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9월 20일(수) 15시 서초구립 하나푸르니 반포어린이집(서울 서초구)에서, 주말·공휴일에도 언제든지 믿고 맡길 수 있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주말·공휴일에도 출근해야 하는 가구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주말·공휴일에도 집 근처에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필요한 부모님들의 목소리에 부응하여 하나금융그룹이 주말·어린이집 운영 지원 사업을 복지부에 제안함으로써 이루어지게 되었다. 협약에 따라 하나금융그룹은 40개소의 주말·공휴일 운영 어린이집에 5년간 총 200억 원의 재정지원을 하게 되며, 복지부는 사업 기획·세부 실행방안 자문, 대상 어린이집 선정·공모 지원,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은 전국적으로 40개소가 선정되어 올해 12월부터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주말·공휴일에 1세 이상 미취학 영유아라면 누구나 사전예약 또는 당일 방문접수를 통해 운영시간(09:00~18:00) 내에서 원하는 시간만큼 이용할 수 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9월 21일(목) 14시에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올해 16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급격한 인구 고령화로 내년에 치매환자가 1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속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정부과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 치매환자가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치매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치매환자 곁에서 묵묵히 돌봄을 실천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해 국민포장(1점), 대통령표창(4점), 국무총리표창(7점) 등을 수여하였다. 인천광역시 광역치매센터 정성우 센터장은 신경과 전문의로 원인질환이 다양한 치매환자를 전문적으로 진단·치료하였으며 치매관리사업의 질 향상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하였다. 또한, 치매실종 사업에 도움을 준 SK 하이닉스, 치매사업 관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관 등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정부는 급격한 인구고령화에 대비하여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돌봄 등 치매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우리 사회가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서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장애인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교육‘성장을 돕다, 공감을 열다, 함께 동행하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 교육은 10월11일~11월8일 매주 수요일 5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참여 가능 인원은 회 당 30명이다. 대상은 인천시에서 근무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 사회복지 유관기관 종사자나 단체, 장애 당사자, 가족, 일반 시민 등이다. 신청 기간은 10월4일까지다. ○ 구체적인 교육 내용을 보면, 발달장애인을 생애 주기별로 이해하고 공감 능력을 높이는 ‘발달장애청년의 자립을 위한 아주 작고 사소한 지원방안’‘발달장애인 조기 노화,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중고령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방안’를 강의한다. 여기에 ‘경계존중이야기’ 강의로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고 효과적인 약물 사용 기술을 알려주는 ‘의약품 안전교육’도 마련한다. 참여자에겐 수료증을 발급한다. ○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구글폼(https://url.kr/fg5h1a)으로 신청하면 된다. 더 궁금한 사항은 전화(032-721-6975)로 문의하거나 인천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https://incheon.pass.or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인천 지하철·버스 요금이 8년 만에 인상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 7일(토) 첫차부터 인천 지하철과 버스 요금이 각각 150원, 250원 인상된다고 밝혔다. 섬 주민들의 여객선 운임도 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오른다. 이에 따르면 성인의 신용카드 사용 시 인천 지하철 기본요금은 1,250원에서 1,400원으로, 간선형(파란색) 일반버스는 1,250원에서 1,500원으로 오르는 셈이다. 섬 주민 여객선 운임도 1,500원으로 인상된다. 그 동안 시는 공공요금 인상 관련 정부 정책 기조를 반영하고 고물가에 따른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시민 부담이 최소화되는 범위 내에서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준비해 왔다. 인천지하철 1·2호선과 함께 수도권 지하철 요금은 통합 환승 할인제 적용으로 신용카드(성인) 기준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0월 7일 일제히 인상되며, 거리비례 추가 요금은 인상 없이 현행 유지된다. 일반 버스 요금은 신용카드(성인) 기준 간선형은 1,250원에서 1,500원, 지선형은 950원에서 1,200원으로, 좌석버스 타 시도 행은 1,300원에서 1,550원, 영종행은 1,650원에서 1,900원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정부가 향후 5년간 2조 2000억 원을 투자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개발특구 구축에 집중 투자한다. 또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고 국가첨단전략기술 분야 시설 공사시 소방시설 공사 일괄 발주를 허용키로 했다. 클러스터에 민간 벤처 투자가 활성화하도록 일반지주회사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외부출자 비율과 해외투자 비율을 각각 상향한다. 정부는 지난 18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 방안'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5년간 2조 20000억 원 투자 정부는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개발특구 등 혁신역량 기반 클러스터에 2024년 4000억 원, 향후 5년간 2조 2000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 세부적으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2024년 1213억 원을 시작으로 5년간 5432억 원을, 첨단의료복합단지에 1193억 원을 시작으로 4587억 원을, 연구개발특구에 1650억 원을 시작으로 1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노인일자리 주간(9월 18일~22일)」을 맞이하여 9월 18일(월) 오전 11시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운영에 기여한 수행기관과 유공기관을 격려하고 노인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정책에 대한 국민 공감 제고를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우수 수행기관·유공기관 시상 ▲노인일자리 정책 포럼 ▲온라인·현장 국민참여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 9월 18일(월)부터 9월 19일(화)까지 서울숲 인근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현장 국민참여관을, 그리고 22일(금)까지는 온라인 국민참여관을 운영 기념식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우수 수행기관 및 참여기업 등 유공기관 84개소가 장관상을 수상한다. 