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LS ELECTRIC(일렉트릭)의 전기차 핵심부품 자회사인 LS이모빌리티솔루션(LS e-Mobility Solutions)이 현대기아차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며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 LS일렉트릭은 LS이모빌리티솔루션이 최근 현대기아차와 2500억원 규모의 전기차용 EV Relay(릴레이)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2025년 상반기부터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V Relay는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배터리 전류를 인버터에 전달해주고, 이상전류나 화재가 발생할 경우 전류를 차단함으로써 고전압 시스템을 보호해 주는 핵심 안전 부품으로, 배터리가 사용되는 모든 이동 수단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GM,르노,다임러,폭스바겐,볼보,포르쉐 등 전 세계 주요 완성차에 공급해 온 기술력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이번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전 세계 자동차 판매 3위 기업인 현대기아차가 전동화 전환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LS이모빌리티솔루션의 EV Relay 수요가 유지되며 현대기아차와 보다 긴밀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이번 수주로 지난해 4월 LS일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구미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는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의 데이터를 활용한 '2023 구미산단 에너지자급자족 데이터톤'을 개최한다. 한국전력공사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은 구미산단 입주 기업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및 효율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기업의 RE 100 대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에너지자급자족 데이터톤은 구미산단의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에서 발생되는 태양광 발전, 전기사용, 기업의 장비별 전력사용, 설문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미산단의 에너지자급자족을 위한 정책, 서비스, 기술에 대해 Web3.0 기술을 활용해 개발,제안하는 것이다. 데이터톤 참여 접수 기간은 8월 21일~9월 22일이며, 이번 대회는 총 3개 부문(정책, 서비스, 기술)에 대해 운영된다. , 정책: 에너지자급자족 데이터를 활용 Web3.0 기술 기반의 에너지 정책 제안(예: AI 수요자원거래 지원 규제 제한, 블록체인기반 REC시스템 관련 시범사업 등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지방자치단체 등이 추진할 수 있는 정책) , 서비스: 에너지자급자족 데이터를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이 지난 2023년 8월 21일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씨티은행의 대전중앙지점 2층에 KB국민은행과 공동점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점포는 한국씨티은행과 KB국민은행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층 분리형 공동점포로 한국씨티은행 대전중앙지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내부 계단을 통해 2층의 KB국민은행으로 이동이 가능하도록 구조가 설계됐다. 한국씨티은행은 기존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KB국민은행은 공동점포를 통해 고객들의 니즈가 높은 금융서비스를 주로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기존영업점과 동일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한국씨티은행은 6월 27일 KB국민은행과 '한국씨티은행 거래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공동점포는 양행간 제휴 업무의 일환으로 내점고객에게 접근의 편의성을 제공하여 소비자금융 업무의 단계적 폐지에 따른 은행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 현재 KB국민은행과의 거래를 원하는 한국씨티은행 고객들은 영업점 또는 인터넷,모바일 뱅킹을 통해 '한국씨티은행 고객 확인서'를 발급받아 KB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KB국민은행 첫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예능 프로그램의 멋진 배우들처럼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출발해서 테카포 호수 등 대자연을 즐기며 라이딩과 캠핑을 하고 싶다면, 인기 여행 유튜버처럼 일주일을 지내도 부족할 거 같다던 자연 온천과 마오리 문화를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로토루아가 궁금하다면, '떴다! 캡틴 킴' 팀들이 '하늘 위에서 봐도 호수라고 믿기지 않는다'고 감탄했던 타우포 호수를 직접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은 이벤트가 찾아왔다. 