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세계적인 임베디드 개발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공급회사인 IAR 시스템즈(IAR Systems®)는 새롭게 선보인 PX5 실시간 운영체제(RTOS)를 완벽하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PX5 산업용 RTOS는 가장 정교하고 발전한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첨단 5세대 RTOS이다. PX5 RTOS는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가 멀티스레드 애플리케이션의 실시간 스케줄링을 관리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임베디드 기기의 품질, 안전성, 보안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다. PX5 RTOS는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에서 완벽하게 지원되므로, 개발자는 통합 개발 환경(IDE)을 활용해 소스 코드에서부터 펌웨어에 이르기까지 안전이 관건인 상용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구축하고 디버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고객은 출시 시간 단축, 장치 펌웨어 품질 향상 그리고 장치 플랫폼 간 이동성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는 고도로 최적화된 컴파일러와 고급 디버깅 기능을 갖춘 완전한 개발 툴체인이다. 전 세계 수천 명의 임베디드 개발자들은 동급 최고의 최적화를 자랑하는 강력한 IAR C/C++ 컴파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토털 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2023년 봄,여름 시즌 신제품 4종을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한 이브자리 신제품은 팬데믹 이후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의 웰니스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올해 상반기 이브자리는 회복과 재충전 공간으로서 침실의 역할에 초점을 두고 건강한 잠과 정서적 안정을 선사하는 자연 소재, 색상, 패턴을 담은 침구를 선보였다. 먼저 한지, 모달, 헴프 등 천연 재료 바탕의 자연 친화적 소재를 활용했다. 또 베이지, 그린, 코랄 등 봄 풍경의 빛깔을 닮은 색과 꽃, 잎을 표현한 패턴을 적용했다. 이브자리가 공개한 침구 4종은 품평회에서 전국 대리점주에게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시즌 전략 제품이다. 모던과 엘레강스 등 두 가지 디자인 구성으로 선호에 맞춰 침실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모던 라인 침구는 화이트, 베이지, 그레이 등의 모노톤과 절제된 패턴을 사용해 깔끔하면서 아늑한 침실을 만들어준다. 뉴웨이는 닥나무 원료를 특허 기술로 개발한 한지와 너도밤나무 추출 모달을 혼방한 섬유 제품으로 항균성, 소취성이 우수하고 피부 자극이 덜하다. 경량 소재로 청량감과 건조 기능도 탁월하다. 간결한 프레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자사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9월 8일~21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95명을 대상으로 중고차 앱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2022년 11월까지 중고차 등록 대수는 352만 대로 같은 기간 신차 등록 대수(154만 대)보다 약 2.3배 더 많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로 신차 출고 대기기간이 평균 1년 가까이 되고, 최근 10%를 넘어선 할부 금리가 중고차에 대한 수요를 가중시킨 것이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4060 신중년 66.1%가 중고차 앱 이용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때 중고차 앱 이용 경험자 중에서 '중고차 매매' 서비스를 경험해봤다고 응답한 이들이 51.7%, '중고차 매입' 경험자가 34.5%, 매매와 매입을 모두 경험 한 이들이 13.8%를 차지했다. 동일 응답자들에게 '이용 경험이 있는 중고차 앱'에 대해 묻자, 'KB차차차'를 선택한 이들이 41.8%의 응답률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2위는 '엔카(35.6%)'로 나타났으며, 3위는 26.1%의 응답률을 획득한 '헤이딜러'로 조사됐다.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30일 모빌리티와 건물의 유기적인 연결 시나리오를 보여주는 '모바일 리빙 스페이스(Mobile Living Space: 움직이는 생활 공간)' 애니메이션 영상을 통해 모빌리티 공간을 재정의하는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약 4분 분량의 영상에서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가 건물에 부착돼 탑승객이 외부 노출 없이 양쪽을 자유롭게 오가는 상황을 묘사했으며, 건물에서 생활할 때도 모빌리티의 공간은 물론 공조 시스템과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까지, 차량의 기능을 마치 집과 사무실의 전자기기처럼 활용하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모빌리티가 단순 이동 수단에 그치지 않고 한층 진보한 미래형 거주 공간으로 재탄생되는 다양한 신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풍요로운 가치와 삶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현대차그룹은 2020년에 이미 '액티브 하우스'라는 미래 기술 영상을 통해 건물과 모빌리티의 연결 콘셉트를 공개한 뒤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한 비전에서는 실제로 적용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술과 특허가 포함돼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비전에서 현대차그룹은 건물과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한화솔루션이 국내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 확대에 나선다. 