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방송 관리자 기자 |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한국도로공사(사장직무대행 김일환), 한국맥도날드(사장 김기원), KIS정보통신(사장 김승현)과 하이패스 결제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맥도날드 DT 매장에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와 3사는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장, 전형석 한국도로공사 영업시스템처장, 정영학 한국맥도날드 상무, 김남수 KIS정보통신 법인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한국맥도날드 본사에서 협약식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카드의 하이패스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기존 하이패스 단말기로 별도의 사전 등록 없이 맥도날드 DT 매장에서 차량 이동만으로 결제가 이뤄진다. 하이패스를 이용해 고속도로 톨게이트가 아닌 일반 가맹점에서도 비접촉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먼저 12월 20일 맥도날드 송파잠실DT점과 고양삼송DT점부터 하이패스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30개 주요 맥도날드 DT점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향후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 등의 업종으로 서비스 가맹점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신한카드 유태현 디지털퍼스트본부장은 '언택트 시대에 고객의
한국보건복지방송 관리자 기자 | 디지털 트윈, 3D 콘텐츠 전문 기업 브릴라가 스캔 기반의 아시안 3D 콘텐츠 플랫폼 'ME.RROR (미러)'를 국내 및 해외에 동시 오픈했다. 'ME.RROR (미러)'는 아시안 휴먼을 중심으로 사물, 공간의 다양한 3D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스캔 기반의 데이터를 직접 제작해 현실감 있는 3D 콘텐츠를 제공한다. 미러는 아시안 휴먼의 특징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기 위해 실제 사람을 3D 스캐닝해 휴먼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현실과 가상의 구분이 없는 크로스 리얼리티 시대로 진화하면서 보다 현실감 있는 그래픽에 대한 시장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브릴라 CPO 김예지 이사는 '브릴라는 미러 링크(ME.RROR LINK)란 3D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사람의 전신을 한 번에 촬영할 수 있는 360도 포토 스캔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3D 스캐닝부터 콘텐츠의 완성까지 전 과정을 내부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에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로 인해 다량의 3D 콘텐츠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시안 휴먼 데이터 확대에 주력할
한국보건복지방송 관리자 기자 | 한화생명e스포츠(Hanwha Life Esports, HLE)가 상시 할인 혜택을 담은 멤버십을 론칭한다. HLE 오렌지 멤버십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는 이번 상품은 'HLE 오렌지 멤버십'과 'HLE 오렌지 멤버십 플러스' 등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HLE 공식 온라인숍 이용 시 HLE 오렌지 멤버십에 가입한 이들에게 5%, HLE 오렌지 멤버십 플러스 가입자들에게 10%의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상품 가입자 전원에게 △멤버십 전용 디스코드 채널 입장 권한 △HLE 다큐멘터리 영상 선공개 혜택 △HLE 비하인드 콘텐츠 열람 권한을 비롯해 △멤버십 전용 온라인 이벤트 응모권 △육성군 오픈 스크림 참관 및 MVP 투표 권한 등을 제공한다. 또 △캠프원 투어 △HLE X 한화이글스 행사 △HLE 연말 다큐멘터리 상영회 등 다양한 행사에 응모할 기회가 제공되며, HLE 오렌지 멤버십 플러스 가입자들에게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관람 △LCK 경기 관람 이벤트 행사에 응모할 기회가 추가 제공된다. 이뿐만 아니라 한화생명e스포츠는 멤버십에 가입한 이들 모두에게 △HLE 달력
한국보건복지방송 관리자 기자 | 보안 스타트업 파인더갭은 '2022 X-MAS CTB(Capture The Bug)' 행사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파인더갭은 매년 X-MAS CTB를 통해 보안 활동이 필요한 기업들이 버그바운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버그바운티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버그바운티는 기업의 제품,서비스에 대해 보안 취약점을 제보하는 윤리적 해커에게 합당한 포상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보안 취약점을 악의적으로 이용하는 대신 기업에 제보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상생하는 보안 문화를 만든다. 