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3' 개막에 앞서 4일(현지 시각)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맞춤형 경험으로 열어가는 초연결 시대(Bring Calm to Our Connected World)'를 위한 비전을 공개했다. 이 행사는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만달레이베이 호텔(Mandalay Bay)에서 진행됐으며, 전 세계 미디어,거래처 등 약 1200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 날 행사에서 탄소 중립을 향한 삼성의 도전과 스마트싱스 유니버스에서 펼쳐지는 미래 스마트 라이프를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시장에 출시된 140억 개에 달하는 다양한 커넥티드 기기를 원활하게 연결해 사람들의 일상과 지구 환경을 위해 많은 변화를 이뤄낼 수 있는 기술 비전을 소개했다. 이를 위해 DX 부문에서 절반에 가까운 임직원들이 커넥티드 기술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오른 삼성전자 DX 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은 '삼성전자가 약속한 연결 경험의 완성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시기'라며 '연결을 통해 모두의 꿈과 바람이 담긴 기술을 현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메이플스토리와 협업해 출시한 시즌2 상품들이 오픈런 현상을 일으키며 판매 2주 만에 200만 개를 넘어섰다. 시즌1 상품은 1000만 개를 넘기며 토종 캐릭터 빵의 매서움을 보여줬다. 메이플스토리 시즌2 상품은 2022년 12월 20일 GS25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점에 마련된 팝업스토어 '메리 메이플'을 통해 첫선을 보였다. 핑크빈의 레드초코팬케익빵, 주황버섯의씨앗호떡 등 빵 5종, 돌의 정령 초코콘 등 스낵 5종, 예티의 과일 젤리 등 젤리 2종 등 총 12가지 상품은 팝업스토어의 특화 존에 진열되며 세 가지 카테고리 매출을 이끌었다. 지난해 12월 20일 이후 14일 간 GS25도어투성수점의 빵, 스낵, 젤리 등 3개 카테고리의 매출은 직전 같은 기간 대비 무려 12배 신장했다. 메이플스토리 시즌2 12종 상품이 특화 매장인 GS25도어투성수점에서 인기를 끈 결과다. 특히, 같은 기간 GS25도어투성수의 스낵 매출은 메이플스토리 스낵 5종의 판매 급증에 힘입어 32배나 신장했다. 여기에 시즌2 상품 출시를 기념해 '우리동네GS' 앱에서 진행한 스탬프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기아가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과 기아 브랜드 리론칭 방향성을 고려해 올해부터 영업직군 명칭을 '오토컨설턴트'로 바꾼다고 밝혔다. '오토'는 단순 자동차 제품을 넘어서 PBV,자율주행 등 다양한 서비스까지 포괄하는 의미이며, '컨설턴트'는 고객과 가장 맞닿아 있는 곳에서 고객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뜻한다. 이와 연계해 기아는 기존 영업사원~영업부장의 6단계 직급 호칭도 '전임/선임 오토컨설턴트'의 2단계로 통합한다. 특히 오토컨설턴트라는 명칭은 자동차 판매 업무뿐만 아니라 PBV, 자율주행, 차량 구독 등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서비스의 솔루션 제공으로 영업 직무의 역할이 확장될 경우에도 지속해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장 최접점에서 고객을 대하는 영업직군 직원들에 대한 비전 제시 및 동기 부여 효과와 고객의 신뢰도 제고도 기대된다. 새로운 명칭은 이번 달 1일부터 적용됐고, 기아 직영 영업점에 한한다. 기아는 2019년 9월 미래 경영환경 대응과 기업 문화 혁신을 위해 일반직 직급을 4단계로 축소하고 호칭을 '매니저'와 '책임 매니저'의 2단계로 통합한 바 있다.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소공인과 소공인 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법적근거가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공인 및 소공인 근로자의 근로 환경과 복지 증진을 위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소공인법)' 개정안이 지난 3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도시형 소공인은 우리 산업의 근간임에도 열악한 작업환경 등으로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전수에 어려움이 있어 소공인이 보유한 핵심기술이 사장될 위기에 처해 있다. 이에 이번 소공인법 개정으로 소공인 및 소공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 환경과 복지 증진 등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지원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소공인 지원 종합계획에 소공인 및 소공인 근로자에 대한 권익보호 및 복지증진, 숙련 인력 수급을 위한 고용안정 등을 포함해 제조산업 기반인 소공인의 안정적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지자체장이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안에 소공인 근로자를 위한 휴게,복지시설 설치 등 인프라 구축 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소공인 및 소공인 근로자에 대한 교육,상담,조사 및 정보제공,일자리 알선 등도 지원할 수 있다. 