국내 기업들의 RE100(재생에너지 100%) 달성을 위해 필요한 재생에너지 수요와 최근 공급에 차질이 생긴 데이터센터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한화솔루션은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한 데이터센터, 물류센터 등의 공동 개발을 위해 ESG 전문 운용사(PEF)인 SKS 크레딧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솔루션과 SKS 크레딧은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사의 전문성을 살려 역할을 분담하고 공동 투자를 추진한다. 한화솔루션은 국내 대표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서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연계한 친환경 데이터센터와 물류센터 개발 사업을 발굴하고 투자할 계획이다. SKS 크레딧은 SK그룹과 국민연금이 공동 설립한 10억 달러 규모의 펀드 위탁운용 경력을 바탕으로 2500억원 규모의 신규 펀드를 조성해 투자 자금을 조달하고, 최적화된 수익 구조 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SKS 크레딧은 SKS Private Equity(PE) 대체투자본부가 독립해 설립한 자회사로 대체투자, ESG 펀드 등에 집중하는 자산운용사다. 국내 신재생에너지 개발, 운영 등 각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최근호에 게재한 '2022 최고의 수입차' 7개 차급 중 4개 차급을 석권했다.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 매거진 아우토빌트의 평가는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매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아우토빌트는 지난해 평가한 차량 중 소형, 준중형(콤팩트), 소형 SUV, 준중형 SUV, 크로스오버 SUV, 중형, 대형 등 7개 차급별 가장 우수한 수입차 7종을 선정했다. 이 중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크로스오버 SUV) △G80 전동화 모델(대형) △베이온(소형 SUV) △씨드(준중형) 등 4개 차량이 이름을 올렸다(소형: 스코다 파비아, 준중형 SUV: 스코다 엔야크, 중형: 테슬라 모델3). 아우토빌트는 GV70 전동화 모델에 대해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로 달성한 정숙한 실내가 인상적이라며, 두 개의 전기모터로 최상급의 주행 성능을 보여줄뿐만 아니라 부스트 모드를 통해 짧은 시간 동안 490마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아우토빌트는 G80 전동화 모델에 대해서는 이미 내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정부가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든 골든타임 내 필요한 필수의료를 제공받는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중증응급, 분만, 소아진료 중심으로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 전달체계 구축,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공공정책수가 도입, 충분한 의료인력 확보라는 세 가지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대책에서는 최종치료를 책임지는 응급의료체계를 개편,확충하며, 주요 응급질환 신속 대응을 위한 병원 간 순환당직제를 도입한다. 또한 전문치료 중심으로 심뇌혈관질환 진료체계로 개편하고, 중증 및 소아진료 강화를 위한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 기준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건강보험 수가체계 한계를 보완하는 공공정책수가를 도입하고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인력 양성은 물론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한 불가항력 의료사고 국가책임을 강화한다. 최근 들어 필수의료 기반은 갈수록 약화되어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서 치료 적기를 놓치거나 국민들이 거주지가 아닌 타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늘어나고 있다. 급기야 지난해 7월 서울 소재 대형병원에 근무하던 간호사마저도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해 뇌출혈로 사망하는 사고를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농업재해보험 가입 농가를 63만호로 늘리고 보험 품목을 80개로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1차 농업재해보험 발전 기본계획(2023∼2027)'을 지난 31일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에 따라 수립하는 5년 단위 첫번째 법정계획으로, 그동안의 재해보험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자연재해에 대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농업재해보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우선 농식품부는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품목과 지역을 확대해 보험 혜택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농가에 재해보험 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 대상 수요조사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 보험 대상 품목을 70개에서 10개 더 늘리기로 했다. 