그리고, 15시 30분, 나인트리 용산점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의 성과와 정책효과 분석, 그리고 향후 정책 방향을 주제로 노인일자리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에 따른 빈곤 완화 등 경제적 효과와 우울감 감소와 같은 사회적 효과 등의 정책효과를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추석명절을 맞아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44일간 공공부문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랑나눔실천 1인 1나눔 계좌 갖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공무원, 공공기관 종사자 등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해 우리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4년부터 시작(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 중) 보건복지부는 지난 15일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에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나눔실천 1인 1나눔 계좌 갖기」 캠페인 출범을 안내하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각 기관의 홍보와 협조를 요청했다. 캠페인은 사랑나눔 후원 누리집(www.thenanum.net)에 접속한 후 직접 지원분야와 금액 등 후원정보를 입력하여 참여가 가능하고, 공공부문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 국민 누구나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문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랑나눔사업단, 02-2077-3945~7) 「사랑나눔실천 1인 1나눔 계좌 갖기」 사업에는 46개 정부기관과 170여 개 공공기관을 비롯해 기업, 개인후원자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8월 말 기준으로,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오는 추석 명절, 인천가족공원이 정상 개방되고 편리한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계속 운영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인천가족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추석 당일인 9월 29일 금요일, 인천가족공원의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대신 부평삼거리역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인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성묘 인원이 약 3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성묘를 위해 안전, 교통, 주차 대책 등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인천가족공원이 폐쇄됐던 시기도 있었지만, 올해 추석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는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을 명절 성묘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각종 성묘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특히, 추석 명절 당일인 9월 29일 금요일에는 인천가족공원 입구에서부터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승화원 이용 장례 차량 제외)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8일(금) 오후 2시에 서울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2023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 자살예방의 날은 법정기념일(자살예방법 제 16조)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서 ‘03년부터 기념, 우리나라도 ’11년부터 기념식 개최 ※ 2023년 9월 10일이 일요일이므로, 기념식은 9월 8일(금) 개최 올해 1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살고 싶었던 13,352(‘21년 자살사망자 수) + 살릴 수 있는 1393(자살예방상담전화) = 0’을 주제로 자살사망자는 누구보다 살고 싶었던 사람이었으며, 우리 모두가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을 기억하고 연결한다면 살릴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한 해 동안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을 위해 힘쓴 개인과 기관·단체를 선정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89점(개인 72점 , 기관·단체 17점)을 수여하였다. 택시 기사인 이상길님(68년생)은 마음이 힘들어 도움이 필요한 승객을 만나면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정보를 알려주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하였으며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SK텔레콤 AI 큐레이션 문자 커머스 '티딜(T deal)'에 입점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업체가 8월 말 기준 2,200개를 넘어서는 등 티딜이 중소상공인을 위한 '상생'의 장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티딜에 입점한 중소상공인이 2,200개를 넘어섰으며, 전체 입점 업체의 97%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티딜에 입점한 중소상공인은 런칭 첫 해인 2020년 말 240개를 시작으로 빠르게 증가해 9배로 늘어났으며, 4년차를 맞아 고기류나 가공식품∙과일∙김치 등을 판매하는 '스타 입점 업체'도 속속 탄생하고 있다. 빅데이터와 AI기반의 맞춤형 추천 서비스인 티딜 입점 업체들의 올해 1~8월 판매액 분석 결과, 1~10위 업체 중 6개사가 축산과 식품∙과일 업체였으며, 이밖에 생활용품∙리퍼 가전제품 판매 업체 등도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우와 돼지고기∙만두 등 축산과 간편조리식품을 판매하고 있는 이지텍(브랜드 '까칠한 박여사')과 닭갈비∙비빔냉면∙반찬세트 등을 판매하는 욜로플랫폼(브랜드 '집밥연구소', '우리집식품'), 돼지양념구이와 갈비탕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라네즈를 통해 멕시코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섰다. 라네즈는 이번 달 8일부터 멕시코 세포라 e커머스 채널을 통해 20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22일부터는 멕시코 전역의 36개 세포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멕시코 론칭을 기념해 무료 샘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라네즈는 아시아,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는 립 슬리핑 마스크,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 크림스킨 등의 제품이 폭발적인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멕시코의 경우 북미 시장의 트렌드를 가장 먼저 흡수하는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먼저 라네즈를 통해 멕시코 고객과 만나기로 결정했으며, 향후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멕시코 및 중남미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그룹전략기획실 이진표 전무는 '라네즈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프리미엄 스킨케어에 대한 수요가 높은 멕시코 20대, 30대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는 브랜드'라며 '세포라 멕시코와의 긴밀한 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