뉴질랜드 20개 도시를 편리하게 연결하는 에어뉴질랜드가 한국 여행객들을 위해 뉴질랜드 국내선을 포함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2주 동안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8월 21일부터 9월 4일 사이에 에어뉴질랜드를 통해 항공권을 신규 예약 및 구매한 승객을 대상으로 하며, 여행 기간은 8월 21일부터 12월 15일(제외 기간: 9월 23일~30일)로, 아직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한 여행객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여기에 인천-오클랜드 직항 운임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모든 국내선을 오클랜드와 동일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로 퀸스타운,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타우랑가 등의 뉴질랜드 인기 도시 왕복 운임이 최대 36%까지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삼성전자가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반도체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과 컴퓨터 공학(Computer Engineering, 이하 CE) 분야 국내 우수 인력을 발굴하고, 연구 생태계를 강화한다. 삼성전자 SAIT(옛 종합기술원)는 8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2개월 간 국내 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삼성 AI/CE 챌린지 2023'을 개최하고, 차세대 기술 리더들의 연구를 지원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삼성 AI/CE 챌린지'는 과학기술 인재 발굴과 연구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기존 인공지능(AI) 분야 외 컴퓨터 공학(CE) 분야를 신설하여 총 4개의 공모 부문으로 규모를 키웠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8월 21일부터 접수 가능하며 AI 분야는 10월 2일, CE 분야는 10월 20일까지 진행된다. 결과는 삼성전자 SAIT 홈페이지를 통해 10월말 발표된다. 공모 부문별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16개팀을 선발하여 시상하며, 부문별 최우수 1개팀은 1000만원, 우수 1개팀은 500만원, 장려 2개팀은 각 3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 7일 개최되는 '삼성 AI 포럼'에서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3개 차종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TSP+ 등급을 받은 차량은 제네시스 △GV60 △GV70 △GV80로 세 차량 모두 지난해에 이어 TSP+ 등급을 받으며 다시 한번 우수한 안전성을 증명했다. 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 올해부터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졌다. 측면 충돌평가는 기존보다 차량과 충돌하는 물체가 더 무거워지고 충돌하는 속도가 빨라졌다(충돌 물체 약 14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는 데이터의 미래를 소개하는 자사 최대 데이터 클라우드 컨퍼런스인 '데이터 클라우드 월드 투어(Data Cloud World Tour)'를 9월 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클라우드 월드 투어'는 서울을 비롯해 전 세계 26개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행사로, 한국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AI간의 협업을 주제로 생성형 AI 기술 기반의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이 제시할 비전을 설명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랭크 슬루트만(Frank Slootman) 스노우플레이크 최고경영자(CEO)와 크리스티안 클레이너만(Christian Kleinerman) 제품 담당 부사장, 최기영 한국 지사장이 기조 연설을 진행하며, 이어 세션을 통해 자사의 새로운 기술 및 서비스와 함께 고객들의 데이터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각 세션에서는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기술과 AI 협업을 통한 새로운 데이터의 미래 △팀 간 협업을 강화하는 방법을 담은 기술 데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SKT가 기업사업 AI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AI컨택센터(AI Contact Center) 분야에 투자를 단행하고 강력한 사업 제휴를 추진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이 국내 최고 수준의 AICC 개발사 페르소나에이아이(대표이사 유승재)에 주요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해 3대 주주에 올라섰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AICC는 인공지능(AI) 기반 고객센터로, 음성엔진, 음성인식, 문장분석 등 각종 AI 기술을 적용하여 상담원 연결을 위한 대기시간 없이 AI챗봇, 콜봇을 통해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AI가 상담사에게 답변 관련 정보를 추천해 빠른 업무 처리가 가능하는 등 서비스 만족도와 업무 효율이 높아 다수 기업이 채택을 검토하고 있다. 