또 자연재해성 병충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 기준을 마련하고 관련 보험상품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지금은 보험을 통해 벼, 고추, 감자, 복숭아 등 4개 품목에 대해서만 병충해 피해를 보상하고 있다. 가축재해보험에서는 내년까지 소 질병 치료에 대한 보상 방안을 마련한다. 소의 경우 다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정부가 빅데이터로 위험요인을 분석해 초고위험사업장 2만 개소를 포함한 고위험사업장 8만 개소를 선별해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부터 사업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 지원을 위한 '위험성평가 특화점검'을 새롭게 도입해 1만 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일반감독은 핵심 분야별로 사전예방에 초점을 두고, 모든 점검,감독 시 사고사망자 수의 65.4%를 차지하는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등 4개 항목을 필수적으로 확인한다. 고용노동부는 '2023년도 산업안전보건감독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사업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 지원을 위한 '위험성평가 특화점검' 등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고용부는 올해 1년 동안 위험성평가 특화점검 1만 곳, 일반감독 및 특별감독 1만 곳 등 2만 곳에 대해서 점검 또는 감독을 실시한다. 점검 또는 감독을 실시하면서 기업이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본부-산업안전보건공단-민간 재해예방기관 간 연계를 통해 빈틈없는 종합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 빅데이터 분석으로 고위험사업장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도입 4년차를 맞은 규제자유특구가 4조 114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38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19년 4월부터 시행된 규제자유특구의 4년 성과를 지난 31일 발표했다. 규제자유특구는 비수도권 지역의 혁신성장과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규제해소를 통해 지역의 혁신사업 또는 전략 산업을 지정해 운영하는 제도다. 그동안 비수도권 14개 시도에 32개 특구가 지정됐으며 이들 특구에서 추진된 80개 사업 중 8개 사업이 현장 실증과 임시허가 과정을 거쳐 규제법령 17건의 정비를 완료하고 종료됐다.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특구의 경우 규제로 인해 국내사업 확장 및 글로벌 사업진출 등에 어려움을 겪던 중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올해 안에 이동식 협동로봇 안전가이드 개발, KS표준안을 제정,심의하기로 하고 임시허가를 부여받기도 했다. 이를 통해 세계 최초로 이동식 협동로봇의 국가표준 획득이 가능하게 돼 글로벌시장 조기 선점과 이동식 협동로봇 상용화 추진이 앞당겨질 전망이다. 또 부산 해양모빌리티 특구 등 13개 사업에서 세계 최초 실증이 추진 중이며 이러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섬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항로 운항을 위해 군산-연도-어청도 항로가 분리된다. 해양수산부는 다음달부터 기존 국가보조항로인 군산-연도-어청도 항로를 분리해 '군산-연도' 항로를 국가보조항로로 추가 지정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국가보조항로는 사업 채산성이 낮아 민간선사의 운영 기피로 단절된 항로에 국고여객선을 투입해 위탁사업자가 운영하고 국가가 운항결손액을 지원하는 항로를 일컫는다. 연도는 군산항으로부터 거리가 11km로 비교적 가깝지만 군산-어청도 항로의 중간 기항지이기에 1일 1항차만 운항해 주민의 불편이 있었다. 또 군산-연도-어청도 항로상 최단거리수역에 설치된 어망으로 운항저해사고가 빈발해 안전 운항을 위한 항로분리 요청이 이어져 왔다. 이에 해수부는 군산-연도 항로와 군산-어청도 항로를 분리하고 군산-연도 항로에 국가보조항로 예비선인 '섬사랑3호'를 투입해 1일 2항차로 운항하기로 했다. 섬사랑3호는 124톤의 차도선으로, 군산에서 연도까지 왕복 3시간 내에 운항하고 여객 80명과 1톤 차량 3대까지 승선 및 선적할 수 있다. 왕복으로 최소 5시간이 소요되던 군산-어청도 항로 또한
한국보건복지방송 박성호 기자 | 금융당국이 숨은 금융자산을 보다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금융회사 소비자보호기준을 개선한다. 찾아가지 않은 예,적금 등 숨은 금융자산만 17조원에 이른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의 금융소비자 안내를 강화하고 담당조직도 지정,운영하도록 제도를 개선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금융당국은 숨은 금융자산을 쉽게 조회하고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지만 규모가 꾸준히 늘고 있다. 2019년말 12조3000억원이었던 숨은 금융자산은 지난해 6월말 기준 16조9000억원까지 늘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숨은 금융자산 발생 자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만기 후 시간경과에 따른 불이익과 함께 만기 때 자동처리방법 설정에 대해 안내하기로 했다. 계약 때와 계약기간 중 연 1회 및 만기 직전에 안내하고, 계약기간 중 언제나 고객이 만기 때 자동처리방법을 설정,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숨은 금융자산을 조속히 찾아갈 수 있도록 만기 후 시간경과에 따른 불이익과 함께 숨은 금융자산 조회,환급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만기 때와 만기 후 최초 금리인하 전, 만기 1년 경과 후부터는 연 1회 이상 안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