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
연세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이 지난 16일 희망재단 정인조 명예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했다고 밝혔다. 권세광 병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사과나무치과병원 이희용 병원장과 예담 법률사무소 김학무 대표 변호사를 추천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 5월 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확산되는 이번 챌린지에 정부 부처장과 공공기관장, 기업인 등 사회가 각계계층이 참여 중이다.
연세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꿈꿀 수 있도록 지역의 거점 의료기관으로 힘을 보태겠다.”라며 “캠페인이 널리 퍼져 아동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은 지역의 위기청소년 보호 지원을 위한 맞춤 지원과 후원을 진행해 왔다. 또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상시후원과 성폭력, 가족폭력, 아동 학대 피해자를 위한 신속한 의료지원으로 79주년 경찰의날 기념 감사장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보건복지신문 진광수 기자 |