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KBS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색다른 역사문화 로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아주 史(사)적인 여행'을 선보인다. 지난해 12월부터 기획된 KBS의 야심작으로 9개월여의 기획, 준비, 제작을 거쳐 이번 추석을 앞두고 드디어 막을 올린다. KBS 창립 50주년 특별기획 '아주 史적인 여행'은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재밌는 역사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역사 로드 다큐멘터리다. 한반도 전역을 아우르며 알고 보면 더 아름다운 문화유산의 가치와 알려지지 않은 소소한 역사 이야기를 발굴하여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행자로는 국민 큰 누나로 사랑받는 방송인 박미선이 MC로 나섰다. 역사에 관심도 많고 더 많이 알고 싶어 하는 박미선이 알고 보면 박학다식한 면모를 뽐낼 전망이다. '아주 史(사)적인 여행'을 위한 가이드로는 역사에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많이 알지만, 더 깊숙이 알고 싶은 역사학자 심용환이 동행한다. 여기에 예능감과 입담을 갖추었지만 '역사 문외한'인 광희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하여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인다. 스페셜 게스트는 매회 여정의 색깔에 따라 새로운 얼굴이 등장하여 색다른 시너지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첫 번째 여정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KT(대표이사 김영섭, www.kt.com)는 오는 10월 31일까지 KT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디즈니+ 3개월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객은 모바일과 PC, TV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최신 인기작인 '무빙' 등 디즈니+ 대표 콘텐츠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의 KT 모바일 이용 고객이 대상이며, 가까운 KT 매장에 방문해 매장 내 QR코드를 찍어 KT 모바일 고객 여부를 간편 인증하고 매장 직원에게 해당 화면을 제시하면 디즈니+를 3개월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KT 유무선 요금제에 결합된 디즈니+ 상품을 이용 중이거나, 이미 KT를 통해 디즈니+ 3개월 프로모션 혜택을 받은 이력이 있는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3개월 혜택 제공 후에는 매월 1천원 할인된 가격의 디즈니+ 구독 상품으로 유료 전환되며, 유료 전환 7일/3일/1일 전 사전 안내 문자를 통해 고객이 이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KT의 차별화 된 통신 서비스를 기반으로 KT 고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더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갈 것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40여 년에 걸친 풍부한 레이싱 혈통을 기반으로 하는 TVS 모터 컴퍼니(TVS Motor Company)가 자사의 상징적인 아파치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플래그십 모델인 'TVS 아파치 RTR 310(TVS Apache RTR 310)'을 공개했다.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네이키드 스포츠 오토바이는 파워, 민첩성, 스타일이 인상적으로 조화를 이뤄 두 바퀴로 느낄 수 있는 경쾌함의 영역을 재정의할 것이며, 전 세계 오토바이 마니아와 아드레날린 애호가들을 사로잡을 준비가 되어 있다. 최고의 라이딩 경험을 약속하며 새로운 벤치마크를 세우고 프리스타일러의 세계로 진입하는 관문을 제공한다. TVS 아파치 RTR 310은 독특한 디자인, 엔진 레이아웃, 열 관리 및 라이더의 참여, 안전 및 편안함에 초점을 맞춘 여러 차별화된 기술에서 직접 혁신을 이끈다. 이날 행사에서 연사로 나선 TVS 모터 컴퍼니 이사 수다르샨 베누(Mr. Sudarshan Venu)는 'TVS 모터 컴퍼니는 라이딩 모드, 슬리퍼 클러치, 연결성, 완전 조절식 서스펜션, 주문 제작 플랫폼 등 기술 주도 혁신을 실현한 TVS 아파치 시리즈를 필두로 항상 기술을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섬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라남도 신안군이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신안군이 공동 주최하는 올해 문화의 달 행사는 '섬, 대한민국 문화다양성의 보고 - 1004섬 예술로 날다'를 주제로 10월 20일부터 사흘간 자은도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신안군은 '예술로, 미래로, 바다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섬마을의 생태와 다양성, 문화를 녹여낸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전야제와 개막식이 열리는 뮤지엄파크 특설 무대 일원은 행사 기간 내내 '예술'의 향연으로 채워진다. '피아노의 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임동창 총감독은 행사 첫째 날 전야제에서 100+4(104대) 피아노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서남해안 도서 지역 축제 문화인 '산다이'에서 영감을 얻은 자작곡 '아름다운 피아노 섬, 자은도'를 시작으로 바이엘, 찬송가, 클래식, 영화 OST, 대중가요를 재해석한 연주곡을 104명의 수준급 피아니스트와 협연한다. 뮤지엄파크 이벤트광장에서는 우리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과 먼 거리를 표류했던 신안 우이도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1879와인샵(대표 이민지)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프리미엄 와인 선물세트 대폭 할인행사를 시작한다. 