파인더갭의 X-MAS CTB는 202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년째를 맞은 행사로 1회차에는 삼성전자, 삼성SDS(Marimba), 스타트업 뚜잇, 온더룩 등의 기업이 참여했다. X-MAS CTB는 파인더갭에 가입돼 신원 인증이 완료된 윤리적 해커만 참여할 수 있으며, 본 행사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은 윤리적 해커에게는 파인더갭이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1위에게는 100만원,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50만원, 30만원을 수여하며 상위 20위까지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 종료 후 자선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한국보건복지방송 관리자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 12월 13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버추얼 휴먼 솔루션 기업 온마인드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과 온마인드는 업무 협약을 통해 △버추얼 휴먼 활용 인공지능(AI) 뱅커 △라이브 커머스 상품 판매 등 디지털 금융 혁신 선도 △버추얼 휴먼 솔루션 활용 다양한 금융 서비스 연구개〮발 협력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의 딥러닝 기반 AI Face 생성 기술과 온마인드의 기술을 융합한 버추얼 휴먼 고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하나은행은 올 11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을 통해 온마인드에 2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완료한 바 있다. 황보현우 하나은행 데이터&제휴투자본부 본부장은 '온마인드와 업무 제휴를 통해 빠르게 바뀌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 대비한 다양한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 협력으로 신(新)손님 가치를 창출하겠다'며 'SK스퀘어, 넵튠 등 기존 투자자들과 온마인드를 중심으로 버추얼 휴먼 협업 생태계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은 상생 기반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5년 6월 은행권
한국보건복지방송 관리자 기자 |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중 서울 상암과 경기 판교, 세종, 광주광역시가 '다소 우수'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운영성과 평가 결과를 지난 15일 공개했다.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는 민간기업이 자율주행 서비스를 자유롭게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지구 운영성과에 대해 해마다 평가하고 그 결과를 인터넷에 공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올해는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평가가 시행됐다. 평가 대상은 16개 지구 중 지난해 상반기까지 지정돼 운영한 서울 상암, 경기 판교, 충북,세종, 세종,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제주도 등 7개 지구다. 이 중 서울 상암 등 6개 지구에서 총 11개 기업(21대)이 유상운송면허, 안전기준 특례 등을 받고 서비스를 제공(2만 1000km)한 것으로 파악됐다, 평가 결과, 상암,판교,세종,광주가 '다소 우수' 평가를 받았고 대구는 '보통' 평가를 얻었다. 충북,세종과 제주는 '미흡'으로 평가됐다. 충북,세종의 경우 실증 서비스를 평가 기간 이후에 시작했기 때문에 '미흡' 평가를 받았다. 광주의 경우 여객 서비스가 아닌 노면청소차 등 특장차로 자율주행 기술을
한국보건복지방송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최근 해조류 등으로부터 미백, 주름 개선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화장품 소재를 개발해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해수부 산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최근 충남, 보령 등 서해안에 주로 서식하는 새섬매자기(염생식물), 남해안과 제주에 서식하는 넓패(갈조식물) 등으로부터 콜라겐 분해 및 멜라닌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피부 미용에 효능이 높은 물질 67점을 새롭게 개발했다. 염생식물은 바닷가의 모래땅이나 갯벌 주변의 염분이 많은 땅에서 자라는 식물을, 갈조식물은 녹갈색 또는 담갈색을 띤 해조류를 일컫는다. 이번에 개발된 추출물은 해양바이오뱅크를 통해 기업이 제품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기업 간 공동연구를 통해 고부가 화장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해양바이오뱅크는 해양생명자원으로부터 제품 개발에 필요한 소재를 개발해 제공하는 기관으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해수부는 그동안 화장품 시장의 높은 잠재력과 해양바이오 기업의 제품개발 수요를 바탕으로 올해 초부터 해조류 등 해양생물 307종을 확보하고 미백, 주름 개선 효능 분석을 통해 400점의 화장품 소재를 개발했다. 이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여름철 도시의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등 기후재난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도시숲이 주목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구의 약 92%가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숲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도시숲 1ha는 연간 대기오염물질 168kg(미세먼지 46kg)을 흡착,흡수한다. 나무 47그루의 미세먼지 흡수량은 경유차 1대의 미세먼지 발생량과 맞먹는다. 또 여름 한낮 평균기온을 3~7℃ 가량 낮추고 습도는 9~23% 높여 도시 열섬현상도 완화할 수 있다. 나무 1그루는 공기청정기 10대 및 에어컨 10대의 효과를 발휘한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도시숲을 전국 곳곳에 조성하고 있다. 지난 2020년 6월에는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약칭 도시숲법)'이 제정,공포돼 산림청과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도시숲 확대 정책이 탄력을 받는 계기가 마련되기도 했다. 산림청이 추진하는 탄소중립 도시숲 조성사업에는 국유지 도시숲, 도시바람길숲, 미세먼지 차단숲, 생활밀착형숲, 자녀안심그린숲 등 다양한 형태의 도시숲이 포함돼 있다. 그 중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발생원과 주