페르소나AI는 자연어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엔진을 자체 개발하고 구독형 AICC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기술력과 상품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AICC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으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AICC 사업에 필요한 챗봇, 콜봇 등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으로 2021년부터 국내외 기업 고객에게 서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기아는 1944년 경성정공으로 시작해 1952년 기아산업, 1990년 기아자동차, 2021년 기아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성장과 궤를 같이 하며 발전시켜 온 고유의 헤리티지를 선보이기 위해 21일(월)부터 내년 5월까지 브랜드 체험 공간 Kia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T-600'과 '브리사' 복원 차량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국내 최초로 자전거를 제작한 것은 물론 삼륜차와 트럭 등 다양한 이동 수단을 만들어왔으며, 오늘날에는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 중 하나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모빌리티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을 통해 사람들을 연결시키는 것을 브랜드의 본질로 삼고 있는 기아는 'Movement with People'을 콘셉트로 이번 헤리티지 전시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기아의 움직임(Movement)은 과거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고객(People)과 함께하고 있으며, 미래에도 전기차 및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움직임의 여정을 이어간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방침이다. 전시 공간에는 △기아가 자동차 제조업체로 성장하는 데 발판이 된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2007년 LCD 디스플레이 기반 전자칠판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래 국내 시장점유율 부동의 1위를 지속하며 세계 63개국 이상으로 수출하고 있는 아하(대표 구기도)는 누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Google EDLA 인증'(Google™ EDLA certification)을 받은 Android™ 13 버전 기반의 5세대 전자칠판 'Hybrid 8600 series'(55', 65', 75', 86', 98', 110')를 출시하고 국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EDLA 인증은 'Enterprise Devices Licensing Agreement'의 약자로 Android 운영체제 기반으로 개발된 기기 및 App에 대해 Google이 보장하는 Google 모바일 서비스(GMS) 호환성 인증이다. 학교와 기업 사용자들을 위해 취약한 안드로이드 보안을 구글의 보안시스템을 통해 강력한 안정성 보장, 안드로이드 기반의 기기와 APP간의 동작 호환, 손쉬운 업그레이드, 사용자 편의성 등을 극대화함으로써 기존과 차별화된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번 Google EDLA 인증을 통해 아하는 그동안 Android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하 재단)은 9월 22일(금)부터 23일(토)까지 1박 2일간 전남 나주에서 '3회차 게임문화 가족캠프(이하 캠프)'를 개최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로 게임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체험하고 배워보는 본 캠프는 초등학생이 포함된 직계가족 또는 생활공동체를 참가 대상으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문화 퀴즈대회 △가족대항 e스포츠 대회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자녀 보드게임 체험교육 △레트로 게임부터 최신 모션 게임까지 즐길 수 있는 게임문화 체험존이 운영되며, 그 외에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제공된다. 특히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에서는 엔씨소프트의 장현영 상무가 자녀 진로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 게임인재 양성을 위한 게임산업의 전망과 게임 관련 다양한 직업군 등의 현장 이야기를 생생하게 알려준다. 초등학생 자녀 1명과 학부모 1명이 함께 참여하는 e스포츠 대회에는 넥슨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와 슈퍼셀의 '브롤스타즈' 경기가 개최되며, 전문 캐스터가 모든 참여 가족의 경기를 생동감 있게 중계한다. 이
한국보건복지신문 박성호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특별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구글, 카카오게임즈와 손잡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5,플립5, 갤럭시 S23 시리즈 등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가 보다 최적화된 성능으로 카카오게임즈의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Ares: Rise Of Guardians, 이하 아레스)'를 즐길 수 있도록 구글, 카카오게임즈와 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는 청소년 이용 불가 게임). 먼저 삼성전자와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에 최신 3D 그래픽스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벌컨(Vulkan)'을 적용하고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게임 중 칩셋의 부하와 메모리 사용량을 줄여주고, 기존 그래픽스 API 'OpenGLES' 대비 안정적인 프레임(Frame)을 제공한다. 구글은 카카오게임즈와의 협업으로 '아레스'에 어댑티브 퍼포먼스(Adaptive Performance) 솔루션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게임 중 지속적으로 높은 프레임수를 유지해 퍼포먼스가 개선됐다. 게임 출시 전부터 진행된 3사간의 노력으로,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