이달 말까지 온라인 쇼핑몰인 '1879와인샵 판교점'에서는 한가위 선물세트 특별 기획전을 마련해 총 100여개의 상품에 대해 균일적으로 30% 할인 판매하며, 구매 금액별 최대 6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1879와인샵은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해 성남 분당구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추석맞이 할인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판교역세권에 자리 잡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한 달 동안 한가위 특판 행사를 진행하며, 원하는 가격대별 선물세트 맞춤 구성도 가능하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택배비는 무료다. 이민지 1879와인샵 대표는 '할인행사 외에도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커스텀 라벨 무료 체험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며 '차별화된 명절 선물을 특별한 할인가에 구매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커스텀 라벨 서비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이미지와 문구에 따라 와인 라벨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100%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각종 소셜미디어(SNS)에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와인'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1879와인샵의 프리미엄 와인 선물세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HD현대의 조선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총 6168억원 규모의 차세대 친환경 선박인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싱가포르서 열린 '가스텍 2023' 행사에서 싱가포르 EPS사, 그리스 캐피탈(CAPITAL)사와 8만8000입방미터(㎥)급 암모니아 운반선(VLAC)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7일(목) 밝혔다. 이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7년 하반기까지 두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계약에는 옵션 2척이 포함돼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발주된 27척의 초대형 LPG,암모니아 운반선 가운데 70%가 넘는 19척을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기존 초대형 가스운반선과 비교해 암모니아 선적 용량을 탱크의 86%에서 98%까지 크게 늘렸다. 올드파나막스급 선박에서는 세계 최초다. 이 선박은 LPG 이중연료추진 선박이지만, 향후 암모니아 추진 엔진이 개발 완료되면 선주와의 협의를 통해 암모니아 추진선으로 변경을 검토할 예정이다. 사양이 변경되면 이 선박은 세계 최초의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국토교통부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4건을 승인했다. 국토교통부는 배출량인증위원회(환경부)의 심의,의결을 거쳐 건물,수송 분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4건을 승인,통보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은 주로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없는 업체가 자발적으로 실시하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제도 중 하나다. 이번에 승인된 사업은 공유 전기차 도입, 보일러 난방방식(중앙 →지역난방) 전환,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히트펌프 대체 등 4건이다. 총 온실가스 감축 예상량은 10년간 약 39만 3000톤 가량이다. 이는 축구장 3.6개 규모의 소나무숲(30년생)이 1년간 흡수하는 온실가스 흡수량에 달한다. 특히, 공유전기차 업체(SK렌터카)가 승인받은 외부사업은 내연기관 공유차량을 전기자동차로 교체해 감축한 온실가스만큼 배출권거래제를 통해 외부에도 판매할 수 있는 사업이다. 2033년까지 전기차 28만 대를 도입해 약 39만 20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성훈 국토교통부 정책기획관 국장은 '이번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승인은 기업의 탄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경상북도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 조성이 추진된다. 포항시 최초의 데이터센터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센터가 구축되면 향후 영남권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일 경북도청(주관기관) 화백당에서 8개 기관과 함께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8개 기관은 SK Ecoplant, DCT텔레콤, KB자산운용, 산업부, 경북도청, 포항시, 한전,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3개 투자기업(SK에코플랜트, DCT텔레콤, KB 자산운용)은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1조 5000억 원을 투자해 30MW 규모의 데이터센터 4동, 총 120MW 규모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2027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의거 시설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번 데이터센터의 지역 투자를 위해 경북, 포항 및 한전 등과 전담반(TF)을 구성해 7차례 이상 온,오프라인회의를 진행하는 등 전력공급과 산업단지 입주 지원 등을 적극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한국가스공사와 롯데케미칼, GS E&R 등이 지난 6년간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가스전 사업에서 발생한 미수금 약 10억 달러를 돌려받게 됐다. 