한국보건복지방송 관리자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난 14일(현지시간)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 '당초 시장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평가하면서도 '향후 추이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지난 15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최상목 경제수석,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과 함께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 연준이 올해 마지막 FOMC에서 정책금리를 50bp(3.75~4.0%→4.25~4.5%) 인상했다'며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5개월 연속 둔화하면서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현재는 금리 인상 속도보다 최종금리 수준과 지속 기간이 중요하며 인플레이션 둔화를 확신할 때까지 금리 인하를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이번 금리 인상 폭은 당초 시장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면서 '새벽 국제금융시장 변동성은 제한적이지만 향후 추이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내 금융시장에 대해서는 안정 속에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고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는 모두 3378명으로, 최근 5년 동안 8.8%의 연평균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부터 약 8개월에 걸쳐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고독사 현황 및 특징을 조사한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를 지난 4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의하면 매년 남성 고독사는 여성 고독사에 비해 4배 이상 많았고,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연령은 50∼60대로 매년 50% 이상으로 확인됐다. 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주택,아파트,원룸 순이며, 최초 발견자는 형제,자매, 임대인, 이웃주민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고독사 실태조사는 지난해 4월 1일 시행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근거해 최초로 실시한 5년 주기의 조사다.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는 모두 3378명으로, 2019년을 제외하면 증가 추세에 있다. 전체 사망자 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약 1% 내외 수준이다. 최근 5년 동안 고독사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 3185명이었고 이어 서울 2748명, 부산 1408명이 뒤를 이었다. 가장 적게 발생한 지역은 세종 54명이었다.
한국보건복지방송 관리자 기자 | SBS가 연말을 맞아 송년특집 콘서트 '자, 오늘은-성시경 with friends'를 편성한다. '자, 오늘은-성시경 with friends'는 가수 성시경이 가요계 선후배들과 듀엣 무대를 펼친 합동 콘서트로 지난 9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가수 양희은, 장필순, 장혜진, 한동준, 김조한, 하림, 나윤권, 정승환 등 성시경과 각별한 선후배 가수들이 총출동했고 성시경 유튜브 채널 콘텐츠 '노래'를 통해 선보였던 듀엣곡들이 오프라인 무대로 꾸며지면서 그 감동을 더했다. SBS는 이번 특집 편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당시 콘서트의 감동을 고화질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4K 화질의 TV 콘텐츠로 구성해 방송할 예정이다. SBS 송년특집 콘서트 '자, 오늘은-성시경 with friends'는 30일(금)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한국보건복지방송 관리자 기자 |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 부설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가 매스미디어와 소셜미디어, 웹상에서 언급되고 있는 IP(지식재산권)에 대해 13만 건의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한 결과, '슈퍼 IP'와 'K-콘텐츠'가 주요 키워드로 선정됐다.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한 KPR 인사이트 트리에 따르면, IP 관련 연관어로 게임이 3만1942건으로 1위를 차지했고, 2위 콘텐츠(2만1075건), 3위 플랫폼(1만8769건)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캐릭터(1만3876건), NFT(1만2283건), 메타버스(1만1149건)가 뒤를 이었다. 7위에서 10위는 각각 웹툰, 카카오, 영화, 드라마가 차지했다. IP는 게임에서 웹툰,영화,드라마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확대됐고, 최근 NFT와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이 적용되며 새로운 비즈니스로 주목받고 있다고 KPR 인사이트 트리는 설명했다. 그동안 IP 비즈니스는 출판과 게임 산업에서 주로 활용됐지만 최근 웹툰,드라마 등 엔터테인먼트와 패션,뷰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발하게 도입돼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IP(지식재산권)란 무형적인 것으로서 재산적 가치가 실현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