조경원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공포된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노로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하게 조리한 음식을 섭취하며,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체적인 예방수칙을 알아본다. 먼저 음식 조리 전. 수유하기 전, 설사 증상 있는 사람 간호한 경우, 배변 후, 외출 후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어야 한다. 또한 안전하게 조리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과일, 채소, 굴이나 조개 등의 음식 재료는 충분히 익혀 먹거나 끓인 물 마셔야 한다. 칼,도마는 소독하여 사용하고, 조리도구는 구분(채소용, 고기용, 생선용)하여 사용한다. 만일 환자가 보육시설 및 학교 등에서 발생하였을 때 증상 소실 후에도 48시간 이상 집단생활 제한하는게 좋다. 특히 아픈 사람은 음식을 준비하거나 다른 사람 돌보지 말아야 한다. 또한 환자 접촉 및 구토물에 의한 비말감염도 가능하므로 환자와 공간을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 이때 구토물, 접촉 환경, 사용한 물건 등은 가정용 락스 희석액(락스 1 : 물 50) 등으로 염소 소독, 세탁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 도입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개월로 대폭 단축하고 기업별 외국인력 도입 허용 비율도 2년 동안 20%에서 30%로 한시적 확대를 실시하는 등 조선업의 인력난 해소에 대응한다. 법무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의 '조선업 외국인력 도입 애로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법무부는 20명 규모의 특별심사지원인력을 부산,울산,창원,거제,목포 등 5개 지역에 4명씩 파견해 사전심사부터 비자발급까지 소요기간을 현재 5주에서 10일 이내로 단축하기로 했다. 기업별 외국인력 도입 허용 비율은 20%에서 30%로 2년 동안 한시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조선분야와 관련 있는 국내 이공계 학과 졸업 유학생에 대해서는 E-7-3비자 발급 시 실무능력검증을 면제(상반기 2000명 목표)한다. 숙련기능인력(E-7-4)에 대한 연간 쿼터는 2000명에서 5000명으로 늘린다. 조선 분야에 400명 별도 쿼터를 신설하는 한편,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 주요 국가의 고졸 이상 연수생이 국내 교육기관에서 용접 등 기능교육을 이수할 경우 E-7으로 전환하는 제도도 새로 도입하기로 했다. 영사인증에 소요되는 시간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정부가 설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 등에 대한 24시간 특별통관을 지원한다. 또 연휴를 맞아 소비가 늘어나는 농축수산물은 주 단위로 수입 가격을 공개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설 명절 신속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 긴급 원부자재, 해외직구 특송물품에 대한 신속통관 및 수출화물 적기선적 지원 ▲신속한 관세환급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공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우선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전국 34개 세관에서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 관세청은 특별지원 기간 동안 업무시간 외의 임시개청 신청을 허용할 방침이다. 이 기간에는 업무 시간 외에도 수출입 통관이나 입출항 등 관련 업무 처리를 신청할 수 있다. 수출화물에 대한 선적기간 연장 요청 건도 즉시 처리해 미선적에 따른 수출기업의 과태료 부과를 방지할 계획이다. 명절 선물용 해외 직구 물품 반입에 대비해 인천,평택 등 세관에는 비상 대기조를 함께 편성, 가동한다.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는 '관세환급 특별지원'도 함께 실시해 수출업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판촉행사시 대형 유통업체에 의무적으로 부과한 판촉비용 50% 부담 의무를 올해까지 면제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지난 6일 가이드라인 연장 결정에 따라 특약매입 심사지침과 온라인쇼핑몰 심사지침 개정안을 이날부터 26일까지 행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 운영 연장 및 상생 지원이 소비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납품업체의 매출 증대 및 유동성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행 대규모유통업법은 대규모 유통업자가 단독 또는 납품업자와 공동으로 판촉 행사를 하는 경우, 유통업자의 판촉 비용의 50% 이상 분담 의무 등을 규정하고 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대규모 유통업자가 행사 기간, 주제, 홍보, 고객지원방안 등 판촉행사를 기획해 행사 참여업체를 공개모집하고, 납품업자가 자발적으로 참여 여부를 결정하는 경우 자발성을 인정한다. 이때, 대규모 유통업자는 납품업자의 의사에 반해 행사에 참여하도록 직,간접적으로 강요할 수 없다. 납품업자가 자기 상품의 할인 품목, 할인 폭을 스스로 결정한다면 차별적인 행사로 인정한다. 