지난 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제5차 한국-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 회의'에 참석해 수르길 가스전 사업 미수금 상환계획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수르길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2041년까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공동으로 가스전을 개발하고 화학제품과 가스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한국가스공사 롯데케미칼 GS E&R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우즈베키스탄 가스공사가 합작사인 '우즈코 가스카메칼'을 세워 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가스 판매는 우즈베키스탄 가스공사 자회사가 맡고 있는데, 우즈베키스탄의 통화가치가 하락하면서 자회사는 2017년부터 미국 달러 기준으로 지급하기로 한 가스 생산대금 10억 달러를 우즈코 가스케미칼에 내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합의로 수르길 사업 미수금이 발생 6년 만에 상환 계획을 확정 짓게 됐다. 이번 양국간 회의에서는 현지 섬유산업에 진출한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한 면화 재배지 배정을 지속적으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한-일 관세청장 회의가 7년 만에 재개돼 전자상거래무역 및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활성화를 통한 양국 간 교역 촉진과 우범거래 차단 공조 등 세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8일 관세청에 따르면, 고광효 관세청장은 지난 7일 서울에서 에지마 카즈히코 일본 재무성 관세국장과 '제32차 한-일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했다. 양국 간 관세청장 회의는 지난 2016년 1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31차 회의 이후 7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이번 관세청장 회의 개최는 지난 제8차 한-일 재무장관회의의 합의 사항이기도 하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심화, 마약 등 국가 간 무역범죄 확산 등 무역 환경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관세당국 차원에서 양국 간 교역 활성화를 지원하고 불법 거래 차단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양국 관세당국은 양국 교역 활성화를 위한 세관 협력과 국가 간 우범거래 차단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두 나라 관세당국은 양국 교역 촉진을 위해 양국 간 전자상거래 무역 활성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활용 확대에 대해 논의하고 세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은 아,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2017년부터 최근 5년간 벌 쏘임 사고가 총 5457건 발생한 가운데, 특히 9월에 50~6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결과에 따르면 벌 쏘임 사고로 151명이 입원했고, 이 중 24명이 사망(연평균 4.8명)했는데 15명은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사망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오는 2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벌초, 성묘, 가을 산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벌 쏘임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5년 동안 조사에 의하면 벌 쏘임 사고는 8~9월에 절반 이상 발생했고, 24명의 사망자 중 이 기간에 사망한 사람도 13명이었다. 이중 남자는 3,512명(64.4%), 여자는 1945명(35.6%)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약 1.8배 정도 많았고, 연령별로는 50세~59세가 25.1%로 가장 많았다. 벌 쏘임 사고는 벌초, 성묘, 추수, 단풍놀이 등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9월(25.3%)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는데, 평일보다는 주말에 발생 빈도가 높았으고 오후 시간대가 많았다. 벌에 주로 많이 쏘이는 장소는 야외, 강, 바다로(43.0%) 나타났고 도로(15.8%), 집(15.2%), 농장 및 일차산업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8월 31일 소비자에게 불리한 은행 약관 129개 조항을 금융위원회에 알리고 시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최근 은행약관 873개, 저축은행약관 518개 등 총 1391개의 약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했으며, 이중 은행약관 113개, 저축은행약관 16개 등 129개 조항이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한다고 판단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수립한 '금융,통신 분야 경쟁촉진 방안'의 일환으로, 이에 공정위는 금융거래 약관을 심사해 소비자에게 불이익한 약관조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시정요청해 나갈 것임을 밝힌 바 있다. 그동안 공정위는 은행, 여신전문금융회사 및 금융투자업자 등 금융기관에서 새롭게 제,개정되는 모든 금융거래 약관에 대한 심사를 면밀히 진행해 오고 있었다. 이에 먼저 심사가 완료된 분야의 불공정 약관부터 신속하게 시정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금융당국에 은행 분야 불공정 약관에 대한 시정을 요청한 것이다. 한편, 이번에 주요 불공정 유형으로 지적된 내용으로 은행이 자의적으로 서비스를 중지하거나 제한할 수 있게 해 고객의 예측가능성을 저해하고 피해를 줄 수 있는 약관이 포함돼 있었다. 이 중에는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