △24시간 환율 서비스를 통한 유리한 투자기회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특히 하나은행은 토스증권에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열리는 서울외환시장의 거래는 물론 은행의 환율 고시가 끝나는 심야 해외주식 거래 시간까지 24시간 FX 거래 서비스 및 실시간 역외 시장 환율을 제공해 기존 시장가격과 차이가 있는 환율로 거래했던 해외주식 투자자들에게도 실시간 환율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24시간 FX 거래 확대를 통해 비대면 FX 전자 플랫폼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남궁원 하나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은 '토스증권 등 다양한 금융회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외환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향후에도 외국환 선도은행으로서 다앙한 분야에 혁신적인
한국보건복지방송 관리자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6월 고객들에게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메이플스토리' 컬래버 상품의 시즌2를 오픈했다. GS25는 지난 12월 15일에 메이플스토리 빵 5종을 먼저 선보인 후 이달 20일에 스낵 5종과 젤리 2종 등 10여 종의 상품을 추가 출시한다. 메이플스토리 빵 시즌1 상품은 누적 판매 수량이 약 1000만 개 이상을 기록하며 GS25의 대표적 캐릭터 빵 상품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시즌2 상품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포장지 디자인뿐만 아니라 상품의 종류, 캐릭터 스티커까지 업데이트했다. 메이플스토리 캐릭터 '핑크빈', '슬라임', '돌의정령' 등 대표 캐릭터를 포장 패키지에 적용하고, 상품은 모카초코칩케이크, 애플패스츄리, 바나나크림샌드, 씨앗호떡, 레드초코팬케이크 등으로 변경했다. 가격은 각 1500원이다. 캐릭터 스티커는 고객 분석을 통해 전면 교체했다. SNS 및 게임 대화방에서 많이 언급되는 캐릭터에 대한 분석을 통해 새로운 98종의 새로운 캐릭터 스티커로 확대 운영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캐릭터 스티커를 수집하는 즐거움도 함께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GS25에서 이달 20일부터 스낵
한국보건복지방송 관리자 기자 | 1999년생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 부모의 소득수준이 자녀의 대학 진학 여부와 수준에 여전히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지난 12월 15일(목) 'KRIVET Issue Brief 247호('부모의 소득 수준이 자녀의 학력 수준에 미치는 영향')'를 통해 최신 자료를 이용해 부모의 소득과 자녀의 학력 수준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운영하는 한국교육고용패널 Ⅱ의 1차(2016년), 2차(2018년), 5차(2021년) 조사 응답자 759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바탕으로 순서형 로지스틱 회귀분석(Ordered Logistic Regression)한 것이다.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부모의 소득 수준(분위)가 높을수록 자녀의 고등교육 수준이 높아질 확률이 증가했다. 자녀의 최종 학력 수준이 높을수록 부모의 소득 분포가 우측으로 이동했다. 부모의 소득분위가 높아질수록 자녀가 일반대학에 재학하는 비중은 증가하고 대학 미진학자 비중은 감소했다. 부모에게 대학 졸업까지 경제적 지원을 기대한 사람일수록 대학에 진학할 확률이 높았다. 흥미로운 점은 자녀의
한국보건복지방송 관리자 기자 | 창작자, 제작사, 플랫폼 등 웹툰 생태계 구성원 모두가 합의한 협약을 맺어 웹툰 생태계의 상생 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협약은 매출 관련 정보 공개, 창작자 복지 증진, 웹툰 표준식별체계 도입 등 업계 현안을 균형 있게 담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6일 공정거래위원회, 창작자, 14개 만화,웹툰 분야 협회,단체, 웹툰업계 등과 함께 '웹툰 생태계 상생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이하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 공정위 윤수현 부위원장을 비롯해 창작자와 업계 등 상생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다. 상생협의체는 웹툰 창작자와 업계(제작사, 플랫폼), 정부(문체부, 공정위)가 함께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을 비롯해 웹툰 분야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소통창구이다. 웹툰 등 각 콘텐츠 장르의 상생협의체 운영은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콘텐츠 산업의 공정환경 조성에 관한 이행과제에 해당한다. 상생협의체 위원 12명과 객원 위원(회차별 초청 최대 4명)은 모두 8차례 회의를 진행했고, 문체부는 매달 회의에 앞서 창작자와 업계를 대상으로 사전 간담회를 10회 진행해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