판촉 행사에서 핵심적인 요소는 할인 품목과 할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김성호 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난 6일 '감염취약시설 접종률은 55.1%로 당초 목표인 60%에 근접하고 있으나, 60세 이상 접종률은 31.4%로 저조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날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김 제2총괄조정관은 '해외 확진자 유입으로 인한 국내 코로나 유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분들은 가급적 이른 시일 안에 접종을 마쳐 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김 제2총괄조정관은 '오늘 기준 코로나19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6만 500여 명으로 지난주보다 소폭 감소해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7차 유행이 다소 정체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4주째, 주간 사망자 수는 3주째 증가 중에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특히 중국 내 확진자 급증과 일부 국가에서의 신규 변이 확산이 국내 코로나 유행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지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강화된 방역 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첫 번째 출입금지 구역인 '서울 남부 구치소'에 들어가 육중한 철문에 봉인돼 있던 교도관들의 진짜 이야기를 조명했다. 지난 5일(목) 첫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연출 이동원, 고혜린/작가 김태희)에서는 3MC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이 '금지구역의 탑티어'라 할 수 있는 교정시설 중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안희정, 조두순, 김근식, 정인이 양모 등 수많은 인물들이 거쳐간 '서울 남부 구치소'에 출입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이와 함께 '관계자 외 출입금지' 1회 시청률은 수도권 3.8%, 전국 3.5%, 2049 1.8%를 기록하며(닐슨코리아 가구기준) 강렬한 시작을 알렸다. 2049 시청률은 동시간 지상파 1위를 기록이다. 이날 김종국-양세형은 실제 수용자들이 거치는 정식 입소절차를 모두 밟고 '일일 수용자' 신분으로 서울 남부 구치소에 입소했다. 김종국과 양세형은 난생 처음 타보는 법무부 호송버스에 신기해한 것도 잠시, 육중한 두 개의 철문을 통해 들어간 구치소의 리얼한 풍경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입소 절차를 밟으며 담당 교도관으로부터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삼성 갤럭시 XCover5 기반의 LTE 키즈용 스마트폰 'ZEM 꾸러기 포켓몬 에디션(SM-G525N_ZEM_W)'을 6일 출시한다. 갤럭시 XCover 5는 험한 사용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견고한 내구성을 가진 갤럭시폰 모델을 의미한다. ZEM 꾸러기 포켓몬 에디션의 출고가는 30만8000원(VAT 포함)이며,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포켓몬 디자인의 케이스,스트랩,액정보호 필름 등 폰 액세서리 3종과 포켓몬 연필&필통 세트 등이 포함된 패키지로 구성됐다. 패키지로 포함된 액세서리 들은 모두 KC 인증을 받아 유해 물질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ZEM 꾸러기 포켓몬 에디션은 지난해 1월에 선보였던 'ZEM 꾸러기 폰(SM-G525N-ZEM)'의 후속 모델로, 고객 설문 및 인터뷰를 통해 선정된 '포켓몬'을 액세서리에 반영해 탄생한 두 번째 ZEM 꾸러기 핸드폰이다. 패키지 또한 포켓몬에 등장하는 몬스터볼 디자인을 반영했으며, 케이스 후면에는 가장 인기가 많은 포켓몬이 등장해 어린이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키즈폰이지만 스마트폰 본연의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특별한 산지에서 정성을 더해 완성한 '스페셜 리저브' 라인의 새로운 커피 '갈라파고스'를 지난 5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고 있다. 스페셜 리저브 갈라파고스는 적도를 가로지르는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제도의 고유한 생태계와 독특한 환경에서 재배된 커피다. 갈라파고스 제도는 화산 토양과 차갑고 습한 해풍이 만들어 내는 서늘한 기후 덕분에 커피 재배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지닌다. 이에 갈라파고스 커피는 저지대인 태평양의 섬에서 재배됐음에도, 고지대에서 재배된 고품질 커피의 우수함을 선사하기 때문에 '천혜의 환경에서 찾은 진귀한 보석'이라는 찬사를 얻고 있다. 이번에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네스프레소 스페셜 리저브 갈라파고스는 달콤한 곡물향과 비스킷향이 감도는 풀바디감의 에스프레소 커피다. 아라비카 커피를 미디엄 다크 로스팅해 카카오의 달콤 쌉싸름한 맛과 묵직한 보디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네스프레소 스페셜 리저브 갈라파고스는 오리지널 에스프레소(40㎖)로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스페셜 리저브 갈라파고스 커피는 오직 네스프레소 부티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